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구절, 없음이 없는 성경에 대한 허접한 속임수.
20년 전부터 없음이 하나도 없는 성경이 있으며, 이 성경만 완전하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개역성경에 빠져있는 13구절에 대해서 목회자들이나 일반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사람이 딱히 없어보인다.
아래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가 판권도 없는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여 판매하면서 개인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킹제임스흠정역에 끼워서 제공하는 홍보물의 일부다.
<정동수목사 킹제임스흠정역의 홍보물>
그러나 그들이 없음이 없다고 자랑하는 것에 대한 진실을 알고나면 이들의 사기행각에 화가 나게 된다.
먼저 개역성경에 없는 13구절중 9개의 구절은 복음서에 집중되어 있는데, 복음서의 구절들은 다른 복음서에 의해서 병행구절로 상호 보완되어 있는 구절로 교리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구절들이다.
오히려 킹제임스성경에 존재하는 일부 구절들은 사본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누가복음 17:36절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어떠한 사본에도 존재하지 않는 구절이다.
즉, 소수사본인 알렉산드리아 사본에도 없으며, 다수사본인 비잔틴 사본에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다수본문 혹은 비잔틴 본문 편집본들은 아래와 같이 예외없이 36절이 신뢰할 수 있는 사본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시하고 있다.
- 누가복음 17:36
<Z. C. Hodges, A. L. Farstad, The Greek NT Majority Text 누가복음 17:36>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자들은 뉴킹제임스성경도 변개된 성경이라고 주장을 하며 뉴킹제임스성경과 거리를 두게하는데, 그 이유는 NKJV가 KJV의 실체를 드러내는 주석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위의 누가복음 17:36절의 주석에는 “Luke 17:36 NU-Text and M-Text omit verse 36.”라고 적혀있다.
주석의 NU-Text는 알렉산드리아와 이집트 사본계열의 네슬-알란드판(N)과 연합성서공회 4판(U)을 의미하고 M-Text는 비잔틴 사본계열의 다수 본문(Majority Text)을 말하는데, 하지스(Z. C. Hodges)와 파스태드(A. L. Farstad)의 다수 본문 편집본과 피어폰트(William G. Pierpont)와 로빈슨 (Maurice A. Robinson)이 1991년 비잔틴 본문 편집본을 말하는 것이다.
아래의 책들은 영국에서 킹제임스성경을 개정하고자 했을 때, 스크리브너와 존 버건이 개정하고자 원했던 다수본문의 편집본들이다. 현존하는 5400개의 다수사본, 비잔틴사본들을 연구하여 편집본을 만든 것이다.
<다수본문, 비잔틴본문의 편집본>
즉, 이 구절은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사본과 비잔틴 사본계열의 어떤 사본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복음서 외에 사도행전 8: 37절과 15:34절도 소수사본인 알렉산드리아 사본에도 없으며, 다수사본인 비잔틴사본에도 없는 구절로 정체가 없는 성경구절이다.
- 사도행전 8:37
< Z. C. Hodges, A. L. Farstad, The Greek NT Majority Text 사도행전 8:37 >
NKJV 주석: Acts 8:37 NU-Text and M-Text omit this verse. It is found in Western texts, including the Latin tradition.
사도행전 8:37절은 네슬-알란드 본문과 다수본문에서 빠져있다. 그것은 라틴 전통본문을 포함한 서방본문들에서 발견된다.
- 사도행전 15:34
<Z. C. Hodges, A. L. Farstad, The Greek NT Majority Text 사도행전 15:34>
NKJV 주석: Acts 15:34 NU-Text and M-Text omit this verse.
이와같이 3개의 구절은 사본학적으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되지 않는 구절들이다.
그리고 빠져있다고 말하는 리스트 중 13번 로마서 16장 24절 인사가 빠져있다고 해서 교리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겠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그렇다면 어떤 사본에도 근거하지 않는 이 구절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대부분의 학자들은 로마가톨릭 불가타 성경에 필사자에 의에서 10세기 이후에 추가된 본문들이고 이것이 킹제임스 성경으로 유입된 것으로 말하고 있다.
<13구절을 사탄이 채어 갔다고 하는 정동수목사의 홍보물>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자들은 개혁성경에 빠져있는 13구절들이 마귀가 변개했다고 하는데, 그와는 정반대로 킹제임스성경에는 어떤 사본에도 근거하지 않는 구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본학적으로는 열등한 성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1881년 영국에서 킹제임스성경을 개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번역위원으로 참여했던 스크리브너 다수본문을 통한 개정을 외쳤던 존 버건 모두 개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존 버건의 경우는 마태복음에서만 150건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용된 킹제임스성경은 원어의 뜻을 완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킹제임스성경이 영어권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고 사본학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교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존중을 하는 의미로 좋은 번역본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자들은 이를 악용해서 킹제임스성경만 독보적으로 사용되어 왔고 사람들을 사본학적으로 속이면서까지 유일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계시록에 나오는 말씀변개의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정동수 목사 킹제임스흠정역 부록>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는 99%의 사본이 킹제임스성경을 지지한다고 도표까지 만들어서 거짓말을 하지만, 그것은 아무런 근거없는 허구이자 지상 최대의 거짓말일 뿐이다.
