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바벨론 종교의 창건자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는?

 

 

 

 

아기 예수로 위장한 담무즈를 안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로 위장한 세미라미스 입니다.

 

 

세미라미스에 대한 사전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다움과 총명으로 유명한 Assyria의 전설상의 여왕: Ninus의 왕비로서, Babylon의 창건자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인터넷 사전)

 

<Iegendary queen of Assyria (based on an historical queen of the 9th cent. B. C), who reputedly founded Babylon and noted for her beauty, wisdom, & sexual excesses> (Webster's Dictionary)

 

이렇게 간단하게 쓰여 있습니다만 고대 바벨론에 관한 여러 책들 - 두 바벨론(알렉산더 히슬롭), 로마 가톨릭의 정체(우드 로우 랄프), 큰 바벨론(알베르트 리베라)등― 을 보면 이 여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을 볼 수 있는데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미라미스는 본래 의 아들인 구스(창10:6)의 아내였는데 구스가 죽자 그의 아들인 니므롯(창10:8-12)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인해 큰 할아버지인 셈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그의 시체를 여러 조각을 내어 전국각처에 보내면서 자기의 분한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유복자(遺腹子)로 담무스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녀는 죽은 니므롯은 하늘로 올라가서 태양신이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낳은 담무스를 그 태양신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 자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하늘 황후라고 하여 숭배를 받았습니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겔814)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렘7:18)

 

이렇게 태양신 숭배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하였습니다.

 

그녀는 매우 난폭하고 선정적이었으므로 태양신에게 아이들을 제물로 바쳤는데 그러기 위해 성별하는 의미로 유아세례를 창안하였으며 남성 제사장들에게는 검정가운(그마림: 슥1:4)을 입혀서 평생 결혼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뭇남성들을 독차지하려는 야심도 있다는 식으로 기술한 글도 읽은 적 있음)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검정까운)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슥1:4)

 

이것을 볼 때에 로마 가톨릭의 유아세례제도나 신부의 독신제도와 성직자 까운등이 바벨론 제사제도에서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무스가 죽은 것을 애도하는 40일간의 기간이 있는데 이것을 로마 가톨릭은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애도하는 기간으로 정하여 부활절 전 40일간을 사순절이라 하여 엄수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이 망한 뒤에도 그 종교는 아시리아, 신바벨로니아 그리고 애급과 그리스와 로마를 경유하여 마침내 기독교에 들어와서 그 전통과 풍습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옷을 벗지 않는 한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순수하게 섬긴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17111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17068
333 [역사] 루터의 95개조 반박문(라틴어) 갈렙 2017.02.12 839
332 [역사] 루터의 95개조 반박문(English) 갈렙 2017.02.12 629
331 [역사] 노아의 세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후손들에 대한 역사 file 갈렙 2021.03.25 480
330 [역사] 남유다인들을 2차와 3차에 걸쳐 귀환시켜주고 성과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한 바사(페르시아)제국 아닥사스사왕 file 갈렙 2018.07.10 720
329 [역사] 남유다의 멸망과 바벨론의 1창 2차 3차 4차 포로의 역사 file 갈렙 2019.10.03 9585
328 [역사] 남유다의 20명의 왕들의 역사 갈렙 2016.08.13 1862
327 [역사]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들에 대한 비교평가 갈렙 2016.08.13 2343
326 [역사] 남왕국 왕들의 간략한 역사 갈렙 2016.08.13 738
325 [역사] 남북왕들 중에서 가장 악한 왕이었던 므낫세와 아합왕 갈렙 2016.08.13 1134
324 [역사]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_기독공보 file 갈렙 2017.08.27 265
323 [역사] 예수님의 12제자의 순교일지 file 갈렙 2016.01.05 2647
322 [에디오피아 유대인] 이스라엘, 에티오피아 유대인 8천명 이민 허용_2011-11-26 file 갈렙 2016.06.10 1582
321 [언어] 히브리어 알파벳 file 갈렙 2016.11.24 741
320 [언어] 헬라어 공부하기 갈렙 2018.01.13 272
319 [언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말 5가지 - 칭찬, 긍정, 감사, 믿음, 진실 file 갈렙 2016.01.14 1853
318 [언어] 원어성서연구원(히브리어 헬라어 성경) 갈렙 2018.01.14 388
317 [양태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_권성수교수(대구동신교회, 예장합동측) 갈렙 2018.12.03 390
316 [양태론]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다라고 하면 양태론인가? 아니다_김길성교수(총신대 조직신학교수, 신대원장) file 갈렙 2018.12.03 360
315 [양태론] 세이연 진용식목사를 양태론자로 비판한 미주 세이연의 보고서에 대한 진용식목사의 답변에 나타난 "예수님은 여호와이신가?" file 갈렙 2018.12.03 290
314 [양태론] 불법단체, 미주 세이연(이인규 권사 외)의 이단연구 자격을 묻는다_세이연 진용식목사 file 갈렙 2018.12.03 199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