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관련 인터넷 자료 대부분은 세대주의적 내용이므로 아래 글을 잘 읽고 분별하세요.
자, 우선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있어 몇가지로 견해들이 있단다~
1. 종말론의 다양한 이론들
재림이 천년왕국 전에 있냐, 후에 있냐에 따라
1) 천년왕국 후에 있으면 후천년주의
2) 천년왕국이 별도로 있는게 아니라 초림이후가 천년왕국이라는 무천년주의
3) 천년왕국 전에 있으면 전천년주의 (전천년은 크게 두 종류인데 세대주의 전천년주의& 역사적 전천년주의)
세대주의는 한국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는데(그렇다고 지옥간다는 말은 아니야^^),
서양사람들이 대부분 세대주의를 신봉해. 지금 유튜브에 떠도는 종말 관련자료의 거의 대부분은 세대주의적 내용.
그런데 문제는 세대주의에서 너무나 신기하고도, 터무니없는 주장들을 쏟아놓으니 좀 싫어라하지...
예를 들면 “바코드가 666이다. 신용카드, 베리칩이 666이다. 휴거가 곧 온다. 등등”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해대니...한국에서는 의식있는 신자는 그런 얘기가 너무 수준 낮아 보여서
아예 무천년을 따르게 됐고, ‘보수신앙=무천년’이란 등식이 설 정도가 됐버렸지...
사실 무천년을 주장하면 속편해...
왜냐하면 성경에 있는 모든 종말 예언들은 영적인 교훈이지, 실제 일어날 일이 아니란 것이지.
7년 대환란도 없고, 마지막 전쟁도 없고..그런 건 전부 신자가 이 땅을 살며 겪는 신앙의 갈등 정도로 보니...
그리고 계시록에 일어난 일들은 전부 AD 70년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 사건을 묘사한 것이라 해석해~
그러나 그에 반해서 전천년주의는 이런 일들이 실제 미래에 일어날 일로 보니
계시록의 예언들은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로 보니 지금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맞아야 하니 조마조마한 것이지.
만일 성경의 징조에 대한 해석이 틀려버리면 낭패가 되는 것이지~
그런 맥락에서 세대주의는 많은 욕을 듣게 된거야.
예언된 것들이 진짜 현실에서 나타나야 하는데 가끔 불발이 많았거든~
예를 들면 적그리스도라는 구체적인 인물도 나타나야 하고,
666표가 실제로 등장해야 하고,
마지막 전쟁이란 것도 일어나야하고...,
이렇게 성경의 예언된 것들이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일로 보니
'이럴 것이다'하고 주장했다가 시간이 지나서 아닌 것으로 판명 되다보니
세대주의자는 점점 비판을 받게 됐지~
ex) 예를 들면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도 EU가 10개의 나라가 되고
거기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고 했지. 그러나 EU의 회원국은 벌써 27개가 돼버렸거든~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전천년설 중에서도 이런 세대주의는 틀린 것이고,
역사적 전천년설이 그나마 정답에 가깝다는 이야기야....
물론 역사적 전천년설에도 한계가 몇가지 있어.
1) 천년왕국에 악인이 들어간다고 보며, 곡과 마곡의 난제를 풀지 못하는 문제
2) 성경이 예언하는 징조를 말하지 않는 문제
3) 계시록의 중요 내용을 무천년과 비슷하게 해석하는 문제이지(즉 실제 일어날 리얼리티가 부족해)
문제는.... 이렇게 네 학파가 서로 싸우다보니
계시록은 그 누구도 손을 못댄 것이 오늘의 현실이야.
서로의 견해가 이렇게 다르다 보니 서로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심하게 자기 주장을 자제했던 것이지.
그러니 계시록을 설교하기가 참 조심스러웠던 거야....
엉뚱하게도 이만희 같은 이단이 계시록을 제 맘대로 풀어서는
자신들만이 계시록을 푸는 자들이고, 그쪽으로 와야만 마지막 때 구원받는단 거지.
이렇게 터무니 없이 이단들이 날뛰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계시록에 대한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한채 쉬쉬하면서 지낼수 없단 것이지.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계시록에 대한 각 학파의 관점들을 잘 살린 통합적인 눈이 필요하다는 것~!!
