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0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다섯째주일)
[제 목] 다니엘강해(17) 힛데겔 강가의 환상 중 첫 번째 예언(단10:1~11:4)
[찬 송] 찬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찬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찬 257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말 씀] 단10:1~11:4(구약 1250면)
[키워드] 바사왕고레스 다니엘의 힛데겔 강사의 환상, 인자같은 이, 가브리엘, 미가엘, 바사왕국의 군주, 다리오왕, 크세르크세스왕, 알렉산더 대왕
1. 서론
다니엘서는 어떤 책인가?
첫째, 다니엘서는 역사서다. 원래 히브리 성경에서는 역사서에 속해 있다.
둘째, 다니엘서는 예언서다. 그러나 70인역을 따르는 우리말 성경에서는 대선지서로 분류한다. 예수님께서도 다니엘을 정치가(왕궁자문위원, 정치가, 꿈해설자)로 보지 않고, 선지자로 보았기 때문이다(마24:15)
셋째, 다니엘서는 묵시서다. 꿈과 환상을 통하여 종말론적인 메시야의 승리를 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 개론
1)저자
다니엘(B.C.620~530)서의 저자는 다니엘이다. 그 이유는 첫째, 책 제목이 다니엘이기 때문이다. 둘째, 마24:15에서도 다니엘을 선지자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2)기록연대
다니엘이 마지막 묵시를 본 것은 힛데겔 강가였다(단10:4). 그가 마지막으로 묵시를 받은 때가 바사왕 고레스 제3년(B.B.536)이라고 했고, 다니엘의 사망연도가 그 뒤로 6년을 지난 B.C.530년을 감안한다면, 다니엘서의 저작 연도는 B.C.536~530년 사이일 것이다.
3)내용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남유다 제18대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에 제1차로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지내고, 바사제국의 고레스왕(B.C.551~530) 때까지 왕궁자문위원 및 국무총리를 역임하면서 경험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종이자 선민의 후예로서 성취하였던 빛나는 신앙승리사건과 종말론적 역사전개과정에 대한 묵시들이 들어 있다.
선민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에 여호와의 절대신앙과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고백한 이들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4)구조
다니엘서는 크게 다니엘 생애의 주요 사건들과 간접 묵시들을 다루는 전반부 제1-6장과 다니엘을 향해 직접 주어진 4대 묵시들을 기록한 후반부 제7-12장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다니엘서의 예언들을 지칭함에 있어서는 계시(Revelation) 또는 예언(Prophecy) 등의 일반적 용어보다는 묵시(Apocalypse)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그 역시 미래의 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포인 예언이면서도 주로 종말론과 관련된 사항들을 기이하고도 난해한 상징적 이미지들을 통하여 제시하는 그 기본 주제와 표현 기법상의 고유한 문학적 특징을 우선적으로 강조하여 지칭하는 용어이다. (전반부 제1-6장은 먼저 다니엘과 그의 신앙 동료들이 이스라엘 포로 시대에도 빛나는 신앙 승리의 삶을 살았음을 보도한다. 저 유명한 다니엘 등의 소년 시절의 왕실 제사 음식 거부 사건(제1장), 다니엘의 세 친구의 느부갓네살의 금신상 거부로 인한 풀무불 처형 사건(제3장), 다니엘의 사자굴 처형 사건(제6장) 등은 물론 대제국의 그 숱한 지혜자들이 단 한 사람도 풀 수 없었던 느부갓네살의 두 차례의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제2,4장)과 벨사살을 향한 신비 문자 해독 사건(제5장) 등도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만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신앙 승리 사건(信仰 勝利 事件)들이었다. 이 다니엘 전반부의 신앙 승리 사건 기록은 웅장한 스케일과 긴박감, 그리고 극적 반전과 통쾌한 결말 등의 특징을 가지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가장 역동적인 사건 모음집이라 아니할 수 없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니엘의 신앙 승리가 인생의 어느 한 시기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거의 90여년에 이르는 결코 짧지 않은 다니엘의 생애 전체를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니엘 리포트 다니엘 생애의 주요 신앙 승리 사건 보도가 주를 이루는 전반부에는 느부갓네살의 ‘광채가 특심하고 그 모양이 심히 크고 두려운 한 신상’(A great and awesome statue)의 꿈에 대한 해석으로서, 다니엘이 간접적으로 받은 묵시도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에 등장할 각 주요 제국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 전개의 과정의 틀에 대한 계시라는 그 기본 내용과 각 부위별로 재료가 다른 한 기이한 신상과 보이지 않는 신비한 힘에 의해 공중에 뜨인 한 돌에 의한 그 신상 전체의 순간적이고도 전면적인 파괴라는 신선하고도 깊은 상징성을 가진 이미지들의 등장이라는 그 기본 표현 기법에 있어서 후반부의 묵시들과 일관성을 보이고 있다.
