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6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 셋째주일) | ||||
[제 목] 로마서강해(11) 아담의 범죄보다 큰 그리스도의 은혜 | [찬 송] | 찬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찬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찬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 ||
[말 씀] 롬5:12~21(신약 245면) | [키워드] | 칭의와 성화, 두 사람과 두 행동, 죄와 사망, 은혜와 믿는이들, 왕노릇하는 것들, 첫 사람 아담과 둘째 사람이신 그리스도, 율법의 기능 |
1. 서론
로마서는 A.D.57년경 사도바울이 제3차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 때에 쓴 편지다. 로마서는 편지구조상 3부분으로 되어 있다. 편지의 첫인사말에 해당하는 도입부(1:1~17)가 있고, 본론부(1:18~15:13)와 편지의 끝인사에 해당하는 종결부(15:14~16:17)가 있다.
본론은 다시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1:18~8:39 부분으로, 기독교 구원론의 근간을 이룬다고 볼 수 있는 이신득의의 필요성과 원리와 그 결과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9:1~11:36 부분으로, 선민의 역사 가운데서 확인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섭리를 통해서 보여지는 이신득의의 진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은 12:1~15:13 부분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의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로마서의 첫 번째 부분에서 롬1:18~3:20까지는 ‘정죄’를 다룬다. 즉 이 부분은 인간의 보편적인 타락상과 이신득의의 은혜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그리고 롬3:21~5:11에서는 ‘칭의’를 말한다. 즉 롬3:21~31절에서는 율법 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말미암아 주어지는 칭의에 다루고, 롬4장 1~25절에서는 칭의의 실례인 아브라함의 칭의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롬5:1~11에서는 칭의의 결과인 화해와 화목을 다루며 그것이 구원과 어떤 관계인지를 다룬다. 곧 칭의는 화해와 속죄(구속)과 화목을 선물로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롬5:1~11의 말씀을 통해서 이신득의의 결과 성도들이 누리는 복을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화목을 누린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롬5:12~8:39의 말씀은 이제 구원의 다음 파트인 성화(거룩하게 됨)의 과정에 대해 다룬다. 칭의가 그리스도의 구속을 근거로 한다면, 성화는 더럽혀진 자아 곧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우고, 내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 곧 성령님께 내 자신을 드림으로 이루어진다. 칭의는 죄들을 처리하지만, 성화는 죄 자체(죄된 본성, 원죄, 죄성)을 처리한다. 칭의는 우리의 외적인 신분을 객관적으로 바꾸어주지만, 성화는 우리의 내적인 성분을 주관적으로 바꾸어준다.
로마서를 구분해보면, 1:18~3:20까지는 정죄의 문제를 다룬다. 하나님 앞에서는 이방인이든 유대인들이 다 죄 아래에 있으며 죄인으로서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해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다고 선언한다. 이때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이방인들은 자기의 마음에 새겨진 양심의 법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롬3:21~5:11까지는 칭의를 다룬다. 인간은 절대 의로울 수가 없다. 다만 그리스도가 우리의 의가 되시어 우리가 그분을 믿을 때에 그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 죄인도 의롭다 칭함을 받는 칭의인이 되게 한다. 이것을 다룬다. 이러한 칭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근거로 하고, 그 결과 하나님과 평화와 화해와 화목을 가져온다. 그리스도께서 속죄제물과 화해제물과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 뒤를 이어 롬5:12~8:39까지는 성화 곧 칭의를 받은 인간의 내면의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것은 이미 칭의를 받은 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믿는 이들 안에 들어와서 역사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완성된다. 죄인들이 칭의를 받을 때에 그리스도는 밖에 있다. 하지만 칭의인들이 성화의 과정을 밟으려할 때 그리스도는 칭의인들의 안에 있다. 믿는 이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우리는 성령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두 사람과 두 사람의 행동과 두 사람의 결과를 다룬다. 그런데 두 번째 사람의 은총이 더 큰 것임을 말한다. 칭의인들이 새로운 변화의 단계에 서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왕노릇하고 있는 것들 곧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주어진 결과인 죄(죄된 본성, 죄성, 원죄)와 사망보다, 둘째아담이자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은혜와 믿는 이들이 받는 축복이 더 큰 것으로 말한다. 아담의 유산보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선물이 더 큰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롬1:18~5:11과 롬5:12~8:39의 차이는 죄들(sins)과 죄(Sin)에 있다. 롬1:18~5:11는 죄들에 관해 다루지만, 롬5:11절~8:39에서는 죄(죄된 본성, 죄성, 원죄)에 대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부활하심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하시어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공부해보자.
