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0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 둘째주일)
[제  목]사도행전강해(11) 성령기만의 죄와 사도들의 따르는 표적
[찬  송] 찬 544장 울어도 못하네, 찬 563장 예수사랑하심은, 찬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말  씀] 행5:1~16(신약 193면)
[키워드] 초대교회, 성결한 삶, 아나니아와 삽비라, 성령기만사건, 표적과 기적들, 복음전파, 부흥의 비결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중에서 사도행전 51~16절까지에서는 예루살렘 초대교회 이처럼 외적 내적 시련을 극복하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도하고 있는 제3~7장의 일련기사의 연속부분으로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성령기만 사건(5:1~11) 그에 연속된 교회의 성장의 모습(5:12~16)을 보도하고 있다.

 

 

2. 성령을 기만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급사사건(5:1~11)

1)본문내용(5:1~11)

첫째,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소유를 팔아 일부만 헌납함(1~2)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자신들의 소유를 처분한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의 판 값에서 일부를 감춘다. 이때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나니아는 일부를 제외한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앞에 헌납한다.

둘째, 아나니아와 성령을 속인 죄로 죽임을 당함(3~6)

그러자 베드로가 아나니아의 행위를 책망한다. 베드로가 아나니아에게 어찌하여 사단이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감추었느냐?”며 책망한다. 초대교회는 결코 재산헌납을 강요하지 않았음으로 땅을 팔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라도 그의 땅이며, 또 자기의 것을 팔아서 자기가 다 가져도 무방하였던 사실을 지적한다. 그러나 소유를 팔아서 다 바친다고 하며 일부를 감춘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었음을 지적한다. 베드로의 책망을 들은 즉시 아나니아가 엎드러져 죽는다. 이 일을 들은 사람들은 크게 두려워한다. 그때 젊은이들이 아나니아의 시신을 베드로 앞에서 가져다가 장사한다.

셋째, 아나니아의 아내 삽비라 역시 같은 죄로 죽임을 당함(7~10)

세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의 아내 삽비라가 영문을 모르고 들어온다. 삽비라 역시 이것이 땅 값의 전부인지를 묻는 베드로의 질문에 거짓으로 답한다. 베드로가 성령기만죄로서 삽비라를 책망하고 죽음을 선고한다. 베드로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남편과 공모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느냐고 책망한다. 마침 남편을 장사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문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그녀도 매어 가리라고 죽음을 선고한다. 베드로의 말대로 삽비라 역시 죽자 아나니아를 묻고 돌아온 자들이 숨돌릴 시간도 없이 다시 삽비라를 메어다가 장사지낸다.

넷째, 온 교회와 이 일을 들은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함(11)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은 첫 것은 항상 거룩하게(성결하게) 받으시고 구별하신다(1~11)

초대교회가 막 태동하여 유무상통하는 교회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막 태동하는 교회에도 인본주의적인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다. 초대교회의 생활은 앞으로 지구상에 나타날 모든 교회의 모델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교회시대를 열어갈 교회가 타락하거나 부패한다면 큰 일이다. 처음 교회이므로 이 교회는 그 어떤 교회보다도 거룩하고 성결해야 한다. 그러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그 성결을 더럽히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가차없이 이들을 심판하신다.

이런 경우는 구약시대, 가나안땅의 첫성은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도 있었다. 아간이 여리고성은 첫 성이므로 가나안 첫 열매도 온전히 바쳐야 했다. 하지만 시날산의 외부 한 벌과 은 200세겔과 50세겔 금덩이 한 개를 탐내어 숨겨두었다가 결국 자기와 자기의 아들과 딸들 그리고 그 집의 모든 소와 양떼와 나귀들, 그 장막에 속한 모든 자들과 함께 아골골짜기에서 돌로 쳐죽임을 당했다(7). 첫 성을 빼앗았는데 거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앞으로 수많은 가나안 성들을 정복할 때 어떻게 되겠는가? 몰래 노략질하느냐 모두가 혈안이 될 것이다. 그러면 거룩한 성전을 치를 수가 없게 된다.

둘째, 헌금을 작게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린다고 하면서 일부를 감추고 속여서 드리는 것은 범죄이다(1~2). 돈에 집착하지 말라.