후반부 제7-12장에는 다니엘이 그 생애에 걸쳐서 직접 받은 예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4대 묵시가 기록되어 있다.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의 묵시(제7장), 을래 강변에서의 숫양과 숫염소의 묵시(제8장), 칠십 이레의 묵시 (제9장), 그리고 힛데겔 강가에서 받은 여러 왕들의 묵시(제10~12장) 등이 이어진다. 이들은 각각 가리키는 시대와 대상의 범위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향후 이 땅에 등장할 대제국들을 중심으로 하여 세상 끝날 마침내 선민을 위한 영원한 구원이 실현될 때까지의 하나님의 역사 전개의 기본 과정을 여러 각도에서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이 다니엘서 후반부의 예언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시가 미비된 구약 시대라는 시대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대환난과 세상 끝날 직전의 사탄의 무리들과의 결정적 전쟁 발발 그리고 하나님의 최후의 대심판을 경유한 현 세상의 종결과 영원한 선민의 구원과 축복의 나라의 도래라는 성경 종말론(聖經 終末論)의 기본요소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신약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 세상의 끝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나 요한계시록 등과 완벽한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칠십 이레와 마지막 한 주간, 말세의 한 대핍박자 또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그를 중심으로한 하나님의 백성의 환난 등은 신약계시록에서도 문자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3. 힛네겔강가의 일련 예언 기사 도입부, 인자와 가브리엘의 방문 및 다니엘의 청취 준비(단10:1~19)(관련문단, 왕상19:1~18)
1)본문내용(단10:1~19)
첫째, 힛네겔 강가의 일렬 예언의 기사를 시작하는 말(1절)
둘째, 포로해방 이후의 혼란기에 처한 민족을 위한 다니엘의 번민과 금식(2~3절)
셋째, 놀라운 형상의 인자와 가브리엘의 방문 및 놀라 혼절한 다니엘을 향한 가브리엘의 간호와 독려(4~9절)
인자가 다니엘을 찾아오신 때와 장소(4절)
인자의 고결하고도 위엄있으며 아름답고도 놀라운 형상(5~6절)
인자의 도래를 접한 다니엘의 공포로 혼절(7~9절)
인자를 수행한 가브리엘의 다니엘의 부축과 기립 명령(10~11절)
넷째, 다니엘을 향한 가브리엘의 방문목적 설명(12~14절)
다섯째, 인자같은 이의 다니엘을 만져주심과 가브리엘 천사의 재격려를 통한 다니엘의 청취 준비(15~19절)
인자같은 이가 두려려 혼미해진 다니엘을 만져주심(15~16a절)
혼미와 무기력에 빠진 다니엘의 인자같은 이를 향한 호소(16b~17절)
가브리엘의 재격려와 다니엘의 예언 청취 준비(18~19절)
2)영적 교훈
첫째, 민족을 사랑하는 시작은 항상 민족을 향한 중보기도에 있다(1절)
둘째, 작정기도와 금식기도는 비상기도다(2절)
셋째, 다니엘은 영안이 열려있는 자였다(1~절)
넷째, 어떤 상황에 처하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는 자다(2~3절)
다섯째,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2~3절)
여섯째, 영적인 세계는 간절한 기도로 열린다(7~9절).
일곱째, 성도가 기도할 때에 악한 영적 세력이 기도응답을 방해하기도 한다(10~14절).
여덟째, 응답받는 기도는 겸비한 기도다(12절).
아홉째, 믿고 기도했다면 이미 응답받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12절).
열째, 구약시대에도 한 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나타나신 일이 있었다(5~6절).
열한째, 하나님은 존귀하시고 위엄있는 분이시다(5~6절).
열두째, 하나님의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장은 가브리엘이다(10절~11:1).
열셋째, 미가엘천사장은 바사왕국의 군주(루시퍼)를 물리칠 수 있다(13절).
4. 힛데겔 강가의 일련예언기사 본론의 제일부. 바사 네 왕 및 헬라제국의 성립과 분열까지(단10:20~11:4)
1)본문내용(단10:20~11:4)
첫째, 캄비세스에서 크세르크세스(아하수에로)에 이르기까지 네 명의 바사 왕들의 관련역사(10:20~11:2)
가브리엘의 헬라 군주의 등장까지 바사 군주와의 쟁투(10:20~11:1)
캄비세스에서 제4대왕 크세르크세스(아하수에로)의 치세와 크세르크세스의 헬라지방 정복 시도(2절)
둘째, 알렉산더 대왕의 발흥과 사후의 헬라제국의 사분열(3~4절)
2)영적 교훈
첫째, 이 세상의 모든 역사의 주인공은 한 분 하나님이시다(20절).
