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05일(수)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다섯째주일) | ||||
[제목] 이사야강해(42) 여호와와 연합한 자들에게 주신 안식일 준수 명령 | [찬 송] | 찬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찬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찬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찬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
[말씀] 사56:1~8(구약 1036면) | [키워드] | 하나님과합한자, 안식일준수명령, 주일성수의 중요성, 하나님의구원계획 |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및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장)과 성취(36~39장) 그리고 회복예언(40~66장)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장(4장)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제2부는 36~39장까지로서 ‘성취’이며, 제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과 ‘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제1부(1~35장)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제2부(36~39장)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의 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제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제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제3부(40~66장)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곧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제3부에서는 이미 그 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본서는 제1부는 1~35장, 제2부 36~39장, 제3부 40~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 중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약속을 보도고 있는 사49~57장까지의 연속기사 중 52:13~53:12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에 의지한 선지자의 선민을 향한 삼중 각성촉구를 보도하고 있는 51:17~52:12에 이어, 본서에 수록된 총 4편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마지막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단 여호와의 종의 수난만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대속 수난 뒤의 승귀를 강조한다. 그래서 슬픔이나 절망보다는 승리와 환희 감격을 갖게 한다.
웃시야에서 히스기야왕에 이르는 선민에 대한 심판경고와 회복약속 및 열방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종말론적 구원예언과 관련하여 예언하고 있는 본서 제1부(1:1~35:10)는 총 4단락(1~12장, 13~23장, 24~27장, 28~35장)으로 되어 있다. 이중 먼저 제1단락(1:2~12:8)은 여호와를 배반한 선민의 자손 유다를 향한 심판과 회복 예언을 다룬다. 또한 제2단락(13~23장)은 선민의 자손 유다와 10대 열방을 향한 심판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제3단락(24~27장)은 ‘이사야의 소묵시록’이라 불리는 부분으로, 여호와의 종말론적 심판과 메시야의 왕국의 승리에 대한 선포를 통하여 13~23장에서 언급한 역사의 진행 중에 나타날 여호와의 철저한 공의의 심판원리가 역사가 최종 종결되는 날에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하게 적용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예언은 심판을 받는 자들의 비참함과 영광스러운 메시야의 왕국에서 누릴 선민의 복락의 대조를 통하여 인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제4단락(28~35장)이 나온다.
B.C.8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 본서는 내용상 구조적으로 ①하나님의 택하신 나라인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전반부(1~39장)와 ②하나님의 구원과 위로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후반부(40~66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분하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심판(1~12장), 만국의 심판(13~27장), 재앙과 복의 선언(28~35장), 역사적인 서술(36~39장), 이스라엘의 구원(40~48장), 여호와의 종(49~57장), 예루살렘의 영광(58~66장)으로 나눌 수 있다.
구약선민 이스라엘의 바벨론의 포수 및 귀환시대를 역사적 배경으로 한 선민의 회복 및 종말론적 구원예언을 다루는 이사야서 제3부 제40~66장 중 그 중반부인 제49~57장은 부분적으로 바벨론 포수와 관련된 예언들이 포함되는 하나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구속자요 대속자인 한 특이한 여호와의 종 곧 메시야를 통한 선민의 구속과 회복예언이다. 그리고 제49~57장은 다시 제49~54장과 제55~57장 두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이중 앞부분(제49장~54장)은 두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를 중심으로 하여 여호와의 종의 대속과 승리를 통한 하나님의 선민의 구속과 회복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뒷부분(제55~57장)은 만민의 구원약속과 그에 대비되는 구약선민의 자손 유대를 향한 심판의 경고 및 회복 약속을 다룬다.
먼저 이사야55장을 살펴보자. 사55장은 1~5절과 6~13절 두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문단에서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풍성한 구원의 은혜에로 만민을 초청하시는 내용을 다룬다. 이같은 내용으로 하여 제55장은 흔히 ‘초청의 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중 전반부 1~5절은 여호와의 만민을 향한 값없는 구원의 은혜에로의 초청과 메시야를 통한 영원한 구원 언약 체결 약속을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 6~13절은 여호와의 구원의 초청에 대한 선지자의 순복 촉구와 축복 약속 실현의 재강조에 대해 보도한다.
‘초청의 장’으로서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풍성한 구원의 은혜에로 만민을 초청하시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는 있는 제55장에 이어, 제56장은 여호와와 연합한 이방인들의 선민지위보장과 축복 약속에 대하여 보도한다.
먼저, 1~2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공의실현의 때가 임박한 시대를 사는 만민을 향하여 안식일을 준수하며 악을 금하는 등 의를 행할 것을 권면하신다. 여기서 안식일 준수와 악의 금지는 하나님의 초청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증거로 제시된 것읻.
이어 3~7절은 하나님의 초청을 받아들여 하나님께로 나아옴으로써 하나님과 연합한 이방인들을 위한 약속이다. 여기서 하나님과 연합한 이방인들에게 주어진 약속은 2가지다. 하나는 그들에게 선민의 지위를 보장하신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들을 당신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그들이 드리는 제사를 기꺼이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특별히 여기서 두 번째 약속은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과 이방인들간의 경계를 완전히 제거하시겠다는 것으로 혈통이나 민족 등의 외적인 조건이 더 이상 하나님의 선민의 기준이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이 선민의 기준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끝으로 8절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 외에 다른 사람들 곧 이방인들 중 택한 자들을 모사 선민의 일원이 되게 하여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하나로 결합된 선민공동체를 건설하실 것을 밝히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은 신약의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으로 성취되는데, 이때부터는 이방인이나 고자나 무론하고 하나님과 연합한 자들에게는 선민으로서 대우해주시어 결국 천국으로 인도해주시고 있다.
