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 스물다섯번째주일) | ||||
[제 목] 로마서강해(07) 인간의 타락과 구원에 관한 새로운 길 | [찬 송] | 찬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찬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 ||
[말 씀] 롬3:9~31(신약 243면) | [키워드] | 죄아래에 있는 인간, 인간의 심각한 타락과 무능, 율법의 기능과 목적, 이신칭의의 원리, 차별이 없는 하나님, 율법과 믿음의 상관관계 |
1. 서론
로마서는 A.D.57년경 사도바울이 제3차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 때에 쓴 편지다. 로마서는 편지구조상 3부분으로 되어 있다. 편지의 첫인사말에 해당하는 도입부(1:1~17)가 있고, 본론부(1:18~15:13)와 편지의 끝인사에 해당하는 종결부(15:14~16:17)가 있다.
본론은 다시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1:18~8:39부분으로, 기독교 구원론의 근간을 이룬다고 볼 수 있는 이신득의의 필요성과 원리와 그 결과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9:1~11:36부분으로, 선민의 역사 가운데서 확인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섭리를 통해서 보여지는 이신득의의 진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은 12:1~15:13부분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의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특히 롬1:18~3:20까지는 인간의 보편적인 타락상과 이신득의의 은혜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그중에서 롬1:18~32에서 사도바울은 타락한 이방인들의 범죄의 실상과 더불어 그로 인한 하나님의 내버려두심에 대해 논증하였다. 이어지는 롬2:1~5의 말씀은 남을 판단하는 유대인들의 죄악상을 고발하고 경고하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롬2:6~16의 말씀은 이방인과 유대인들을 불문한 하나님의 심판의 이중적인 보편성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롬2::17~29절에서는 다시 유대인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구약율법을 소유한 유대인들의 교만과 위선 및 표면적 유대인의 무익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롬3:1~8에서는 유대인들에 대한 통렬한 지적에 따라 예상되는 유대인들의 의문과 궤변에 대해 설파한다.
오늘 롬3:9~20에서는 바울이 앞서 진술한 요약이자 결론으로서 모든 인간의 심각한 타락 및 심판 아래 처해진 인간 상황에 대해 선언하고 있다. 이는 이신득의 진리를 규명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논리전개다. 즉 바울은 모든 인간이 타락하였으며 그로 인한 심판의 불가피함을 선언함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의에 이를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를 얻을 수 있다는 이신득의의 필요성을 논증한다. 그리고 롬3:21~26에서는 율법이외에 의를 얻는 새 길로 제시된 이신득의의 원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롬3:27~31에서는 이신득의와 관련한 세가지 핵심사항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되는 것으로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과 이신득의는 만인에게 차별없이 적용되는 보편적인 은혜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믿음은 율법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굳게세워준다는 것이다.
2. 모든 인간의 심각한 타락 및 심판 아래 처해진 인간상황에 대한 선언(롬3:9~20)
1)본문내용(롬3:9~20)
첫째,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있음을 지적함(9절)
바울은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우리들 곧 그리스도인들은 어떻든지 조금이라도 더 나은가 반문하면서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자답한다.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한 바대로 그리스도인들 역시 죄의 보편성에서 제외될 수 없음을 밝힌다.
둘째,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인간의 심각한 타락과 인간의 타락상을 보여주는 죄의 양상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함(10~18절)
먼저 바울은 이 세상에 의인은 없으되 하나도 없다고 엄숙한 사실을 선언한다. 이는 곧 첫째, 마음과 생각에 있어서 하나님과 선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인간은 하나님을 깨닫지도,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의지도 없으며, 모든 인간은 빗나가 쓸모없는 존재가 되엇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선언한다. 둘째, 인간은 언어생활에 있어서 속임수와 저주와 험담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한다. 즉 인간의 발성기관이 모두 추악한 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목구멍은 열린 무덤과 같고, 그 혀로는 거짓을 일삼고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흐른다는 표현으로 묘사한다. 또한 입에는 저주와 독설을 가득 머금고 있다고 언어생활의 추악함을 재차 강조한다. 셋째, 행위의 양상에 있어서 살육과 파괴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한다. 즉 잔학한 살육과 파괴를 일삼는 악행을 피흘리는 데 빠른 발과 그 발이 가는 길에 파멸과 고생이 있다는 회화적 이미지로 설명한다. 또한 평화의 길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교만함을 지적한다.