자, 정리 해볼게 잘 따라와봐~
왜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해두냐 하면 앞으로 내가 할 이야기들을 들으면
처음엔 좀 낯설고 생소해서 '세대주의'적인 견해가 아닌가 오해할 수 있어.
그러다보면 또다시 무천년으로 흘러가 버리기 쉬우니 ..... 꼭 기억해. 세대주의가 아니란 것~!!
후천년 vs. 무천년 vs. 세대주의전천년 vs. 역사적전천년
2. 무천년주의
자, 먼저 무천년의 헛점들을 짚어볼게
성경에 종말을 가리켜 예언된 것들 특별히 적그리스도, 음녀, 666년, 마지막 전쟁 등이
실지로 일어날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속에서 겪고 있는 '믿음의 투쟁들' 정도로 해버리니
쉽기는 한데 그렇게 풀어버리면 성경과 상충되는 내용이 생기게 되지,
또 그렇게 주장해 버리면 성경에 수많은 의문들이 풀리지 않은채 남게 돼.
무천년설이 가진 난제들을 정리해 보면....
1) 첫째는 천년왕국의 기간의 문제야.
성경에는 분명히 1000년이라는 특정한 기간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지.
물론 무천년을 지지하는 분들은 천년이라 수도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지 실제 기간이 아니라고 보지.
예수님께서 초림해 오시면서 이미 천년왕국이 실현된 것이라고 봐.
그러나 성경에는 수 없이 "천년왕국, 천년동안 왕노릇" 등의 특정 기간을 분명히 말씀하셨어...
2) 둘째는 천년왕국의 장소문제인데
천년왕국의 장소를 막연히 '하늘'이라고 하다보니
성경을 읽다보면 그 천년왕국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하거든~
천년왕국이 하늘에 있다면 하늘에서 하늘이 내려올 수 없지.
엄연히 위에서 내려와 이 땅에 존재하는 모습으로 설명되고 있어.
예를들어
*계20:1 "...하늘로 부터 내려와서..."
*계20:9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천년왕국 동안 무저갱에 갇혔던 마귀가 땅의 사람들을 미혹해서 하나님을 대적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심판한다는 얘기야. 이처럼 엄연히 천년왕국과 하늘은 별개지.)
*이사야에 등장하는 천년왕국을 설명을 봐도 분명히 하늘이 아닌 땅에서의 이야기걸랑 "사자들이 어린양과 뛰어놀고.."
사실 천년왕국은 에덴동산의 회복을 말해.... 에덴동산은 천국을 예표하는 것이지. 그래서 그 내용을 보면 선악과만 빼고 모든 것이 고스란히 회복된 땅이야. 에덴동산이 지상에 실재한 것처럼 천년왕국도 이 땅에 실재하는 모습으로 오는거야.
3) 셋째 천년왕국 동안에 사탄이 결박되어 갇힌다고 하셨는데 (계20:1~3)
"...마귀요 사탄을 잡아서 천년 동안 결박하여...천년이 차도록...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무천년을 지지하는 분들의 말처럼 만일 예수님의 초림 때가 천년왕국의 시작이었다면
예수님이 초림해 오셨을 때 과연 사탄의 기세가 꺾였나?
심지어 예수님에게 까지 와서 시험하던 마귀는 뭐지?
벧전5:8에 "우는 사자처럼 두루다닌다"는 것은 또 뭐겠니?
아마 '그건 점점 물러가는 중'이라고 하겠지만...과연 그럴까? 그럼 언제 완전히 꺾이지?
그럼 '재림~!' 이라고 말하겠지? 그래 재림 이후에야 그 일이 벌어진다고 주장하면
그건 더이상 무천년의 주장이 아니라 전천년의 주장이란 거야.
4) 네번째는 부활의 간격 문제야.
무천년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부활한다고 보는데
그러나 성경은 우선 예수님의 부활하시고, 그 다음은 신자의 부활하며,
맨 나중은 불신자의 부활 이게 성경이 말하는 부활의 순서야.
고전15:23-26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천년왕국동안)
계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 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불신자는 이때도 부활않는 거야.
오직 첫째 부활에 부활한 사람들(신자)만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게 천년왕국이야.
계20:6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그런 후에 천년왕국이 끝나면 그때서야 불신자가 부활하지.
계20:7 "천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마귀가 놓여서 천년왕국에 참여한 자들 중에 얼마를
미혹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지. 이게 곡과 마곡의 심판(계20:8)인데
이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 이들을 박살나게 되고...
