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도 평신도? 마르틴 루터 ‘만인사제설’의 기원과 적용

입력 : 2018.11.05 17:22

[성화(聖畵)와 실화(實話)] 목사는 어떻게 특별한가

얼마 전 유명세가 좀 있는 한 침례교 목회자가 정치적인 견해로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적이 있다. 상대는 목회자들이 아니었다. 논쟁 중에 급기야 한 상대자가 “(그것은) 성직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하자 이 목회자는 말하기를 “… 개념적으로 목사는 성직자가 아닙니다.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목사는 신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라고 반박을 했다.

 

근래 이와 같이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다”, “목사도 평신도이다”는 주장들이 목회자가 아닌 일부 기독교 지식인들을 통해, 혹은 위와 같은 목회자 자신의 입을 통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그릇된 생각이다.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다”, “목사도 평신도이다”는 주장을 접할 때 맞닥뜨리는 성직 무효성의 근거는 대개 ‘만인사제설’일 것이다.

 

엘 그레꼬의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El entierro del Conde de Orgaz, 1586-1588)>. 스페인 르네상스 시대 그리스인 화가 엘 그레코의 작품으로, 톨레도 산토 토메 교회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천계와 현세가 명확하게 상하 분할돼 있다.
1. 오해: ‘만인사제설’ vs ‘만인사제성’

 

이러한 주장들은 중세교회와 현대교회를 엮어 ‘중세식 성직자=현대식 목사’라는 등식으로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를 무력화하는 시도로 귀결되는데, 대다수 선량한 기독교인이 이런 거짓에 넘어가는 이유는 이 ‘만인사제’ 혹은 ‘만인제사장’론에 대한 오해에 기인한다.

가장 큰 오해는 ‘만인제사장’이라는 말을 “만인이 제사장이다!”는 말로 오인하는 데 있다. 본래 ‘만인제사장’이라는 표제의 정확한 명칭은 ‘Priestertum aller Gläubigen(Priesthood of All Believers)’이다.

“모든 사람이 사제이다!”는 말이 아니라, “모든 믿는 사람의 사제성”이란 표현이 정확한 말이다. 독일어인 -tum(영어로는 -hood)은 그 기질과 속성을 뜻하는 어미로, “사제이다”라는 명제로서가 아니라 ‘사제성(priester-tum)’에 관한 논제로서의 표현인 것이다.

마르틴 루터의 개혁이 “오직 믿음으로”라는 구원의 표지로 시작되었다면, 그의 개혁신학의 궁극적 방점은 바로 이 ‘만인사제성’의 안착에 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그 표지가 완성을 이루기 때문이다.

2. 만인사제성의 실행

“모든 믿는 사람의 사제성”이라는 논제의 주 공격 대상이 되었던 중세교회의 ‘사제성’은 크게 세 가지로 구현되고 있었다.

1) 죄사함의 권세
2) 성사(성례) 집전의 권세
3) 세속직과의 구별된 권세

특별히 1항과 3항은 2항을 통해 실현되었는데,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에 아무나 참여할 수 없음은 물론 찬양조차 아무나 부를 수 없었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분쇄한 것은 바로 1항으로, 죄를 사하는 중재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독점적 권세로 봉인함으로써, 성찬은 권세가 아닌 나눔으로, 성직자의 직무는 예배, 선포, 교육의 주무로 전환하였던 것이며, 이러한 실천신학을 도출한 원리가 바로 “모든 믿는 사람의 사제성(Priestertum aller Gläubigen)”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제성(Priestertum)’은 대체 어디서 도출된 것이냐.

3. 만인사제성의 기원

그것은 그리스도의 ‘(大)사제성’과 맞물려 있다. 그리스도의 사제성은 히브리서에서 밝혀주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막연하게 얻은(하늘에서 떨어진, 혹은 땅에서 솟은) 어떤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약과 율법 규정에 따르고 있음을 밝힌다.

(사제성을)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라 ‘아론의 반차’를 따르고 있음이 그것이다. 수많은 이스라엘인 중 어찌하여 아론이 사제가 되었을까? 모세 형이라서? 아니다. 그것은 ‘부름을 받았기(καλούμενος, 히 5:4)’ 때문이라고 규정한다.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제성(Priestertum)’이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부르심으로 됐다는 것은 대단히 충격적인 사실인데, 이는 이 사제성의 ‘분여’에 대단히 중요한 원천이자 기원인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에 가능한 일인 까닭이다.

-우리가 집사로서 직무에 임하는 것은 년수가 차니까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 가능한 원리이기도 하다.

