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바벨론 종교의 창건자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는?

 

 

 

 

아기 예수로 위장한 담무즈를 안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로 위장한 세미라미스 입니다.

 

 

세미라미스에 대한 사전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다움과 총명으로 유명한 Assyria의 전설상의 여왕: Ninus의 왕비로서, Babylon의 창건자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인터넷 사전)

 

<Iegendary queen of Assyria (based on an historical queen of the 9th cent. B. C), who reputedly founded Babylon and noted for her beauty, wisdom, & sexual excesses> (Webster's Dictionary)

 

이렇게 간단하게 쓰여 있습니다만 고대 바벨론에 관한 여러 책들 - 두 바벨론(알렉산더 히슬롭), 로마 가톨릭의 정체(우드 로우 랄프), 큰 바벨론(알베르트 리베라)등― 을 보면 이 여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을 볼 수 있는데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미라미스는 본래 의 아들인 구스(창10:6)의 아내였는데 구스가 죽자 그의 아들인 니므롯(창10:8-12)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인해 큰 할아버지인 셈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그의 시체를 여러 조각을 내어 전국각처에 보내면서 자기의 분한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유복자(遺腹子)로 담무스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녀는 죽은 니므롯은 하늘로 올라가서 태양신이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낳은 담무스를 그 태양신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 자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하늘 황후라고 하여 숭배를 받았습니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겔814)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렘7:18)

 

이렇게 태양신 숭배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하였습니다.

 

그녀는 매우 난폭하고 선정적이었으므로 태양신에게 아이들을 제물로 바쳤는데 그러기 위해 성별하는 의미로 유아세례를 창안하였으며 남성 제사장들에게는 검정가운(그마림: 슥1:4)을 입혀서 평생 결혼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뭇남성들을 독차지하려는 야심도 있다는 식으로 기술한 글도 읽은 적 있음)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검정까운)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슥1:4)

 

이것을 볼 때에 로마 가톨릭의 유아세례제도나 신부의 독신제도와 성직자 까운등이 바벨론 제사제도에서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무스가 죽은 것을 애도하는 40일간의 기간이 있는데 이것을 로마 가톨릭은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애도하는 기간으로 정하여 부활절 전 40일간을 사순절이라 하여 엄수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이 망한 뒤에도 그 종교는 아시리아, 신바벨로니아 그리고 애급과 그리스와 로마를 경유하여 마침내 기독교에 들어와서 그 전통과 풍습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옷을 벗지 않는 한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순수하게 섬긴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17147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17071
633 전국기독교서점[전화번호,주소] file 갈렙 2019.05.30 6361
632 [암송] 필수 암송 성경 구절(신약성경) 갈렙 2019.05.07 1595
631 [암송] 필수 암송 성경 구절(구약성경) 갈렙 2019.05.07 926
630 [다큐] 세대주의가 발전된 역사-이스라엘 회복과 제3성전 성경에 예언되었는가?(3-3) file 갈렙 2019.04.28 596
629 [앱] 헬라어단어 암송 앱(Biblical Greek.apk) file 갈렙 2019.04.22 459
628 [교리] 만인제사장설이 나오게 된 이유 file 갈렙 2019.04.16 489
627 [교리] 만인제사장설이란? file 갈렙 2019.04.15 567
626 구약의 대제사장과 교회의 목사 갈렙 2019.04.13 564
625 대제사장과 제사장과 레위인의 자격 및 직무 갈렙 2019.04.13 3614
624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직무의 비교 갈렙 2019.04.13 505
623 [원어] 히브리어 강좌 3일만에 끝내기_총신대 박철현교수 file 갈렙 2019.04.12 985
622 [구약] 구약의 5대 제사의 종류(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와 화제 요제 거제 전제) 갈렙 2019.04.10 3228
621 [외경] 도마복음서 갈렙 2019.04.08 598
620 영혼육 삼분설 갈렙 2019.04.05 1154
619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9가지 비유 갈렙 2019.03.14 792
618 안수의 5가지 용도 갈렙 2019.03.13 358
617 [기고] 자유주의 신학은 이단이다(1)_김효성박사 갈렙 2019.03.04 423
616 [소속] 월간지 "변화"를 발행하는 진리 횃불 선교회는 어느 소속인가?_안식교계열인 듯 file 갈렙 2019.02.09 1119
615 [원어] 히브리어 헬라어 66권성경 원어 분석 사이트 갈렙 2019.01.28 598
614 [외경] 야살의 책 갈렙 2019.01.25 2577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