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세우기에서 직접 축사를 하려면 언제 가능한가(행16:18, 히1:14)_2023-11-24(금)

by 갈렙 posted Nov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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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fnjeOK668kg
날짜 2023-11-24
본문말씀 사도행전16:18, 히브리서1:14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귀신축사,

2023-11-24(금) 금요기도회

제목: 십자가 세우기에서 직접 축사를 하려면 언제 가능한가(행16:18, 히1: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fnjeOK668kg [또는 https://tv.naver.com/v/45413305]

 

1. 들어가며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축사하는 것은 믿는 자의 권리에 해당한다(막16:17~18. 행16:18). 그러므로 누구든지 믿는 자라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여 귀신을 떠나보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은 이와는 약간 다르다. 귀신축사의 원칙은 분명한 것이지만 이것이 실제로 적용되기까지는 약간의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믿는 자라 하여 모든 귀신을 다 쫓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믿음(막16:17)이라는 뜻은 단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라는 뜻이라기보다는 귀신을 쫓을 수 있는 믿음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을 쫓는 것에도 어떤 단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나 귀신이 분명히 떠나간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귀신을 떠나보내는 자가 축사방법의 하나인 '십자가 세우기'와 직접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축사방법인 '직접 축사'에 대해 서로 비교해 보고, 나는 어떻게 하면 직접 축사까지 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도 귀신들이 있는가?

  사람들 속에는 귀신들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왜냐하면 사람이 죄를 지을 때에 귀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건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내린 징계조치의 하나였다(창3:14). 그러므로 귀신들은 사람의 몸을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 거주한다(마12:43~45). 그러므로 우리 몸안에는 귀신들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그러다가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고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무조건 덮어주신다. 우리에게 죄가 없는 것처럼 인정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도 그때에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가 있고 또한 우리도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 순간에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서는 비록 우리의 죄가 덮여진 상태로 있을지라도 귀신은 여전히 우리 몸안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는 예수 믿기 전에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이미 들어와 있고, 또한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귀신들을 우리 몸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하려면 자백하는 회개가 필요하다(요일1:9). 왜냐하면 우리가 자백할 때에 귀신이 우리 몸밖으로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백없는 신앙생활이란 귀신과 동행하는 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심지어 성령충만한 자라 할지라도 그가 과거에 지었던 죄를 자백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 속에는 여전히 귀신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자에게서도 회개하지 않은 은사자에게서는 양신역사가 나타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3. 귀신을 내 몸속에서 쫓아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귀신을 내 몸속에서 쫓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먼저 자백하는 회개를 한 다음, 귀신이 우리 몸안에 거주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귀신에게 제시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직접 축사방법은 아니다. 사실 직접 축사방법은 내가 영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오히려 귀신에게 공격당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을 내보낼 때에는 간접적인 축사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라는 것이다. 귀신과 나 사이에 십자가를 세워, 내 안에 있는 귀신은 떠나가게 하고, 밖에 있는 귀신은 내 몸속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무장해제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부터 더 이상 그들에게 권세가 없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인류의 모든 죄가 다 용서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면 귀신은 점차로 떠나가게 된다. 그런데 이때 떠나가는 귀신은 경험상 작은 것들이다. 그들은 힘과 권세가 작다. 그러므로 버틸 힘도 작다. 그러므로 십자가 세우기만 해도 그들은 떠나간다.

  한편,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한 다음에 십자가 세우기를 할 때, 아주 효과적으로 귀신을 떠나보내는 십자가 세우기의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내 몸에 표출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몸을 공격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가난으로 내 몸을 공격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질병으로 내 몸을 공격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몸의 두통과 관련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환경 속에 들어온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게 두려움을 주는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위장을 아프게 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내 아들의 허리를 아프게 한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4. 귀신에게 아무리 명령을 해도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믿는 자들이 주 예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을 한다 했지만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을 정리한다면, 귀신이 떠나갈 수 있는 조건이 미흡했기 때문이며, 축사자의 권세가 귀신만 못하기 때문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귀신도 떠나갈 조건이 채워지지 않으면 잘 떠나지 않는다. 즉 우리가 아무리 귀신더러 떠나갈 것을 명령한다고 할지라도 귀신이 전혀 끄떡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귀신이 사람 몸속에 거주할 근거를 제거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은 오직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요일1:9).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을지라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다고 투덜대지는 말라. 왜냐하면 그 사람이 아직 회개가 덜 되어서 귀신이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귀신이 사람 몸속에 거주할 지분을 갖고 있는데 왜 귀신들이 자발적으로 떠나가겠는가? 

  둘째, 축사자의 영권이 귀신보다 약하면 귀신은 잘 떠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자백하는 회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우리 몸속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귀신이 오래된 영이거나 아니면 센 영일 경우다. 그러한 영들은 좀처럼 우리 몸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있어도 숨어버리거나 없는 것처럼 가장해 버리기 일쑤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영권 있는 사역자가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만약 귀신이 축사자보다 영적 계급이 높으면, 귀신은 무조건 버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쫓겨나 음부에 내려가게 되면, 자신의 대장 사탄 루시퍼에게 큰 책망을 듣고 고문까지도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권이 약한 사역자 앞에서 귀신은 버틴다. 그러므로 귀신쫓는 사역자가 되려면 영권을 높여가야 한다. 

