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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사
베드로(반석),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
Peter 161, stone 1; 162
[ 베드로 ]「반석」


(1) 준비시대:
베드로의 유소년 시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길이 없다. 외경에는 어느 정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나 믿을 수가 없다(교부들의 것 이외에도 베드로 행전, 크레멘트 문헌 등 그 수는 매우 많다). 확실한 것은 단편적으로 기록된 성경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의 성은 시므온(행 15:14) 또는 시몬(마 4:18)이었다. 이것은 창세기 29:33에 나오는 한 부족의 조상에서 연유하여 유대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다. 히브리어의 /[m]vi 시므온, 아람어의 /myv 스이몬은 헬라어역(LXX)에서 Sumewvn 스매온이라고 쓰여져 진짜 희랍(헬라) 이름 Sivmwn 시몬이 이를 대신하여 쓰여지고 있었다. 베드로 Pevtro"는 아람어 게바(ap;ykE Khfa'")의 헬라어역인데, 후에 주 예수님이 주신 `반석'을 의미하는 별명이다. 그는 같이 예수님의 사도가 된 그의 형제 안드레와, 사도 빌립과 마찬가지로 갈릴리의 벳새다라는 동리 출신이다(요 1:44). 이 벳새다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설이 있다. 그러나 가버나움 근처 어부들이 사는 동리였던 것 같다. 이 벳새다란 `어부의 집'이란 의미이며, 갈릴리에는 같은 이름의 동리가 없기 때문에 이것이 옳은 판단인 것 같다. 복음서에도, 사도행전에서도, `베드로' 또는 `시몬'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바울은 그에게 언급할 때 갈라디아서 2:7, 8을 제외하고는 `게바'란 이름을 쓰고 있다(고전 1:12, 3:22, 9:5, 15:5, 갈 1:18, 2:9-11). 베드로의 부친은 요한(요 21:15)이었다. 그의 형제 야고보 요한도 역시 어부였다. 아마 아버지의 대로부터 가업으로써 종사한 모양이다. 그는 주 예수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아내가 있는 몸이었다. 후세의 전설에 의하면, 그의 아내는 바나바의 형제 아리스도브로스의 딸로서 일남 일녀가 있었다고 하나, 근거가 희박하다. 다만 그가 결혼한 사람으로, 장모도 생존하고, 형제 안드레도 같이 살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막 1:29-31). 그는 제자들 사이에서 연장자였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그것은 그가 결혼했다는 점에서였을는지는 모르지만, 당시는 일반적으로 조혼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 여부가 반드시 연장이라는 증거는 못된다. 그러나 그는 제자들 사이에서 항상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것을 보면, 당시의 유대인은 젊은 사람을 지도자로 하는 습관은 없었기 때문에, 그는 상당히 연장자였으리라고 여겨진다. 혹설에 의하면, 그는 당시 약 40세쯤이었을 것이라 한다. 그의 가정은 부친의 대로부터 극빈하였다고 후세의 한 전설은 전하고 있으나, 그들 형제는 자기의 고기잡이 배(漁舟)를 소유하고, 주님과 그의 제자들을 초대할 수 있을 만한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의 생활 형편은 되었을 것이다. 베드로가 받은 교육은 사도행전 4:13에는 `학문 없는 범인'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나, 그렇다고 완전한 문맹자는 아니었을 것이다. 당시 유대인은 초등 교육을 회당에서 받았는데, 상당히 보급되어 있었다. 후년에 서신을 써서 소아시아 제교회에 보낸 사실을 보더라도 다소의 교육은 있었다는 것이 수긍된다. 따라서 사도행전의 윗 말은 `신학적 교양 없는 평신도'라던가 `고등 교육을 받지 않는 평민'이라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베드로가 살고 있던 갈릴리 바다 주변의 인종은 다양하였다. 유대인 헬라인 수리아인 아랍인 베니게인, 그리고 로마의 군인과 관리가 약간 살고 있었다. 고기를 잡아 파는 것은 한편으로는 로마 세리들과 관계하고, 다른 편에서는 수리아인, 헬라인들의 상인과 접촉하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이다. 또 때로는 외국에서 온 손님을 호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네 주는 일도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그의 시계(視界)를 넓혀 좁은 유대교의 울타리 밖에 있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하고, 후에 더 자유롭고 진보적인 가르침을 듣고 이에 공명하여 이를 믿고 일어설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예수님에게 오기 전에 이미 세례 요한의 제자였다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경건하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인 것 같다. 아마 그가 직업상 접촉했던 관계의 부패, 실업계의 혼탁(混濁), 사회 인심의 타락 등은 정직한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 자기 자신의 갱생과 세상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것들도 역시 그가 곧 구주의 사도로 부름 받아 나올 준비로 되었을 것이다. 

