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4일(수) 수요기도회설교(사순절첫째주일)
[제  목] 에베소서강해(16)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과 부모자식 및 상전과 종들 간에 지켜야 할 윤리
[찬  송] 찬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찬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말  씀] 엡5:31~6:9(신약315면)
[키워드] 그리스도와 교회,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주인과 종들, 상호복종
 

1. 서론

이 책의 원 제목프로스 에페시우스(에베소인들에게)’이다. 영어역의 성경들 역시 수신자명을 반영하여 ‘Ephesians’로 명명하였으나 한글 개역 성경은 수신지명을 반영하여 에베소서로 명명하고 있다. 저자는 사도 바울(1:1; 3:1)이며, 본 서신의 기록시기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등과 함께 옥중 서신으로 분류되는 서신으로서 골로새서 및 빌레몬서와 거의 동시에 기록되었으며(6:21; 4:7.17 ;1:2), 이때는 바울이 1차로 로마에 가택 연금 상태로 수감되었던(3:1; 4:1; 6:20) A.D.61-63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본 서신의 수신자는 회람용으로서, 바울이 제3차 전도 여행시 3년간 사역하였던 에베소 교회를 비롯한 인근 소아시아 교회의 성도들을 수신자로 하고 있으며, 본 서신의 내용은 하나의 구속 공동체로서의 우주적 교회에 대한 설명과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당위성 및 교회구성원인 성도의 새 삶을 위한 실천적 권면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에베소서는 어떤 책인가? 교회론 책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맞다. 에베소서의 주제는 교회.

에베소서는 교회의 일곱 방면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첫째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1장에서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을 말하고, 4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을 말한다. 413절을 볼 때, 충만은 신장(身長)을 가지고 있고, 신장(身長)은 분량을 가지고 있다. 몸에는 신장이 있다. 그러나 몸 없는 머리에는 신장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충만은 바로 몸이다. 413절에서도 이 충만은 분량을 지닌 신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을 가져야 한다. 이 충만은 풍성과는 다르다. 풍성에는 신장(身長)이 없다. 그러나 몸인 충만에는 신장이 있고, 이 신장에는 분량이 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충만은 그리스도의 풍성 아닌 그리스도의 몸임을 확증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왜 충만이라고 불리우는가? 이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람의 몸은 바로 그의 충만이며, 이 충만은 바로 그의 나타남이다. 나는 말을 할 때, 내 몸을 가지고 움직인다. 이렇게, 나라는 존재는 나의 몸을 통해 표현된다. 이와 똑같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이 몸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이것은 너무나도 깊은 것이다! 온 우주가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다. 그렇게 크신 분에게는 큰 몸이 필요하. 그 몸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충만이다. 풍성은 아직 우리 안에 들어오지 않은 음식과 같다. 그러나 그 음식이 먹히고 소화되고 동화되면 충만이 되는 것이다.

둘째로, 교회는 새 사람(2:15)이다. 우주 가운데에는 오직 한 새 사람이 있으니, 교회가 바로 그 새 사람이다. 몸과 새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그리스도의 몸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인격을 가진 새 사람이다. 의심할 바 없이, 이 새 사람은 단체의 사람이다.

셋째로 219절에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왕국의 시민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동일한 시민이라는 말은 왕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넷째로, 교회는 하나님의 권속(2:19)이다. 권속()이란 시민권에 관한 것이 아닌, 생명과 누림에 관한 것이다. 집에서는 권리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다섯째로, 221절과 22절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處所)을 보게 된다. 21절에서, 건물마다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고 말한 것은 우주적인 건축을 의미한다.

여섯째로, 5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신부(新婦)그리스도의 아내인 교회를 볼 수 있다. 신부는 남편의 만족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남자든 여자든, 우리는 그분의 아내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만족을 위한 아내이다.

마지막 일곱째로, 교회는 에베소서 6장에서 단체의 투사(鬪士), 곧 전사로 나타난다. 군대는 많은 군인들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전사는 단 한사람인 것이다. 교회는 새 사람이요, 이 새 사람은 전사이다. 6장에서 말한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그리스도인 개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 사람인 온 교회를 위한 것이다. 교회는 전사로서 하나님의 적을 처리하고 패배시킨다.

교회의 이러한 일곱 방면들을 종합할 때, 우리는 교회의 놀라운 그림을 볼 수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몸이요, 그리스도를 인격으로 취한 새 사람이요, 권리와 의무를 가진 왕국시민이요, 생명과 누림을 가진 가족이요,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거할 처소, 리스도의 만족을 위한 신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쟁을 하고 적을 패배시키는 전사인 것이다. 이것이 교회이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무엇을 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무엇이냐에 있다. 교회는 몸이요, 새 사람이요, 왕국시민이요, 가정이요, 거할 처소요, 아내요, 전사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우리가 무엇이냐?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에베소서에서 그리스도는 교회를 묘사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표현되었다. 그러한 교회를 통해 인격 되신 그리스도가 살아 움직이신다. 그러한 교회 안에 권리와 의무를 지닌 하나님의 왕국이 있고, 생명과 누림을 가진 하나님의 권속이 있다. 이 교회는 또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요, 그리스도의 만족이요,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위해 싸우는 전사이다. 이 어떠한 교회인가!