2. 아담의 범죄로 전간된 죄책과 그리스도의 은혜와 전가된 의의 선물의 대비(롬5:12~21)
1)본문내용(롬 5:12~21)
첫째, 아담의 범죄와 모든 사람에게 전가된 아담의 죄책(12~14절)
한 사람 아담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를 통해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다. 이처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사망 또한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되었다. 죄는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도 존재하였으나 율법이 주어지기 전까지는 죄를 죄로 자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율법이 주어지기 전인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이르는 시기에도 아담과 똑같은 죄를 짓지 않은 자들 역시 사망의 지배를 받았다. 아담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시다.
둘째, 전가된 아담의 죄책을 능가하는 그리스도의 의의 선물(15~17절)
그러나 아담이 그리스도의 모형이기는 하지만 그리스도가 주시는 은총은 아담의 범죄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에 인해서는 많은 사람에게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넘쳤다. 또한 아담의 한 번의 범죄로 정죄가 야기되었으나 그리스도의 은총은 많은 범죄에도 불구하고 의를 가져왔다. 죄책의 경우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사망이 왕노릇하였으나 은혜의 경우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또 그를 통하여 은혜를 입고 의인이 된 자들이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게 되었다.
셋째, 대표와 연합의 원리에 따른 죄책과 의의 전가(18~19절)
아담의 한 가지 범죄의 결과 많은 살마들이 정죄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 즉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의 결과 많은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받고 생명에 이르게 되었다.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살마들이 죄인이 되었지만 그리스도 한 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이다.
넷째, 죄와 은혜로 인한 결과의 극명한 대비(20~21절)
아담과 둘째아담 사이의 중간에 율법이 끼어들어온 것은 죄를 죄로 규정하여 결국 죄책을 더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죄책이 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크게 더하였다. 이는 결국 죄가 사망 안에서 죄인들에게 왕노릇하였던 것처럼 구원의 은혜 역시 믿음의 의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왕노륵하여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생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다.
2)영적 교훈
첫째, 아담과 그리스도는 인류의 대표자들이다. 성경에는 오직 두 사람만 있고 두 사람의 행동이 기록되어 있고, 두 사람의 행동의 결과가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는 단 두 사람을 말한다. 첫 사람 아담(고전15:47)과 둘째 사람(고전15:47) 예수 그리스도다. 첫 사람 아담은 첫 아담이지만, 둘째 사람인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이시다(고전15:45).
고전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우리 모든 인간은 첫 사람 아담 아래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이들 중에 복음의 소식을 듣고 마지막 아담으로서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러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 태어난다. 첫 사람 아래에서 한 번만 태어난 사람은 죄와 죄들을 해결하지 못해 죽으면서 그 댓가를 지불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는 육체가 죽는 것이요, 둘째는 둘째사망의 해 곧 하나님과 영원히 떨어져서 영혼이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사람은 둘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 태어나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서 육체가 죽지 않고서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으며, 육체가 죽는다해도 그의 영혼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다.
이제 두 사람의 행동과 결과에 대해 살펴보자. 첫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지었고 그리하여 죄를 이 세상에 들여왔으며(롬5:12), 죄로 하여금 사람 위에 왕노릇하게 하였다. 이어 아담은 죄로 말미암아 사망을 끌어들여왔다. 그러자 모든 사람 위에 사망이 이르렀으며, 사망이 모든 사람들 위에서 왕노릇하게 되었다(롬5:18, 14, 21).
그런데 둘째 아담 고 예수께서 한 의로운 행동을 통해서 은혜를 가져왔다(롬5:15, 요1:17). 은혜는 많은 사람을 의롭다하심을 받아 의인이 되게 하였고, 생명에 이르게 하였다. 나중에는 의인이 되어 생명을 가진 자들로 하여금 천국에서 왕노릇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왕노릇하는 것들이 딱 4가지가 있다. 죄와 사망, 은혜와 믿는 이들 자신이다. 죄와 사망은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왔고, 은혜와 믿는 이들의 산출은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둘째, 죄는 하늘에서 마귀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인간에 있어서 죄는 마귀에 꼬임에 의한 인간의 자발적인 자유의지의 선택의 결과에서 왔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 곧 인간의 범죄 때문이다(12절).