 

 

(2)예수의 동역자로서의 베드로:
베드로가 처음 주 예수를 만난 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가 저쪽 베다니였다(요 1:28). 그는 주 예수의 세례받는 광경을 목격했을는지도 모른다. 혹설에, 베드로가 처음 예수를 만난 것은 세례 요한이 입증한 안식일이었을 것이라 한다. 먼저 안드레가 세례 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의 처소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고 이에 감동되어 그의 형제 베드로를 권하여 주를 만나게 한 것이다. 그때 주는 그의 사람됨됨이를 통찰했음인지 게바(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었다(요 1:41-42). 그러나 그가 실제로 예수의 제자가 된 것은 그로부터 잠시 후인데, 그와 안드레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때였다. 이때 주님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 1:17)고 말씀하시어 그를 부르셨다. 이것은 주님의 공생애 최초의 일로써, 그들 형제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최초의 네 제자라고 불리우는 최고참자였다. 그 후 주님은 제자들 중에서 12명을 선발하여 항상 가까이 대동(帶同)하셨는데, 베드로도 그 안에 포함되어, 더우기 맨 선두에 세움을 받았다(막 3:16-19). 
그는 최초부터 제자들 사이에서 지도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사도의 명단에서도 항상 맨 앞에 기록되고 있다. 전기 최고참의 4명, 특히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의 3명은 다른 제자들의 동행이 허락되지 않는 경우에도 동행이 허락되었을 정도로 주 예수의 신임을 받고 있었다. 변화산이나 겟세마네 동산까지도 주를 따라가 그 곁에 있는 것은 그들이었다. 베드로는 항상 언행이 다른 제자들보다 먼저였다. 주님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바다 위를 걸어 가려던 것도, 변화산에서 초막 셋을 짓겠다고 제안한 것도, 주의 수난 소식을 듣고 죽어도 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호언 장담한 것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사장의 종의 귀를 칼로 벤 것도, 대제사장의 집 뜰에서 재판 광경을 보러 간 것도, 주님이 부활 후 디베랴 바다에 나타나셨을 때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자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내린 자도 그였다. 그는 또 예수가 제자들에게 중대한 질문을 했을 때 제자들의 대변자로서 입을 연다. 즉,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여 주님으로부터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사도의 지도자적 지위를 확인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얼마 후 주님이 수난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듣자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간하다가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라는 신랄한 책망을 받았다(마 16:23-24). 이런 장면을 보면 그는 `반석'이란 이름을 붙일 만한 강한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는 극히 감수성이 풍부하고 충동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주님 수난의 전날 밤만 하더라도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라고 호언하던 혀끝의 침이 채 마르기도 전에 주를 모른다고 부인했으니 말이다. 그런가하면 곧 회개하여 울었다(막 14:66-72). 그러나 그의 주를 사랑하는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 않았다. 성 어거스틴은 "요한은 주님이 사랑하신 제자이고, 베드로는 주를 사랑한 제자였다"라고 말한 것은 일리있는 말이다. 대중이 예수의 가르치심을 오해하고 실망하여 떠나고, 제자들의 대부분이 역시 떠나버렸을 때, 주님은 12제자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물으셨다. 이 때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리오까"라고 그는 대변했다(요 6:67-68). 전술한 고백이라든가, 지금 또 명언(明言)한 주 예수에 대한 신뢰라든가, 모두 이것은 과거 수 개월 동안 주님이 대중을 떠나 핵심이 될 제자들의 훈도(薰陶)에 전력을 기울인 그 목적이 기울어진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드디어 주 예수의 이 세상 생애의 최후 수 주일이 되었다. 비장한 결심을 하고 예루살렘에 입성, 예루살렘에서의 유대교 당국과의 충돌, 논전, 최후의 만찬, 배신, 체포, 재판, 십자가 등으로 전개되어 갔다. 그 동안 베드로는 다른 어느 제자들보다 더 주님께 가까이 있어 이 사건들을 직접 목격하였던 것이다. 부활의 주님은 막달라 마리아 다음에 제자 중에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고전 15:5). 요한복음 21장의 기사에 의하면, 주님이 운명하신 후 의기소침한 제자들은 갈릴리에 돌아와 이전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을 때, 거기 나타나신 주님은 특히 베드로에게 다짐하듯이 세 번씩이나 "요한의 아들 시몬아…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고, 여기에 대해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한 그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주님은 자신의 사업의 계속을 격려하시고, 그를 위해 비상한 고난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그 최후가 비참한 것(요 21:15-19) 등등을 친절하게 교훈하고 계신다. 