 

이제 갓 교회에 속하게 된 이방인 출신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속 공동체인 교회가 어떻게 이제 신약 시대에 이르러 자기들 이방인들까지 포함시키게 되었는지 그 과정과 의의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울은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구원을 얻은 자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머리로 하여 형성된 단일 공동체임을 역설한다. 그런 연후에 먼저는 절대 유일의 구속 공동체로서 교회가 마땅히 추구하여야 할 연합과 일치의 당위성, 그리고 나중은 교회의 구성원 각자가 가져야 할 새로운 삶의 자세를 교훈한다.

에베소서는 다른 바울 서신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바울 서신들은 수신자들의 특정 상황에 따른 특정 목적에 의해 기록된 것인 데 비해 에베소서는 특별한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다. 교회 내의 오류나, 대적자들의 반대나, 거짓 교사들에 의한 피해 등 절박한 도움이나 교훈을 요구하는 역사적 정황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더욱이 권위 있는 헬라어 사본들에는 에베소에 있는이라는 말이 빠져 있기에, 본 서신은 에베소 교회만을 수신자로 단정할 수 없으며 에베소를 포함한 그 인근 소아시아 지방의 교회들을 모두 대상으로 한 회람용 (回覽用) 서신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본 서신의 목적을 이해함에 있어서도 특정 교회의 특정한 문제를 위해 기록되었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본 서신의 기록 목적은 일차적으로 독자들의 이해의 지평(the horizon of understanding)을 넓히기 위함에 있다. 즉 바울은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속 목적 및 그 성취의 과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를 바라며, 또한 그 이해에 기초하여 성숙하고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본 서신에 수신자들의 영적 지각(知覺) 및 충만(充滿)을 위한 바울의 중보적 기도가 두 차례나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궁극적 구속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성취되며 완성되는가? 바로 이것이 바울이 본 서신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속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만유를 통일하시는 것이다. (1:10). 이러한 하나님의 구속 목적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 이미 결정적으로 성취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전 15:27,28).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already) 임하였으나 아직 (not yet) 완성되지 않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만유를 통일하시려는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결정적으로 성취되었으나 시에 인간 역사의 과정에서 그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바로 교회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교회를 세우셨다. 교회는 단 하나의 유일한 구속 공동체로서, 그 안에는 더 이상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없다. 구속받아 교회에 소속된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동일한 시민들이요, 또한 하나님의 가족들이다. 즉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인간 사이의 수평적 화목과 또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수직적 화목이 실현된 우주적 기관인 것이다.

더 나아가 교회는 단순히 조직으로서가 아닌 그리스도의 몸(the body of Christ)으로서 하나의 유기체(有機體)이다.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공급받는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지속적으로 자라가며, 이러한 성장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만유를 통일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어 가는 것이다.

 

에베소서의 내용 구조는 크게 머리말을 포함한 1-3장까지의 전반부끝맺는 말을 포함한 4-6장까지의 후반부로 양분할 수 있다. 이중 전반부하나님의 구속의 목적 및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의 지위에 대해 교리적 차원에서 설명하는 부분이라면, 후반부구속받은 성도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실천적 차원에서 권면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양분되는 전·

후반부의 내용 구조를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1은 머리말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구속 예정의 성취와 그 목적에 대해 서론적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제2, 3은 제1장에서 서론적으로 제시한 하나님의 구속 예정이 성취된 것을 단계적으로 제시하는 부분으로서, 구속받은 성도의 지위 및 하나의 구속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구속받은 성도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실천적 권면을 다루고 있는 본서 후반부 4-6은 다시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4:1-16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연합과 성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어 4:17-6:20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구성원 각자의 새 생활에 대한 권면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6:21-24은 짤막한 결어 부분이다. 여기서 바울은 두기고 파송 소식을 알리고 평강과 사랑과 은혜를 비는 축도로써 본 서신을 마무리하고 있다.

 

에베소서 메시지는 총7가지다.

첫째, 성도의 구속 - 삼위 하나님이 개입하신 놀랍고도 엄청난 사건. 바울은 제1장에서 성도의 구속에 대해 설명하며 성도의 구속은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에 따라, 그리스도 속죄 사역에 의해 성취되었으며, 성령의 인치심으로 보증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둘째,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속 목적과 교회의 역할. 에베소서는 성도 개개인의 구원을 하나님의 영원한 구속 목적의 맥락 속에서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란 곧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통일하시는 것이다(1:10).

셋째, 우리의 화평이신 그리스도. 에베소서가 말하는 중요한 메시지의 하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수평적 · 수직적 화평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수평적으로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로막고 있던 율법의 담을 허물어 버렸으며, 수직적으로는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장벽을 허물어 버렸다.

