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강해(12) 홍해도강과 그후에 울려퍼진 위대한 찬송가(출14:1~15:21)_2018-11-21[영상강추]

by 갈렙 posted Jan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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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스물여섯번째주일)
[제  목] 출애굽기강해(12) 홍해도강과 그후에 울려퍼진 위대한 찬송가
[찬  송] 찬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찬 536장 죄짐에 눌린 사람은, 찬 542장 구주예수 의지함이
[말  씀] 출14:1~15:21(구약 102면)
[키워드] 홍해도강, 모세의노래, 미리암의 노래, 세례와 옛사람을 장사지냄, 노예서자유민으로

 

1. 서론

출애굽기 책은 구약성경의 헬라어번역인 70인역의 제목(엑소더스)에 따라, “출애굽기라고 명명되었다. 본서는 모세5경의 저자인 모세(B.C.1527~1406)가 기록했으며(15:1, 17:24, 8:12, 19:8), 기록연대는 출애굽 시작연도인 B.C.1446년에서 모세가 죽은 해였던 1406년 사이인데, 아마도 모세가 죽기 직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는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시내산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로 인하여 구약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출애굽기는 크게 2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것은 19장을 기점으로 시내산이전(1~18)과 시내산이후(19~40)로 볼 수 있다. 시내산까지는 탈출여정을 기록한 것이며, 시내산이후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출애굽기를 출애굽사건을 기준으로 본다면 3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1~12:36절까지는 애굽의 압제가 시작된 때로부터 출애굽직전까지의 기록이며, 12:37~24:18까지는 마침내 출애굽이 이루어진 때로부터 시내산 언약체결 때까지의 기록이고, 25:1~40:38은 성막건축에 대한 규례가 주어지고 그것에 따라 성막건립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의 기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좀 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4장은 출애굽지도 모세의 준비, 5~12a장은 선민의 구속과정, 12b~15a은 출애굽과 홍해도강의 기적, 15b~18장은 초기출애굽행진, 19~24장은 시내산언약체결, 25~31장은 성막규례 수여, 32~34장 이스라엘 백성의 집단적 금송아지 숭배사건을 통한 시내산 언약파기와 갱신, 35~40장은 성막건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주에 무교절의 규례와 준수명령(12:15~20), 첫 유월절의 실행(12:21~28), 장자죽음의 재앙의 실현(12:29~36),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규모와 양상 그리고 시기(12:37~42), 유월절 식사 참여 대상 규정(12:43~51), 무교절 및 초태생 성별 규례(13:1~16)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다.

오늘은 출애굽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홍해도강 사건을 살펴보고자 한다. 홍해도강은 첫째, 홍해도강 직전의 일과 준비, 둘째, 홍해도강셋째, 그후에 펼쳐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양의 메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구분해보면, 바로의 군대의 추격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14:1~14), 이스라엘의 홍해도강과 바로군대의 홍해수장(14:15~31),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홍해도강 후 감사찬송(15:1~21)이다.

 

 

 

2. 바로의 군대의 추격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14:1~14)

1)본문내용(14:1~14)

첫째, 바로의 군대의 홍해유인책에 대한 말씀을 시작하는 말(1)

둘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로의 군대에 대한 홍해 유인책을 제시하심(2~4b)

여호와께서 회군하여 모세에게 바알스본 맞은편의 홍해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신다. 그러면 바로가 이스라엘에 광야에 갇힌 줄로 착각하고 추격해 올 것이라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바로와 그의 군대로 인하여 영광을 얻어 애굽사람으로 당신이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할 것이라고 하신다.

셋째,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함(4b)

넷째, 바로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함(5~9)

혹이 이스라엘 백성이 영영 탈출한 것을 바로에게 고한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마음이 변하여 정예부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한다. 바로가 이스라엘을 추격한 것은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한대로 내버려 두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담대히 나아갔다. 드디어 애굽군대가 바알스본 맞은편 곧 이스라엘의 장막 친 곳에 미친다.

다섯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후회하며 원망함(10~12)

이스라엘이 바로와 그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또한 출애굽 자체를 후회하며 모세를 원망한다.

여섯째, 모세가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구원자되신 여호와를 신뢰하며 침착할 것을 권면함(13~14)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권면한다. 오늘 본 애굽 사람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기 때문이니,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이성에 맞지 않는 명령이라도 순종하게 되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1~4)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미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를 지나 광야끝 에담에 도착해 있던 이스라엘백성들을 돌이켜 다시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진을 치라고 하신다. 미친 짓이다. 광야에 갇히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야 비로소 애굽을 막 벗어나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오히려 적이 오도록 함정에 빠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신다. 왜냐하면 그 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게는 완전한 해방을 그리고 애굽군대에게는 완전한 파멸을 가져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안군의 모습을 일부러 적에게 노출시켜 적을 기만하는 고도의 전략을 세워 일을 진행하셨던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믿음이 없으면 누구라도 당장 눈앞에 펼쳐지는 위험만을 보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며, 두려워한다(10~12)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정예부대가 따라미치자 그만 아우성을 지른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고 말이다. 차라리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더 낫지 아니하냐고 외친다. 어리석은 말이다. 영원히 사탄의 노예로 살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목숨만 부지할 수 있다면 하겠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말이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거기까지 인도했겠는가? 인생은 때로는 홍해와 같은 한계상황,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겠는가?

