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주일)
[제목] 이사야강해(50) 이사야에서 증거하는 메시야는 과연 누구신가?(1)
[찬 송] 찬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찬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찬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찬 080장 천지에 있는 이름중
[말씀] 사7:14(구약976면)
[키워드] 메시야의 신분, 그분의 혈통에서, 그분의 잉태에서, 그분의 공생애활동에서, 그분의 천거자의 측면에서, 그분의 재림의 측면에서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및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장)과 성취(36~39장) 그리고 회복예언(40~66장)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장(4장)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제2부는 36~39장까지로서 ‘성취’이며, 제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과 ‘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제1부(1~35장)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제2부(36~39장)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의 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제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제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제3부(40~66장)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곧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제3부에서는 이미 그 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본서는 제1부는 1~35장, 제2부 36~39장, 제3부 40~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 중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약속을 보도고 있는 사49~57장까지의 연속기사 중 52:13~53:12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에 의지한 선지자의 선민을 향한 삼중 각성촉구를 보도하고 있는 51:17~52:12에 이어, 본서에 수록된 총 4편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마지막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단 여호와의 종의 수난만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대속 수난 뒤의 승귀를 강조한다. 그래서 슬픔이나 절망보다는 승리와 환희 감격을 갖게 한다.
웃시야에서 히스기야왕에 이르는 선민에 대한 심판경고와 회복약속 및 열방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종말론적 구원예언과 관련하여 예언하고 있는 본서 제1부(1:1~35:10)는 총 4단락(1~12장, 13~23장, 24~27장, 28~35장)으로 되어 있다. 이중 먼저 제1단락(1:2~12:8)은 여호와를 배반한 선민의 자손 유다를 향한 심판과 회복 예언을 다룬다. 또한 제2단락(13~23장)은 선민의 자손 유다와 10대 열방을 향한 심판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제3단락(24~27장)은 ‘이사야의 소묵시록’이라 불리는 부분으로, 여호와의 종말론적 심판과 메시야의 왕국의 승리에 대한 선포를 통하여 13~23장에서 언급한 역사의 진행 중에 나타날 여호와의 철저한 공의의 심판원리가 역사가 최종 종결되는 날에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하게 적용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예언은 심판을 받는 자들의 비참함과 영광스러운 메시야의 왕국에서 누릴 선민의 복락의 대조를 통하여 인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제4단락(28~35장)이 나온다.
B.C.8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 본서는 내용상 구조적으로 ①하나님의 택하신 나라인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전반부(1~39장)와 ②하나님의 구원과 위로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후반부(40~66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분하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심판(1~12장), 만국의 심판(13~27장), 재앙과 복의 선언(28~35장), 역사적인 서술(36~39장), 이스라엘의 구원(40~48장), 여호와의 종(49~57장), 예루살렘의 영광(58~66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사야서는 총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3부(40~66장)는 크게 3부분으로 되어 있다. 전반부(40~48)는 선민의 바벨론 포로귀환예언을 다루고 있으며, 중반부(49~57장)는 하나님의 구속자요 대속자인 한 특이한 여호와의 종 곧 메시야를 통한 선민의 구속과 회복 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후반부(58~66장)는 신상회복을 통한 선민의 복된 미래에 대한 예언을 다룬다.
오늘은 메시야에 관한 예언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은 그분이 인간으로 오셔서 성취해야 할 부분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분의 신분에 관한 예언이 있다. 그런데 신분상으로 볼 때 예수님은 인간이면서 하나님이시다. 다른 선지서들이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한 반면에 이사야서는 예수님의 인성과 더불어 신성을 거의 동일하게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인성과 예수님의 신성을 메시야에 관한 사역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예수님의 생에에 나타난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을 집중적으로 보고자 한다.
2. 이사야서에서 증거하는 메시야는 과연 누구신가(1)(사7:14)
1)이사야에 나타난 메시야에 관한 예언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예언은 약 365가지 정도 된다. 그중에서 이사야에 나오는 예언은 약 40가지 정도 된다. 그렇지만 분량상으로 볼 때에, 이사야가 말고 있는 메시야예언은 메시야에 관한 거의 모든 예언이 다 등장한다. 그분의 신분, 그분의 잉태와 출생, 그분의 혈통, 그분의 공생애의 시작과 천거자, 그분의 고난과 죽음, 그분의 장사되심, 그분의 부활과 승천하심, 그분의 재림, 그분의 통치와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 등 메시야의 예언 중 핵심예언은 다 들어있다. 이 중에서 메시야의 사람되심은 잉태부터 죽음까지를 가리키며, 메시야의 하나님되심은 부활과 승천과 재림까지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메시야는 과연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메시야를 신분상 구분하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구약성경에는 메시야는 사람으로 오셔서 피흘려 속죄사역을 감당할 것이라고 예언되었다. 하지만 이사야서의 말씀은 메시야가 사람이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하나님의 신분을 가지고 있음을 동시에 언급한다.
메시야가 비록 언젠가 사람으로 잉태되며, 열 달 만에 탄생하시고, 공생애를 사시다가, 고난받고 죽으실 것이지만 오늘 이 시간에는 그분의 본성과 생애에 걸쳐 나타난 그분의 하나님 되심 곧 그분의 신성에 관한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2)이사야의 예언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으로서의 신분
가. 메시야의 본성에 있어서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사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8: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메시야는 분명 인성으로는 아기로 태어나실 분이고, 아들로서 오실 분이지만, 그분의 신성에 있어서는 그분의 기묘자인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시다.