넷째, 하나의 구속 공동체인 교회. 과거 이방인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외인(外人)이었으며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자들은 그들이 이방인이건 유대인이건 아무 차별이 없다. 교회에서는 문화와 인종의 차이가 적대적 장벽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한 백성이요 가족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구속받은 성도들은 하나의 구속 공동체가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교회인 것이다.

다섯째, 교회의 연합과 성장. 에베소서는 구속받은 성도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실천적 차원에서 권면하는 첫 부분에서 교회의 연합과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섯째, 하나님을 본받는 성도의 삶. 에베소서는 다른 바울 서신들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교리적 차원에서의 교훈을 제시한 후 윤리적 권면을 제시하는 것을 빠뜨리지 않는다. 본 서신의 윤리적 권면의 핵심은 하나님을 따라 새롭게 지음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Be imitators of God)!’는 것이다.

일곱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져 간다는 것은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고 생활에서 선한 행실의 열매를 맺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싸움의 성격이 무엇이며, 그리고 자신을 대적하여 넘어뜨리려 하는 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안다면,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절박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바로 영적으로 무장하는 일이다! 바울은 본 서신의 마지막 부분에서 성도가 직면한 영적 싸움의 성격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마귀들과의 싸움이라는 것과, 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the full armor of God)로 무장하고 기도로 싸워야 함을 인상적으로 권면하고 있다.

 

 

2. 그리스도인의 상호 복종 명령과 대표적인 실례로서의 부부사이의 상호 복종 권면(5:21~33)

새 사람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에 대한 교훈을 보도하는 엡4:17~5:20의 말씀 가운데, 5:1~14의 말씀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 받는 삶을 살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그것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 3가지 것을 권면한다. 첫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사랑 가운데 거하라. 둘째, 어두움에 속한 일을 버리라. 셋째, 어두음 대신 빛된 삶을 살라.

그리고 엡5:15~20의 말씀은 성도로서 지헤로운 삶에 대한 권고에 관한 말씀으로, 먼저, 지혜로운 삶을 살라고 권고하며(15~16),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17~20).

이어서 오늘 본문 말씀인 5:21~33의 말씀그리스도인의 상호복종명령에 대한 교훈을 전해주고 있는 엡5:21~6:9의 말씀 중에서, 이 기사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그 대표적인 실례로서의 부부 사이의 상호복종을 권면하고 있다. 먼저는 아내들을 향하여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22~24), 이어서 남편들을 향하여 아내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히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다(25~30).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은 남편과 아내 양자에게 결론적인 권면을 한다(31~33).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각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서로 존경하고 사랑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1)본문내용(5:21~33)

첫째,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피차에 복종할 것을 명함(21)

둘째, 아내는 남편에게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복종해야 함(22~24)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한다. 이는 영적 질서상 주께서 몸인 교회의 머리가 되심과 같이 남편이 그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내들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이 남편에게 범사에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셋째, 남편은 아내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하듯 사랑해야 함(25~30)

남편든은 아내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교히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희생하신 것처럼 전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세례와 말씀으로 교회를 씻어 거룩하게 하고자 당신의 목숨까지 바치셨기 때문이다. 이는 오직 교회가 티나 주름이나 상처없이 자신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남편들은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과 같이 해야 한다.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곧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의 몸을 미워하지 않고 양육하고 보호하듯이 그리스도께서도 교회를 보호하고 양육하고 계신다. 우리 성도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다.

넷째,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이처럼 신비한 연합 관계임(31~33)

2:24의 말씀을 인용하여 부부가 결합하여 한 육체가 되는 결혼의 원리를 제시한다. 이 결혼의 원리는 심오한 비밀로서 곧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것임을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남편은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 역시 자신의 남편을 존경하라고 권면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아내는 남편을 권위에 눌려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기자신을 상대방보다 낮추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21).

둘째,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는 것은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원리와 같기 때문이다(23),

셋째,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아내들도 자기의 남편들에게 범사에 복종해야 한다(24).

넷째,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준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25).

다섯째, 남편들이 아내에게 해야 할 사랑은 이성간의 에로스사랑도 아니고, 친구간의 필리아사랑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는 이타적이며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인 아가페사랑을 해야 한다(25).

여섯째, 주님의 교회를 향한 마음은 결점이나 흠이 없이 그리고 주름이 없이 곧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거룩한 자로서, 곧 자기 곁에 영광스러운 신부로 세우기 위함이다(26~27).

일곱째,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은 적절한 양분을 공급함으로 기르는 것처럼 애정깊은 돌봄으로 해야 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29).

여덟째,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아내는 자기의 몸이기 때문이다(30).

아홉째,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롭고 오묘한 관계와 같다(31~32).

열째, 아내는 남편을 경외함으로 섬기며, 남편은 아내를 자기의 희생을 통해 사랑해야 한다(33).

열한째, 성도들은 피차 복종함으로 섬길 때에 비로소 온전해진다(21).

열두째,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영원히 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명령이다(22~24).