 


(3)주 승천 후의 베드로:
그로부터 주님의 격려와 훈계, 그리고 주님에 관한 증거를 부탁받은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집합하여 기독교의 재건에 착수하였다. 이 재건 운동에도 베드로는 선두의 지도자였다. 먼저 12제자 중에서 배신하여 없어진 가룟 유다의 후계자로서 맛디아를 선거했는데, 이것도 베드로의 제의에 의한 것이다. 이리하여 이들12명을 핵심으로 하는 120명의 무리가 주님의 명령을 좇아 약속된 성령의 강림을 대망하면서 계속 기도에 힘썼다. 마침내 오순절의 대사건이 일어났다. 이때 주석 연사로서 대연설을 한 자는 역시 베드로였다(행 2:14-36). 즉, 그는 주님 승천 후에 일어난 초대 교회의 총수격(總帥格)이었다(행 1-2장). 성령의 역사에 의한 그들의 운동은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기적은 베드로 등에 의해 행해지고, 그들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은 일심 동체가 되어 견고한 한 단체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당시의 그들은 유대교에서 독립한 교단을 조직하는 따위의 계획은 털끝만치도 없었다. 오직 유대교 안에 있어 참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가 보내 주신 메시야를 믿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기다린다는 신앙에 불과했다. 따라서 다른 경건한 유대교 신자와 마찬가지로 성전에 기도하러도 가고, 성전에서 가르쳐 주기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세력이 더해짐에 따라 종교 당국은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고, 드디어 그것이 압박으로 되고 박해가 되어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그 때를 맞아 베드로 등은 용감하게 이에 대항하여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행 4:19-20)고 말하면서, 한 치도 물러서지를 않았다. 여기서 주님의 생전과 완전한 딴 사람이 된 베드로를 본다. 스데반의 사건 이후, 박해가 더욱 가중해진 결과 각지로 추방된 제자들의 활동에 의해 복음 전선은 오히려 확대되었으나, 이와 같은 정세의 틈바구니에서 베드로는 이에 잘 적응하여 활동했다. 사마리아 전도가 시작되자, 그는 빌립을 돕고(행 8:14-24), 계속하여 사방 각처를 순방하면서 룻다 욥바 가이사랴 등지에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임명한 바울보다 먼저 이방인 전도에 손을 댔다. 그는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초청으로 그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이방인인 그를 교회에 받아들임으로써 "저(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행 10:43)라는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문호를 무할례자 이방인에게도 활짝 열었다(행 10:1-48). 또 이 문제에 관한 유대주의 기독교와의 논쟁 결정을 위해 열린 예루살렘 회의에 야고보 요한과 더불어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로서 이방인에 대한 사도 바울과의 완전한 일치로(갈 2:6, 9) 복음의 진리 확인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행 15:1-29). 이보다 앞서 그는 헤롯의 박해를 받아 투옥되었다가 기적적으로 구출된 일이 사도행전 12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예루살렘 회의 후 그의 이름은 사도행전의 역사에서 사라져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 그 대신 무할례자에게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갈 2:7)이 크게 부각한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2장에 기록되어 있는 안디옥 방문은 이 때에 된 일이다. 그때도 그는 이방인과 같이 식사를 했을 정도로 엄격한 유대교도와 동떨어진 자유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바울 만큼은 철저하지 못했다. 유대인 전도를 단념하지 않은 그는 후환을 염려하여 이와 같이 엉거주춤한 태도를 취했을 것이다. 여하튼 베드로다운 침착성이 없는 성격이 이렇게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퍽 유감스러운 것 같다. 신약성경에서 베드로의 기사는 이상에서 끝나고 있다. 바울이 마지막 예루살렘에 상경했을 때 베드로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행 21:15). 이것은 아마 그가 예루살렘을 떠나고 거기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신약성경도, 전설도, 그 이후에 있어서 유대인 신자간의 지도적 지위는 베드로에게서 주의 형제 야고보로 옮겨진 느낌이 있다. 