오직 성경만이 범죄의 기원에 대해서 말해주고, 범죄를 해결할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세상 모든 종교는 죄가 있다는 것은 말하나 그것이 어디에서 기원되었는지를 말해주지 않으며, 그것을 해결할 방법도 알려주지 못한다.
셋째, 성경은 대표와 연합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12절). 첫 사람 아담은 장차 오실 자 곧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다시 말해 첫 사람 아담이나 마지막 아담은 대표자라는 것이다(고후5:14~15).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류는 죄를 범했으며, 그 뒤로 죄와 사망이 인류 위에 왕노릇하게 되었다. 그런데 한 사람 아담의 범죄가 왜 나까지도 죄인으로 만드느냐고 항변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아담이 범죄할 때 우리는 그의 허리에 있었으므로 같이 연합하여 범죄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범죄를 인류의 대표자로서의 범죄이므로 그의 범죄의 결과를 오늘날까지 모든 인간이 받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한 의의 한 행동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은 의인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된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님과 함께 나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당한 것이 되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때에 같이 새 생명으로 부활할 수 있다. 이것이 대표와 연합의 원리다.
고후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넷째, 율법의 역할은 죄를 비춰주는 거울로서 역할을 하며며, 더욱 더 인간의 죄를 밝혀주어 그리스도께서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한다(13, 20절).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정죄는 없었다. 하지만 정죄가 없다고 해서 죄값에 해당하는 사망의 죄값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제 첫사람 아담의 범죄와 둘째 아담의 순종하심 사이에 율법에 끼어들어왔다. 이로써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즉 첫 사람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 죄된 본성을 가진 자로 태어나서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필히 그러면 어찌할꼬 하며 탄식하게 되는데, 그때 우리는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는 믿는 자들의 신분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17절)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모든 인류는 죄의 종이었다. 종된 신분이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시어 대속의 죽음을 죽어주심으로 인류를 죄로부터 구출하셨다. 그리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존재로 되게 하신다. 왕의 신분으로 바뀌는 것이다.
여섯째, 구원은 단순히 범죄 이전의 상태로 회복이 아니라 더 나은 상내로의 진보다(17절)
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는 범죄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상태로 바뀌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범죄 이전의 아담이 있었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었다. 여전히 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오늘날에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게 된다.
일곱째, 그리스도의 순종은 첫 사람 아담의 범죄보다 더 큰 것들을 제공한다.
비록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값을 받게 되고 죄된 본성을 유전자로 물려주어 모든 인간이 죄인으로 태어나 죄를 짓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는 모든 인류를 구속하고 의롭다하고 거룩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한 사람으로 범죄로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 되었지만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인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로마서 5:12~21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두 사람과 두 사람의 행동의 결과에 대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인간은 첫 사람 아담에게서 태어나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에게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첫 사람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와 사망이 인간 위에 왕노릇하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둘째 아담이자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의로운 행동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믿는 이들이 왕노릇하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담과 예수님은 대표와 연합의 표상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첫 사람 아담보다 둘째 아담이 뛰어남은 사람의 신분을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의 신분으로 그리고 의인의 신분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꾸어주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죄의 기원이 마귀의 유혹과 인간의 불순종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은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 사이에 끼어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둘째아담이신 예수님만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변화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순종의 은혜를 잊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죄에게 나 자신을 결코 내주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율법을 나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로 삼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죄로부터 벗어나게 하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를 죄로 유혹하여 사망으로 왕노릇하려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만 붙들지어다. 내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을 따라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아담과 그리스도는 인류의 대표자로서, 성경은 오직 두 인물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구나.
2. 죄를 하늘에서 시작되었지만 인간의 자발적인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이 세상에 들어왔구나.
3. 아담의 범죄는 온 인류의 범죄였고, 그 결과 모든 인간은 사망에 이르게 되었구나.
4.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던 인간을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께서 오셔서 건져주셨구나.
5. 율법이란 자기자신의 죄를 비춰보는 거울이며,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로구나.
6. 아담의 범죄보다 그리스도의 순종이 더 큰 것을 가져다주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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