열셋째,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할 이유는 첫째는 하와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요(2:18), 둘째로 사탄에게 꾀임을 받은 것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였기 때문이다(딤전2:11~14).

열넷째, 아내는 남편을 아브라함더러 주로 칭하며 섬겼던 사라의 모습과 같아야 한다(25, 벧전3:5~6).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21-2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그 자리를]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건축하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전11:8-12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고전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딤전2:11-15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벧전3:5-6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3. 자녀와 부모 사이 및 종과 상전 사이의 상호복종 권면(6:1~9)

1)본문내용(6:1~9)

첫째, 자녀와 부모 사이의 상호 복종 권면(1~4)

자녀들의 부모에 대한 권면으로서, 자녀들은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하며, 이것이 마땅한 도리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은 십계명 중의 제5계명으로서 그에 따른 축복이 약속된 중요한 계명이다. 그 축복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가 땅에서도 잘 되고 장수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부모의 자녀에 대한 존중과 신앙교육에 대한 권면으로서,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아니 된다. 부모는 자녀를 주의 고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둘째, 종과 상전 사이의 상호 복종 권면(5~9)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듯 상전에서 순종하고 섬겨야 한다. 종들은 상전에게 행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이 두렵고 떨림으로 성실한 자세로 순종해야 한다. 사람 앞에 하는 것처럼 눈가림으로 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주를 섬기듯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세로 상전들을 섬겨야 한다. 이는 사람의 신분이 종이든 자유이든 무슨 선을 행하든지 그 행한대로 주님께 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상전들도 종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 상전들도 종들을 대할 때에 같은 방식으로 대해야 하며, 무시하고 협박해서는 아니 된다. 이는 상전들인 자신보다 높으신 분이 하늘에 계시기 때문이며, 그분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2)영적 교훈

첫째,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간 계명의 첫 번째 계명으로 주셨기 때문이다(1). 자녀의 부모공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사에 세우신 영원한 법칙이다.

둘째,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명령에는 순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1). 고로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이 부모에 대한 순종보다는 앞 설 수는 없는 것이다.

셋째, 자녀는 혹히 부모에게 순종하지 못할 수는 있어도 공경하지 않는 것을 절대 아니 된다. 그것은 자식의 마땅한 도리이기 때문이다(2)

넷째, 자식이 부모에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준 존재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다(1)

다섯째,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는 이 땅에서도 형통하고 장수하는 복을 누리게 된다(3)

여섯째, 부모는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정대하게 대우하되 주님의 말씀의 훈계와 권고로 훈육해야 한다(4).

일곱째, 자녀에게 부모의 훈계는 반드시 필요하다(4).

여덟째, 종들은 자기의 주인을 두렵고 떨림으로, 그리고 마음의 순전함 안에서 순종하기를 주님께 하듯이 해야 한다(5).

아홉째, 종들은 자기의 주인에게 순종하되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6~7).

열째, 모든 사람은 자신이 행한 것으로 인하여 그만큼 천국에서 보상받는다(8).

열한째, 상전이라도 종들에게 위협하고 협박하고 공갈, 가혹한 말이나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된다(9)

열둘째, 상전이라도 종들을 인격적으로 다스려야 하는 이유는 상전 위에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9).

열셋째, 하늘의 하나님은 절대 사람을 차별하거나 편애하지 않으신다(9).

열넷째, 성도는 이 세상 모든 일에 이어서도 성실하게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한다(7).

 

 

< 에베소서 5:31~6:9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와 같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남편은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애정으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범사에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종들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리고 성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그리스도께 하듯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종들이라도 천국에서는 자신의 상전에 했던 분량만큼 그대로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종들은 자신의 상전이 그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언제나 그를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인이라도 자신의 종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인이라도 종들을 인격적으로 잘 대우하여 단 마음으로 주인을 섬기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신분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주의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의 말씀을 낮은 자세로 듣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을 하나님을 대신하는 존재로 공경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언제나 상전을 단 마음으로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종들이라고 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에 세우신 사회적 권위를 제대로 세울 수 없도록 유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벗어나도록 꼬드기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어떤 지위에 있든지 자신의 신분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아내와 남편의 관계는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와 같은 것이었구나.

2.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하여 비로소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구나.

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된 아주 특별한 존재로구나.

4.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또한 공경해야 하는구나.

5.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하는구나.

6. 종들은 상전을 범사에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겨야 하는구나.

7. 상전은 종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해 주어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1

(01) 하나님의 뜻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인 바울은 [에베소 안에 있는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한다]

(02)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03) 찬송하리로다하나님 곧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들 안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 안에서(복으로우리에게 복주셨던 분께서는

(04) 그가 세상의 창설 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던 것 같이우리로 사랑(정관사없음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한 자들과 흠이 없는 자들로 [계속있도록

(05) 그분의 뜻의 호의를 따라 그분 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양자됨(양자삼음안으로 예정하신 후에

(06) 그가 사랑을 받은 채 있는 분 안에서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던 바 그분의 은혜의 영광의 찬송 안으로(위하여)

(07)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그분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하여 구속 곧 범죄들의 용서를 가지고 있다.