-우리가 장로로서 임직할 때에도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만 가능한 원리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 가운데 누군가 목사로서 임할 때에도, 가장 궁극적 표징은 바로 ‘부르심’이다.

4. 만인사제성의 적용

집사직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부르심이 없은즉 사제성(Priestertum)도 결여된 것이라 하겠다. 그런 집사직의 유통은 중세 교회의 매관매직에 다름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장로가 목사와 동등하다면, 그는 목회자로 부름을 받았어야 하는 것이다.

장로교의 장로가 스스로를 ‘목사로서의 장로’로 임직하고 있든, 혹은 장로교의 목사가 스스로를 ‘장로로서의 목사’로 임직하고 있든, 혹은 감리교의 장로가 스스로를 장로교식 장로가 되고 싶어하든, 혹은 감리교의 목사가 스스로를 부제들과 차별된 목사라고 규정하든, 그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목사는 목사로, 장로는 장로로, 집사는 집사로 부르심을 받는 것이다. 집사나 장로가 목사와 동질성을 획득하려면, 그는 목사로 부르심을 받으면 된다. 가장 최악인 것은 목사로 부르심을 받지도 않은 자들이(혹은 목사로서의 부르심에 추호도 응할 생각이 없는 자들이) 목회를 하는 경우일 것이다. 이는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무책임한 일이다.

나는 목사가 아닌 사람이 설교도 잘하고 목양도 훌륭하게 잘 돌보면서 사회관계망 인터넷상에서 와인을 즐겨 마시는 모습을 올리곤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와인 마시는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다. 무책임하게 직제를 더럽히는 짓에 대한 정죄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든 그 일을 그만두어도 자신에게 흔적이 남지 않지만, 목사가 그 일을 그만두고 나면 그 낙인을 몸에 지니게 돼 있다. 이것이 목사만이 갖는 특별한 흔적, 스티그마(στίγμα)이다.

사람들은 루터가 마치 모든 기독교인이 단지 ‘자기 자신을 위한 사제(Every Christian is his own priest)’라고 주장한 것처럼 그릇되게 강조하곤 한다. 그러나 루터의 교회론 중 일부인 이 ‘만인사제성’ 원리는 기독교인이 ‘타인을 위한 사제(Every Christian is a priest to others)’라는 보편의 정체성에 있는 것이다.

즉 우리는 (만인을 위한) 사제로서 타인을 위해 기도하고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인도하기 위하여,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가치가 부여된다는 의미로서의 만인사제성(the Universal Priesthood)을 지닌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만인사제성’은 적어도 ‘민주주의’와의 등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제도를 민주주의로 오해하는 자들은 거의가 자신의 이 특별한 지위를 저 위 높은 사제성으로까지 끌어 올리는 기회로 노력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저 위 높은 곳의 순결함을 지향하는 사제들까지 자신과 같은 낮고 저열한 영적 수준 아래로 끌어내리기 위해 이 진리를 도용한다.

이 시대 ‘목사’라는 성직이 여기에 훼손당하고 있는 것이다.

 

엘 그레꼬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
▲엘 그레꼬의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 을 확대한 모습. 사제 복장을 한 어거스틴과 왼쪽 부제 스데반.
끝으로 엘 그레꼬의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이란 그림을 하나 소개하고 마칠까 한다.

 

중세의 사제 서열이 어찌나 막강한지, 사제의 법복을 입고 고깔을 쓴 것은 어거스틴인 반면, 옆에서 부제로 섬기는 자는 초대교회의 순교자 스데반으로 그려놓고 있다. 돌에 맞아죽은 스데반조차 중세교회의 골격을 짠 어거스틴의 지위만 못한 중세 교회 성직의 계급을 엿볼 수 있다.

현대의 성직 파괴자들은, 마치 스데반의 신성한 지위조차 부제의 지위로 끌어내리는 저들만큼이나 중세적이다. 모두가 자신을 가리켜 왕 같은 사제라기에 하는 소리이다.

