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9()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열다섯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44) 아그립바왕을 전도하는 바울의 담대함

[찬 송]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말 씀] 26:1~32(신약 232)

[키워드]

아그립바왕, 바울의 변호,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 구약성경의 기록목적, 예수믿는 자의 5가지 축복, 차별폐지, 전도의 기회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신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크게는 2부분으로, 적게는 3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1~12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베드로를 통한 유대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면, 13~28장까지는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바울을 통한 이방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 앞부분인 행1~12장은 다시 1~7장까지와 8~12장까지로 나눠볼 수도 있는데, 1~7장에서는 예루살렘교회의 탄생과 성장을 보도하고 있으며, 8~12장까지는 과도기로서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으로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3~28장까지는 본격적인 이방인 중심으로 복음증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본다면 안디옥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사도행전 24장은 가이사랴에 있는 유대총독 벨릭스 앞에서 바울의 변호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 사도행전 25은 벨릭의 다음총독인 베스도 총독에게 자신을 변호하는 바울과 베스도가 자신의 총독 부임 환영차 방문한 아그립바왕에게 청문회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 기록되어 있다. 오늘은 사도행전 26으로서, 아그립바왕 앞에서 행한 바울의 변론(1~23)청문회 참석자들을 향한 바울의 신앙권고 및 아그립바의 바울의 무죄인정(24~32)을 보도하고 있다.

벌써 바울의 변호는 5번째가 되었다. 첫 번째는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의 소요로 말미암아 로마군병들에게 체포된 직후에 유대인들을 향해 한 것이고(22:1~22), 두 번째는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한 것이며(23:1~6), 세 번째는 벨릭스 총독 앞에서 행한 변호이며(24:10~21), 네 번째는 신임총독 베스도 앞에서 행한 것이고(25:6~12), 오늘은 그 마지막 다섯 번째 변호로서 아그립바왕에서의 변호다(26:1~12).

 

 

2. 아그립바왕 앞에서 행한 바울의 변론(26:1~23)

1)본문내용(26:1~23)

첫째,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변론할 것을 허락함(1a)

둘째, 바울이 변론의 서두로서 당시 유대정세에 정통한 아그립바왕에게 변론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자신의 변론을 경청해주기를 요청함(1b~3)

셋째, 자신의 바리새적 배경을 지적하는 동시에 금번 자신의 피소이유를 부활논쟁의 관점에서 설명함(4~8)

먼저 바울은 유대인들이 알 듯이 자신은 개종 전 당시 유대정세에 정통한 충실하였던 바리새인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현재 이처럼 자신이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당하는 이유가 조상 대대로의 약속 곧 부활의 소망 때문인 것을 말한다. 이어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이 못 믿을 일인가를 반문한다.

넷째, 자신도 개종 이전에는 오히려 예수를 대적하고 성도를 핍박하였음을 언급함(9~11)

자신 역시 한 때는 나사렛 예수를 대적하는 것이 유대인으로서 바른 일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산헤드린으로부터 정식 권한을 받아 성도들을 투옥하고 또 죽이는 일에 앞장섰고 또 찬성하였음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유대교 회당을 돌아다니며 수없이 성도들을 박해하고 강제로 배교의 발언을 하게 만들었음을 말한다. 심지어 예수의 제자들을 외국에서까지 나가 핍박하였다고 말한다.

다섯째, 다메섹 회심 사건과 선교소명에 대해 진술함(12~18)

바울은 성도들을 핍박하는 일로 다메섹으로 가던 중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자신들을 비추어 모두 다 땅에 쓰러졌음을 말한다. 그때 예수께서 현현하사 히브리방언으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며 스스로 괴롭게 하느냐?”하셨음을 말한다. 당시 자신은 주여, 뉘시니이까?”하고 물었더니 그분이 나는 네게 박해하는 예수라하였음을 말한다. 또 예수는 그 자리에서 자신에게 세계만민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주셨음을 말한다. 먼저 예수는 내가 너에게 나타난 것은 나를 이제 본 것과 앞으로 너에게 나타내 보일 일에 대하여 증인을 삼기 위함이라고 하셨다고 말한다.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다시 나를 그들에게 보낸다고 하셨음을 말한다. 그것은 인생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으로부터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죄사함과 예수를 믿는 자들 사이에 기업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한다.