(08) 그분은 모든 지혜와 총명(사려깊음안에서 우리를 향하여 그것을 넘치게 하셨다.

(09) 그리스도 안에서때들(시점들)의 가득참의 경영을 위하여 예정하셨던 바그분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 후에

(10) 하늘들 위에 있는 것들이나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분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스스로] [단번에통합시키려고(요약하려고통일시키려고)

(11) 모든 일을 그분의 뜻의 계획을 따라모든 일들에 역사하고 계시는 이의 목적을 따라우리가 예정된 후에그분 안에서 우리가 제비를 뽑았다.

(12) 우리에게 있는 것을 위하여먼저 신뢰한 채 있는 그분의 영광의 찬송을 위하여.

(13) 그분 안에서 그리고 너희도 역시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후에그분 안에서 또한 믿은 후에 약속의 성령에게 인치심을 받았다.

(14) 그분(성령)은 상속의 보증이시다얻음의 구속을 위하여그분의 영광의 찬송을 위하여

 

2

(01) 그리고 너희들의 허물들(탈선들)과 죄들로 죽어있는 너희들을 

(02) 그때에 너희는 그것들(허물들과 죄들)을 가운데서 걸어갔다. 이 세상의 시대(세대)를 따라서. 공중의 권세의 통치자를 따라서. 지금의 불순종의 아들들 안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의 [통치자를 따라서]

(03) 전에는 우리도 역시 그들(불순종의 아들들) 안에서 우리의 육체의 정욕들 안에서 처신하였다(살았다, 행동했다). 육체와 생각들(이성들)의 뜻(의향, 의도)를 행하고 있으면서. 남은 자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자식들)로 있어왔다

(04) 그런데 긍휼 안에 계시는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던 바 그분의 크신 사랑 때문에

(05) 그분은 허물들(탈선들)로 죽어있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게 만드셨다.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채 있는 이들로 있다

(06) 그리고 그분은 함께 일으키셨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들 안에 함께 앉히셨다

(0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 대하여 자비함 안에서 그분의 은혜의 풍성함을 뛰어넘어, 오고 있는 시대들(세대들) 안에 나타내기(공포하기, 드러내기위함이다.

(08) 왜냐하면 너희는 은혜로 믿음을 통하여 [이미] 구원을 받은 채로 [현재]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너희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09) 행위들에서부터가 아니다. 이는 어떤 이도 [스스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10)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제작물(걸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된 후에,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셨던 바, 우리로 그것들(선한 일들) 안에서 걸어다니게 하기 위함이다

(11) 이러므로 너희는 [계속] 기억하고 있어라. 너희가 전에는 육체 안에서 이방인들이요, 손으로 육체 안에서 행한 할례자라고 말해지고 있는 자들에 의해 무할례자로 말해지고 있는 자들[이다].

(12) 저 시간()에는 너희가 그리스도 없이 있어왔다. 이스라엘의 시민권에서 멀리 떨어진 채 있는 이들로 [있어왔다]. 그리고 약속의 언약들의 낯설은 자들(외인들)[있어왔다]. 세상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들로 [있어왔다]. 하나님도 없는(하나님께 버림받은자들로 [있어왔다].

(13) 그런데 지금은 전에 멀리 있는 이들인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 안에서 가까이 있게 되었다

(14) 왜냐하면 그분이 친히 우리의 화평(평화)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그 둘을 하나로 만드셨던 분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원수된 것 곧 담의 중간의 벽을 자신의 육체 안에서 허물어 버린 후에.

(15) 그분은 법령들(도그마들) 안에 있는 계명의 율법을 무효케 하신 후에. 이는 그 둘이 그분 안에서 [질적으로] [로운] 사람을 창조하기 위함이다. 평화를 만들면서.

(16) 그리고 그분은 십자가로 그 둘을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신다. 그분(혹은 그것) 안에서 원수된 것을 십자가를 통하여 멸하신 후에.

(17) 그리고 그분이 오신 후에, 그분은 멀리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복음으로 전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복음으로 전하셨다].

(18) 이는 그분을 통하여 우리 둘이 한 []령 안에서 아버지를 향하여 가까이 함을 가지게 하기 위함이다.

(19) 그러므로 이제는 너희도 낯선 자들(외인들)이 아니요, 그리고 나그네들(체류자들)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의 동료시민들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들이다

(20) 너희들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후에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있으면서.

(21) 그분 안에서 모든 건축물이 함께 연결되고 있으면서. [건축물은]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성소) 안으로 자라고 있다

(22) 너희도 역시 []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처 안으로 그분 안에서 함께 건축되고(지어지고) 있다

 

3

(01) 이런 이유로 너희 이방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갇힌 자인, 나 바울은

(02) 적어도 만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어졌던 은혜의 경륜을 들었다면,

(03) 내가 간단히 전에 기록했던 것과 같이, 계시를 따라서 내게 비밀이 알려졌다는 것을 

(04) 그것에 관하여 너희들이 읽고 있을 때에, 너희들은 그리스도의 비밀 안에 있는 나의 이해를 [단번에] 깨달을 수 있다

(05) 그것이 이제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영 안에서 계시되었던 것 같이, 그것은 다른 세대들(게네아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0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들이 되고, 함께 몸의 지체들이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라

(07) 그분의 능력의 역사를 따라, 내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사역자(일꾼)가 되었다

(08)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모든 성도들보다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가 주어졌다.

