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세윤 교수 "칭의는 최후 심판 때 완성"

칭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윤리와 분리 못 해

박요셉 기자   기사승인 2016.12.07  23:04:24 

 

"옛날에 믿음 생활을 아무리 잘했다 한들, 지금은 하나님께 등 돌리고 성령에 민감하지 않으면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 사람들이 김세윤 교수가 이상한 말 한다고 비판하는데, 내가 하는 말이 아니다. 바울이 한 말이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나라 유업을 못 받는다고 바울은 엄연히 경고한다."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12월 5일부터 이틀간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열린 미래교회포럼의 한 장면.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느냐는 한 참석자 질문에 김세윤 교수가 답했다. 주최 측은 다른 강연과 달리 김 교수 강의에 6시간을 할애했다. 강의 주제는 '사도 바울의 복음(바울의 칭의의 복음과 예수의 하나님나라의 복음)'.

바울신학 대가로 알려진 김세윤 교수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세상을 구속하는 묵시적 세계관으로 칭의론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칭의와 성화를 구별했던 입장을 비판하며 이 둘을 통합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칭의는 자질을 얻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한다고 했다. 김 교수 강의를 요약했다.

207680_60208_4930.jpg
김 교수는 묵시적 세계관을 가지고 칭의론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칭의의 완성은 사단에 대한 궁극적 승리

복음 선포는 하나님나라가 사단의 나라를 물리치는 도식을 갖고 있다. 복음이 기쁜 소식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통치권을 위임해 사단의 권세를 꺾었다는 데 있다. 죄와 죽음 아래 있는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구속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 세계가 하나님 의와 화평과 생명 아래 있게 했다.

바울은 칭의를 예수 그리스도가 사단의 세력에 최후 승리한 것으로 표현한다. 예수가 재림할 때, 우리는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의를 행한 자는 구원을 얻고 악을 행한 자는 심판을 받는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한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대 옆에서 우리를 중보한다. 칭의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칭의론은 이러한 묵시적 세계관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메시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높임을 받고 모든 사단의 세력을 멸망시키는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사면으로 끝나지 않는다

의는 관계론적 의미를 지닌다. 관계에서 의무를 다하는 게 의다. 모든 관계는 의무가 요구된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선생과 제자 등 각자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하나님과 피조 세계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었다. 이 언약에 신실하셨다. 아담과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의를 지키지 못했다. 만약 하나님이 아담과 이스라엘을 저버렸다면? 우리는 소망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신실하셨다. 우리를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과 새 언약의 제사로 내어놓았다. 그리스도 사건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의다. 이 사건을 선포하는 복음에 하나님 의가 있다. 이를 믿는 이에겐 그리스도 사건이 효력을 발생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로 죄가 씻기고 하나님 관계가 회복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면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칭의는 죄를 사면받고 '의인'이라 칭함받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것은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 통치를 받는 관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했던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순종하는 관계로 회복되는 것이다.

칭의는 주권의 '전이'다. 사단의 죄와 죽음의 나라에서 하나님 의와 생명의 나라로 이전되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 주권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믿음의 순종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을 말한다.

207680_60209_4948.jpg
성령과 예수가 칭의론을 완성시킨다고 김세윤 교수는 설명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칭의론과 윤리는 분리할 수 없어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처음 고백할 때 다 이뤄지고, 예수 그리스도 재림 때 최후 심판에서 자동으로 의롭다고 확인되는 게 아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칭의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는 '의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 들어가 통치에 따르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최후 심판까지 계속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 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포함한다. 이것이 칭의의 현재 단계로, 전통 기독교가 '성화'라 이름을 잘못 붙인 것이다.

칭의, 성화 순서를 시간적인 순서가 아니라 논리적인 순서라고 말하는 조직신학자들이 있다. 시간이든 논리든 칭의-성화라는 개념으로 보는 건 사실상 칭의와 성화를 분리하는 조치다. 이는 윤리와 분리된 칭의론을 낳을 수밖에 없다.

전통 개신교는 칭의를 마치 세례 때 다 이뤄지는 것처럼 여긴다. 그 이후에는 성화가 된다고 여긴다. 사실상 최후 심판을 무력화시키는 거다. 하지만 바울이 최후 심판을 얘기하는 건 엄중한 경고를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 서 있도록 바울은 경고한다.

칭의론과 윤리는 하나의 통합체로서 서로 분리할 수 없다. 의인이라 칭함받은 자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서 있는 자다. 하나님나라로 이전된 자이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의 순종을 해야 한다.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몸을 죄에 바치지 말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성령이 우리를 깨우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종말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변호사 노릇을 한다. 성령과 예수가 칭의론을 완성시킨다.