 


(4)베드로의 최후:
베드로가 그 후 무엇을 했는지 확연치 않다. 소아시아의 동북 지방에 있는 여러 교회를 방문했을는지도 모른다. 이것은 그가 보낸 서신에서 추측한데 불과하다. 2세기 말엽 고린도 교회의 감독 다이오니시우스(Dionysius)는, 그가 고린도 교회를 가르친 일이 있다고 썼다(Eusebius 교회사 2:25). 그러나 근거가 아주 희박하다. 할례자에 대한 사도 베드로(갈 2:7-8)의 서신에 의해 알 수 있는 그의 발자취는 안디옥(갈 2:11), 고린도(고전 1:12), 바벨론(벧전 5:13) 정도밖에 알 수 없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예언(요 21:19) 이외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로마에서 순교했다는 전설은 신빙성이 의심스럽다. 그가 순교하기까지의 25년간 로마의 초대 감독이었다는 로마 교회의 주장은 에비온파(Ebionites, 派)의 이단에서 나온 거짓 이야기에 근거하는, 분명히 내부적 모순이 있는 가공적 전설이다. 공관복음사도행전서신 등을 통하여 알려져 있는 그는 충동적이며 그 언동에 많은 실수가 있었으나, 어느 경우도 뜨겁게 예수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는 반석이라는 이름에 합당하지 않게 약한 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이름에는 그의 장래에 대한 약속이 내포되고 있었다. 그의 생애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훈과 경고, 격려와 위로를 준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이다. 

 