(09) 그리고 시대들로부터 모든 것을 창조하셨던 분인,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채 있는 비밀의 경륜이 무엇인지 [단번에] 비추도록 [하기 위하여]

(10) 이는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늘들에 속해 있는 통치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양각색의 지혜가 알려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11) 시대들의 차려놓음(의도, , 목적)을 따라서 그분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드셨던 바인,

(12)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그분의 믿음을 통하여(그분을 믿음으로 통하여) 담대함과 확신 안에서 가까이 함을 가지고 있다

(13) 이러므로 나는 간구한다.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란들 안에서 [너희가] [계속] 낙심하지 않고 있기를. 그것은 너희의 영광이다.

(14) 이런 이유로 내가 아버지를 향하여 나의 무릎들을 꿇고 있다

(15) 하늘들과 그리고 땅 위에 있는 모든 가족은 그분에서부터(에크) 이름이 지어진다

(16) 이는 그분이 그분의 영광의 부요함을 따라, 그분의 영을 통하여 [너희의] 속에 있는 사람(속사람) 안으로 능력있게 강건하게 되는 것을 주시기 위함이다

(17) 그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들 안에서 [단번에] 거주하는 것을 [주시기 위함이다]. 너희가 사랑 안에서 뿌리가 박힌 채 있고 그리고 기초가 놓여진 채 있으면서.

(18) 이는 너희가 능히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식을 능가(초월)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단번에] 아는 것과

(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가를 충분히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 안으로 충만케 되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20) 그런데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고 있는 그것들보다 모든 것을 넘어서 철철 넘치도록 행할 수 있는 분,

(21) 그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시대들의 시대들의 모든 세대들 안으로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4

(0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감옥에] 갇힌 자인 나 자신이 너희를 권면한다(촉구한다).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던 바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걸어가기를(행하기를)

(02) 모든 겸손과 온유와 함께 그리고 오래 참음(인내) 함께, 사랑 안에서 서로들에게 [계속해서참고 있으면서

(03) 평안의 [매는] (, ) 안에서 그 영의 일치를 [계속해서] 지키기 위하여 [계속해서] 힘쓰면서

(04) 몸이 하나[] 영이 하나[이다], 너희가 역시 너희의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던 것과 같이.

(05) 주님이 하나[], 믿음이 하나[], 세례(침례)가 하나[]

(06) 하나님도 하나[] 곧 만유(모든 것들)의 아버지[이시다], [그분은] 만유(모든 것들) 위에 계신 분 그리고 만유(모든 것들)을 통[]하여 그리고 만유(모든 것들) 안에 계신 분[이시다]

(07) 그런데 우리의 각각의 한 명씩에서 그리스도의 선물(은사)의 분량을 따라서 은혜가 주어졌다.
(08) 이러므로 그가 말한다. 그가 지극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신 후에, 사로잡힌 자들(포로들)을 사로잡으셨다. 그가 그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다.

(09) 그런데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그가 땅의 [부분들의] 아래 더 낮은 곳 안으로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10) 내려가셨던 분이 친히 역시 모든 하늘들보다 위에 올라갔던 분이다. 이는 그가 만물들을 충만하게 하기 위함이다.

(11) 그리고 그가 친히 확실히 사도들을 주셨다. 그런데 선지자들을, 그런데 복음전도자들을, 그런데 목자들이자 선생들을 [주셨다]

(12) 이는 성도들의 온전케 함(채비)을 향하여 봉사(사역)의 일 안으로, 그리스도의 몸의 세움 안으로

(13) 우리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온전한 지식과 그리고 믿음의 통일 안으로 도달하기까지, 완전한 한 사람 안으로, 그리스도의 충만함의 장성함의 분량 안으로

(14)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유아들로 있지 않기 위함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교활함 안에서, 속임수 안에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끌려 다니면서 그리고 요동하고 있으면서

(15) 그런데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면서, 우리는 모든 것들을 그분 안으로 자라게 하자. 그분은 머리이시니 곧 그리스도다.

(16) 그분에게서부터 모든 몸이 모든 마디의 충분한 공급을 통하여 함께 잘 연결되고 있으면서 그리고 함께 결합되고 있으면서, 각각의 지체의 분량 안에서 역사(활동)를 따라서, 그 몸의 자람(성장)을 행하고 있다. 사랑 안에서 자기 자신의 세움 안으로.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한다. 그리고 나는 주 안에서 증언한다. 이방인들 역시 그들의 이성(누스)의 헛됨 안에서 걸어가고 있는 것 같이, 너희는 더이상 [계속] 걸어가지 말자

(18) [그들이] 생각(디아노이아)에서 [이미] 어두워진 채 있으면서, 그들 안에 있는 무지함 때문에,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에서 이미 멀리 떠난 채 있으면서.

