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6()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 다섯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4)

[찬 송]

257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전하여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말 씀] 11:25~36(신약 255)

[키워드]

이스라엘와 이방인의 구원경륜, 이방인의 충만한 수, 이스라엘의 완악함, 온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음, 만물의 기원자와 통치자요 목표이신 하나님

1. 서론

로마서는 A.D.57년경 사도바울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 때에 쓴 편지다. 로마서는 편지구조상 3부분으로 되어 있다. 편지의 첫인사말에 해당하는 도입부(1:1~17)가 있고, 본론부(1:18~15:13)편지의 끝인사에 해당하는 종결부(15:14~16:17)가 있다.

본론(1:18~15:13)은 다시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1:18~8:39 부분으로, 기독교 구원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신득의의 필요성과 원리와 그 결과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9:1~11:36 부분으로, 선민의 역사 가운데서 확인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섭리를 통해서 나타난 이신득의의 진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은 12:1~15:13 부분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의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로마서의 첫 번째 부분에서 1:18~3:20까지정죄를 다룬다. 즉 이 부분은 인간의 보편적인 타락상과 이신득의의 은혜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그리고 3:21~5:11에서는 칭의를 말한다. 3:21~31절에서는 율법 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말미암아 주어지는 칭의에 대해 다루고, 41~25절에서는 칭의의 실례인 아브라함의 칭의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5:1~11에서는 칭의의 결과인 화해와 화목을 다루며 그것이 구원과 어떤 관계인지를 다룬다. 곧 칭의는 화해와 속죄(구속)과 화목을 선물로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5:12~8:39의 말씀은 구원의 다음 파트인 성화(거룩하게 됨)의 과정에 대해 다룬다. 칭의가 그리스도의 구속을 근거로 한다면, 성화는 더럽혀진 자아 곧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우고, 자기 안에 들어온 그리스도 곧 성령님께 자기 자신을 드림으로 이루어진다. 칭의가 죄들을 처리한다고 하면, 성화는 죄 자체(죄된 본성, 원죄, 죄성)을 처리한다. 칭의는 우리의 외적인 신분을 객관적으로 바꾸어준다고 하면, 성화는 우리의 내적인 성분을 주관적으로 바꾸어준다.

특히 성화에 관한 부분(5:12~8:39) 중에서 6:1~11절의 말씀성도의 성화의 근거로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및 죄에 대한 죽음에 대해 언급한다. 이어 롬6:12~23에서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로서 반드시 요구되는 자세인 거룩한 삶에 이르는 성화에 대해 거듭 촉구하고 있다. 6:1~11이 이론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6:12~23은 실천적인 권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7(1~25) 이미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칭의를 받고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여전히 죄된 육체 안에서 살아야 함으로 자신은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고 싶어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여전히 죄된 육신을 이길 수 없다는 한계가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8(1~39)은 사실 바울의 복음서라고 불려진다. 8장은 로마서 전체에 있어서 가장 황금장이라는 일컬어지는 로마서 전체의 핵심장이다. 이 부분 중에서 8:1~17의 말씀은 생명의 성령의 법과 성령을 좇아사는 성도의 삶에 대한 교훈을 다루고 있으며, 8:18~25의 말씀성도의 종말론적 영광에 대한 소망과 관련하여 준 교훈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26~39의 말씀으로, 성화의 셋째단계에 해당하는 성령과의 연합된 성도의 기도(8:26~28)구원의 전체적인 여정(8:29~30)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화를 거쳐 영화롭게 될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8:31~39)을 다루고 있다.

오늘 이 시간부터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9~11)부분을 다루게 될 것이다. 9~11은 이신득의의 진리가 계시된 시점에서 이신득의의 원리에 의해 구속사거 전개되는 과정을 다룬다. 그중에서 롬9장은 주로 이스라엘의 과거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다루고 있고, 10장은 이스라엘의 현재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거부하고 있는 그들의 상태를 고발하며, 11장은 이스라엘의 미래와 관련하여 장차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9:1~5에서는 이신득의의 진리가 계시된 시점에서의 불신 이스라엘 동족에 대한 비애를 토로하며, 9:6~29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의 유효성과 그 언약의 대상인 참 이스라엘의 개념 및 선택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다룬다. 특히 9:6~13절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의 유효성과 선택에 의한 참 이스라엘의 계보에 대해 다룬다. 이어 14~23절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대하여 인간이 시비할 수 없음을 다룬다. 그리고 24~29절에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의 대상인 참 이스라엘은 유대인과 이방인들 중에서 선택된 신약성도임을 구약성경의 예언을 인용하여 다시 한 번 확증한다.

