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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5일(수)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첫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20) 사울의 변화된 행보
[찬  송] 찬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찬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찬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말  씀] 행9:20~31(신약 203면)
[키워드] 다메섹에서의 사울의 복음전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 아라비아에서의 3년, 예루살렘교회의 방문, 고향 다소에서의 10년 준비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9:1~31의 말씀은 박해자 사울 곧 바울의 회심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이중에서 오늘 살펴보게 될 말씀은 행9:1~910~19절의 말씀이다. 이것들 중에서 첫 문단인 행9:1~9은 박해자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을 보도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9:10~19에서는 사울이 아나니아라고 하는 한 제자의 안수를 통해 다시 시력을 회복하고 세례를 받게 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지는 오늘 본문말씀은 바울의 회심한 후의 다메섹에서의 복음전파(20~22)에 이어, 사울이 유대인들의 살해위협을 피해 다메섹을 탈출한 때부터 예루살렘교회의 방문 및 그곳에서의 복음전파, 이어지는 살해위협으로 사울 자신의 고향 다소에 이를 때까지의 과정 및 팔레스틴에 세워진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23~31)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2. 회심한 사울의 다메섹 사역(9:20~22)

1)본문내용(9:20~22)

첫째, 사울이 회심한 후 곧바로 다메섹의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시 시작함(20)

둘째, 청중이 예수의 핍박자에서 전도자로 변한 사울을 보고 다 놀람(21)

셋째, 사울이 예수의 그리스도되심을 더욱 강력히 증거하여 다메섹에 거주하는 있던 유대인들을 굴볶시킴(22)

 

2)영적 교훈

첫째, 복음을 전해야 할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20).

사울은 즉시 각 다메섹에 있는 30개 정도 되는 각 회당들을 찾아서 복음을 전파했. 그는 때를 기다리지 않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즉 내가 복음을 전파할 만한 충분한 실력을 갖춘 후에 복음을 전파할 것이다. 하지만 충분한 실력을 갖추는 시기는 오지 않을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자는 때를 기다리지 말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써야 한다(딤후4:1~2). 복음을 전파할 시기는 바로 지금인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실 때에 그 사명을 감당할 힘도 함께 주신다(22)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더욱 힘을 내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그에게 힘과 능력과 지혜를 공급해 주셨다. 다시 말해, 주님께서는 사명을 맡기실 때에는 그만한 힘과 능력과 지혜를 고려하여 일을 맡기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기에 그의 복음전파의 대상은 셋이나 되었다. 첫째는 이방인(민족들)이었고, 둘째는 권력자들 즉 왕들이었으며, 셋째는 이스라엘의 아들들(자녀들)이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분량도 되지 않은 자에게 일을 맡기시지 않는다. 거꾸로 말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실 때에는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함께 주신다는 사실이다.

셋째,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이다(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다. 주의 이름은 구약시대는 여호와였지만 그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으니,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곧 그리스도인들이요, 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이 곧 그리스도인들이다. 사울은 과거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말을 믿지 못했다. 오히려 예수를 참람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나서 그는 확 달라졌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야(그리스도)이신 것을 단숨에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즉시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거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3. 사울의 다메섹 탈출과 예루살렘 귀경 및 고향 다소에로의 피신과 교회의 평안과 부흥(9:23~31)

1)본문내용(9:23~31)

첫째, 사울이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삼년동안 기도하고 다메섹으로 돌아와 다시 전도하는 와중에 여러 날이 지남(23a)

둘째, 유대인들의 사울 살해 음모와 사울의 탈출(23b~25)

다메섹 지역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공고한다. 그러나 사울에게 유대인들의 음모가 알려진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킨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제자들의 도움으로 한밤중에 광주리로 성벽을 타고 내려와 탈출한다.

셋째, 예루살렘 제자들의 사울에 대한 불신과 바나바의 변호(26~28)

사울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기존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제자들이 사울의 회심을 믿지 않고 두려워한다. 그러자 바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그의 회심과정과 회심 후의 담대한 사역 등을 변호해준다. 그리하여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거하며 예루살렘에 체류한다.

넷째, 사울에 대한 유대인들의 박해와 사울의 다소 피신(29~30)

사울이 예루살렘에서도 예수를 담대히 증거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변론하기도 한다. 그런데 예루살렘 거주하고 있던 헬라파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하자, 주의 형제들이 바울을 그의 고향 다소로 피신시킨다.

다섯째,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교회의 평안과 성령의 역사를 통한 부흥(31)

 

2)영적 교훈

첫째, 때로는 믿음의 대한 점검시간은 더 나은 사역을 위한 힘을 보충해준다(23)

사울은 다메섹에서 아나니아로부터 세례를 받고 3일만에 기력을 회복한다. 그리고는 즉시 그가 다메섹도상에서 만났던 부활하신 예수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그리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던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향한다(1:17~18). 거기서 사울은 3년의 긴 세월을 보내는데, 그는 거기서 모세가 율법에 기록한 메시야(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와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한다. 그가 전파했던 내용을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은 것이었으리라(17:2~3).