셋째, 지도자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13~14)

그러자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오늘 어떻게 애굽군대와 싸우시는지를 가만히 보라고 말한다. 그날 본 애굽사람을 영영히 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준다. 사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면 된다.

 

 

 

3. 이스라엘의 홍해도강과 바로군대의 홍해수장(14:15~31)

1)본문내용(14:15~31)

첫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홍해도강 시작을 명하심(15~18)

여호와께서 부르짖고만 있는 모세를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백성들로 전진케 하라고 명하신다.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홍해 위로 내밀어 바다를 가르라고 하신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당신이 애굽인들을 강퍅케 내버려 두심으로 그들이 뒤따라 들어올 것이라고 하신다. 오히려 바로와 그의 군대로 인하여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때에는 애굽인들이 비로소 여호와가 누군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둘째, 여호와께서 우선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진영과 애굽군대 사이를 갈라 놓으심(19~20)

이스라일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의 뒤로 움직이자, 구름기둥도 그들의 뒤로 옮겨 이스라엘 진영과 애굽진영 사이를 가로막는다. 그러자 애굽진영에는 흑암이 있고, 이스라엘 진영에는 광명이 있음으로 애굽군대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셋째,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도강함(21~22)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여호와께서 큰 동풍을 이용하여 바닷물을 가르시고 홍해 가운데가 마른 땅이 되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이 좌우벽이 되고 가운데 바다가 마른 땅이 된 홍해를 건너게 된다.

넷째, 애굽군대는 홍해에 수장됨(23~28)

이어 애굽군대가 바다 가운데로 뒤쫓아 들어온다. 여호와께서는 애굽군대를 혼란케하시고 그들의 병거의 작동을 극난케 하신다. 애굽군대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심을 깨닫고는 도망하고자 한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위로 손을 내밀어 갈라진 홍해의 물을 다시 합치게 하라고 명하신다. 이에 모세는 바다 위로 손을 내민다. 그러자 바닷물이 다시 합쳐진다. 이에 애굽군대가 물을 거슬러 도망하였으나 여호와께서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바다게 수장시킨다.

다섯째, 이스라엘의 홍해도강 사건을 애굽군대의 홍해수장과 비교하여 재요약함(29~30)

여섯째, 홍해도강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세도 신뢰하게 됨(31)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대적하는 무리를 처단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신다(15~1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장자인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려 온 애굽 군대를 바닷물에 수장시키심으로 애굽사람들이 여호와가 누군지를 알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둘째, 하나님의 놀라운 초자연적인 역사는 하나님께서 부리는 천사가 행한다(14:19)

에담끝 광야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여호와의 천사가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가 이동하자 구름기둥과 불기둥도 이동한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사자로 하여금 큰 동풍이 불게 하시어 홍해를 비하히롯에서부터 바알스본까지 길에 나게 하신다. 밤새도록 부는 바람으로 인하여 홍해가 갈라지면서 그 바람으로 바닷물은 좌우에 벽이되고 바닷길이 마른 땅으로 변한다. 얼마나 홍해가 깊었든지 새벽이 되어서야 마른 땅이 보이게 된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철저히 보호하시고 싸워주신다(24~25)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거의 다 건너가자 애굽군대가 추격해 들어간다. 아마도 불기둥도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 군대 사이에서 홍해를 건너간 듯 하다. 그러자 애굽군대가 추격해 들어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애굽군대가 이스라엘에 미치미 못하도록 전차바퀴를 벗겨서 달리기 어렵게 만들어버리신다. 그러자 애굽군인들은 하나님께서 애굽군대와 싸우신다고 하면서 두려워 도망가자고 하면서 말의 기수를 반대로 돌린다.

넷째,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무리는 반드시 파멸된다(26~3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대적하는 애굽군대를 그냥 놔두지 않으시고 홍해물이 다시 합쳐지게 하여 그들을 물 속에 수장시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스본 바닷가에 서서 애굽인들이 죽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다섯째,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넌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이 세례를 받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례를 통해서 사탄과 그의 귀신들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고,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30)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지킨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보호받은 것을 상징한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것은 사탄과 그의 귀신들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것을 가리킨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고 애굽군대가 홍해에서 수장되지 아니했다고 한다면, 이스라엘은 영원히 도망자의 신세였을 것이나, 애굽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킴으로 이스라엘은 이제 완전히 자유인이 되어 애굽을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원히 노예의 끈을 끊어버리고 자유롭게 된 것이다.