이어지는 9:30~33에서는 율법의 행위에 의지한 이스라엘 실족에 대해서, 10:1~10에서는 참 지식을 좇지 않은 이스라엘의 열심과 하나님의 의에 대한 거부를, 10:11~15에서는 구원의 복음의 보편성 및 복음 전파자의 중요성을, 마지막으로 10:16~21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오늘 살펴볼 11:1~10에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의 구원을, 11:11~24에서는 이스라엘의 실족을 통한 이방인의 구원 및 이방인의 자만에 대한 경고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11:25~32에서는 하나님의 경륜에 의한 이스라엘 민족의 최종적인 회복을 다루고 있으며, 11:33~36에서는 구속사의 노정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송가를 다룬다.

 

 

2. 하나님의 경륜에 의한 이스라엘 민족의 최종적인 회복(11:25~32)

1)본문내용(11:25~32)

첫째, 구원받은 이방인의 수가 찼을 때에 이스라엘에 회복될 것임(25~27)

바울은 이방인들이 자고하여지지 않기 위해 구원사의 한 비밀을 진술하고자 한다. 그 비밀이란 곧 구원받을 이방인의 수가 완전히 차기까지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완악하여진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이스라엘 곧 육적인 이스라엘과 영적인 이스라엘이 구원얻을 것이며, 그 근거로서 구약성경구절들을 인용하고 제시한다.

둘째, 하나님의 은총과 택하심에는 후회가 없음(28~29)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음과 관련해서는 이방인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자요, 택하심과 관련해서는 조상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총과 소명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셋째,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게도 긍휼을 베푸실 것임(30~32)

이방인들인 이전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한 자들이었으나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이 되었다. 이처럼 현재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현재 이방인들에게 베푸시는 긍휼을 그들 역시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불순종의 상태에 사로잡히도록 두신 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함이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의 구원경륜은 오묘하다. 즉 구원받은 이방인의 수가 차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그들도 구원의 대열에 동참하게 하실 것이다(25).

 

둘째, 하나님에게는 인간이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엄청난 신비가 있다. 그 첫 번째 신비는 이스라엘이 완악하게 되어 구원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영원히 버리신 것은 아니시다. 두 번째 신비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악하게 된 것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한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이다(24).

바울은 여기서 유대인이 완악하게 된 것이 전체적이거나 영구적인 것이 아님을 분명히 언급한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경륜에도 일정한 계획과 순서가 있다(25).

시작은 유대인이 시작한 것이지만 그들이 일시적으로 버림을 받게 될 때에,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이들 즉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들인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다가 그들 중 구원받을 충만한 숫자가 채워지게 되면, 이제는 유대인들이 채워짐으로 하나님의 구원경륜은 마감될 것이다. 이는 남유다의 2개의 지파에서 시작된 구원이 북이스라엘의 10개의 지파였던 사마리아와 이방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에게서 활성화된 후에 다시 남유다의 2개의 지파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임을 말해준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감으로 그들 모두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신다(26, 딤전2:4).

오늘날의 이스라엘의 전체(12지파)가 모두 전민족적으로 구원받을 수가 있을까? 아무래도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왜냐하면 현재의 이스라엘사람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선민이지만, 그들이 끝까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믿고 구원받을 자는 곧 남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다섯째,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은 하나님께서는 육적 이스라엘백성 중에 남은 자들과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다 구원을 받을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26).

그렇다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지금 이스라엘사람들을 지칭하는 3가지 용어가 있다. 하나는 히브리인이요, 또 하나는 이스라엘인이요, 마지막 하나는 유대인이다. ‘히브리인이라 함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가리키는 표현이요, ‘이스라엘인이라 함은 야곱과 12아들을 모두 가리키는 표현이며(예수님도 12제자들을 두었다), ‘유대인이라 함은 남유다의 2개지파인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의 사람들 내지는 유다지파와 베냐민지와 제사장그룹인 레위인을 가리킨다.

하지만 남겨진 유대인들은 남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의 후손들일 뿐이다. 나머지 10개의 지파는 북이스라엘 지파였는데, 그들의 나라가 망할 때에 민족도 함께 망해버렸다. 그리고는 뿔뿔히 흩어져버렸다. 그들을 사마리아인이 부르며, 이방인들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나머지 10개의 지파의 후손들을 찾아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26절에 나오는 온 이스라엘은 육적인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가리키는 표현이 아니다. 흩어진 10개의 지파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바울은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실 것일까? 그것은 첫째,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 유대인에게서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둘째, 그가 유대인이건 사마리아인이건 이방인이건 상관없이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구원받을 수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왜 그런가? 첫째, 구원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지 결코 민족적인 것이 아니다. 둘째, 사도바울은 분명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만 구원을 받는다고 했기 때문이다(9:27) 셋째, 바울이 사용했던 이스라엘이라는 표현은 결코 남유다의 2개지파 사람들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유대인과 이스라엘사람은 개념이 약간 다른 것이다. 넷째,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지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리스도와 무관하게 그들이 구원받을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변경하심이나 돌이키심이 없다(29)