여섯째, 자신은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전할 것 뿐임을 항변함(19~23)

바울은 자신이 이러한 주의 명령을 따라 유대인과 이방인선교의 사명을 담당하다가 유대인들에게 체포된 것임을 새삼 지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증거해 온 것은 구약성경이 예언한 것 이외에는 없음을 주장한다. 곧 자신이 전한 바는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부활하심으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실 것이라는 종교적 신앙이었을 뿐임을 항변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성도들의 행복의 최우선의 순위는 복음전파에 두어야 한다(2)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서 변론하는 것은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는 이미 로마에 가서 재판받을 것을 항소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는 왜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것이 자신의 사명을 이루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음전파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그가 아무리 종교적 열심을 가진 자라도 마이너스 인생에 불과하다(5)

바울은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그는 유대교의 가장 엄한 분파인 바리새인으로 살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사실은 부끄러운 과거다. 하지만 얼핏 보기에 그의 인생은 잘 나가는 인생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는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였고 유대교의 최고의결기구인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미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인생을 살고 있었고, 그렇게 계속 산다면 지옥가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의 인생은 껍데기였던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사람의 영적의 눈을 열러준다(8)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도 아니했을 것이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지도 아니했을 것이다. 그는 다메섹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모든 인생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자신이 구약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려 했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생각에 일치시키려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원수다(9)

바울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사렛예수의 부활은 지어낸 이야기이며, 이런 것을 믿는 자들은 처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나사렛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결박할 권한과 위임을 받아서 많은 성도들을 붙잡아다가 감옥에 쳐넣었고, 죽을 때에 찬성투표를 하였으며, 회당에서 그러한 자들을 붙들어 형벌을 가하였으며, 강제로 자신의 신앙을 부인하게 만들었으며, 심히 격분하여 다른 외국의 성까지도 쫓아가서 박해하였던 것이다. 즉 그는 나사렛예수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을 없애야 한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했다. 그는 자기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하고는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서슴치 않고 행동에 옮겼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하는 행동이었던 것이다.

넷째, 사람은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 자신의 사명을 알고 그것을 따라 살아야 한다(16~18)

바울은 자신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몰랐다. 자기의 생각과 판단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그가 다메섹도상에서 천상에 오르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것에 자신의 온 몸을 던지게 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에 대한 분명한 소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게 된다.

다섯째,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후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을 철폐해버렸으며, 누구든지 주께 돌아오는 자를 뿌리치지 아니하시고 동일하게 복(4가지의 복)을 주신다(17~18)

바울의 사명은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택한 주님의 그릇이었다. 그때부터 그는 유대인의 특권의식을 버리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복음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누구든지 4가지 복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첫째,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오게 된다. 둘째, 사탄의 권세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 셋째,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게 된다. 넷째,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함으로 천국에서 기업을 받게 된다.

여섯째, 하나님께서는 누군가의 전도를 통해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17~18)

전도는 방법으로는 미련한 듯 보이지만, 그것을 믿고 받아들일 때에 엄청나게 크고 많은 복을 받게 된다.

일곱째, 구약성경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예언)의 핵심은 고난받으실 메시야과 부활하신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23)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비로소 구약성경을 보는 눈이 열리게 되었고, 구약성경에 전하려고 한 핵심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이었다. 이것이 인간의 모든 것을 바꾸기 때문이다.

 

 

3. 청문회 참석자들을 향한 바울의 신앙권고 및 아그립바의 바울 무죄 인정(26:24~32)

1)본문내용(26:24~32)

첫째, 바울의 변론을 들은 베스도의 반응과 바울의 답변(24~26)

베스도가 바울의 변론을 듣고 나서 바울이 너무나 많은 학문으로 인하여 미쳤다고 단정한다. 그러자 바울은 자신은 미친 것이 아니라 참된 말을 하는 것이라고 답변한다. 배석한 아그립바왕 역시 자신이 지금까지 변론한 일에 대해 모를 리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구속예언과 성취는 세상 한편 구석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단언의 근거를 밝힌다.