 

5. 직접 축사는 언제나 가능한가?

  그렇다면 나는 언제쯤이나 직접 축사를 할 수 있을까?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영적 계급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 축사해도 되는가?

  첫째, 내가 가진 영권이 중령에서 대령급 정도는 되어야 한다. 보통 예수님을 믿으면 이등병 계급은 단다고 보면 된다. 목사님들 중에서도 영적 세계를 잘 모르는 분들은 계급으로 치자면 소위 계급장을 달지 못한다. 대부분 그 밑의 계급을 갖고 있다. 오늘날 기도원 원장 수준이 바로 중령에서 대령 정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무당도 가지각색이기는 하지만, 대사나 장군을 모신 무당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려면 자신은 별 1개에서 2개는 되어야 한다. 교회에 역사하는 귀신들은 보통 별 2개 정도 된다. 그러니 교회에 역사하는 귀신을 쫓아내려면 자신의 별이 3~4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 

  둘째, 계급이 그리 높지 않아도 그가 귀신축사의 은사들 곧 귀신을 짓밟는 은사, 귀신을 제압하는 은사 등이 있으면 귀신을 쫓아낼 수가 있다. 그것은 귀신쫓는 은사가 그에게 주어졌을 때 가능하다. 그런데 귀신축사의 은사를 받은 자들은 대부분 영분별의 은사와 영판단의 은사를 같이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귀신을 본다고 해서 귀신을 다 쫓아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6. 직접 축사를 위해 영권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직접 축사를 통해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 영권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음의 3가지 것에 주의하라.

  첫째, 깊은 회개를 통해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자라야 한다. 그럴려면 회개기도문으로 1,000번 이상은 회개기도를 해야 한다. 자기 속에 귀신이 많이 들어 있으면 영권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둘째, 대적 방언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방언기도는 사실 자신의 영을 강화시켜 준다. 고로 방언을 하되,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대적 방언기도를 많이 하면 영권이 계속해서 올라간다. 

  셋째, 축사사역을 지속하는 것이다. 영권은 귀신과 싸울 때에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과 싸우지도 않고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계급장을 높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자신이 상대할 수 있는 귀신부터 축사사역을 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때로는 귀신으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하고, 그래서 몸이 아프기도 하면서 귀신축사에 단련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영권을 주시는 것이다. 

 

7. 내가 영권이 올라가서 귀신을 직접 쫓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될 때에는 어떻게 축사하는 것이 좋은가?

  믿는 이들이 처음부터 어떤 귀신이라도 상대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지는 않다. 자꾸 회개하면서 대적 방언기도를 하고, 작은 영이지만 축사사역을 해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좀 달라진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다음과 같이 축사하라.

  첫째, 환자나 귀신들린 자가 가지고 있는 당면한 문제에다가 "~영'이라는 말을 붙여, 그 영으로 하여금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면,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지금 내 머리를 아프게 하는 영들은 올라와, 올라와, 그리고 십자가로 가라." 그리고 두려운 마음이 있다면, "지금 내게 두려움을 주는 모든 영들은 올라와, 올라와, 싹 다 올라와서 십자가로 가라." 여기서 '십자가로 가라'는 말은 예수님의 발 앞으로 가서 예수님의 처분을 받으라는 뜻이다. 자신의 계급이 별 1개 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십자가로 가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별을 달게 되면 하늘의 군대천사들을 시켜서 귀신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게끔 명령할 수 있다. 

  둘째, 잘 떠나가지 않으려 하는 귀신들에게는 영적 무기를 사용하여 고문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떠나가겠다고 말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적 권세가 있는 자는 하늘로부터 영적 무기들을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영적인 무기로는 '칼, 불, 쇠망치, 철장(쇠지팡이)'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어떤 도구이든지 사용하여 귀신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위, 갈퀴, 갈고리, 연자맷돌, 작두, 도리깨, 불도저'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셋째, 그래도 계급이 높아서 반항하는 큰 귀신들이 있으면, 그들을 토막을 쳐서 보혈을 바른 후 부위별로 떠나보내면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높은 계급의 귀신이라도 그들을 토막내면 그들의 계급이 뚝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귀신의 목을 자르고, 배를 자르고, 손과 발을 자른 후에, 각 부위를 군대천사를 시켜 음부로 데려갈 것을 명령하면 된다. 

 

8. 나오며

  귀신을 쫓아보면 알겠지만 귀신들이 나보다 능력이 클 때에는 반응이 없을 때가 있다. 물론 영적인 세계에서는 반응이 일어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형태로는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니, 계속해서 귀신에게 명령해야 한다. 그리고 그때에는 토막을 쳐서 내보내면 된다. 문제는 나보다 훨씬 더 강한 영들은 때로는 축사자에게 덤벼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축사자의 뺨을 때리거나 코웃음을 치면서 빈정거리기도 한다. 그때를 조심하라. 귀신들은 사실 십자가 사건 때에 이미 계급장이 떨어진 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능력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또한 귀신들이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헤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귀신 앞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우리의 담대함이다. 귀신들이 대들지라도 흔들리지 말고 계속해서 명령하라.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이름을 위임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이 덤벼들면 강하게 되받아쳐야 한다. 그리고 너를 오늘 가만두지 않겠다는 자세로 대적하라. 귀신도 우리의 반응을 보면서 그 다음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2023년 11월 24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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