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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상숭배를 금지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과 거기에 충만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십니다. 그분만이 참 신()이며 그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44:6, 96:4~5).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시96:4-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그러므로 만약 다른 신들이 있다면 그것은 다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을 흉내내는 것입니다(97:9, 82:1, 86:8, 고전10:2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결단코 이방인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과 조상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0:4, 45:5~7, 고전10:20). 그것들은 참된 신()이 아니라 다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도 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존재들입니다(97:7, 148:2,7).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천체 즉 해와 달과 별들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4:19). 인간에 비해 그것들의 힘은 대단한 것이지만 그것들도 다 하나님이 지어낸 작품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섬기려고 만든 것들 즉 나무나 돌, 금은동철로 조각하거나 부어 만든 신상들을 섬기지 말고 그것들에 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4:16~19,23, 135:15~18).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창조하신 주인을 몰라보고 주인이 만든 소와 쇠스랑에게 절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피조물을 신()처럼 생각하지 말 것이며,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맙시다.


2.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귀신들과 사탄의 역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난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신()으로 알고 섬기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을 섬긴들 그것이 우리 인간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자꾸 그것들에게 절하고 제사를 지내니까 그것들에게 귀신들이 달라붙어 인간의 경배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사람들은 귀신들은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고전10:20).

문제는 이런 우상숭배행위를 통해 귀신들과 귀신의 우두머리인 사탄마귀가 활개를 친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들은 원래 하늘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들이었으므로 그것들에게도 어느 정도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103:20~22). 그래서 오늘날에 유명한 세계적인 스타들 중에는 귀신이나 사탄을 숭배함으로써 그것들로부터 지혜와 음악적인 놀라운 감각을 얻기도 하고, 대중을 휘어잡는 엄청난 언변능력을 받아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기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치유하여 자기에게로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다 귀신들의 장난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모든 것들은 다 사탄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그것은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사탄을 숭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경배해야 할 인간이 사탄을 숭배하게 될 때 인간은 온갖 마약과 술 그리고 음란에 빠지게 되며, 자신의 영혼을 노략질당하여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성도들 중에는 이런 귀신들이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고는 따라가는 자가 많으니, 결국 그들이 받을 저주는 어떠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오늘날에 신사도, 빈야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언사역과 치유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그것들은 다 귀신들이 행하는 가짜사역입니다. 성령과 은사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70~80%는 미혹의 영들에게 다 붙잡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들의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아주 음란하여, 돈을 갈취하며, 예언에 평생 매여 살게 하고,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종노릇을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3.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받게 될 온갖 저주들

그렇다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기며, 귀신들과 사탄마귀에게 자신의 영혼을 파는 자들의 결국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성경에 보면, 이렇듯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받게 될 저주와 재앙들은 대강 열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 크게 보면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자신이 이 땅에서 받는 저주가 있고, 둘째는 자기 뿐만 아니라 자기 후손에게까지 이어지는 저주가 있으며, 셋째, 자신이 죽어서 영원토록 받아야 하는 저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첫째, 자기 자신이 이 땅에 받는 저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열심히 수고한다 해도 그 수고의 댓가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11:16~17).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을 닫아 더 이상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것이므로 열심히 일을 해도 땅의 소산을 거둘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복을 받아야 할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비어있게 되고, 우양의 새끼가 줄어드는 재앙을 받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자기 자신이 침상에 던져집니다(2:22, 28:58~59, 25:1~9). 침상은 원래 편히 쉬는 곳이며 잠자는 곳이지만 오히려 그 침상에 누우나 일어나지 못하는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암과 같은 중한 질병에 시달려 오랫동안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세 번째로는 하는 일마다 안 되고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6:14~17, 7:4, 8:19~20). 이것에 손을 대면 이것이 망하고, 저것에 손을 대면 저것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아야 할 사람이 우상을 숭배함으로,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하고 금식하며 매달린다 해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입니다(7:16~18, 8:16~18).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당신에게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선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7:16)”. 다섯 번째로는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우상숭배행위에 같이 동참하는 자에게까지 환난 가운데 던질 것이라고 했습니다(2:22). 자신은 우상숭배 행위를 하지는 않아도 그러한 사람과 동업을 하게 되고 그 사람이 하는 행위를 묵과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환난 가운데 던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자기의 후손에까지 저주가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20:5, 왕하22:1~23:27).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이러한 재앙들을 자기 자신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아들대와 자기의 손자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받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회개하여 재앙을 받지 아니하더라도 내 아들이나 내 손자가 내 조상의 우상숭배행위 때문에 저주를 받는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셋째, 이것이 제일 무서운 것인데, 죽은 다음에 자신의 영혼이 영원히 받아야할 저주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이런 자들은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려고 작정하신 하늘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6:9~10, 5:19~21, 5:5).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얼굴로부터 멀리 떨어져 불과 유황이 타는 못 즉 지옥에 떨어져 영원토록 고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14:9~11, 21:8, 9:43). 그곳은 불과 유황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더기가 있어 사람의 영혼의 몸을 갉아먹는다고 하였습니다(9:48). 사실 지옥에 있는 구더기는 철이빨을 지닌 구더기로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는 코로 나오기도 하고 입으로도 나오기도 하는데, 나오면서 사람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살과 내장을 갉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옥에 내려가 보면 귀신들이 그곳에 있어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을 온갖 도구로 고문을 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선고받았지만 아직은 심판이 집행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어찌하든지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을 학대하고 앙갚음하려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는데 인간에게는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창조주 하나님께 대항할 수는 없기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들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사실 A.D.397년 카르타고종교회의에서 현재의 27권을 신약성경으로 결정하기 전에는 요한계시록 말고도 베드로묵시록이 교회들에게 회람되고 있었는데, 거기에 보면, 타락한 천사들이 지옥에 떨어진 인간들에게 온갖 고문과 학대를 하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우상숭배하여 내가 저주를 받고, 내 자손이 저주받게 하며, 죽어서 내 영혼이 저주를 받게 하시겠습니까? 결코, 그렇게 해서는 아니 됩니다. 이제는 확실히 우상숭배로부터 벗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정병진목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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