예수님이 마귀와 사망, 음부, 불신자들을을 이 심판의 자리에 부활시켜 세워시지.
그게 그 유명한 '백보좌심판'(계20:11~15)이야.
즉 전쟁이 아니라 심판임을 기억해. 감히 적수가 돼야 전쟁이란 용어도 쓰지....
계20:13,14 "....죽은 자들을 내주고...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이렇게 선명한 데 무천년에서는 이 '첫째 부활'을 그냥 예수님 초림 때 성도들이 '거듭난 것'이라고 해버리지.
자, 보다시피 무천년은 모든 이야기를 과거의 이야기로 보고, 또 영적으로 보니 실제 일어날 일로 안 봐....
그러다보니 계시록을 비롯한 종말의 일들 하나하나가 굳이 의미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고 봐버리니
재림신앙이 타 해석에 비해 마지막 때를 이해할 수 없고, 시대의 징조를 분별해내질 못하게 돼.
말하자면 계시록을 단순히 또 하나의 서신서 정도로 축소시켜 버리는 셈이지.
후천년 vs. 무천년 vs. 세대주의전천년 vs. 역사적전천년
3.세대주의
둘째로, 그렇다면 세대주의의 아쉬움은 무얼까?
세대주의는 성경 전체를 7시대로 구분해~
(1) 낙원의 무죄세대
(2) 홍수까지의 양심세대
(3) 인간의 자치세대
(4) 아브라함의 소명으로 시작된 약속세대
(5) 시내산에서 골고다까지 율법세대
(6) 은혜세대(교회)
(7) 천년왕국세대
1) 7세대로 나누고 그때마다 구원의 조건이 달라진다고 주장해.
but 세대주의자들이 실수한 것은 구원의 조건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오직 예수님 뿐이란 거지.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중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란 말씀에 위배되지. 시대를 구분짓는 것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구분하듯 그럴수 있으나
각 시대마다 구원의 조건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 어느 시대에도 구원의 조건은 오직 예수님이야.
2) 또 이방인과 유대인을 구별해서 그 역할들이 다르다며 유대인에게 특혜를 주지.
그러다 보니 재림의 횟수가 두 번이 됐버리지. 이걸 '이중재림'이라고 해(but 재림은 단 한번이야)
세대주의에서는 휴거가 일어나서 신자들이 들림받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면(공중재림?), 이땅에서는 휴거 못되고 남은 자들이 환란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때에 유대인중에 남은 자들이 뉘우치고 복음을 받게 되는데 그들이 144000명이란 것. 그 144000들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회개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대적들이 집결해서 무서운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킨다. 이때 예수님이 지상재림(?)해서 원수를 물리친다고 하지. 그때서야 이 땅에서 천년왕국이 펼쳐지는데, 그 왕국에는 유대인들이 왕권을 누리고, 이방인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백성으로 거주하게 된다고 봐버리는데...
롬1: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즉, 주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을 차별대우하는 것은 비성경적이야. 성경 어디에도 유대인의 특별 대우는 없어.
3) 대환란 전에 휴거가 있으므로 교회는 환란을 안 겪는다고 해(but 교회는 환란을 통과한다. 그러나 보호해주신다).
마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마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어지며..."
성경은 교회가 환난을 반드시 통과할 것임을 곳곳에서 강조해~
믿음 준비 잘 못했다가 휴거 못되고, 남아서 환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자며 신앙의 각성을 시키려는
의도는 좋으나, 성경은 불같은 환란을 통과할 준비를 하라시네^^
그 환란이 얼마나 힘든 지 그 날을 감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사람이 없을 정도라시니
마24:22"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래서 마지막 땐 대충대충 신앙생활해선 안되고 이때를 이길 참 교회(계12장), 참 목자(계11장)를 만나야 한다는 것.
4) 성경의 종말론 본문과 징조, 계시록 4장 이하를 전면 유대인 중심으로 해석해버려(but 성경은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야).
계시록4장 이후는 교회가 다 휴거된 후라고 보니...그러나 계시록은 첨부터 끝까지 교회를 위해 주신 말씀이야.
"나 예수는 교회를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계22:16)
휴거하고 하늘에 올라가 버린 교회에게 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환란 속에서 환란을 이기고 살아남는 교회에게
들려주시는 명백한 말씀이야.