YOUNG JIN LEE이영진.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학과 주임교수. '기호와 해석의 몽타주(홍성사)', '영혼사용설명서(샘솟는기쁨)',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홍성사)', '자본적 교회(대장간)'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notice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동탄명성교회 앱은 원래 iOS와 안드로이드폰 둘 다 동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애플 앱 정책에 따라 아이폰 App Store에는 출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앱을 설치하지 않고 아이폰에서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Date2014.10.16 By관리자 Views19246
    read more
  2. notice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1 : [구글 Play 스토어] (마켓에 "동탄명성교...
    Date2014.10.15 By관리자 Views17720
    read more
  3. No Image

    성경연대표

    성경연대기 표 연도 이스라엘 인물(선지자) 애굽 메소포타미아(바빌론) 앗수르/기타 성서의발견1947목동이쿰란공체의동굴에서 고대필사본발견1949년약200개동굴조사- 11개의동굴에서에스더를제외한 구약전체 100여개의필사본발견 (기원전150년기록으로밝혀짐) ...
    Date2022.05.28 By갈렙 Views426
    Read More
  4. 에스겔 40장(성전 3D)

    에스겔 40장(성전 3D) 오늘하루 ・ 2022. 1. 29. 20:41 ( https://blog.naver.com/imasinner/222634647255 ) *성전 이미지 출처: FreeBibleimages :: Ezekiel's vision of the Temple: Part 1 :: Ezekiel's vision in which a 'man with the appearance of bro...
    Date2022.06.26 By갈렙 Views426
    Read More
  5. 매년 교회력 구하기

    1. 예지수도원(통합측)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utk0415 [다운로드] 2022-교회력+성서정과.pdf [다운로드] 2022-교회력+성서정과.hwp [다운로드] 2022+목회달력-복사.pdf 2.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Date2022.06.28 By갈렙 Views427
    Read More
  6. [아2:2] 들의 백합화(아네모네)

    성경에 나오는 "들의 백합화"는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흰 색의 "릴리"가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들의 백합화"는 빨안간색의 "아네모네"를 가리킵니다. "들의 백합화(마6:28)" 곧 "아네모네"는 아가서에서 예수님께서 신부의 꽃이라고 하는 바로 그 꽃...
    Date2021.09.26 By갈렙 Views428
    Read More
  7. No Image

    [안식교]초대교회의 안식일 예배가 일요일 예배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입니까?

    다음은 안식교에서 안식일예배를 일요일예배로 바꾸게 된 사연을 가르치고 있는 내용입니다. 초대교회의 안식일 예배가 일요일 예배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입니까? 질문과 답변 / 하나님의 인 2015. 4. 16. 16:56 https://blog.naver.com/svid/220332621121 ...
    Date2018.04.14 By갈렙 Views431
    Read More
  8. 헤롯 대왕(Herod the Great)의 가계도(Family Tree) / 조상(Ancestor)과 부모형제자매(parents and siblings)들

    헤롯 대왕(Herod the Great)의 가계도(Family Tree) / 조상(Ancestor)과 부모형제자매(parents and siblings)들 https://blog.naver.com/7765ksh/222174738099 헤롯 1세(Herod I, 기원전 73년경~기원전 4년) <헤롯 대왕(Herod the Great)> ? 헤롯 대왕(Herod t...
    Date2022.10.10 By갈렙 Views431
    Read More
  9. [교리] 알미니안과 웨슬리안 입장에서의 비성경적인 칼빈주의

    알미니안과 웨슬리안 입장에서의 비성경적인 칼빈주의 야곱 아르미니우스(Jacobus Arminius 1560-1609) 웨슬리는 이어서 칼빈주의 예정론 교리의 위험스럽고 파괴적인 해악성을 정리한다. 이 교리(칼빈의 예정론)는 첫째,이 교리가 맞다면 모든 설교와 전도는...
    Date2017.12.05 By갈렙 Views432
    Read More
  10. No Image

    [교리] 루터의 삼위일체

    루터의 삼위일체 삼위일체 논쟁 2009.06.24. 12:03 복사 http://blog.naver.com/kaistq/150051689295 서 론 삼위일체론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고대교회의 논쟁을 통해 교회가 확정되었고 그 후에는 그저 고대 교회의 논의를 답습하는 선에 그치다가 20세기 들어...
    Date2017.06.22 By갈렙 Views433
    Read More
  11. No Image

    [절기] 초실절에 대해서(2)

    초실절 여호와의 절기 2017. 4. 16. 12:16 https://blog.naver.com/jeremiah2911/220984449141 이미 초실절이네요.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아 초실절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우선 중요한 것 먼저 올립니다. 레23:10-1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
    Date2018.04.09 By갈렙 Views434
    Read More
  12. [천주교] 대사(大赦, Indulgentia) = 면벌 혹은 대사부 교리

