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11일(수)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셋째주일) | ||||
[제 목] 사도행전강해(21) 베드로의 전도행전 | [찬 송] | 찬496장 새벽부터 우리 찬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찬505장 온 세상 위하여 | ||
[말 씀] 행9:32~43(신약 203면) | [키워드] | 베드로의 서부해안가전도사역, 중풍병자의 치유, 죽은 자의 소생기적, 명령과 선포, 치유의 조건, 애니아, 다비다, 언권수능 |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행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을,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장~21장 상반부(16절)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제 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에서 9:32~11:18장까지는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연속부분으로서 사도 베드로의 사역을 중심으로 룻다, 욥바, 가이사랴 등 팔레스틴 서부 해안 지역으로 복음이 확장전파되는 과정을 보도하고 있다. 특히 가이사야의 백부장 고넬료 가의 개종과 성령강림사건은 이방인이 집단 개종한 초대교회의 최초의 사례이다. 그리고 특히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건을 계시로 이방선교를 공적으로 인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 중에서도 오늘 본문인 행9:32~43의 말씀은 베드로의 팔레스틴 서부 지역 순회 전도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베드로는 룻다에서 8년에서 중풍병을 앓고 있던 애니아를 고치고, 욥바에서는 죽은 다비다를 소생시켰으며, 이를 통하여 그 일대의 많은 사람들이 주게로 돌아오게 되었다. 한편 욥바에서 베드로는 피장 시몬의 집에 거주하였는데, 이는 이방인인 고넬료 개종사건의 주제와 간접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복선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피장은 가족을 무두질하는 사람으로서 죽은 동물로 일상적으로 접촉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유대법상 ‘부정한’ 직업으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베드로가 피장의 집에 거하였다는 것은 그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정결예법의 틀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지는 고넬료 가문의 회심과 성령 강림사건은 베드로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이방인들과의 교제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유대주의적 편견에서 완전히 벗어남으로써 향후 초대교회가 이방선교에 적극 나서게 될 것임을 암시적으로 보여준다.
2. 베드로의 팔레스틴 서부지역 순회전도사역(행9:32~43)
1)본문내용(행9:32~43)
첫째, 베드로가 룻다에서 애니아라 하는 한 중풍병자를 고침(32~34절)
베드로가 사방으로 순회전도를 하다가 룻다에 이르렀다. 룻다에서 애니아라는 8년된 중풍병자를 만난다.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애니아의 중풍병자를 치유한다.
둘째, 룻다 사론 지방 사람들이 이적을 보고 주께로 돌아옴(35절)
셋째, 베드로가 룻다에서 사역할 즈음, 욥바의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음(36~37절)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에 힘쓰던 다비다라 하는 여제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병들어 죽었다. 그러자 시신을 다락에 뉘어놓았다.
넷째, 베드로가 죽은 다비다를 다시 살림(38~41절)
욥바에 있던 제자들이 룻다에 있던 베드로에게 사람을 보내어 욥바로 급히 오기를 청했다. 이에 베드로가 도착하자 통곡하던 과부들이 다비다의 선행을 칭송한다. 이에 베드로가 주의 권능을 힘입어 다비다를 다시 살려낸다. 이때 베드로는 먼저 사람들을 다 내어보낸다. 이어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그후에는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명한다. 그러자 다비다가 일어나서 앉는다. 그러자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준다. 그리고 베드로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다비다가 다시 살아난 것을 보게 한다.