참고> 전설에서의 베드로
(1)어린 시절:에피파니우스(Epiphanius, AD 310-403)의 `안드레의 행위와 종언'에 "히브리의 제사장 겸 국왕 우르카노스의 치세에 시므온 족에 요나라는 사람이 있었다. 가난한 그는 두 아들을 두고 죽었는데 시몬과 안드레라 한다. 안드레는 완전히 금욕의 일생을 보내고 있었고, 시몬은 사도 바나바의 형제 이리스토프로스의 딸을 아내로 맞아 일남일녀를 얻었다. …모친이 별세한 후 그는 아내를 태오토코스(또는 리프시우스)에 맡겼다"라고 쓰여 있다. 13세기 전반의 저자 솔로몬은 베드로는 납달리 족이라고 기록했다. 리프시우스는 이 저자가 항상 전대(前代)의 유서에서 인용한다고 지적했다. 클레멘스는 베드로와 빌립에게는 딸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예로님스도 베드로에게 일남 일녀가 있다고 말하며, 그의 아내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 이미 죽었을것이라고 상상한다. 클레멘스는 베드로가 전도 여행시 아내를 데리고 다녔을 것이라고하며, 그녀도 순교했다는 전설을 전했다. 베드로의 딸이라고 상상되는 베드로닐라에대한 것이 여러 기록에 있다. 그러나 그 베드로닐라는 프라비오스 족의 여자가 일찍 회개한 것을 후에 사도 베드로의 딸로 했다는 것이다. 베드로의 용모에 대한 전설은 후세의 작이라고 한다. 예로님스는 베드로의 대머리에 대해 전하고 있다. 
(2)수리아의 안디옥과 베드로의 관계:베드로가 안디옥 교회의 창설자라는 전설이 있는데, 3세기 초의 클레멘스의 이야기에는 베드로의 안디옥 입성의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근거 없는 기사이지만, 당시 널리 유포되었던 전설을 반영한 것으로서 그 출처를 수리아라고 했다. 오리게누스는 이그나치우스를 베드로 이후의 제 2대 감독이라고 불렀다. 희랍 여러 문서와 수리아 문서는 안디옥 교회와 베드로는 관계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안디옥에 7년 있었다고도 한다. 10년 설도 있다. 요세푸스의 고대사(古代史)는 판에 따라 다른데, 아르메니아판에 베드로는 처음에 안디옥 교회를 세운 다음에 가요스 3년(AD 39-40)에 출발하여 로마에 가 글라우디오 2년(AD 42-43)에 유모디오스를 안디옥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3)본도, 소아시아 제지방과 베드로의 관계:오리게누스에 의하면,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비두니아 가바도니아 및 아시아에 흩어진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썼고, 에비파니우스는 더 나아가 그는 종종 본도와 비두니아를 방문했다고 썼고, 예로님스는 이 전도여행을 베드로의 안디옥 감독 시대로부터 글라우디오 2년 로마로 출발할 때까지의 사이에 있었다고 한다. 수리아의 문서인 `사도의 교의(敎義)'에도 베드로가 안디옥 교회를 창립하고 로마로 가기까지 시무했다고 한다. 
(4)바벨론과 베드로:리프시우스는 베드로가 바벨론을 방문한 두 가지 증거를 들었다. 하나는 네스트리우스 파(Nestrians) 저자 두 사람이 단정한 것인데, 베드로전서 5:13에 근거한 것임이 확실하다. 다음은 `시몬과 유다 행전'에 시몬이 바벨론에 간 것을 썼다. 이는 동명인 베드로에 대한 잘못이었다고는 하나 지나친 억측에 불과하다. 
(5)로마와 베드로:베드로가 로마에 갔느냐, 갔다면 얼마 동안 거기서 활동했는가, 그는 거기서 순교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 연대는 언제인가? 각 교회에 보존되어 있는 문서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가) 로마 문서:먼저 클레멘스의 문서(AD 96년경)에는 질투 시기 때문에 죄악이 일어난 역사상의 예를 들고, 끝으로 "이 시대에 이르러 교회의 크고 바른 기둥인 사도도 이리하여 그 희생으로 되고, 많은 고통을 감당한 베드로도 이 영광의 곳으로 옮겨…"라고 기록했다. 이렇게 많은 신도들이 죽임을 당한 것과, 베드로와 바울이 같은 운명으로 끝난 것은 분명하나 그 때는 언젠가? 클레멘스는 "우리 시대의 일"이라고 했다. 많은 신자가 죽임을 당한 것은 네로의 박해 때인데, 이 두 사도의 죽음도 이 박해의 전후일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는 박해한 흔적이 없고, 단 상기 문서에 "이 사람들 주위에 많은 택함받은 자들"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사도들은 맨 처음에 당한 자들 속에 있는 것 같다. 두 사도는 네로의 박해로 죽은 것 같다. 카이요스 문서에서 인용한 유세비우스의 글을 보면, 바울과 베드로는 얼마 동안 로마에서 같이 수고하다가 같이 순교했다고 한다. 
(나) 수리아 문서:안디옥의 이그나치우스(AD 115년 경)는 로마인에게 보내는 서신에 베드로와 바울의 이름을 기록하고, 트랄리아 인에게 보내는 서신에는 사도들로서 기록했다. 클레멘스 문학의 근본 문서 중 현재 남아 있는 것에는 베드로의 로마행에 관해 극히 적은 귀절이 있는데, 후세 사람이 기입한 것인지 아닌지 분명치 않다. 
(다) 고린도 문서:고린도의 감독 디오누시우스(AD 170년 경)가 로마 감독 소태로스에게 보내는 서신의 단편으로서, 유세비우스의 글에 남아 있는 것에는 베드로와 바울이 고린도에서 같이 활동했다고 기록한 다음, 이달리아에서도 "같이 수고했다"고 기록했다. 이달리아란 로마를 이름할 것이다. 
(라) 소아시아 문서:유세비우스의 책에 있는 파피아스(AD 130년 경)는 베드로전서 5:13의 바벨론을 로마로 해석했기 때문에, 베드로가 로마에 갔다고 한 것은 짐작이 된다. 노스틱 파(Gnosticism)의 `베드로 행전'에는 베드로가 마술사 시몬과 다툰 것을 로마에서 있었던 일로 기록하고 있다. 
(마) 알렉산드라 문서:클레멘스(AD 200년경)가 베드로 전서 주석에 베드로가 로마에서 가르쳤다는 것과, 마가복음과 관계 있다고 기록한 것이 유세비우스에게 있다. 오리게누스(AD 250년경)도 베드로가 소아시아여행 후 로마에 가서 거기서 자청하여 십자가에 거꾸로 달렸다고 한다. 
(바) 락탄티우스(Lactantius)와 유세비우스(Eusebius) 문서:이 두 사람은 4세기의 사가인데, 전자는 베드로와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한 것을 기록하고, 네로가 베드로를 십자가에 달고 바울을 죽인 것을 기록했다. 후자는 베드로가 글라오디오의 치세에 로마에서 마술사 시몬과 다툰 것, 마가복음과 베드로가 관계있는 것, 글라우디오의 치세에 베드로는 로마에서 피론과 교제한 것, 로마에서 바울의 참수(斬首)와 베드로의 십자가형, 클레멘스는 베드로와 바울로부터 3대 감독이라는 것, 베드로는 마침내 십자가에 달렸다는 것을 기록했다.
 (6)유세비우스의 사기(史記):사기에는 이본(異本)이 있다. 하나는 아르메니아 판이고, 또 하나는 예로님스 본(本)이다. 베드로의 로마 도착에 대해 전자에서는 안디옥 교회 설립 후인 가이요스의 제 3년, 즉 AD 39-40년, 또 유오디오스의 감독 임명은 글라오디오의 제 2년, 즉 AD 42-43년으로 되어 있다. 후자는 유오디오스 임명을 글라우디오 제 4년으로 하고, 베드로의 로마 도착을 동 제 2년 안디옥 교회 설립 후라고 했다. 베드로의 죽음에 대해 전자는 네로의 13년(AD 67-68), 후자는 14년이라고 하였다. 또 `사기'에는 베드로가 25년간 로마 감독이었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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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 고려 조선시대에 걸친 우상숭배(불상,조상신숭배)의 댓가는 어떤 것이었나?