성령은 우리가 오늘날 가치를 판단하고 선택하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는 힘을 준다. 최후 심판 때 하나님의 심판정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옆에서 우리를 중보하신다.


  1. 바른 구원론(우리 교회 교인은 몇 명이나 천국에 갈 수 있을까?)(마7:13-27)_2017-03-05

    구원은 사실 어려운 것이다. 주님께서 그것은 좁은 길이고 구원받은 수가 적다고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교개혁자들의 기치를 따라 5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은 오히려 천국가는 데에 걸림돌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Date2017.04.05 By갈렙 Views366
    Read More
  2. 성경적인 바른 구원관이란 무엇인가?_2017-02-13

    성경적인 바른 구원관이란 무엇인가? 동탄명성교회정병진목사 2017.02.13 1. 들어가며 1990년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의 침체와 타락은 언제 끝이 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때보다 훨씬 더 목회자가 많아졌고 교회숫자도 늘어났지만, 사실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 ...
    Date2017.02.13 By갈렙 Views436
    Read More
  3. [퍼옴] 주를 보지 못할 교인들_고신대 대학원 교의학 박영돈교수

    주를 보지 못할 교인들 세월호 사태로 인해 유병언이 속한 구원파의 교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들의 구원 교리에 의하면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얻으면 더 이상 죄를 회개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살아도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Date2017.02.12 By갈렙 Views344
    Read More
  4. [퍼옴] 김세윤 교수 "칭의는 최후 심판 때 완성"_2016-12-07

    김세윤 교수 "칭의는 최후 심판 때 완성" 칭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윤리와 분리 못 해 박요셉 기자 기사승인 2016.12.07 23:04:24 "옛날에 믿음 생활을 아무리 잘했다 한들, 지금은 하나님께 등 돌리고 성령에 민감하지 않으면 (구원에서) 탈락할 수...
    Date2016.12.08 By갈렙 Views308
    Read More
  5. 칼빈주의의 폐해와 그 위험성(3)(마22:1~14)(소제: 칼빈의 5대교리의 허구성)_2016-08-19

    1. 들어가며 칼빈의 예정론은 과연 얼마나 성경적일까? 칼빈주의자들은 칼빈의 예정론이야말로 가장 성경적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칼빈주의는 하나님 제일주의요 성경과 운명을 같이하려고 하는 성경주의 사상체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칼빈주의자들은 ...
    Date2016.09.28 By갈렙 Views480
    Read More
  6. 칼빈주의의 폐해와 그 위험성(2)(요3:16~21)(소제: 칼빈의 5대교리 중 성도의견인과 무조건적인 선택)_2016-08-12

    1. 들어가며 오늘날 교회를 힘들게 하는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 중의 하나가 교회를 타락으로 이끌고 있고, 또 하나는 이단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그것들은 다 교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
    Date2016.09.28 By갈렙 Views459
    Read More
  7. 칼빈주의의 폐해와 그 위험성(1)(막7:1~13)(소제: 칼빈의 기독교강요와 이중예정론)_2016-08-05

    1. 들어가며 오늘날 칼빈의 예정론의 폐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칼빈의 예정론 때문에 오늘날 성도들은 자신이 짓고 있는 죄악의 심각성을 잘 모른다. 예수믿고도 계속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자는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칼빈주의자들은 천국에 들어...
    Date2016.09.28 By갈렙 Views422
    Read More
  8. [퍼옴] 이동원 목사, '싸구려 복음' 횡행...구원 받으면 끝?

    이동원 목사, '싸구려 복음' 횡행...구원 받으면 끝? 이지수 기자 (freedom@veritas.kr) 입력 Sep 03, 2016 05:36 AM KST (Photo : ⓒ공동취재단)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싸구려 복음’의 현실을 지적하며 강연하고 있다. "구원만 받으면 모든 것이 끝...
    Date2016.09.07 By갈렙 Views451
    Read More
  9. No Image

    칼빈의 기독교강요(21~24장)에 나타난 칼빈의 예정론에 관한 중요부분

    ※아래 부분은 칼빈의 책 <기독교강요 > 부분에서 칼빈의 예정론(5대교리)에 관한 중요 부분만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것을 읽어보시면 칼빈이 말하는 예정론과 5대 핵심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칼빈이 얼마나 비성경적인 교리를 설...
    Date2016.08.05 By갈렙 Views342
    Read More
  10. 이 시대에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바른 구원관(히3:12~4:1)_2016-06-24