다섯째, 많은 욥바 사람들이 이를 통해 주를 믿게 됨(42절)
여섯째, 베드로가 욥바의 피장 시몬의 집에 여러 날을 머물며 말씀을 가르침(43절)
2)영적 교훈
첫째, 복음은 찾아가서 전하는 것이다(32절)
베드로는 예루살렘 안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다. 그는 사방으로 흩어진 형제들을 보기 위해 두루 다녔다. 그때마다 그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전도했다. 예수님의 지상최대의 명령을 보라. “너희는 가서(마28:19)”,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그리고 부활 후에는 “땅끝까지 이르러(행1:8)”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렇다.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라. 성도들을 위로하고 살피며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가서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전도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러 나가시는 목자로 비유되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나가서 전해야 하는가? 그것은 인간은 타락하여 즉 사탄의 성품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부패한 영혼들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능력, 스스로 구원받기 위해서 사탄의 성품을 뿌리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야 한다. 우리가 가서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그들의 사슬을 끊어주어야 한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둘째,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서 무시해도 좋을 만큼 무가치한 사람은 없다(33절).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우연히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그가 중풍병으로 말미암아 움직일 수 없어 병으로 인해 침상에 누워 지낸 지 8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성경의 언급은 없다. 그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 그 사람에 대한 사람들의 평판은 어떠했는지는 전혀 나타나있지 없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 사람은 부자로 잘 먹고 잘 살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뭔가 혀를 끌끌 찼을 것이다. “그래, 자기만 혼자 잘 먹고 잘 지내더니 잘 됐군!” 하지만 베드로 앞에 그 사람은 죄값을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라 구원받을 또 하나의 생명이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아무 조건없이 그에게 자비를 베푼다. 그를 고쳐준 것이다.
셋째,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가 질병에서 낫게 되는 것도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함이다(34절).
그때 베드로는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사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로, 그의 이름이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애니아’라는 이름은 ‘아이네오’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찬양하라’는 뜻이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람이었는데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지 않았었던 것 같다. 둘째로, 그가 질병에 걸린지 8년이 되었다고 했다. 이는 그가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시기가 되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성경에서 ‘8’이라는 숫자는 ‘부활’의 숫자기이 때문이요, 하나님의 숫자이기 때문이다. 셋째로, 베드로가 그를 치료하고 나서 그에게 한 말이 있다. “너는 일어나라. 그리고 너는 네 자신을 펼치거라.” 그는 일어나서 그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펼쳐야 했다. 그는 가만이 있어서는 아니 되는 사람이었다. 그 다음 구절을 보라.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았다고 했다. 그가 그곳까지 다녔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를 보고 주를 믿었다고 했다. 그가 과거에는 얼마나 구두쇠였는데, 그것도 사람들에게 알려진 구두쇠였는데 이제는 달라진 삶을 살아야 했던 것이다. 그것이 복음전파의 중요한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넷째, 병든 자를 치유하는 방법을 보라. 이는 예수님의 방법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병든 자에 관한 치유방법들이다(34절).
주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는 방법을 보면 이렇다. 방법은 크게 2가지였다. 하나는 손이나 침을 사용해 환자의 아픈 부위를 만지거나 접촉하는 것고이었고, 또 하나는 병자에게 명령하거나 질병 자체에게 명령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명령하는 방법은 3가지였다. 하나는 일방적인 선포가 있었고, 또 하나는 환자의 믿음을 축복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질병자체에게 명령하는 것이었다. 특히 환자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을 때에는 그들의 간절한 바램이 있었을 때였고, 그냥 일방적으로 선포하셔서 치료하실 때에는 그것을 통해서 천국의 도래를 사람들로 하여금 깨달아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도록 알게 하려는 데에 있었다. 한 마디로 ‘언권수능(言權手能)’의 방법을 사용하신 것이다.