    잃어버린 신앙, 수난의 민족사 불상 앞에 절하고, 조상님께 제사한 대가 대륙에 웅거하던 고구려는 수나라 114만 대군을 물리쳤던 동아시아의 강자였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에서는 30만 수나라 군대 중 살아서 돌아간 사람은 2천7백 명 뿐이었다. 그러나 그 ...
    Date2014.10.17 By갈렙 Views1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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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의 종교와 모자숭배 사상이 어떻게 가톨릭에 숨어 들어갔을까?

    바벨론의 종교 바벨로니아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 중에 최고신은 마르둑(Marduk)이었다. 마르둑을 히브리어로 기록하면 므로닥이라고 한다. 폭풍과 창조의 신 엔릴(Ennlil)의 기능과 공적을 물려받았다는 마르둑 신은 바벨로니아의 민족신이었다. 또한 바벨로니...
    Date2014.10.17 By갈렙 Views1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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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다큐멘터리(EBS) 4부작

    Date2014.10.17 By갈렙 Views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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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와추도예배씨리즈]조상제사와 추도예배는 하나님이 진노하는 우상숭배 죄

    [특강 설교문] 이상남 목사-조상제사*추도*명절예배는 하나님이 진노하는 '우상숭배 죄' 입니다!! 고린도전서 10:14~22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
    Date2014.10.17 By갈렙 Views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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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66권을 한 편의 시로

    성경 66권을 한편의 시로 ◆ 창세기는 말한다네,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고. ◆출애굽기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네. ◆레위기에는 법이 있네, 거룩하고 공평하며 선한 법이. ◆민수기에서 각 지파의 숫자를 헤아렸네, 모두 아브라함의 ...
    Date2014.10.25 By갈렙 Views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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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의 예정론을 비판하는 논문_김동호목사

    <칼빈의 예정론 비판> 김동호 목사 2012. 7. 12. 목요일 1 3. 78년 장로회신학대학 신대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때 졸업논문제목이 <칼빈주의 예정론 비판>이었습니다. 4. 당시는 저희 통합측에서도 칼빈의 예정론을 비판한다는 것은 정말 생사(?)를 걸어야 쓸...
    Date2014.11.06 By갈렙 Views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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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의 예정론 무엇이 문제인가?(구열복)

    원전강해, 구원(1) "교회가 잃어버린 언어, 구원" 구원 원전강해 / 성경적 구원 2013/11/29 01:03 http://blog.naver.com/lljwhkingll/199628380 전용뷰어 보기 우리가 지금 할 말이 있는가? 지금의 한국 교회가 세상에게... 세상이 개독교니 먹사니 라고 돌을...
    Date2014.11.06 By갈렙 Views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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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주의 예정론의 허구를 밝히다(원제: 구원교리의 역사)

    Date2014.11.06 By갈렙 Views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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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구 땅 속 어디쯤에 있을까?