이 말씀은 개인구원에 관한 예정이나 구속경륜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민족과 이방인교회를 향한 구속사적 경륜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민족적인 하나님의 선택이 곧바로 개인구원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선택받은 민족이라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회개하고 메시야를 믿고 따라가는 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지, 선택받은 민족 곧 선민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구원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한 번 부르신 자에 대해서는 징계는 하지만 결코 버리시지는 않는다고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할 경우 그들을 징계하실 수는 있지만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일곱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긍휼을 받기를 원하신다(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만 혹은 이방인교회에게만 긍휼을 베푸시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길 원하신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놓으시고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하신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이 예외없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믿지 않으려 하는 자들이지만 억지로라도 믿게 하여 구원받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믿지 않거나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까지 긍휼을 베푸신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거부하고 계속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입을 수가 없는 것이다.

 

 

3. 구속사의 노정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송가(11:33~36)

1)본문내용(11:33~36)

첫째,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과 심오함에 탄복함(33~34)

이에 사도바울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과 심오함에 탄복한다. 하나님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의 행하시는 길은 탐지해 낼 수 없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사40:13을 인용하여 유한한 인간이 주의 마음을 다 알 수 없으며, 그분과 의논할 수도 없음을 고백한다.

둘째, 절대 초월자요 주권자로서 만물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함(33~36a)

욥기41:11을 인용해서, 인간이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부족함도 없으시며 하나님은 결코 인간에게 의존하지도 않으심을 선언한다.

그리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에게로 말미암고, 주에게도 다시 돌아감을 선언한다.

셋째, 영광이 하나님께서 세세에 있기를 송축함(36b)

 

2)영적 교훈

첫째, 유한한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음과 하나님의 부요함을 따라갈 수가 없다(33)

둘째, 하나님의 구원경륜과 하나님의 길은 헤아릴 수 없으며 다 찾을 수도 없다(33)

셋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를 의존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식이나 지혜가 결코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34)

다시 말해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의 조언자가 되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넷째,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나오고 주님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주님으로 돌아간다.

이는 하나님은 만물의 기원이며, 만물의 과정이며, 만물의 목표이심을 드러낸다.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지가 되시며, 만물의 통치자가 되시며, 만물의 목적지가 되심을 말씀한다.


<로마서 11:25~36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온 인류의 구원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차면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다시 긍휼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육적 이스라엘백성이든 영적 이스라엘백성이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무리 특별한 은총이 주어졌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거부한다면 그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선민에 대한 민족적인 은총을 부어준다 하더라도 구원은 모두가 다 개인적인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과 부르심에는 변경하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에게는 절대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지식이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만이 절대초월자와 만물의 주권자요 만물의 주재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절대 자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을 잊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항상 복음을 전파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만 찬양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민족적인 은총과 개인적인 구원을 혼동하게 했던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원이 특별한 혈통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주어질 것이라고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룰지어다.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모든 이들에게 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는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지식과 지혜와 구원의 경륜이 있구나.

2. 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과과 이방인 교회로 구성된 하나님의 백성을 이미 작정해 놓으셨구나.

3. 유대인의 넘어짐으로 이방인이 구원을 받게 되었으나 그들의 충만한 숫자가 들어오게 되면 그 다음에는 다시 유대인에게 구원의 기회가 주어지는구나.

4. 혹시 어떤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 하더라도, 언제나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며, 예수님을 통하지 않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은 만물의 기원자이며 만물의 통치자이며 만물의 주재이시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6-03-16 로마서강해(2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4)(롬11;25~36).pdf


  1. 로마서강해(23)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2)(롬12:1~21)_2016-03-30

  2. 로마서강해(22)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1)(롬12:1~21)_2016-03-23

  3. 로마서강해(2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4)(롬11;25~36)_2016-03-16

  4. 로마서강해(20)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3)(롬11:1~24)_2016-03-09

  5. 로마서강해(19)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2)(롬9;30~10;21)_2016-02-24

  6. 로마서강해(18)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섭리(1)(롬9:1~29)_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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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로마서강해(13) 율법과 육신의 속박 안에 있는 인간의 가여운 삶(롬7:1~25)_2016-01-07

  12. 로마서강해(12) 성화의 첫 단계(롬6:1~23)

  13. 로마서강해(11) 아담의 범죄보다 큰 그리스도의 은혜(롬5:12~21)

  14. 로마서강해(10) 칭의의 결과 그리고 구원(롬5:1~11)

  15. 로마서강해(09)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2)(롬4:1~25)

  16. 로마서강해(08)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실례(1)(롬4:1~25)

  17. 로마서강해(07) 인간의 타락과 구원에 관한 새로운 길(롬3:9~31)

  18. 로마서강해(06) 누가 참된 유대인인가?(롬2:17~3:8)

  19. 로마서강해(05)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공정성(롬2:1~16)_2015-11-04

  20. 로마서강해(04) 타락한 이방인들의 범죄와 하나님의 내버려두심(롬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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