둘째, 천사들끼리 서로 돕기도 한다(11:1절)
셋째, 영계에서는 치열한 대전투가 지금도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20절)
넷째,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작정에 따라 진행되고 또 마쳐지게 된다(21절).
다섯째, 세상의 모든 역사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진다(21절).
여섯째, 지금도 하늘에서는 천사들을 항상 성도를 위해 싸우고 있다(21절).
일곱째,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으로 중심으로 세상역사를 펼치시고 운행해 가신다(11:1).
여덟째, 성경의 모든 예언은 참된 것이다(2절).
아홉째, 부요할수록 교만이라는 파멸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절).
열째, 물질적인 부는 그 차제만으로 볼 때 참된 복이라고 할 수 없다(2절).
열한째,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으며, 세상에 속한 것은 덧없는 것들이다(3절).
[참고자료1] 다니엘의 연대기
연표 |
중요사건 |
B.C.599 |
바벨론 느부갓네살왕 통치 7년에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다니엘, 에스겔 포로로 잡아간다(바벨론 제1차포로), 남유다 18대 여호야김 왕이 죽다. |
B.C.598 |
남유다 19대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혀가다. 남유다 20대 시드기야가 즉위하다. |
B.C.594 |
에스겔이 환상을 보기 시작하다(겔1:1) |
B.C.590 |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다. 바벨론의 70년 포로기 시작(~520년까지. 70년간) |
B.C.588 |
남유다 멸망하다. 시드기야 사망하다. 솔로몬 성전이 불타다(바벨론 제2차포로) |
B.C.582 |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23년에 남유다백성을 포로로 잡아가다(바벨론 제3차포로). 다니엘2장 – 느부갓네살 왕 남유다 통치 2년에 금 신상의 꿈을 꾸다 |
B.C.578 |
다니엘4장 – 느부갓네살 왕이 큰 나무에 대한 환상을 보다 |
B.C.577 |
다니엘7장 – 다니엘이 네 짐승에 관한 환상을 보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미친 사람이 되어 동물처럼 지내다 |
B.C.575 |
다니엘8장 – 다니엘이 숫양과 숫염소에 관한 환상을 보다(바벨론 벨사살왕3년=메대 다리오왕 원년] 다니엘9장 – 다니엘이 70이레의 예언을 듣다. |
B.C.574 |
다니엘6장 – 메대 다리오 왕 2년에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던져지다 (메대왕 다리오=아스티게아스=아하수에로=에스더의 남편) 바벨론 벨사살 왕이 그의 통치 3년만에 죽다. |
B.C.571 |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복귀하다. 메대 다리오왕이 바벨론을 매형(느부갓네살왕)에게 넘겨주다. |
B.C.569 |
에스더가 메대 다리오(아하수에로)왕의 왕비가 되다(왕비 나이=30세, 다리오 나이=67세) |
B.C.563 |
포로로 잡혀온 유다인들이 하만을 이기고 건짐을 받다(메대 다리오왕 12년 12월 3일=부림절) 2주 후에 남유다 19대 여호야긴(여고니야) 왕이 풀려나다. |
B.C.551 |
바사 고레스 왕이 포로해방 칙령을 발표하다. 다니엘 9장의 70이레(490년)가 시작되다(~B.C.61). 다니엘이 70이레의 예언을 들은 뒤 24년만의 일이다(B.C.575+24=551년). 바벨론에서 제1차 포로귀환이 시작되다. 이때 인도자는 총독 스룹바벨,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도 함께 귀환하다(스2:2, 느7:7) |
B.C.540 |
바사 고레스 왕이 바벨론에 무혈입성하다(메대왕 다리오 왕을 정복하다). |
B.C.520 |
바사 다리오 왕이 바벨론을 함락시키다(완전 멸망) 바벨론의 포로 70년이 끝나다(B.C.590~520)(학2:18,슥1:7) |
B.C.516 |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되다(바사 다리오 왕 제6년 12월 3일)(스6:15) |
B.C.515 |
바벨론 제2차 포로귀환(에스라 인도, 바사 다리오 왕=아닥사스다 왕 7년) *[기존]B.C.457 |
B.C.502 |
바벨론 제3차 포로귀환(느헤미야 인도, 바사 다리오 왕=아닥사스다 왕 20년) *[기존]B.C.445 다니엘9장의 처음 일곱이레(49년)가 끝나다. (B.C.551년+49년=B.C.502년) |
B.C.491 |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다(성문은 52일만에 완공하다). 이는 3차귀환후 12년만의 일이다. |
B.C.490 |
느헤미야가 성벽공사를 완료하고 바사국으로 돌아가다. |
B.C.484 |
느헤미야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다. |
[참고자료2] 바사국 왕들 연표
바사왕 |
통치기간 |
중요사건 |
제1대 고레스 |
B.C.559~522 |
B.C.551년 고레스 칙령 1차포로귀환 허가 예루살렘성 건축 및 성전건축 허가 *[기존]B.C.539년 1차포로 귀환허가 B.C.550년 1차귀환(스룹바벨인도, 여호수아 대제사장) B.C.548년 성전건축공사 시작 B.C.540년 바벨론에 영웅으로 입성하다 |
제2대 캄비세스2세 |
B.C.5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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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위(僞)스메르디스 |
B.C.523~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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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다리오1세 (아닥사스다) (휘스타스페스) |
B.C.521~485 |
B.C.520년 다리오왕의 2차 성전건축허가 바벨론을 함락시킴(바벨론 완전 멸망) 포로 70년이 끝나다(B.C.590~520)(학2:18,슥1:7) B.C.516년 예루살렘 성전 건축 완공(다리오 6년 아달월 3일) B.C.515년 04월 01일: 제2차 포로귀환 허가(에스라 인도) B.C.502년 12월 12일: 제3차 포로귀환 허가(느헤미야 인도) 다니엘9장의 처음 일곱이레(49년) 끝남 (B.C.551년+49년=B.C.502년) B.C.490년 마라톤전투(아테네 정복 실패) ↔ 그리스(헬라) |
제5대 아하수에로 (크세르크세스) |
B.C.485~464 |
B.C.480년 살라미스 해전(아테네는 정복했으나 해전에서 패배) ↔ 그리스(헬라) |
제6대 아닥스사스다1세 (롱기마누스) |