고후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인색함으로 드린다거나 억지로 드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항상 자원함으로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

그런데 예루살렘 공동체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들어왔다. 그들은 바나바의 헌신을 보았다. 그리고 그가 초대교회에 상당히 귀하게 쓰임받게 된 것을 보았다. 그러자 자기들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땅을 팔았다. 하지만 막상 드리려고 하니 아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은 땅값의 일부를 감추었다. 그리고는 그것을 사도들 앞에 가져와서는 땅값 전부를 바치는 것처럼 행세했다. 그 사실을 그의 아내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의 성결을 위해 베드로로 하여금 그 사실을 알게 하셨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책망했다. 그것이 곧 범죄행위라고 한 것이다. 첫째는 십계명의 아홉 번째 계명은 네 이웃에게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것이다.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한 것이다.

5:3-4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셋째, 사탄이 사람에게 충만해지면, 자기와 타인까지 속이고 더욱이 하나님을 속이려고 한다(3).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어찌하여 사탄이 가득하게 했느냐?”고 책망했다. 다시 말해, 사탄이 아나니아 안에 꽉 찬 것이다. 그런데 그 꽉 찬 상태가 순간적으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서서히 차서 가득차 있는 상태였다. 왜냐하면 가득하여라는 단어가 헬라어로 플레로라는 헬라어인데 이는 장기적인 충만을 가리키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마치 달이 천천히 차오르듯이, 인격이 서서히 변화되듯이 그렇게 천천히 차올라오는 상태였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 참 경건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불리움을 받기를 사모했다. 남들의 눈에 보이는 선행을 통해 칭찬과 영광을 받으려 한 것이다. 그래서 밭을 팔았다. 하지만 세상적인 욕심만 가득할 뿐 진정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없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판 땅값의 얼마를 감추고 일부만 드리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는 땅값의 모두를 바치고 있다고 했던 것이다. 교회로부터, 교회의 성도들로부터, 교회의 사도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고 영광받고 싶은 욕구를 사탄이 잡아 쓴 것이다.

베드로는 말한다. “그 땅을 팔지 않았을 때에도 아나니아 네 땅이었고, 판 후에도 네 것이었다. 그런데 땅을 판 후에는 너에게 그 땅에 대한 권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너는 사탄에게 네 마음을 주어 버렸느냐?”고 했다. 재물에 대한 주권이 분명이 자신에게 있건만 그는 그 주권을 사탄에게 주어버린 것이다. 그가 책망을 받은 것은 적게 드려서가 아니라, 일부를 감추어두고서 사람들에게 칭찬과 영광을 받으려고 다 드린 것처럼 교회와 사도들과 성도들과 하나님을 속였기 때문이다. 자기에 있는 재산에 대한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그것을 사탄에게 내어준 것이 화근이었던 것이다.

베드로의 책망이 있자마자 그는 숨을 거두었다. 너무 두려움에 휩싸여 호흡이 가빠지다가 심장마비가 오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심판이 집행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징계로 형벌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그는 형벌로 인해 즉사했던 것이다.

넷째, 하나님은 어떤 특별한 사건을 통해 성도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지고 하고, 앞으로 세워질 모든 교회들에게 심판사례를 보여주셨다(5).

지금의 시대에는 이렇게 범죄해도 잘 죽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뭐든지 처음으로 어떤 기틀을 세워가려 할 때에는 다르다. 교회가 이제 막 세워지고 있는데, 더러움이, 인간냄새와 세상냄새가 펄펄 나게 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속이고도 교회에서 중직을 맡게 된다면, 교회는 금방 타락하게 되고 더러워지기 쉽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교회가 그렇게 더러워지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취하신 것이다. 그것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즉사사건이다.

혹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음을 알고 솔직해지라. 겸손하라. 그래야 산다.

다섯째, 성령이 곧 하나님이며 성령이 곧 주님의 영이다(3, 4, 9)

5:3-4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은 예수님을 드러내고 복음을 증거하게 도와주시는 영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생겨는 교회가 부패하려 할 때, 성령께서는 즉각 일하셨다. 그 성령이 곧 예수의 영이요, 하나님의 영이요 주의 영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특별히 거룩한 영이다. 그래서 성령이라고 하다. 본문에 나오는 주의 영은 분명 성령이라고 쓰여 있다. 거룩한 영은 사람을 거룩하게 하고 구별시킨다. 만약 여기에 어긋난다면 성령은 그 사람을 구별시켜버린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역에서 구별시켜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속이려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그때 신자들 속에 내주하고 있었기에 너무나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성령받은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의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자기 안에 사탄을 가득 차게 내버려두었다. 그래서 사람과 하나님을 속였고 결국 그 심판의 결과는 즉사하고 말았다.