둘째, 아그립바 및 청종들을 향한 바울의 담대한 신앙권고(27~29)

바울이 이번에는 아그립바왕을 향해 선지자를 믿지 않느냐고 확신에 찬 어조로 반문한다.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적은 말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 되게끔 설복하려 드느냐고 힐난한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말이 적든지 많든지 아그립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자들이 결박된 것 외에는 다 자신과 같이 그리스도인 되길 원한다고 권고한다.

셋째, 청문회의 종결 및 바울의 정치 사법적 무죄 인정(30~32)

청문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모두 사석에서 바울이 정치적으로나 사법적으로나 무죄라고 인정한다. 아그립바가 만일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않았더라면 자기들 선에서 석방할 수 있었음을 언급한다.

 

2)영적 교훈

첫째, 구약성경이나 혹은 당시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을 모르는 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하며, 그분으로부터 받은 계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람을 만나면 그를 미친 사람취급한다. 이렇듯 사람의 영적인 무지는 성도들의 삶을 오해하기 쉽다(24).

베스도는 성경도 잘 몰랐다. 그리고 2년전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도 전혀 몰랐던 사람이다. 그러니 구약성경의 기록인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이며, 그것이 예수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으며, 그분이 바울에게 나타나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베스도는 바울의 변호와 간증을 정신나가서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특히 바울이 너무 많이 구약성경을 공부해서 미친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적으로 무지했던 베스도는 오해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구약성경과 예수에게 미치면 온전한 사람이 된다.

둘째,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은 날조된 허구가 아니라 분명한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26).

예수에 관한 일들은 어느 한쪽 구석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며, 어느 누군가에 의해 날조된 허구도 아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도록 메시야의 죽음은 대낮에 예루살렘의 골고다언덕에서 시행되었으며, 메시야의 부활한 사실은 빈 무덤과 40일동안 현현으로 증명되었다. 예수의 공생애는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모두가 보았고, 또한 그분의 부활을 본 증인들이 목숨걸고 그 소식을 전함으로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된 것이다.

셋째, 진짜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 사람은 자신의 처지를 절대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예수믿는 것을 자랑한다(29)

바울은 지금 피의자신분이다. 하지만 자기가 결박된 것 외에는 모두가 다 자기와 같이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 그분의 부활을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자기와 같이 되기를 바란다고 외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거듭난 사람의 담대함이다.

넷째, 성도는 어느 순간이든지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27~29)

바울은 자신의 변호의 시간을 전도의 기회로 바꾸어 말했다. 베스도는 완전히 거부했지만 아그립바왕은 바울의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로마는 약 10년간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지 않았다. 거역적인 유대인들을 없애버리고자 디도장군을 보내 예루살렘성을 함락시킨다. 비록 바울이 분명하게 선지자가 말한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던 것을 거부했지만 그래도 예루살렘에 살고있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사도행전 26:1~3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전도할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에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사람은 언제든지 전도할 기회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때에 비로소 자신에게 합당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생각에 일치시키려는 자가 바로 사탄의 일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야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따라 자신의 인생을 가치있게 살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성경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의 핵심은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은 인간의 구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에 관한 일들과 신앙은 전부다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며 그것도 다 믿을만한 근거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전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기회를 선용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인생의 목적을 바로 정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생각을 버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지금도 내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잘 듣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나를 두렵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지어다.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무슨 일이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내게 전도할 기회가 주어지고 있구나.

2.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그가 아무리 열심히 산다 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사는구나.

3.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생각에 일치시키려는 자가 사탄의 일꾼이로구나.

4.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야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게 되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게 되는구나.

5. 구약성경의 핵심이 바로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과 그것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이로구나.

6. 예수님에 대한 일들과 신앙은 전부다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고 있구나.

7. 자신에게 주어진 구원의 기회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9-09 사도행전강해(44) 아그립바왕을 전도하는 바울의 담대함(행26;1~32).pdf


  1. 로마서강해(03) 로마방문계획과 복음의 능력(롬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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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사도행전강해(31) 바울의 2차전도여행 중 빌립보성에서 일어난 일(행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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