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수요기도회설교(종려주)

[제 목]사도행전강해(24) 베드로의 설교와 안디옥교회의 탄생

[찬 송]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505장 온 세상 위하여

[말 씀] 11:1~30(신약 206)

[키워드]

적대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주님의 뜻이라면 기존의 자신의 생각을 버리는 태도, 최초의 이방인교회였던 안디옥교회의 탄생, 베드로, 바나바와 사울, 선지자들의 직무, 아가보의 예언, 구제와 나눔의 원칙, 장로들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진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21장 상반부(16)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9:32~11:18장까지는 이어지는 일련기사의 연속부분으로서 사도 베드로의 사역을 중심으로 룻다, 욥바, 가이사랴 등 팔레스틴 서부 해안 지역으로 복음이 확장 전파되는 과정을 보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오늘 본문의 앞부분인 행11:1~18절에서는 베드로가 할례자들로 모인 예루살렘교회에서 어떻게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었고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자 할례자들도 공식적으로 이방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인정하고 있는 것을 보도한다. 이어 11:19~26에서는 최초의 이방인교회인 안디옥교회의 탄생과정과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보도하고 있다. 또한 행11:27~30에서는 부흥한 안디옥교회가 팔레스틴에 임한 흉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도와주는 아름다운 기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이처럼 이제 복음은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이방인 안디옥에게까지 폭넓게 퍼저나가게 된다. 그리하여 이방인들이 오히려 믿는 이들더러 그리스도인이라 부르게 된다. 또한 영적인 것을 공급받은 자들이 육적인 것을 같이 나눌 수도 있다는 것을 안디옥교회가 보여주고 있다.

 

2. 이방인 고넬료 가문의 개종사건에 대한 할례파 신자들의 비판 및 베드로의 변론(11:1~18)

1)본문내용(11:1~18)

첫째, 유대인 출신의 할례파 신자들이 베드로의 이방인 전도사실을 힐난함(1~3)

유대에 있던 사도들과 신자들이 베드로의 이방인 전도소식을 듣는다. 그때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할례를 받은 유대인 출신의 신자들이 베드로가 무할례자인 이방인과 교제하였음을 비난한다.

둘째, 베드로가 고넬료 사건의 전말을 차례로 설명함(4~16)

베드로가 자신이 욥바에서 기도 중에 본 환상에 대해 즉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베드로의 유대주의적인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주신 하늘에서 네 귀가 매어 땅에 드리워진 그릇 안에 있던 부정한 짐승들의 환상에 대해 진술한다. 이 환상 직후에 성령이 지시대로 고넬료의 집에 간 사실과 고넬료가 베드로 자신을 청하기 위해서 본 천사의 환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자신이 설교를 시작하자 오순절 때 자신들에게 성령이 임한 것처럼 말씀을 듣고 있던 그들 이방인들 위에도 성령이 임하였던 사실을 증언한다. 베드로 자신은 그것을 보고 장차 물이 아니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던 생전의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었다고 토로한다.

셋째, 베드로가 이방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강조함(17)

베드로가 변론의 결론으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을 때에 유대인인 자신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처럼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셨다고 말한다. 베드로가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이 친히 행하시는 일을 막겠느냐고 항변함으로써 이방인에 대한 전도 및 이방인 신자와의 친교에 대한 변론을 끝낸다.

넷째,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의 구원을 인정함(18)

이방인의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임을 선언하는 베드로의 말에 유대인 신자들이 잠잠하게 된다. 이어 유대인 신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방인에게도 생명의 회개를 통한 구원이 주어졌음을 인정한다.

2)영적 교훈

첫째, 사람은 친절하고 온유해야 한다. 분노나 욱하는 감정은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으니, 이러한 품성을 통제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4절이하)

베드로는 할례자들의 힐난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조절했다. 그동안 일어났던 일을 차례대로 소상히 전달한다. 일단 정죄와 비난부터 시작하는 자들이 밉기도 했겠지만 베드로는 실망하거나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순차적으로 설명하되, 상대방이 이해가 가도록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공격적인 태도와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지 아니했다. 결국 그는 그들 모두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베드로의 설명을 들었던 모든 할례파 믿는 이들이 베드로의 의견을 수용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렸기 때문이다.

둘째, 아무리 기존에 가지고 있던 훌륭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면 그것마저 바꿀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18).

