?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또한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제국을 정신적으로 통일시키기 위해 태양신 신앙을 진흥시켰다. 로마 시내에 신전을 짓고 사제단을 임명한 것이 그것이다. 태양신은 보편적인 신격 神格 으로서 일신교 一神敎 에 가깝다. 아우렐리아누스는 일시 완화된 그리스도교 박해를 다시 강화하려 했다고 전해진다. 현대인은 2세기의 오현제 시대와 4세기의 '그리스도교 로마제국' Roman Papacy 이 매우 다르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로마에서 후에 일어난 그리스도교는 아우렐리아누스가 확립한 태양교와 뒤섞여 잡종이교가 되었다 (천주교). 태양교와 그리스도교 둘 다 일신교 一神敎 라는 공통점이 그 잡종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켰다. 예로부터, 로물루스 시대 때부터 로마인들이 믿던 태양신의 축제일은, 태양 탄생일이라 믿던 동지 冬至 무렵, 즉 양력으로 1225이었다. 성서의 어느 곳을 보아도 예수가 1225일에 탄생한 것으로 기록된 대목은 없다. 뒷날 태양신 신앙의 영향으로 그날이 그리스도교의 태양인 주의 탄생일로 둔갑한 것이다. 우리가 1225일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도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아우렐리아누스의 덕분인지 모른다. 일요일은 본래 태양신의 축일이었다. 콘스탄티누스의 칙법에 따라 그것이 성서의 안식일과 중복된 것이다.

 

https://blog.naver.com/oyashiki/100180032948

에서 발췌한 자료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16992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16993
793 [성지] 생생한 성지 이야기2_에베소(1) 갈렙 2017.09.05 256
» [주일] 콘스탄틴대제에 의해 유대인의 안식일이 주일이 되었다 갈렙 2018.04.10 256
791 [펌] 예장합동 설문 조사, 국민 75% 목회자·교회 불신 갈렙 2017.09.20 258
790 [논문자료] 신학적인 논문자료를 열람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할 수 있는 곳 갈렙 2017.10.10 258
789 사명자(딤후2:3-6) file 갈렙 2021.12.08 259
788 [아4:13] 고벨화 file 갈렙 2021.09.25 260
787 [성경] 육신을 입으셨던 예수께서 무소부재하시다는 신약성경의 증거들 갈렙 2018.06.07 261
786 바울의 두란노사역으로부터 배우는 12가지 놀라운 영적인 비밀 갈렙 2019.08.28 261
785 [시사] “비대면 강화 시대, 선교 전략 다각화해야”_기독신문(2020.06.09) 갈렙 2020.06.14 261
784 [로마카톨릭] 프란시스교황, "지옥은 없다. 죽을 때에 그의 영혼은 사라지는 것이다"_2018-03-29 file 갈렙 2018.03.31 262
783 [성지] 생생한 성지 이야기1_라오디게아 file 갈렙 2017.09.05 263
782 [기도]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갈렙 2017.11.10 264
781 송승준히브리어직역성경 창세기 1장 갈렙 2021.02.03 264
780 [역사]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_기독공보 file 갈렙 2017.08.27 265
779 [조직신학] 성령의 명칭 갈렙 2020.05.21 265
778 [교리] 천주교에서 가르치는 연옥교리 갈렙 2018.03.15 266
777 기도응답의 조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갈렙 2017.08.01 267
776 룻기서, 어떤 책인가? file 갈렙 2021.11.09 267
775 칼빈의 5대 교리 ( W. J. 시애튼) 갈렙 2018.01.21 268
774 성경 속 예수 탄생: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6가지 file 갈렙 2017.12.27 27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