    ◈ 대사(大赦, Indulgentia) 대사(大赦, Indulgentia) 또는 면벌(免罰), 대사부(大赦符)는 라틴어로 ‘은혜’ 또는 ‘관대한 용서’라는 말로, 흔히 면죄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역으로 인한 논란에 따라 기존에 통용되던 용어 '면죄부'를 대신하여 면벌...
    Date2019.10.14 By갈렙 Views434
    Read More
  13. No Image

    [교리] 그리스도의 신분

    그리스도의 신분(신분) 우리는 가끔 "신분"과 "상태"라는 말을 상호 교차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분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율법과 율법 앞에 선 그리스도와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보다 특수한 의미로 "신분"이란 말을 사용한다. 그리스도...
    Date2017.05.30 By갈렙 Views435
    Read More
  14. No Image

    니므롯과 바벨론 종교 (손종태목사)

    니므롯과 바벨론 종교 (손종태목사) 이교적 전통들 / 제2의 종교개혁 2012. 7. 15. 0:34 https://blog.naver.com/moses0829/30142458309 번역하기 홍수 심판후의 노아의 세 아들의 족보: 셈, 함, 야벳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에벨의 두아들: 벨렉, 욕...
    Date2021.04.12 By갈렙 Views435
    Read More
  15. 바벨탑과 니므롯_김희보(총신대 신대원 교수)

    바벨탑과 니므롯 김희보(총신대 신대원 교수) <창세기 10-11장 참조> 니므롯은 인류 역사의 첫 영걸로서 첫 제국을 건설한 첫 임금이기도 하다. 그가 건설한 첫 나라는 바벨론의 앗수르를 합친 큰 제국이었다(창10:10-12). 또 그는 니느웨의 큰 성을 건축한 사...
    Date2021.04.11 By갈렙 Views437
    Read More
  16. [교회사] 공중강림(이중재림) 비밀휴거의 시작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가?

    세대주의가 발전된 역사-이스라엘 회복과 제3성전 성경에 예언되었는가 3-3 성경을 교묘히 왜곡하는 세대주의는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었는가? 1. 세대주의 교리들의 출발이 된 성경 변개의 역사 약 B.C. 250년경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헬라어 역 70인역...
    Date2017.09.06 By갈렙 Views438
    Read More
  17. No Image

    제3의 성전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세워질 것인가__브래드TV

    . 첫 소식입니다. 유대인들의 두 번째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은 페르시아 왕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산헤드린이 제3성전 건축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이번 소식은 예루살렘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
    Date2018.06.26 By갈렙 Views438
    Read More
  18. 마르틴 루터 ‘만인사제설’의 기원과 적용_호서대 신학과 이영진교수

    목사도 평신도? 마르틴 루터 ‘만인사제설’의 기원과 적용 입력 : 2018.11.05 17:22 More [성화(聖畵)와 실화(實話)] 목사는 어떻게 특별한가 얼마 전 유명세가 좀 있는 한 침례교 목회자가 정치적인 견해로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벌이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적...
    Date2018.11.10 By갈렙 Views438
    Read More
  19. No Image

    [예언] 메시야의 구약 예언과 신약의 성취

    예언된 메시야는..... 구약의 근거 신약을 통해 성취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 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 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갈라디아서 4:4 요한 1서 3:8 아브라함의 후손 "seed of Abraham" 창세기 12:3 마태복음 1:1 사도...
    Date2019.12.24 By갈렙 Views438
    Read More
  20. No Image

    [인물]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와 그의 순교에 관한 기록들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 오늘은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한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데, 그 이름이 야고보입니다. 이 야고보는 세배대의 아들 사도 야고보가 아니고, 또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도 아니고, 이 야고보는 예수님 친 동생 야고보...
    Date2017.09.02 By갈렙 Views440
    Read More
  21. [역사] 성경 외의 역사서가 이야기하는 예수님 그리고 신약 성경

    성경 외의 역사서가 이야기하는 예수님 그리고 신약 성경 3월 2, 2017 | Posted by Fingerofthomas | 성경 외의 역사서가 얘기하는 예수님 그리고 신약 성경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증거하기 위해서 성경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얘기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성경은...
    Date2018.08.11 By갈렙 Views443
    Read More
  22. 인간의 자유의지 논쟁: 루터와 에라스무스_2016-12-18

    인간의 자유의지 논쟁: 루터와 에라스무스 김진영 기자 입력 : 2016.12.18 17:51 More [종교개혁 500주년 지상 강좌] 종교개혁의 비전과 신학사상의 재발견(4)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나. 인간의 자유의지 논쟁: 루터와 에라스무스 종교개...
    Date2017.12.15 By갈렙 Views4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8 Next
/ 4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