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에서는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계셨지만 그분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몇 가지 사건들과 말씀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2가지는 사건이요, 2 가지는 말씀입니다.

 

첫째는 본문의 사건입니다(1:48). 예수께서는 나다나엘과 떨어진 다른 장소에 있었지만 이미 나다나엘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고 계셨습니다(6:48).

 

둘째는 제자들이 풍랑 속에서 고통받고 있을 때에 걸어서 오신 사건 속에 나옵니다(막6:45~52). 이 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보낸 후에 기도하시다가 제자들의 모습을 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와 넷째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알려줍니다.

셋째는 두 세 사람이 모여서 한 마음으로 기도했을 때에 예수님께서도 그들 가운데 계신다고 하신 말씀에 나옵니다(18:20).

18:20 왜냐하면 둘 혹은 세(사람)이 내 이름 안으로 모여진 채 있는 곳 거기에 나도 그들 가운데 [현재] 있기 때문이다.

 

넷째는 예수께서 비록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있었어도 그분은 날마다 하늘에 올라간 채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3:13).

3:13 그리고 만일 하늘로부터 내려왔던 자 곧 사람의 아들이 아니라면 아무도 하늘 안으로 올라간 채 있지(,,,) 않느니라.

 

[마가복음 645~52절 헬라어 직역]

(45) 그리고 예수께서 즉시 그의 제자들을 강권하셨다. 그분 자신이 무리들을 해산하고 있을 때까지, 그들이 배 안으로 [단번에] 들어가도록, 건너편 안으로 벳새다를 향하여 [단번에] 앞서 가도록.

(46) 그리고 그분은 그들과 헤어지신 후에, [단번에] 기도하기 위하여 산 안으로 떠나가셨다.

(47) 저녁이 된 후에, 배는 바다의 가운데 [계속] 있어왔다. 그리고 그분은 홀로 땅 위에 [계셨다].

(48) 왜냐하면 바람이 그들에게 마주치기 때문에, 그분은 그들(제자들)이 계속해서 노젓는 것 안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보신 후에, 밤 사경 쯤에 바다 위를 걷고 있으면서 그들을 향하여 오신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을 [단번에] 지나가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49) 그런데 그들(제자들)은 그분이 바다 위로 걸어오시고 있는 것을 본 후에, 그것은 유령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소리쳤다.

(50)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예수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란케 되었기 때문이다.

(51) 그리고 그분은 배 안으로 그들을 향하여 오르셨다. 그러자 바람이 그쳤다. 그리고 그들(제자들)이 넘침으로부터(넘치도록) 몹시 그들 자신들 안에서 놀라고 있었다.

(52) 왜냐하면 그들이 떡들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의 마음이 굳게 되어진 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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