(19) 그들은 [이미무감각하게 된 채 있으면서 그들은 자기자신들을 방탕에 넘겨주었다. 모든 불결함의 일을 위하여, 탐욕 안에서.

(20) 그런데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와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다

(21) 진리가 예수 안에 [현재] 있는 것 같이, 만일 적어도 너희가 그분을 들었다면 그리고 그분 안에서 역시 가르침을 받았다면,

(22) 너희는 속임의 욕망들을 따라서 [이미] 파멸당하고(썩음을 당하고있는 이전의 생활방식을 따라서 [있는] 옛 사람을 [단번에] [자기자신을 위하여] 벗어버리도록

(23) 그런데 너희의 이성(누스)의 영에게 [계속] 새롭게 되어지도록

(24) 그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 안에서 창조하심을 받았던 [질적으로] [로운] 사람을 [단번에] [자기자신을 위해] 입도록.

(25) 그러므로 거짓을 벗어버리고 있으면서 너희는 각각 자기의 이웃과 함께 [계속] 진리를 발설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들의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26) 그리고 너희가 [계속] ()를 내고 있어도 [계속] 죄를 짓지 말고 있어라. 너희의 분노 위에 [계속] 해가 지지 않도록 하고 있어라.

(27) 너희는 마귀에게 [계속] 자리()도 주지 말고 있어라.

(28) 도둑질하고 있는 자는 더 이상 [계속] 도둑질하지 말고 있어라. 그런데 더욱더 자기 자신의 손들로 [계속] 수고하고 있어라. 선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이는 필요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계속] 함께 나누어주는 것을 가지기 위함이다.

(29) 모든 부패한 말은 너희의 입에서부터 [계속] 나오지 않게 하고 있어라. 오히려 만일 무슨 말이든지 필요의 세움을 향하여 선한 것이라면 [나오게 하고 있어라]. 이는 듣고 있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기 위함이다.

(30) 그리고 너희는 하나님의 성령을 [계속] 근심하게(슬퍼하게) 하지 말고 있어라. 그분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 안으로(까지) 인치심을 받았다(봉인되었다).

(31) 너희는 모든 쓰디씀과 노함(화냄)과 진노와 소리지름과 비방함은 너희로부터 모든 나쁨()과 함께 [단번에] 들어 올려지게(제거되게) 하라.

(32) 그런데 너희는 서로들 안으로 친절한 자들로 [계속] 되고 있어라. 인정많은 이들로 [계속] [되고 있어라], 너희자신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으면서. 하나님도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셨던 것처럼.

 

5

(0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들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들이 [계속] 되고 있어라.

(02)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역시 너희를 사랑하셨던 것 같이 너희도 사랑 안에서 [계속] 걸어가고 있어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자신을 향기의 냄새를 위하여 한 예물과 한 희생제물로서 넘겨주셨다.

(03) 그런데 음행과 모든 불결함 혹은 탐욕은 너희 안에서 [계속] 이름이 불리지 않게 하고 있어라. 그것이 성도들에게 적합한 것 같이.

(04) 그리고 수치(부끄러움)과 어리석은 말이나 혹은 희롱의 말(저질농담)이라도 그것들은 여전히 적합하지 않아 왔다. 오히려 감사가 [적합한 채 있다]

(05) 왜냐하면 너희도 [계속] 알고 있으면서 있어왔기 때문이다. 모든 음행하는 자나 혹은 불결한 자나 혹은 탐욕하는 자는(이것은 우상숭배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상속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06) 아무도 공허한 말들로 너희를 [계속] 속이지 못하게 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이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 위에 [현재] 오고 있기 때문이다.

(0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의 공동참여자들로 [계속] 되지 말고 있어라.

(08) 왜냐하면 너희가 전에는 어둠으로 있어왔는데, 그런데 지금은 주 안에서 빛으로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빛의 자녀들처럼 [계속] 걸어가고 있어라.

(09) 왜냐하면 빛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10) 너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계속] 입증하고 있으면서(있어라).

(11) 그리고 너희는 열매들이 없는 어둠의 일들에게 [계속] 함께 참여하지 말고 있어라. 그런데 너희도 역시 더욱더 [계속] 책망하고 있어라.

(12) 왜냐하면 그들에 의하여 은밀히 되고 있는 것들은 말하고 있는 것조차도 부끄러운 일로 있기 때문이다.

(13) 그런데 책망을 받고 있는 모든 것들은 빛에 의하여 나타나게(드러나게) 된다. 왜냐하면 나타나게 되는(드러나게 되는) 모든 것은 빛이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그가 말씀하신다. 잠자고 있는 자여, 너는 [계속] 일어나고 있어라. 그리하여 죽은 자들에서부터(에크) [단번에] 일어서라.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장차] 빛을 비추실 것이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걸어가고 있는지를 [너희는] [계속] 세심하게 주의하여 보고 있어라. 지혜롭지 못한 자들과 같이 [걸어가지] 말라. 오히려 지혜 있는 자들과 같이 [걸어가라]

(16) 너희는 자기자신을 위하여 때(카이로스)를 구속하고 있으면서. 왜냐하면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다.