1)접촉의 방법(대부분을 손을 사용하셨다)
예)열병에 걸린 베드로의 장모에게는 “그녀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마8:15)”
예)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에게는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요9:6~7)
예)귀먹고 말더듬는 자에게는 당신의 손가락을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열리라)(막7:34)”
예)병자에게 안수하심으로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막6:5)”
예)한 맹인에게는 눈에 침을 뱉으시고 그의 눈에[ 안수하심으로 “무엇이 보이느냐(막8:23)”
예)회당에서 허리가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에게 안수하심으로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눅13;12)
2)명령의 방법
(1)일방적으로 선포하심으로: 천국의 도래를 눈으로 보여주어 믿게 하시려는 경우에
예)안식일에 회당에 있는 한쪽 손마른 자에게는 “네 손을 내밀라(막3:5)”
(2)간절히 바라는 자의 믿음의 축복하심으로
가. 본인이 간절한 바라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주님 앞으로 나왔을 때에
예)자기를 깨끗케 해 달라나는 나병환자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마8:3)”
예)혈두해를 혈루증으로 앓고 있다가 예수님의 옷가라도 만지려는 여인에게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9:22)”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5:34)”
예)자기의 눈을 뜨게 해 달라는 두 맹인에게는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
나. 주변 사람의 간절한 믿음과 바램을 따라서
예)하인을 말씀만 하사 고쳐달라는 백부장에게는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마8:13)”
예)친구들의 손에 의해 침상에 달아내리운 중풍병자에게는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마9:6)”
예)회당장 야이로의 딸에게는 “달리다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막5:41)
(3)질병 자체를 꾸짖으심으로
예)열병에 걸린 베드로의 장모에게는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눅4:39)
다섯째, 복음을 처음 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전도하는 것이 제일 좋다(35절).
룻다와 사론에 거하는 사람들은 중풍병을 털고 침상에서 일어난 애니아를 보고 다 주께로 돌아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룻다와 사론에 거하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온 것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거나 어떤 가르침을 받아서가 아니었다. 베드로를 통해서 애니아에게 나타난 그리스도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은 그 어떤 설교나 가르침보다 더 힘을 발휘하게 된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10:5-8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여섯째, 믿음은 사용할수록 커진다(38~41). 특히 병든 자를 고치거나 죽은 자를 살릴 때에는 믿음을 가지고 주의 이름으로 명령하라.
베드로가 룻다에서는 중풍병자 애니아를 고쳤지만, 이어 욥바에서는 죽은 자 다비다를 살린다. 모두가 주의 이름을 사용했다. 우리도 예수의 이름으로 사용해서 주의 권능을 드러내야 한다. 중풍병자 애니아는 천국의 실재를 보여 복음을 믿게 하려고 일방적인 선포로 치료하였다. 하지만 죽은 다비다를 살릴 때에는 주변사람들의 간절한 요구에 따라 예수이름으로 선포한 이적이었다. 백부장의 친구들의 요구와 비슷하다.
이처럼 병든 자의 치유는 치료자의 능력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믿음이나 주변 사람들의 믿음으로 치료받는다.
일곱째, 은혜를 베푼 자는 반드시 은혜를 도로 받게 된다(40절)
다비다는 살아 있을 때에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힘쓰던 자였다. 그러니 그녀로부터 사랑을 받은 자들 때문에 급히 베드로가 욥바에 갔고 결국 다락에 뉘인 그녀는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다.
사도행전 9:32~43에 나오는 장자권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전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복음전파의 초기에는 치유와 이적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복음은 찾아가 전할 때에 내가 할 일도 찾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복음을 듣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가 있는 것은 다 그에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병든 자나 죽은 자나 다 주 예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주의 종들의 일방적인 선포와 본인이나 주변인들의 간절한 바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은 사용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이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복음전파에 게을렀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어디든 달려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디든 찾아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누구든 복음을 전파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언제든 담대하게 명령하고 선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누구든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사명을 감당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복음전파를 하지 못하게 막아왔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모든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디든지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무슨 문제이든지 이제는 담대하게 명령하고 선포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어디든지 찾아갈 때에 복음전파의 기회도 생기는거구나.
2. 모든 사람에게 생기는 문제는 자신의 사명을 망각할 때에 나타나는거구나.
3.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때에는 담대하게 명령하고 선포해야 하는구나.
4. 믿음의 역사는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것이라도 효력이 있구나.
5. 믿는 자는 항상 언권수능(言權手能)이 필요하구나.
6. 은혜란 모름지기 베푸는 자가 받기도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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