2. 여호와께 돌아올 자들을 향한 의의 추구 권면과 축복약속
1)본문내용(사56:1~8)
첫째, 여호와께 돌아온 자들을 향한 여호와의 의의 추구 권면(1~2절)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할 것을 촉구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이 가까이 왔고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안식일을 지키며, 악을 행하지 아니하려고 자기의 손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다.
둘째, 여호와께 연합한 고자들와 이방인들을 위한 약속들(3~7절)
여호와께서는 당신과 연합한 이방인들을 위한 선민으로서의 지위를 보장하신다. 즉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그의 백성 중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ㅓ신다. 그리고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여호와의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집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더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들을 위한 선민으로서의 축복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신다. 즉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분을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에서 그들을 기쁘시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주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으실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이방인들 중의 의인들의 구원과 선민 귀속에 대한 예언적 선언(8절)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미 모든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고 하신다.
2)영적교훈
첫째,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하는 자는 누구든지 2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하나는 안식일을 준수해야 하며,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1절)
이것은 어떤 율법규정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사모하는 자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안식일을 준수할 것이고,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세상 사람치고 안식일을 끝까지 준수하고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시는 메시야를 사모하는 어떤 행위가 뒤따라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55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격이나 조건이 없이 값없이 돈없이 와서 물을 먹고 포도주와 젖을 사도록했기 때문이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돈이 아니다. 주님의 구원을 바라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적어도 주님의 구원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로 나아와야 하며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은 속박의 굴레가 아니라 특권이며 진정한 복의 통로로 알아야 한다(2절).
이 세상과 저 천국에서 복을 받을 자는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것만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분명 자신의 영혼이 복을 받기는 받는다. 즉 자신의 영혼이 복을 받아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도 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신이 받을 구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안식일을 지켜야 하며, 악을 행하지 않도록 자신의 손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안식일 준수와 악행금지가 바로 오는 세상과 이 세상에서의 축복의 비결인 것이다. 하나님의 날을 어기면 영혼이 피폐해지고, 악행을 계속하게 되면 귀신의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영혼을 위한 준비가 쉽지는 않다. 안식일이 주일로 바뀐 오늘날에 주일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또한 악행을 하지 않고 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 첫째,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천국백성인 것을 깨닫게 된다. 즉 자신이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인 것을 알고 그날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죄악보다는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자가 되어 천국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과 연합한 자는 누구든지 소망이 있다(3절)
여호와께서는 구원의 대상의 범위를 넓히신다. 유대인들 중에서 고자도 가능하고, 이방인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자란 어떤 사람인가? 생식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여 그에게서는 어떤 생명도 기대할 수 없는 자를 가리킨다. 한 마디로 고자는 인간적으로 볼 때 생명의 소망 즉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는 자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라도 자신을 마른 나무라 칭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에게도 하늘의 생명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레21:20-21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신23:1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마찬가지다. 이방인들에게는 사실상 구약시대에 구원의 기회가 없었다. 유대인들 중에 고자와 같은 자들이다. 어떤 구원의 소망도 갖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과 연합한 자 곧 안식일을 지키며 악을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들도 선민으로서의 지위를 주고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앞으로는 혈통과 신분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구원으로 초청해주시겠다는 것이다.
호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행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넷째, 주일성수와 악행을 행하지 않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좌표다(4~7절)
오늘날 주일을 성수하고 악행을 행하지 않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다. 이것을 거부하는 자에게 구원은 어려울 것이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자신의 소속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은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며 저 천국백성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고 살아야 한다.
빌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다섯째,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구원으로 이끄시는 일을 포기하지 않으신다(8절).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이후에 구원으로 초청하는 대상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구원을 갈망하는 자들에 대한 일하심을 끝내지 아니하실 것이다. 그분의 구원의 계획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구원얻기 위해서 사람이 감당해야 할 것은 믿음과 회개다.
또한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을 모아야 할 막중한 사명이 남아 있다.
행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 이사야서 56:1~8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자라면 누구든지 주일을 성수하고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값없이 은혜로 초청하시나 그분의 초청을 받은 자들은 주일이 되면 그분에게로 나아가야 하며, 악행의 죄를 그치고 그것을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만세전부터 만민을 혈통이나 성별 그리고 지위에 관계없이 구원으로 초청하실 것임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유대인들 중의 고아나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누구든지 하나님과 연합하기를 원하는 자는 그에게도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무리 소망이 없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소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오셔서 만민구원계획을 드러내셨고, 사도바울을 통해서 그것을 이루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포기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소망의 끈을 놓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주님을 붙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일을 소중히 지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악행을 떨쳐버리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쉽게 인생을 포기하게 만드려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일성수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일을 성수할지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구원계획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에 대한 구별이 없었구나.
2.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자들에게 율법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라 감사의 도구로구나.
3. 혈통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하나님과 연합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주어지는구나.
4.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소생할 기회가 주어지는구나.
5. 이스라엘은 구원계획에 관한 하나의 샘플이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 버림받았구나.
6. 누구든지 구원 안에 들어온 자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을 모아야할 막중한 사명이 남아 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7-04-05 이사야강해(42) 여호와와 연합한 자들에게 주신 안식일 준수 명령(사56,1_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