정동수 목사는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의 부록에 현존하는 사본들의 99%가 공인본문(TR)을 지지하고 있으며 그것은 초대 교회부터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5400개의 다수본문 편집본과 킹제임스성경은 신약성경에서만 1900개의 차이가 있다고 다수본문학회는 말하고 있다.
<국민일보에 낸 정동수목사의 킹제임스흠정역 광고>
없음이 없는 성경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번역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원어에서 일대일로 직역되었다고 이익을 챙기기 위해 성도들을 속이는 것은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킹제임스성경은 일대일로 결코 직역될수도 없을 뿐 아니라 번역자들은 직역하지도 않았다.
KJV 번역자들은 그리스어 원어에서 직역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기존에 존재하던 영어성경의 용어들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번역자들은 서문에서도 자신들은 단어나 철자에 대해 자유롭게 사용하였으며 중요한 것은 일반대중들 조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어 대 단어로 직역하는 문제를 완곡하게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그런 식으로 번역하는 것을 지혜보다는 기괴한 느낌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경건한 독자에게 유익을 주기보다는 무신론자들에게 냉소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단어나 철자에 달려있단 말인가? 만일 우리가 자유로울 수도 있다면 왜 굳이 그런 것에 얽매여야 하는가?…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가나안 언어로 기록되었을 때에 그랬던 것처럼, 일반 대중들조차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되기를 소원했다“
The Translators To the Reader in The King James Bible 1611, Paragraph 15.
번역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단어와 철자에 매어 놓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의 신념과 킹제임스성경의 단어와 철자에 가두고 자신들이 만든 하나님을 금송아지를 섬기듯 숭배하고 있다.
이런 신앙과 믿음이 단순히 번역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 미국 밥존스대학 총장인 밥존스 주니어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Bob Jones, Jr. called the KJV-only position a "heresy" and "in a very definite sense, a blasphemy"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는 이단이며 정확한 의미에서 신성모독이라고 했던 것이다.
54명의 번역자중 청교도는 단 한사람에 불과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국교회 고교회주의자들로 청교도들을 핍박하고 박해했던 인물들이었다는 것을 언제까지 속일 것인가.
특별히 한국에서 번역하여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의 모습은 판권을 자신이 가지고 모든 수익을 비공개로 하고 있는 것은 여러 목적의 순수함을 의심할 수 있기에 상당히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최근에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는 법원에서 킹제임스성경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번역했다고 발언 했는데, 신학적으로 어떠한 검증도 받지 않고 자신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는 성경이 불특정의 성도들에게 판매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13구절이 없음이 없는 성경이라고 자랑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마치 마귀가 변개했다고 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기를 치는 행위는 단순히 거짓말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최근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는 필자가 성경사기꾼이라고 했다는 이유로 모욕죄로 고소하여 1월 13일에 있었던 재판에서 킹제임스성경이 완전하다는 사본학적 근거가 무엇이냐는 변호사의 질문에 산더미처럼 많아서 말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에 변호사가 그 중 한가지 근거를 들어보라는 요청에도 단 하나의 근거도 말하지 못했다.
이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본문비평과 사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연세대 민경식 교수께서 전문가로 나오셔서 정동수가 말하는 킹제임스성경이 완전하다는 근거는 전혀없으며 학계에서 킹제임스성경의 근간이 되는 TR은 논의나 연구조차 되지 못한다는 취지의 증언을 하였다.
또한, 총신대 신약학 신현우교수는 아래와 같은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해 주셨다.
서면 답변서
1. 정동수 목사가 1611년 킹제임스 성경만 완전하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사본학적으로 옳은 주장인지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정동수의 주장은 번역의 특성을 무시한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여러 가지 영어 성경 번역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번역은 반역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번역도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의 원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 본문을 완벽하게 영어로 재현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 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 역본이 완전하다는 주장은 이 원칙을 벗어난 예외가 있 다는 주장인데, 이것은 번역의 특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하지 못할 것 입니다.
(2) 정동수의 주장은 학문의 특성을 무시한 것입니다.
킹제임스 역본 외에도 많은 영어 번역본들이 있는데, 이러한 번역본들은 고어체 인 킹제임스 역본의 문제를 현대적으로 고치려는 노력을 함과 동시에 원어의 의 미를 좀더 정확하게 반영하려는 시도를 한 결과들입니다. 1611년의 킹제임스 역본만이 완전하다는 주장은 그 이후의 번역들이 오히려 더 퇴보되었다는 주장인데, 이것은 과거에 토대하여 조금씩 발전하는 학문의 성격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3)정동수의 주장은 사본학의 원리를 무시한 것입니다.