17:2-3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둘째, 하나님께 속한 것은 곧 세상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23)

세상에 속했던 사람이 회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 곧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반드시 등을 돌리고 그 사람으로부터 떠나가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원수처럼 여기고 갖가지 방법으로 핍박하게 된다. 사울이 그랬다. 사울이 주께 돌아오자 사울과 함께 했던 자들이 주께 돌아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등을 돌리고 사울을 떠나갔고 나중에 사울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셋째, 사명자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까지 죽지 않는다(24~25)

아무리 사울을 죽이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라. 벌써 사울을 죽이려 하는 계획이 다 알려져 사울은 피시하게 된다. 그렇다. 한 번 주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까지 죽지 않는다. 아직 그가 해야 할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도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핍박을 받을지언정 죽지 않게 보호해주시고 피하게 해주셨다.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였던 리빙스턴은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아프리카 오지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파했던 자다.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0:29-3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넷째, 행함으로 온전케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서 신뢰하듯, 사람에 대한 것도 행함으로 보일 때에 그 진실성을 인정받게 된다(26)

사울이 다메섹도상에 주님을 만나고, 아나니아를 통해 형제로 인정을 받아 그 즉시 복음을 전파한다. 하지만 그가 무려 3년 동안이나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에 가서 말씀을 연구하고 돌아와서 복음을 전파한 결과는 오히려 자신에 대한 살해위협이었다. 그래서 그는 다메섹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은 아무도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교회를 뿌리째 박멸하기 위한 또 다른 술책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울이 예루살렘교회공동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진정성은 계속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일밖에 없었다. 자신의 행함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로서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섯째,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준비시켜 둔 사람이 있다(27)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이 아무도 사울의 회심을 믿지 않으려 하였지만 그래도 선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요 그리스도를 위해서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쳤던 헌신적인 사역자요 위로자였던 바나바가 사울을 알아보았던 것이다. 그는 아마도 사울의 친구였지 않았을까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는 마가요한의 삼촌으로서, 안디옥교회를 부흥시킨 헬라파유대인인 그리스도인이다. 그가 사울을 데려다가 12제자들에게 소개시켜주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때로부터 사울은 예루살렘교회에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다.

여섯째, 예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가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29).

사울은 변하였다. 그는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말하였고, 헬라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예수의 이름을 가장 싫어했던 그가 이제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전하면 어떤 위험이 자신에게 찾아올 줄을 알면서도 기꺼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8:38).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일곱째, 논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논쟁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가 없는 것이다(29)

사울은 헬라파유대인들에게 구약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여 복음을 전파했다. 하지만 사울과의 논쟁에서 패한 헬라파 유대인들의 반응이 어떠했는가? 그들은 회개하여 복음을 받아들였는가? 아니다. 오히려 사울을 죽이려고 하였다. 사울은 논쟁을 통해서 유대인들을 그리스도인들로 만들지 못했고 더욱 더 적극적인 기독교의 적대자를 만들고 말았다. 이러한 사실은 논쟁이 지닌 한계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논쟁으로는 결코 사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할 수 없다. 아무리 논쟁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오히려 감정만 상하게 할 뿐이다. 그래서 상대로 하여금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적대자로 만들어놓는다. 오히려 상처를 주기 때문에 친구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다만 그의 영혼에게 바른 진리를 선포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대신 회개하며 상대방을 위한 기도를 쌓아야 한다. 그러면 언제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때에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어놓을 수 있게 된다.

여덟째, 도망가는 것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29~30).

사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계획과 실행들이 연거푸 겹치자 예루살렘의 형제들은 그를 가이사랴로 보내었고 이어서 그의 고향 다소로 피신시킨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인 것이다. 지금 사울의 사명은 먼저 이방인들에게 가는 것이니, 그가 예루살렘을 떠난 것은 잘 된 것이었다. 그는 그의 고향 다소로 가서 10년쯤 지낸 것 같다. 그는 거기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할 모든 준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아홉째, 교회성장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다(31).

사울이 다소로 떠난 후에 예루살렘의 유대교인들은 당시 로마황제 칼리굴라(37~41)의 황제숭배정책을 막느라 여념이 없었다. 황제가 자신의 초상화를 예루살렘 성전의 지성소에 두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교회는 오히려 든든히 서 갈 수 있었다. 복음전파의 방해요소가 황제의 정책 때문에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일은 하나님의 역사였다. 이처럼 인간의 힘보다는 주님이 역사해야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사도행전 9:20~31에 나오는 장자권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은 즉시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사명을 주실 때에는 힘과 능력과 지혜도 함께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인들이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이 하나님께 속하게 되면 세상이 그를 미워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명자는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사명을 감당하는 자를 도와줄 사람을 미리 준비시켜 놓는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논쟁을 결코 사람을 변화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전파에 전념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항상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세상과 짝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담대히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람과 논쟁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로 하여금 복음전파에 두려움을 심어주려는 악한 영들은 떠날지어다.

예수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지금도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핍박을 조장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담대히 복음을 전할지어다. 어찌하든지 사명을 감당할지어다. 주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복음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언제 어디서나 즉시 전파해야 하는구나.

2. 주님께서 사명을 맡기실 때에는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까지 공급해주시는구나.

3.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실천하는 자는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결코 죽지 않는구나.

4. 사람이 주님께 속하게 될 때에 그때부터 세상은 그를 미워하고 핍박하는구나.

5. 논쟁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기도가 사람을 변화시키는구나.

6.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사명자를 도와줄 협력자들을 준비해 놓고 계시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2-25 사도행전강해(20) 사울의 변화된 행보(행9;20~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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