처음에 히브리파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베드로가 이방인과 교제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 것에 대해 매구 언짢게 생각했다. 하지만 베드로의 자초지종을 들은 그들은 이전에 자신들이 갖고 있던 구원의 관점을 버리게 된다.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성령을 주시고 생명얻는 회개를 통해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것을 베드로의 간증을 통해 들었기 때문이다.

셋째, 누구에게든지 회개는 구원의 관문이며, 구원받은 증거로서 성령세례가 나타나기도 한다(18, 15~18).

할례파인 믿는 이들도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 나서는 잠잠해지더니 이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방인들도 한 형제 자매인 것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때 그들은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에게도 생명얻는 회개를 주신 것을 수용하였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이 말씀만 들었는데도 성령께서 그들 위에 내려오심으로 성령의 선물을 받은 것을 듣고 보았기 때문이다.

 

3. 최초의 이방교회인 안디옥교회의 설립과 부흥 및 바나바의 사울초빙(11:19~26)

1)본문내용(11:19~26)

첫째, 최초의 헬라인 전도 및 안디옥교회의 설립(19~21)

스데반 순교 이후 대박해로 흩어진 성도들이 팔레스틴 지경을 넘어 베니게와 구브로, 그리고 안디옥까지 이른다. 초기에는 흩어진 유대인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한다. 그러다가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의 일부성도들이 안디옥에 이르러서는 순수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이들의 이방인 선교사역에 주의 손이 함께 하셔서 안디옥의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온다.

둘째, 예루살렘 교회에 의한 바나바의 안디옥 교회 파송 및 사역(22~24)

예루살렘 교회가 이 소식을 듣고 안디옥에 바나를 파송한다.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며 안디옥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권면한다. 바나나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바나바의 사역으로 믿는 무리가 크게 더하여진다.

셋째, 바나바의 사울 초빙 및 안디옥에서의 동역(25~26a)

바나바가 다소로 사울 즉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뵙고 개종하였던 자를 찾으로 간다. 바나바는 사울을 만나 데리고 돌아와 함께 안디옥에서 일 년을 가르치며 동역한다.

넷째, 안디옥에서부터 제자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들이 불리워지기 시작함(26b)

2)영적 교훈

첫째, 복음전파자는 시야를 좀 넓게 가져야 한다(19). 도전과 실험정신이 좀 더 필요하다.

당시 흩어진 헬라파 유대인 믿는 자들이 예루살렘에 일어난 핍박을 피해 도망치면서 지중해에는 구브로’, 아프리카에는 구레네지역으로,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북쪽인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이동하면서 복음을 전파했다.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만 전파했지만 구브로와 구레네사람들 중에 몇 사람은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수많은 이방인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편협적인 사고는 금물이다.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할 생각은 그 누구도 하지 못했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시도했던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 때문에 복음은 이방인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었다.

둘째, 교회에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도 필요하고 능력이 탁월한 사람도 필요하다(24~26)

당시 안디옥교회에는 예루살렘교회에서 파송한 바나바가 목회의 일을 감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목회의 일을 도울 자로서 다소사람 사울을 찾아가 데리고 와서 협동목회를 하였다. 이처럼 교회는 큰 인격을 가진 바나바와 같은 인물도 필요하고, 말씀과 능력이 탁월했던 사울과 같은 사람도 다 필요하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일컬어지던 인물이다. 그리고 사람을 알아보는 탁월한 시야를 가진 자다. 그는 인격이 대단히 훌륭했다. 또한 그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였다. 그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가 가진 곳에는 항상 평화가 찾아왔다. 그는 중재의 일을 탁월하게 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 다소사람 사울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바나바는 사람을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잘 기용하여 쓴 인물이었던 것이다.

셋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그리스도인이라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26)

오늘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최초의 이방인교회였던 안디옥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바나바와 바울을 초청하여 일년간 안디옥교회 성도들을 가르치자, 불신앙의 안디옥도시의 사람들이 안디옥교회의 성도들을 일컬어 그리스도께 속한’, ‘그리스도를 따르는이라는 뜻의 크리스티아노스라 부르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오늘날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 이방인의 눈에 볼 때에도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라가는 자인 것을 그들도 알고 있었던 것이다.

 

4. 안디옥교회의 예루살렘 교회부조(11:27~30)

1)본문내용(11:27~30)

첫째, 아가보 선지자의 대흉년 예언이 성취됨(27~28)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왔다. 그때 아가보 선지자의 넓은 지역에 대한 흉년 예언이 글라우디오 황제 때인 A.D.54년 무렵에 성취된다.