만일 킹제임스 역본만이 완전하다는 주장이 이것이 토대한 사본이 무오하다는 주장이라면 이것은 더 큰 문제를 내포합니다. 어떤 역본이 토대한 사본이 원본 그 자체라고 해도 이 원본이 그것의 번역의 완전성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더구나 킹제임스 역본이 토대한 사본들의 본문이 원본의 본문과 동일하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은 전제입니다. 저자 자신이 기록한 원본은 사라졌고,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사본들뿐이므로, 원본과 사본들을 비교해서 어떤 사본이 원본과 동일한지 판단할 수 없기에, 원본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사본의 본문이 완전하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킹제임스 역본이 토대한 사본들은 신약성경의 경우 에라스무스가 손쉽게 구할 수 있었던 후기 사본들입니다. 이러한 후기 사본들이더 오래된 사본들과 다른 곳에서 늘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볼 때에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후기 사본이 가끔 옳을 수는 있지만 대개의 경우 원본과 시간적 거리가 가까운 초기 사본들이 더욱 종종 옳을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정동수 목사는 개역성경이 마귀가 부패시켜놓은 로마가톨릭 사본을 사용하여 모든교리에서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시기 바 랍니다.
"개역성경이 진정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이라면 이런 교리들에서 단 한 점의 오류도 없어야 하지만 개역 성경은 성경의 거의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 개역성경 오류들의 대부분은 번역의 대 본으로 취한 그리스어 본문에 의해 파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개역성경 번역자들은 그 당시 시대적 흐름 과 중국 성경의 영향을 받아 NIV, NASB 등의 근간이 된 웨스트코트와호르트의 부패한 신약성경 본문을 채택했고 키텔의 부패한 구약성경 본문을 채택했다. “
정동수,『개역성경과 킹제임스성경 비교분석』(말씀과 만남, 2003), 193.
답변:
개역성경(한글개역판)이 거의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는 정동수의 주 장의 근거는 이 번역본이 토대한 사본들에 담긴 본문이 부패하였다는 것인데, 이러한 주 장은 사본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이 주장은 사본에 담긴 본문의 차이를 지나치게 과장합니다.
성경 사본들의 차이는 대개의 경우 표현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번역을 할 때에는 내용상의 차이가 나지 않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내용의 차이가 있는 곳에서도 주요 교리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번역본이 "거의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본들의 차이를 관찰해 보지 않은 사람들을 현혹할수는 있겠지만, 전문가들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사본들의 본문은 서로 대부분 일치하고 서로 다른 약간의 부분도 표현의 차이가 대부분이며, 주요 교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일치하는 부분에 토대하기 때문에 사본의 차이가 "거의 모든 교리에서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본들의 차이와 그 영향을 지나치게 과장한 것입니다.
(2)정동수의 주장은 증명되지 않은 자신의 전제에 토대한 것입니다.
정동수는 고대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의 본문을 부패한 본문이라고 전제하며 이 전제를 토대로 하여 이 본문을 번역한 역본들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고대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은 시내산 사본과 바티칸 사본의 경우 4세기에 필사된 사본들로서 가장 오래된 신약 사본들에 속합니다. 이 오래된 사본들이 킹제임스 성경이 토대한 비잔틴 사본들보다 더 부패한 본문을 가졌음을 입증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비잔틴 사본들이 상대적으로 더 부패한 본문을 가졌다는 것은 입증된 것입니다.
비잔틴 사본들에 담긴 본문이 상대적으로 후기에 발생한 것임은 상대적으로 후기에 발생된 특성을 가진 병합 독법들(conflate readings)의 관찰을 통하여 학계에서 입증되고 있는 바입니다. (이에 관한 증거로는 저의 책 Textual Criticism and the Synoptic Problem in Historical Jesus Research, CBET 36, Leuven: Peeters, 2004, pp.339-361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정동수의 전제는 입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이 틀렸음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제를 사용하여 내린 결론들을 신뢰할수 없습니다.
2016년 11월 17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신 현 우
<개역성경이 마귀에 의해서 변개되었다고 설교하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
정동수목사는 위와같이 설교를 하고 현대종교 기사와 예장합동에 헌의안이 올라가고 법원에서 자신의 사상이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것이라는 것과 거리를 두기위해 자신은 개역성경을 마귀성경이라고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위증에 해당하여 처벌을 받을수 있다고 판사가 주의를 주자 다시 진술을 번복하는 헤프닝을 벌였고, 여러 책이나 설교를 통해 기존에 했던 말들을 주워담기 위해 더욱더 많은 거짓말로 해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킹제임스성경연구소 대표 : 권동우
다음에는 로마가톨릭 라틴 불가타 성경에서 킹제임스성경에 들어온 구절들에 대해서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사본학에 대한 이해는 사본학에서 중요한 문제로, 더 깊이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자의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의 망상」(CLC)'을 구입하여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