B.C.464~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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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다리오2세 |
B.C.42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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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3] 2,300주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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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일(6년 1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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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일 |
1,15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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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5일 |
3년 5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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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71 B.C.167.12.25 B.C.164.12.14 대제사장 살해 및 약탈 성전제사금지,우상세움 외 에피파네스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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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66 마카비 혁명 |
∎B.C.171 “작은 뿔” 셀류커스 왕조 제8대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재위 B.C.175~164)가 애굽을 정복하고 돌아가던 길에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서 성전부속물들(금향로...)을 약탈하고, 프톨레미왕조를 지지하던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오니아스(Onias) 3세를 살해하고 그 대신에 레위지파사람이 아닌 ‘야손’이라는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으나 얼마후 폐위하고, 베냐민지파 사람 ‘메넬라우스’를 대제사장에 임명함.
∎B.C.167년 12월 25일 에피파네스는 안식일에 평화적인 목적으로 온 것이라고 속이고, 예루살렘에 제국 군인 2만명을 풀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8만명을 학살하고 헬라화를 주입하기 시작함(3년간)
①성전 한 중앙(번제단 위)에, 가증스런 파멸의 우상인 제우스(주피퍼) 신상을 세움
②곳곳에 자신의 얼굴의 신상을 세움
③매달 25일에 돼지제물과 돼지 피로 제사드리게 함
④성전제사를 폐지함
⑤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못하도록 폐지함
⑥율법을 폐지함
⑦율법책을 필사하는 것이나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발견되는 대로 찢어 불태워버림
⑧사내아이에게 난지 8일에 행하는 할례를 금지함(사형)
∎B.C.164년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병거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져 구더기가 들끓고 살이 썩어들어가다 결국 사망함(마카비하 9:1~29).
< 다니엘 10:1~11:4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기도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도는 영적 실체들 간의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중요한 문제에는 날짜를 작정하고 금식하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안이 열린 사람은 사람의 아들같은 하나님과 천사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작정하고 기도에 들어갈 때부터 기도는 이미 응답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도할 때에 영적 세력의 방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스라엘이나 이 세상의 모든 나라에는 영적인 군주(천사장)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을 만나면 힘이 빠지거나 혼절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세상의 모든 제국의 역사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미가엘과 가브리엘은 서로 돕는 천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사제국과 헬라제국의 왕들도 이미 하나님의 안배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작정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때로는 금식하게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응답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작정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금식기도를 막으려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작정하고 금식하며 기도할지어다.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에 순복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작정기도와 금식기도는 상당한 효력있는 기도로구나.
2. 구약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구나.
3. 기도를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구나.
4. 기도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고 할지라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는구나.
5.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 뿐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