둘째,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에 부조를 보냄(29~30)

안디옥교회으의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형제들을 위해 제각각 그 힘에 닿는 대로 부조를 보내기로 한다. 이에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 구제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낸다.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되, 거짓선지자는 구별해내고 참 선지자의 말은 경청해야 한다(27~28)

당시 예루살렘교회에는 안디옥교회에게 선지자들을 파송했다. 이 때 선지자라는 개념은 구약적인 개념이 아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이후에 은사로 받은 예언적인 말을 하는 자들로서, 보통 방언을 하는 자들 중에 방언통역을 하는 자는 대부분 예언의 은사를 가지고 말했다. 15:32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보낸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였는데 이들이 하는 일에는 말로 형제를 권면(위로)하고 굳게(견고케)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가보라는 사람도 그러한 사람인데, 장차 있게 될 흉년에 대해서도 성령으로 말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구속사역 이후에는 구약적인 선지자적 직무는 사라졌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지금도 교회 가운데서 자기의 뜻대로 혹은 귀신의 가르침에 따라 예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들은 성령을 빙자하여 말한다. 그렇지만 아니다. 말씀이 없이 미래의 일만을 예측하는 선지자는 가짜일 확률이 많다. 하나님이 세우신 참 선지자가 아닌 경우가 많다. 거짓선지자를 주의해야 한다. 스스로 선지자라 자처하며 성경의 말씀과는 배치되는 말을 하는 자는 거짓선지자다. 참 선지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신약적 의미의 선지자는 목회자다. 왜냐하면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는 것이요(고전14:3)”이라고 했으며, 예언은 책망의 말씀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고전14:24). 그리고 예언은 사람들을 배우게 하고 권면을 받게 한다는 측면에서 설교와도 성격이 비슷한 것이다(고전14:31).

둘째, 헌금의 원칙은 자기의 힘대로 자원하여 하는 것이다(29).

힘이 없는데로 자기의 체면이나 순간적인 감정에 이끌리어 힘에 지나치게 드리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그렇다고 반대로 드릴 여력이 있는데 아까운 마음에 인색하여 드리면 그것이 역시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다. 하나님은 많이 내는 자를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을 따라서 정성껏 최선을 다해 헌금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지나치지도 않고, 역부족이지도 않는 헌금이어야 한다.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고후9:7 각각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셋째, 구제나 봉사는 쓰고 남은 것의 베풂이 아니라 고통과 사랑의 분담이어야 한다(29)

예루살렘 지역에 임한 갑작스러운 기근 때문에(A.D.45~48) 예루살렘 교회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던 안디옥교회는 자신의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 부조를 보내기로 결정한다. 영적인 은혜를 나눠갖게 된 것에 대한 보응의 차원에서 그들은 자기의 힘대로 자원하여 구제헌금을 하였던 것이다. 구제는 단순히 베풂이 아니라 고통과 사랑의 분담이어야 한다. 구제는 자기가 먹고 입고 남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먹을 것을 떼에서 남에게 주는 것이어야 한다.



사도행전 11:1~30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문을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은 어떠한 비난의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친절함과 온유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옳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아니라고 하실 때에는 자신의 생각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이제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것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도 복음은 폭넓은 생각과 실험정신을 가진 자에 의해 전파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도 있어야 하며, 동시에 능력이 탁월한 사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이들은 그 신앙과 삶이 불신자들에게서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짓선지자는 분별해야 하지만 참 선지자의 말에는 경청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헌금은 항상 자신의 힘을 따라 자원하여 드리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에 대해 우리도 보답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제는 쓰다 남은 것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소중하고 귀한 것을 주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친절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온유함과 평정심을 잃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포기해야 할 때에는 내려놓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차별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도전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인정받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자원하여 헌신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도 나로 하여금 편협한 사고에 갇혀있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감정을 건드려 나를 넘어뜨리려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침착할지어다. 최선을 다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나 자신을 비난하는 자를 대할 때에는 친절함과 온유함을 끝까지 붙들어야 하는구나.

2. 언제라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에는 즉시 자신의 생각마저 내려놓는 자가 되어야겠구나.

3. 자신의 생각에 갇혀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야 하는구나.

4. 인격과 능력은 같이 가야 아름답구나.

5. 헌금은 자원하여 힘에 닿는대로 최선을 다함으로 주께 드리는거로구나.

6. 구제는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자연발로적인 반응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4-01 사도행전강해(24) 베드로의 보고와 안디옥교회의 탄생(행11;1-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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