여섯째, 자기의 자유의지로 죄를 범하는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데 사용하라(4)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하나님을 섬기는데 선하게 사용하지 않고, 사탄에게 내주어 죄를 범하는 의지로 사용하고 말았다. 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권한은 자유의지를 사탄에게 넘겨주려고 하는가? 그것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3. 사도들의 표적과 기사 시행 및 복음의 확산(5:12~16)

1)본문내용(5:12~16)

첫째, 사도들의 표적에 따른 믿는 자들과 일반 백성들의 반응(12~13)

사도들의 손으로 백성들 사이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행해진다. 믿는 자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인다. 일반 백성들은 믿는 자들과 교제하지는 않으나 칭찬한다.

둘째, 예루살렘 초대 교회 신자들의 급증(14)

셋째, 수많은 병자, 귀신들린 자의 치유 이적(15~16)

수많은 표적과 기사의 시행결과 심지어 사람들이 병자를 누이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바랄 정도였다. 그러자 예루살렘 근처의 사람들에게까지 치유의 이적이 확산되었다.

2)영적 교훈

첫째, 영혼을 구원하려로 드린 간절한 기도는 표적과 기사를 가져온다(12,15~16).

초대교회는 사도들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표적과 기사들이 많이 나타났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첫째, 사람들을 전도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는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한다는 표적과 기적이 없을 때에는 금방 사로잡혀가서 복음전파사역을 감당해보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증거를 통해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풍성한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했다.

둘째, 교회가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하면, 불신자들이 혹 믿음을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교회를 두려워하고 교회를 칭찬한다(13).

당시에 예수님을 믿고 예루살렘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상당한 결단을 요구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일반 백성들은 함부로 예수공동체에 들어가지 않았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개인들이 눈을 부릎뜨고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전미문의 앉은뱅이 치유사건과 여러 사도들의 표적들과 기사들 때문에 사람들은 정말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셔서 보내주신 성령의 사역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유무상통하는 생활상을 보면서 오히려 초대교회공동체를 칭찬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전도도 잘 되었다. 핍박 속에서 전도가 잘 되어지는 케이스다.

셋째, 성령께서 하시는 역사를 받아들이게 되면, 인간은 자신의 믿음으로 더 큰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15~16).

이제는 예수님 때에도 나타나지 않은 치유기적이 일어났으니 베드로의 그림자가 스쳐지나가도 병자가 낫고 귀신들이 떠나갔다.

넷째, 사람의 치유는 2가지 영역에서 일어나는데, 하나는 육체의 영역이요 또 하나는 영적인 혹은 정신적인 영역이다.

당시에는 육체가 약하거나 병든 자가 고침을 받기도 했지만, 귀신이 쫓겨남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기도 했다.




사도행전 5:1~16에 나오는 장자권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교회의 성결이 어떠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항상 처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헌금을 적게 드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평소 때 사탄에게 늘 마음을 주게 되면 결국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이 곧 예수님이요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영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가 제 기능을 발휘해야 전도도 잘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치유는 육체와 영혼의 두 영역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거룩하게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탄에게 마음주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을 속이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간절히 기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도답게 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면서 속삭이듯 다가오는 사탄마귀는 떠나가라.

소유에 대해서 우리 자신이 갖고 있는 권한마저 빼앗아가려는 사탄마귀는 떠나가라.

속이는 영아! 그리고 거짓말하는 영아! 이제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곁에서 완전히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거짓과 가식을 버릴지어다. 사람에게 인기와 영광을 받으려는 욕망을 떨쳐버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첫 것은 그 무엇보다도 거룩한 것이로구나.

2. 교회의 성결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로구나.

3. 작은 헌금이 아니라 속이는 헌금이 잘못된 것이로구나.

4. 칭찬과 영광받으려는 사람의 욕구는 버리지 않으면 사탄이 잡아쓰는구나.

5. 성령이 곧 하나님이요 예수님이요 하나님의 영이로구나.

6. 교회가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할 때 불신자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 2014-12-10 사도행전강해(11) 성령기만의 죄와 사도들의 따르는 표적(행5;1-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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