(17) 이것 때문에 너희는 [계속]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있어라. 오히려 너희는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계속] 이해하고(알아차리고) 있어라.

(18) 그리고 너희는 포도주에게 [계속] 취하게 되지 말고 있어라. 그것(포도주) 안에는 방탕(거칠고 무질서함)이 있다. 오히려 너희는 영(정관사없음) 안에서 [계속] 충만케 되고 있어라.

(19) 너희는 시()들과 찬미들과 영적인 노래들 안에서 너희자신들에게 발설하고 있으면서. 그리고 너희는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고 있으면서 그리고 찬송하고 있으면서.

(20) 너희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항상 하나님이자 아버지이신 분에게 감사하고 있으면서.

(21) 너희는 그리스도의 두려움 안에서 서로들에게 복종하게 되고 있으면서.

 

(22) 아내들이여, 자기 자신의 남편들에게 주님께 하는 것처럼 [복종하게 되고 있어라(자발적으로 복종하라)]

(23) 왜냐하면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교회의 머리인 것처럼. 그분이 바로 몸의 구주(구원자)[이시다]

(24) 오히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되는 것처럼, 이와 같이 아내들도 역시 모든 것 안에서(범사에) 남편들에게 복종하게 되고 있어라(자발적으로 복종하라).

(25) 남편들아 너희는 아내들을 [계속] 사랑하고 있어라.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교회를 사랑하셨고 그리고 그것(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넘겨주셨던 것과 같이.

(26) 이는 그가 물의 씻음으로, 입말씀(레마) 안에서(입말씀으로) 깨끗하게 한 후에,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며

(27) 바로 그가 자기 자신에게 영광스러운 교회로 옆에 세우기 위함이며, 티나 주름이나 이런 것들의 어떤 것들이라도 [계속] 가지지 않기 위함이며, 오히려 거룩하고 그리고 흠없이 [계속] 있게 하기 위함이다.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역시 그들 자신들을 [계속] 사랑하고 있도록 빚지고 있다. 그들 자신의 몸들같이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그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 자는 그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29) 왜냐하면 아무도 그자신의 육체를 미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양육하고 있고 그리고 소중히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교회를 [양육하고 있고 그리고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 같이

(30)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31) 이것에 상응하여(이런 이유로), 사람이 [장차] [] 부모를 남겨둘 것이다(남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장차] 자신의 아내를 향하여 달라붙을 것이다(달라붙어야 한다). 그리고 그 둘이 한 육체 안으로 [장차] 있을 것이다(있어야 한다).

(32) 이 비밀이 크다. 그런데 나 자신은 그리스도에 대하여(에이스) 그리고 교회에 대하여(에이스) 말하고 있다.

(33) 어쨌든, 너희도 역시 한 분을 따라서 [있는 이들이다], 각자 그 자신의 아내를 [계속] 이와 같이 사랑하고 있어라. 그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데 아내도 남편을 두려워하고(경외하고) 있도록 [하고 있어라]

 

6

(01) 자녀들아, 너희는 주님 안에서 너희의 부모들에게 순종하고 있어라. 왜냐하면 이것이 의롭기(옳기) 때문이다.

(02) 너는 네 아버지와 그리고 네 어머니를 공경하고 있어라. 이것은 누구에게든지 약속 안에 [있는] 첫째의 계명이기 때문이다.

(03) 너는 그것이 너에게 잘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너는 땅 위에서 [장차] ‘오래 사는 이로 있을’(장수할) 것이다.

(04) 그리고 아버지들아, 너희는 너희의 자녀들(자식들)을 화나게 하지 말고 있어라. 오히려 너희는 훈련과 권고 안에서 그들을 양육하고 있어라.

(05) 종들아, 너희는 두려움과 떨림과 함께 너희들의 마음의 순전함(단순함) 안에서 육체를 따라서 [있는] 주인들에게 순종하고 있어라.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 있는 것]처럼.

(06)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을 따라서가 아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혼에서부터(에크)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으면서

(07) 호의와 함께 너희는 주님에게처럼 섬기고(종이 되고) 있어라. 그래서 사람들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있으면서

(08) 이는 각자가 무슨 선을 행하든지 그는 이것을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님에게서 [장차] 받게 된다는 것을 [이미] 알아차리고 있으면서.

(09) 그리고 주인들아, 너희도 그들을 향하여 바로 그와 같은 것을 행하고 있어라. 너희가 위협을 늦추고 있으면서. 이는 너희가 그들과 그리고 너희의 주인이 역시 하늘들 안에 계시기 때문이며 그리고 그분에게는 외모로 판단하는(차별하는)’ (편파심, 편애, 차별대우)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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