그래서 첫째로, 예수께서는 자신을 보혜사와 동일시했다. 예수님은 당신이 원 보혜사인 것을 말씀하셨고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했지만(요16:7) 그분이 곧 자기자신이라고 했다(요14:18~19, 마16:27~28).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4:18-19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마16:27-28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둘째, 그분은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했다. 또한 예수님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요(요12:45, 14:7,9, 15:24), 예수님의 음성은 아버지의 음성이며(요14:24, 요14:10, 8:26, 7:16),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를 믿는 것이라고 했고(요12:44), 예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를 아는 것이라고 했고(요8:19).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다(요13:20).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라고 말씀하셨다(요10:30). 그리고 예수께서는 부활승천 후 천상에서 자신을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증거하셨다(계22:13). 이는 곧 예수께서 그분의 신분에 있어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해준다.
a. 예수님은 본 것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요12: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요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5: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b. 예수님의 음성은 아버지의 음성이다.
요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8: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요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c.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버지를 믿는 것이다.
요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d. 예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를 아는 것이다.
요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e. 예수님은 영접하는 것은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다.
요13: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f. 예수님과 아버지는 하나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g. 시작과 마지막이신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어떤 상태로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예수께서 성육신하실 때에 아버지로부터 나와서 세상으로 오신 것이지(요16:28, 17:8), 이미 구약시대 이전부터 밖에 아버지로터 나와서 천국에 계시다가 마리아의 태로 오신 것이 아니다(요7:29).
요16:28 내가 아버지에게서(천국에서가 아님)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천국으로가 아님) 가노라 하시니
요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요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있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나. 메시야의 잉태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8: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이사야는 장차 출현할 메시야는 처녀에게 잉태되어 아들로 출생할 것이라고 했는데(사7:14), 사실 그 아들은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기 위해 오신 것이라고 했다(사8:10).
예수께서는 그래서 부부의 사랑으로 잉태되지 않았고 태초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신 말씀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요1:14). 그분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 자신인 것이다(마1:23).
다. 메시야의 혈통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
사11:1-5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는 메시야가 이새의 몸통에서 나오는 줄기(호테르)이자, 그 뿌리에서 나오는 싹(네째르)이라고 했다. 여기서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이므로, 다윗의 자손인 메시야는 아버지인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실 분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랬다. 예수께서는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또한 그분은 이새와 다윗을 만든 창조주이시다. 그것은 곧 그분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해준다(계22:16).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라. 메시야의 천거자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
사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사40:9-11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사야는 메시야가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메시야의 천거자로부터 천거를 받아 사역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는 여호와의 오실 길이자 하나님의 대로를 준비하는 자라고 증거하고 있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의 천거를 받는데, 이는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증거해준다.
마. 메시야의 공생애 활동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
사9:1-2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사야는 메시야가 갈릴리바닷가에서 활동하실 것을 예언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갈릴리바닷가에서 활동하셨다(마4:15~16,23).
바. 메시야의 재림에 나타난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
사26:21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사33: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사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사24:21-23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사25:8-9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는 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강한 자로 오셔서 심판하시되, 리워야단 곧 사탄인 용과 그의 높은 군대 곧 타락한 천사들을 벌하시며, 땅의 왕들을 벌하실 것이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때 사망을 아주 멸하실 것이고, 모든 눈물을 씻겨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재림에 관한 약속을 하셨다.
그렇다면, 어떻게 메시야가 하나님이 되실 수가 있었을까? 그것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은 동시존재가 가능하며(요14:23, 15:26, 16:7, 17:11,22,24), 상호내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요10:38, 요16:32, 17:21). 예수께서는 아버지에게서 나오셔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아왔고, 다시 돌아가실 때에도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결코 천국에서 있다가 이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분이 아니며, 다시 돌아갈 때에는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지 천국에 아버지 밖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7:24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10: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요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이사야서 7:14 등등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가 누군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인성으로는 이새의 후손이지만, 그분은 이새의 뿌리 곧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신성으로는 기묘한 보혜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신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도 되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처녀로부터 출생하심으로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세례요한의 천거를 통해 그분이 여호와와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여호와로서 흑암에 앉은 갈릴리 백성에게 큰 빛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사야가 증거하는 메시야는 재림주로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메시야가 예수님이신 것을 확실히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셨음을 확실히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의 신성이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음을 확실히 믿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메시야의 신성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메시야의 하나님 되심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메시야의 하나님되심을 믿을지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님은 본성에 있어서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지니신 분이셨구나.
2. 예수님은 사람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셨지만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분이로구나.
3. 예수님은 이새(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지만 이새(다윗)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로구나.
4. 예수님은 광야의 소리였던 세례요한으로부터 천거받으신 여호와요 하나님이시로구나.
5. 예수님은 흑암에 앉은 갈릴리 백성에게 찾아오신 여호와이시로구나.
6. 예수님은 사탄과 귀신들, 땅의 임금들을 심판하러 다시오실 여호와이시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