셋째,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 못해 심판 아래 처한 인간의 상태를 제시함(19~20절)
사도바울은 모든 인간은 주지하듯이 하나님의 율법이 명령하는 바는 그 율법 아래 살고 있는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것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율법이 주어진 이유는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핑계치 못하게 하고 즉 심판의 정당성과 필연성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을 지적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에 비추어보아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을 인간은 아무도 없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율법을 통해서 인간은 오직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밖에 없음을 재차 강조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이 세상 사람치고 죄 아래에 있지 아니한 사람은 없다(9절).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죄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죄 아래에 있지 아니한 사람이 없고, 사망 아래에 있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둘째, 인간이 타락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여러 가지 양상들이 있다(11~18절).
그것은 첫째, 마음과 생각에 있어서요 둘째, 언어생활에 있어서요, 셋째, 행위의 양상에 있어서 인간은 타락한 존재인 것을 드러낸다. 이것들 중에서 처음 2가지 것은 예수님께서 비로소 말씀하신 것이요, 세 번째의 것만 율법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에 있어서 인간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자도 없고 깨닫는 자도 없으며, 다 벗어나 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 다시 말해 인간은 심각한 타락한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언어생활에 있어서 인간은 목구멍과 혀와 입술로 속임수와 저주와 험담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은 무고한 피를 흘리는 데 광분해 있어 그의 인생이 불행하며, 고뇌와 파멸의 자국만을 남기고 있다. 그렇다. 인간은 심각한 타락한 상태에 처해 있으며, 또한 그 타락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죄들로 가득하다. 결국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셋째, 율법의 행위로 비추어 볼 때 인간은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을 육체가 하나도 없다(20절.
넷째, 율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20절).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려는 데에 있다. 즉 사람이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다. 즉 율법의 기능과 역할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식하게 하는 데에 있다.
3. 율법이외에 의를 획득하는 새 길로 제시된 이신득의의 원리(롬3:21~26)
1)본문내용(롬3:21~26)
첫째, 이제 율법 외에 새로 나타난 의의 회득방법으로서의 이신득의에 대한 소개(21~22절)
바울은 이제 율법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의를 전가하시는 새로운 길이 나타났음을 선언한다. 이 새로운 길은 율법서와 선지자들 곧 구약성경의 기록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의가 전가되는 것으로써 만인 모두에게 차별이 없다고 말한다.
둘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죄인들을 구속과 칭의 즉 이신득으의 내용 소개(23~24절)
이어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미칠 수 없음을 말한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의 공로에 의하여 아무런 공로없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한다.
셋째,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믿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칭의 즉 이신득으의의 근거와 정당성을 소개(25~26절)
이어 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자신과 그의 피를 믿고 회개할 자 사이에 다시 화목을 이루게 하기 위한 제물로 삼으셨다고 말한다. 이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근거 위에서 인간의 지은 죄를 용서하심으로써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신 것이며, 이제 그 일이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이로써 하나님은 자신이 의로우실 뿐만 아니라 예수믿는 자를 의롭다고 하시는 분임을 천명하였다고 말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율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하나님께서 마련하시다. 하지만 이 방법도 이미 구약에 오래전부터 예언되어왔던 것이다(21~22절).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려면 율법의 모든 조항들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의로움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마련하셨다. 그것은 사람이 지은 죄값을 다른 의인이 치르게 하고 대신 죄인인 인간을 의롭다고 칭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도 율법과 선지자들로 구성된 율법에 이미 증언하고 있었던 방법이었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죄없는 어린양이 대신 죽어 가죽옷이 된 것(창3:21), 아벨의 희생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신 것, 이스라엘 백성이 장자죽음의 재앙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흠없는 어린양이 대신 죽었던 것, 죄를 지어 독뱀에 물려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대위에 높이 달린 놋뱀을 쳐다보았을 때 해독이 된 것(요3:14), 요나가 물속에 던져져 죽었지만 3일만에 다시 살아난 것(마12:40) 등이다.
둘째, 하나님의 새로운 의가 인간에게 전가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다(22절).