    지옥은 어디에 있을까? 불타는 지옥은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지구의 땅 속 밑의 한 복판(중앙)에 있다(엡4:9). 지구는 그 중심까지 거리(반경)가 4,000마일 정도 되는데, 지옥은 3,700마일쯤부터 있다. 지옥에 가보라. 그럼, 그곳에는 무엇이 ...
    Date2014.11.06 By갈렙 Views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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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M 4부로 된 것(성가곡) 모음(NWC)

    여기에 다 있습니다. http://blog.daum.net/dongwon4104/160
    Date2014.11.08 By갈렙 Views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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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철 목사(1897-1944) 순교 일대기

    주기철 목사(朱基徹 1897~1944) 주기철 목사님은 1897년 11월 5일, 경남 창원군 웅천면 북부리에 있는 농가에서 주현성 씨와 조재선 여사 사이에 4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 이름은 기복이였다. 기복은 8세 때 개통학교에 입학했다. 나이도 어리고 몸도 허약하...
    Date2014.11.15 By갈렙 Views1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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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원고(제목: 5종목과 나의 기원)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원고 2008.05.03 13:40:49 http://www.seonjija.net/seon/?mid=sub3_01&document_srl=1950 ■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원고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는 지난 7개월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특별히 다섯 가지 종목을 들어 기도하는 시...
    Date2014.11.15 By갈렙 Views1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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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천국복음 전도지] 제1편 천국복음을 아십니까?

    “천국복음을 아십니까?” “천국복음은 이신칭의(以信稱義)의 복음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신칭의의 복음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전하신 바로 그 유일한 복음이자 완전한 복음입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으로써 의롭다하심을 얻는다는 뜻 목 차...
    Date2014.11.25 By갈렙 Views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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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천국복음 전도지] 제2편 천국은 선택받은 자만 들어가는가

    [천국복음 제2편] “천국은 선택받은 자만 들어가는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정해져 있을까?” “창세전에 세워진 진짜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어떤 것이었을까? “성경과 복음과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던 자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
    Date2014.11.25 By갈렙 Views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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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천국복음이란 무엇인가?)(마24:3-14)_2014-05-25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무엇일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이라면 다 똑같은 복음이지 우리가 믿어 받아들어야 하고 전파해야할 복음이 따로 있는가 하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도 알 때가 되었다.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천국복음이기 때문...
    Date2014.11.25 By갈렙 Views9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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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천국에 초대받은 자들(과연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눅14:15-24)_2014-06-01

    누가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신칭의의 복음을 듣고 내가 예수님을 믿었다고 들어갈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다. 그가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그날 바로 죽는다면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 그 이상 살게 된다면 이신칭의의 복음에 머물러서는 아...
    Date2014.11.25 By갈렙 Views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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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천국에 이르는 두 개의 관문(회개와 열매)(마21:28-46)_2014-06-08

    과연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눅14장과 마22장의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의 비유(눅14:15-24, 마22:1~10)를 보면, 천국잔치에 이미 초대받았던 자들 유대종교지도자들은 못 들어가고, 오히려 자격없고 비천한 신분의 소유자들이었던 버려진 유대인들과 이...
    Date2014.11.25 By갈렙 Views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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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예정과 자유의지의 상관관계(민21;4-9)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구원하기로 만세전에 예정해서일까 아니면 그 사람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서일까? 이것은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일어나느냐 아니면 인간의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느냐 하...
    Date2014.11.25 By갈렙 Views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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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4.11.25 By갈렙 Views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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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과연 언제 태어나셨을까요?

    예수님의 탄생일은 분명 12월 25일은 아닙니다. 이것은 A.D.336년 로마황제가 선포한 것입니다. 그럼 언제 태어나셨을까요? 과학적인 증거와 더불어 그 시기를 우리는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결론, 예수님의 탄생일은 대략 B.C.6...
    Date2014.11.25 By갈렙 Views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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