 

 

 

4.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홍해도강 후 감사찬송(15:1~21)

1)본문내용(15:1~21)

첫째,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감사찬양의 서론(1a)

둘째, 여호와 찬양의 열정과 의지의 선포(1b~3)

모세가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여호와는 높고 영화로우심으로 찬양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애굽의 기병들을 바다에 던지셨으니 찬양할 것이라. 여호와께서는 나의 힘이요 노래요 구원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 찬양할 것이라. 여호와께서는 나의 조상의 하나님이시기니 찬양할 것이라. 여호와는 용사이시며 여호와의 이름 자체가 위대하도다.

셋째,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행동인 홍해대첩의 세부묘사(4~12)

모세는 이렇게 더욱 더 소상한 장면을 하나님께 찬양한다.

바로의 군대와 병거의 장대한 수몰 장면. 원수를 이기는 여호와의 위엄과 능력에 대한 비유적인 묘사들. 홍해가 갈라지던 위대한 장면. 교만하고 탐욕스러운 대적들을 여호와께서 흉용한 물 속에 납처럼 잠기게 하심. 여호와와 같은 위엄과 기이한 이를 행하실 만한 신이 다시는 없음.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 즉 땅이 그들을 삼킴.

넷째, 당신의 백성을 거룩한 땅으로 이끄시고 영원히 다스리실 여호와에 대한 신앙고백(13~18)

모세는 이어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여호와께서 선민을 인도하사 마침내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게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심으로 온 이방백성이 놀라고 낙담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선민을 주의 기업의 산 곧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에 심으실 것이다.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할 것이다.

다섯째, 여선지자 미리암과 여성합창단의 화답송(19~21)

바로와 그의 군대는 다 죽고 이스라엘은 바다 가운데로 난 마른 땅을 건넌 것을 보았던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가지고 나와 춤을 추며 노래하니, 이스라엘의 모든 여인들도 나와서 그녀를 따라 나와서 춤을 추며 찬양한다. 그때 미리암이 화답하여 찬송하기를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졌음이로다라고 노래한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의 자기를 위해 행하신 위대한 사건을 경험한 자는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린다(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 곧 홍해를 마르게 하시어 그곳을 건너게 하신 일과 애굽군대를 수장시켜 영원히 멸하신 사건을 보았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둘째, 영적으로 홍해도강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 올린 찬양과 춤은 3일후 광야에 가서 절기(춤을 춤)를 지킬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취요, 제사(희생제물)을 바칠 것이라는 말씀의 성취였다(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로 가서 당신을 섬기고(예배하고)(7:16,8:1,20, 9:1), 그리고 절기를 지킬 것(5:1,10:9)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다. 여기서 절기를 지킨다는 말은 춤을 춘다는 뜻이다.

그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3일만에 비하히롯(골짜기들의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역사로 독수리의 날개로 그들을 업어 그곳까지 인도해내셨기 때문이다(19:4). 그러므로 200만명의 사람들 중에 단 한 명도 비틀거리는 자가 없었던 것이다(105:37).

그리고 광야로 3일길을 가서 제사(희생제물)을 바칠 것(3:18. 5:3, 8:8,27)이라고 했다. 즉 제사를 드릴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실제 제물은 동물인 소나 양과 염소가 아니라, 애굽군대였다. 속죄제물로 드려진 것은 애굽군인들이었던 것이다.

셋째, 하나님은 전사이시며(3), 전능자이시며(6), 홀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우시며(11), 구속자이시다(13)

하나님은 사탄과 그의 귀신들을 쳐 부수는 전사이시다. 그분만이 전능자로서 홍해의 물을 갈라서 마른 땅을 만드실 수가 있다. 그리고 그분이 홀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우시다. 그리고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여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여 당신의 처소인 천국으로 안내하시기를 기뻐하신다(13,1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여 홍해를 건넌 후 1차적으로는 시내산으로, 2차적으로는 가나안땅의 예루살렘으로, 궁극적으로는 하늘에 있는 시온산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시기를 기뻐하신다.

< 출애굽기 14:1~15:21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의 명령에는 엄청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숨어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지도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늘 원망과 불평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에는 항상 천사들이 일하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은 보호하시고 대적자들은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스라엘 백성의 홍해도강사건은 오늘날 성도들의 세례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자신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을 경험한 자는 찬양과 경배를 드리지 아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사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만을 신뢰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원망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옛사람을 장사지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만 찬양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도들을 대적하는 이 악한 영들아,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으로 행동할지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하면 기적을 체험하는구나.

2. 전능하신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역사로 당신을 나타내 보이시는구나.

3. 성도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탄으로부터도 해방받아야 하는구나.

4.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지켜주시지만 대적하는 자들은 심판하시는구나.

5.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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