그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사람이 의롭게 되려면 죄값을 대신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의가 내게 전가되어야 한다. 이것은 오직 믿음의 방법으로 내 것이 되게 할 수 있다.
셋째,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비싼 죄값을 치르셔야 했다(24절).
인간은 자신이 노력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범죄한 아담 후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 아래 있으며 죄된 본성 아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신 희생제물이 되시어 죄값을 대신 지불하심으로 죄로부터 속량을 얻게 되었다. 문제는 그 사실을 믿느냐 마느냐인데, 만약 인간이 예수님의 대속사역을 믿는다면, 값없이 의롭다하심이 그에게 주어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우리의 구원은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은 엄청난 죄값을 치러졌기에 가능한 것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넷째, 예수님의 피는 구약의 제사보다 우월한 구원의 보증이 된다(25절).
구약제사는 완전하지 못하다. 동물의 희생의 피가 사람의 죄를 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시에 그 죄에만 사함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구약제사는 그림자요 모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제사를 드린 자들의 죄를 간과해주셨다. 즉 심판하지 않고 길이 참으시면서도 옆으로 지나가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진짜 제물인 아들을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흠없는 사람의 피가 대신 속죄제물로서 드려졌고, 그 피가 속죄소 위에 뿌려졌다. 그리하여 인류의 죄는 덮어질 수 있었고, 인간은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가 있게 되었다. 이처럼 불완전하고 그림자에 지나지 않은 구약의 동물희생제사조차도 사람의 죄를 간과하게 만들진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와 허물이 없으신 우리 주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제사는 어떤 효험이 있겠는가?
다섯째,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모두 충만하게 나타난 현장이다(25절).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납하실 수가 없다. 그렇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이 형벌받아 지옥에서 고통받는 것을 차마 보실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대신 십자가에 달려 인류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시고 그 댓가로 인간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끄집어내어 구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한꺼번에 이뤄진 장소가 십자가다. 이로써 하나님의 공의는 손상되지 아니하면서도 그 의가 인간에게 전가됨으로 인간도 의로움을 얻게 되었다.
4. 이신득의와 관련한 3가지 핵심사항의 재요약(3:27~31)
1)본문내용(롬3:27~31)
첫째, 이신득의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가 죄인에게 전가되는 것임(27~28절)
인간이 의롭다고 된 것은 무슨 다른 원리나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에 의한 것이므로 자랑할 것이 전혀 없다. 사람이 의롭다고 여겨지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임을 성도로서 재인정하고 있다.
둘째, 이신득의는 차별없이 적용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은혜임(29~30절)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 하나님은 한 분으로서 할례자나 무할례자가 다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하신다.
셋째, 이신득의는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굳게 세우는 것임(31절)
2)영적 교훈
첫째,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에 대한 3가지 핵심사항이 있다. 첫째는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이기에 자랑할 데가 없다는 것이며, 둘째는 모든 인간에게 그것은 차별없이 적용되는 보편적인 은혜라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는 이신득의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굳게 세워준다는 것이다(27~31).
둘째, 편협된 민족적 이기주의는 오히려 자신을 해치고 만다(29절).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복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은 지나친 우월감과 편협한 민족적 이기주의에서 나온 결과다. 아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이건 유대인이건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셋째, 율법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폐지되거나 무효화된 것이 아니라 한층 더 굳게 세워준다(31절).
<로마서 3:9~31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에게 이신칭의의 원리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율법의 기능과 목적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어떤 사람도 자신의 행위로서 구원받을 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을 지켜 다 행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여,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한꺼번에 니타난 장소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과는 달리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는 모든 인간에게 다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은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워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심각한 죄인인 것을 고백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 하나님의 의가 없음을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속죄제물로 오신 예수님만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의 의를 자랑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누구든지 차별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확실하게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원받는 믿음을 흐릿하게 만들려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에 굳게 설지어다. 예수님을 견고히 붙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다 죄 아래에 있는 죄인에 불과하구나.
2. 율법의 기능과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려는 것이로구나.
3.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를 얻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 없구나.
4. 예수님의 대속의 희생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죄와 죽음과 마귀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있구나.
5.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한꺼번에 나타난 고귀한 장소였구나.
6. 믿음은 율법을 파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워주는 것이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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