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1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 둘째주일) | ||||
[제 목] 이사야강해(02) 이사야서에 나타난 메시야, 그는 과연 어떤 분이었을까?(1) | [찬 송] | 찬 365장 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찬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찬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 | ||
[말 씀] 사9:1~7(구약 977면) | [키워드] |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분, 그리스도의 생애,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 천국과 지옥의 실재 |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및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장)과 성취(36~39장) 그리고 회복예언(40~66장)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장(4장)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제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과 ‘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제1부(1~35장)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제3부(40~66장)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곧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제3부에서는 이미 그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제2부(36~39장)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의 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제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제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2.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그는 누구인가?
1)본문내용
첫째, 그리스도의 신분: 아기이자 아들이지만 그분이 놀라운 보혜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심(사9:6;마10:20~21,눅1:30~31,2:11,마11:5,요14:9,10:30, 17:14,19:16)), 임마누엘(사8:8,10; 마1:23)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8:8,10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둘째, 그분의 잉태와 탄생 : 이새와 다윗의 혈통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심(사11:1~5,9:7; 마1:20~21, 눅2:11, 마15:22,20:30,21:9, 롬1:3),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심(사7:14; 마1:16, 눅1:27,34~35).
사11:1-5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셋째, 그분의 공생애: 먼저, 선구자가 와서 그분의 오실 길을 준비함(사40:3~4; 마3:3),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사역하심(사61:1~3, 11:2; 눅4:16~19), 그분의 사역지는 갈릴리중심임(사9:1~2; 마4:12~16), 맹인과 귀머거리를 치유하심(사35:5~6; 마11:5),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지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심(사42:1~4; 마11:17~21), 그분이 사람에 따라 거치되는 돌이 되기도 하고 반석의 기초돌이 되기도 함(사8:14, 28:16; 롬9:32~33,10:11, 벧전2:6
사40:3-4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사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9:1-2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35:5-6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42:1-4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사8: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넷째, 그분의 고난과 죽음과 무덤에 묻히심: 이스라엘이 그를 거부함(사6:9~11, 29:13; 요12:38~, 마13:10~15, 행28:26~27, 롬11:8), 범죄자 중에 한 사람으로 헤아림을 받음(사53:12; 눅22:37),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심(사53:12; 마26:28, 롬5:18~19), 모욕과 수치를 당하심(사50:6; 마27:27~31), 맞으시고 찔리시고 상함을 받음(사53:4~6, 50:6), 우리 대신 고난받으시고 죽으실 것(사53:3~8; 딤전2:6, 고전15:3), 부자의 묘실에 묻히심(사53:9; 요19:38~42)
사6: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사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사50: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다섯째, 그분의 부활과 승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짐(사53:10), 높이 들려 존귀하게 됨(사52:13)
사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사52:13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여섯째, 그분의 재림(강림)과 심판: 불에 싸여 강림하심(사66:15), 불로 심판하심(사66:16~18), 그분은 재판장이심(사33:22), 죽은 자들이 부활함(사26:19; 계20:12~13), 해와 달과 별이 비추지 아니함(사13:9~10; 계6:12~14), 모든 무릎이 꿇음(사45:23; 롬14:11~12)
사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사66:16-18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죽임 당할 자가 많으리니 17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사33: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사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사13:9-10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사45: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일곱째, 사탄의 심판과 그분의 영원한 왕적 통치: 용을 죽이심(사27:1; 계20:10, 골2:15), 높은 군대와 땅의 왕들을 벌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심(사24:21~23,9:6~7; 계11:11~16),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지옥에 떨어뜨림(사14:12~15; 계20:10), 사망을 멸하심(사25:8; 계20:14)
사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사24:21-23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사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여덟째, 그분의 통치하는 새 하늘과 새 땅과 그 반대편에 있는 지옥: 서로 해치는 것이 없음(사65:24~25, 11:6~9; 계7:16, 21:4),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함(사66:22; 계21: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함(사11:9), 지(음부)옥은 불타는 장소임(사33:14, 66:24; 눅16:23~24), 지옥은 빠지는 곳임(사5:14; 롬10:7, 엡4:9)
사65:24-25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사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33: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사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사5:14 그러므로 스올이 욕심을 크게 내어 한량 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즐거워하는 자가 거기에 빠질 것이라
2)영적 교훈
첫째,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다 갖추신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전능하시 분이고 영존하시는 신성을 가진 분이지만 아기이자 아들로 태어나신 인성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만세전에 하나님의 생각 속에 존재하셨다. 아직 존재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생각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현재만 있으니까 말이다. 그분이 인성을 취하신 이유는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인간의 죄를 속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피흘려 죽기 위해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신 것이다.
둘째, 그분의 인성으로 보면, 그리스도는 다윗의 혈통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고, 처녀의 몸을 취하심으로 사람이 되어 오셨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시고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그래야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분임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지 아니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혈통으로 메시야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심판하시되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고 조금은 남겨두셨다. 이것을 ‘남은 자’라고 부른다. 그것은 한 사람 곧 죄없는 메시야를 얻기 위함이다.
셋째, 예수님의 신성은 여호와의 영이시며, 아버지이시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심으로 인성을 취하셨으나 그분의 신성은 하나님의 영 자신이시다. 예수님은 이 땅에 마리의 몸에서 태어나실 때에 비로소 존재하신 분이 아니다. 그분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그냥 존재하시는 분이셨다. 구약시대에 그분은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셨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영을 보내어 창조사역을 행하시고 지금은 그것을 보존하고 섭리하신다.
넷째, 그리스도는 단독적으로 말씀하시거나 행동하지 아니하시고 구약성경에 300가지 이상이나 예언된 그 모습대로 사시다가 가셨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분을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인 줄을 알 수 있으니까. 만약에 성경에 예언된 것이 없는데 자신을 하나님이나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은 다 가짜다.
다섯째, 그분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그날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그때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될 것이다. 그때까지 마귀는 존재할 것이다. 마귀의 존재없이 자유의지를 작동시키기는 불가능할 테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죄된 본성을 버리고 내 안에 성전삼고 거하시고 있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살아야 한다. 날마다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겨야 한다.
여섯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곳은 새 하늘과 새 땅이다. 그러니 절대 불타는 고통받는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효도임을 알라.
성도들의 궁극적인 신앙생활의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는 장소가 이 세상이다. 먼저는 거듭남이 필요하고 둘째는 성화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은 회개와 믿음, 성령의 인도함과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음 등이 요청된다. 만약 우리가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죽어서 영원히 고통받는 장소에 쳐 넣어져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것은 자기의 죄값을 치르는 것이지 마귀 때문만은 아니다.
< 이사야서 9:1~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사야서가 그리스도를 위한 예언 중의 예언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에 대한 거의 모든 예언이 이사야 선지자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알려면 이사야와 함께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에게는 신성과 인성의 신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는 만세전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인성은 처녀를 통해 탄생되되,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인간을 위해 고난받으시고 배척받으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이 이미 이루어진 현재, 남아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믿는 이들의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구약성경을 보더라도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찾도록 힘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인 것을 확실히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신 것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구약성경을 읽을 때에 예수님에 대해 보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안을 흐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바로 볼지어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붙잡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그리스도에게는 신성과 인성이 동시에 존재하는구나.
2. 그리스도의 신성은 하나님 자신이로구나.
3. 그리스도의 인성은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때에 비로소 시작되었구나.
4.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로 인해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한 구속사역이 완성되었구나.
5. 성도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준비하면서 천국에 들어갈 채비를 해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6-06-01 이사야강해(02) 이사야서에 나타난 메시야 그는 과연 어떤 분이었을까(1)사9;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