세대주의의적 해석은 신자들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나서 신앙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엔 좋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이 성경과 심각하게 위배되지. 세세히 설명하자면 넘 길어질듯해서 생략할게~
후천년 vs. 무천년 vs. 세대주의전천년 vs. 역사적전천년
4. 역사적 전천년설
그러나 여기에 반해서 역사적 전천년설은
무천년과 별 바 다를 게 없는데 단지 재림후에 천년왕국이 존재할 거란 것이지.
즉, 천년왕국과 그 후에 가게 될 영적 천국을 다른 것으로 이해하는 거야.
그 근거가 바로 계1:19이야. 이게 계시록 해석의 열쇠중의 열쇠야.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 네 본 것은 계시록 1장(삼위하나님)
2) 지금 있는 일 계시록2,3장의 7교회(신약교회시대)
3) 장차 될 일은 바로 계시록 4장부터 끝까지의 이야기지.
문제는 이 '장차 될 일' 을 풀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버린 다는 것이지.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한 게 AD 90년인데
천년왕국을 해석할 땐 초림의 예수님 때 이야기로 봐버리니....(무천년)
용,음녀,666.....이런 것들을 단지 신자의 핍박이라는 상징적으로 봐버리면...
사도요한은 교회의 핍박 절정기에 모든 사도들이 순교했고 자신은 유배된 몸이기에 장차 될 일이 아니지...
분명 사도요한 이후에 진행되고 있고, 또 재림이 임박할 수록 될 일로..
철저히 사도요한의 시점에서 미래의 될 일로 다 풀어나가야해.
그렇다면 과연 장차 될 일인데....
그럼 언제가 그 때일까를 알려면 성경이 말하는 재림의 징조를 보면 알수 있어.
분명한 재림의 징조들이 성경에 고스란히 예언된 대로 된다는 것이지.
5. 역사적 전천년설이 풀지 못하는 징조 문제.
물론, 역사적 전천년적 관점도 아쉬운 점들은 있어.
우선, 이 시대의 징조들을 풀어 내진 못했다는 점은 최대의 한계지.
가정 치명적인 오류는 천년왕국 후에 곡과 마곡의 전쟁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야~
천년왕국이 다 마치면 사단이 잠시 풀려나게 되는데 이 사단이 천년왕국의 일부 사람들과 힘을 모아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게 돼.... 과연 어떻게 천년왕국에 악인이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여기에 대한 답변으로 전천년주의자들은 "천년왕국에 일부 악인이 섞여 들어갔을 것이다고 하지..."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지.
난제임엔 틀림없어. 하지만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천년왕국에 악인이 묻어 들어간단 것은 있을 수 없는 소리고~ 그러나 이렇게 이해해보면 좋을 것 같아.
최초에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어떻게 천사(사탄)가 타락할 수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천년왕국 말미에 발생하는 죄 문제와 곡과 마곡의 문제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될듯해... 이건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영역!
결론적으로 나의 견해는
이런 4대학파 간의 한계들을 극복한 통합적 관점을 가져야 한단 거야.
성경이 말하는 재림의 징조는 크게 두 종류야. (연속적징조/단회적징조)
1) 연속적 징조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어나는 일들이지...
지식이 늘어나고, 지진, 기근, 전염병, 테러, 전쟁, 교회타락......이런 연속적이면서도 점점 강해지는 것들.
2) 단회적 징조는 다음의 5가지야. 이것이야말로 누구나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재림의 징조 중의 징조란다.
이것들은 어느 한 두 가지가 나타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이 5가지고 동시에 나타나는 어떤 시점이 있어.
그때가 바로 재림의 징조란 것이지.
언뜻 생각할 때 징조는 무슨 놈의 징조냐? 라고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모르는 소리야.
예수님은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24:3)라고 묻는 제자들에게 분명히 징조를 말씀하셨어.
징조를 깨닫지 못하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16:2-3) 시대의 표적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책망하셨지.
그럼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과연 이런 것들이 오늘날 나타난 것인가?
(2) 금신상 - 유럽통합(EU) (단2:31-43)
(3) 적그리스도와 음녀 - 종교통합운동 (계13:1-9)
(4) 짐승표 - 경제통합운동 (계13:16-18)
(5) 땅 끝까지 복음전파 - 선교 (마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