    세계와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기로 결판이 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유럽연합에 잔류할 것인가 아니면 탈퇴할 것인가를 놓고 논의를 하다가 어제 국민투표에 부쳐졌는데, 예상 외로 잔류가 아닌 탈퇴(51.9%)...
    Date2016.06.25 By갈렙 Views785
    Read More
  11. No Image

    [퍼옴] 칭의의 논란을 종식하다(1)과(2)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_하늘사랑교회 신종국목사

    Date2016.05.20 By갈렙 Views887
    Read More
  12. No Image

    [퍼옴] 깔뱅은 이단 학살을 주도했다_신성남(미주 뉴스앤조이)

    "칼뱅은 이단 학살을 주도했다" (제네바 신정통치 사역의 오류) 2015.11.11 12:21:09 신성남 edit@newsm.com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그 동안 칼뱅의 이단 학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칼뱅의 무고를 지지하는 신...
    Date2015.11.16 By갈렙 Views1143
    Read More
  13. No Image

    [퍼옴] 칼빈의 예정론이 시작된 배경_어떤 그리스도인

    예정론이 시작된 배경 이교의 사상에 물들은 어거스틴은 성경에 나타난 중요한 사상, 즉 모든 사람은 자기의 의지를 자유롭게 사용해서 선과 악 중에 어떤 하나를 택할 수 있다는 사상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버지가 가졌던 이교의 영향으로 인하여, 하...
    Date2015.11.13 By갈렙 Views1178
    Read More
  14. No Image

    값싼 구원론자들이 빼버린 3가지 요소(눅15:17~21)_2015-11-01

    어제는 종교개혁기념일이었다. 1517년 10월 31일 그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에 벗어난 로마카톨릭을 향해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내걸었다. 그리고 약 50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오늘에 이르러 한국교회는 과연 어떠한 모습을 갖...
    Date2015.11.04 By갈렙 Views800
    Read More
  15. No Image

    [퍼옴] 한번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나요?_김세윤박사

    "한번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나요?" 이 질문은 김세운박사께서 그의 책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에서 "part 1 믿음과 신앙에 대하여"에 있는 제1과 "한번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나요?"에 나오는 질문이다. 김...
    Date2015.10.29 By갈렙 Views1168
    Read More
  16. [퍼옴] 한국교회 칭의론은 의인으로서의 삶 방해_풀러신학교 김세윤박사

    김세윤 박사, "한국교회 칭의론은 의인으로서의 삶 방해" 기사승인 [0호] 2015.10.19 01:15:43 - '무죄 선고' 믿고 행함 없이 사는 교회 비판' ▲ 김세윤 박사와 김지철 목사가 함께한 종교개혁기념 강좌가 10월 16일 소망교회에서 열렸다. 두 사람은 바울의 칭...
    Date2015.10.20 By갈렙 Views1090
    Read More
  17. [퍼옴] “‘칭의’의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_풀러신학교 김세윤박사(2015-10-17)

    “‘칭의’의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17, 2015 04:54 PM PDT 김세윤 박사, 종교개혁절 기념강좌서 '의의 열매' 강조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하나님나라연구소(소장 김회권 교수)가 '주 예...
    Date2015.10.19 By갈렙 Views1116
    Read More
  18. [퍼옴] 값싼 구원론은 구원파 교리와 유사하다_고신대 박영돈교수와 전 총신대 김세윤박사

    1. 잘못된 구원론의 병폐 고신대 대학원 교의학 교수 박영돈교수는 한국교회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잘못된 구원론에 있다고 하였다. 2. 성화를 빼놓은 칭의와 완료된 구원론의 병폐 전 총신대 김세윤교수는 한국교회의 구원론은 구원파의 교리와 유사하다고 했...
    Date2015.10.13 By갈렙 Views1477
    Read More
  19. No Image

    올바른 성경적인 예정론과 구원관은 어떤 것인가?

    1. 올바른 성경적인 예정론 예정론,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제다. 하지만 예정론에 있어서 잘못된 것만을 집고 넘어가기에는 이 주제가 인간 구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주제에 대한 성경적인 입장을 기술해보고자 ...
    Date2015.10.12 By갈렙 Views1162
    Read More
  20. No Image

    [퍼옴] 종교개혁자 칼빈의 만행에 대해 들어보았는가?_신종국목사

    http://cafe.daum.net/hanul-sarang/4jk1/30 하늘사랑교회 신종국목사 * 칼빈의 열매 예수님의 성품은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맺혀지는 열매입니다. 성령님은 비진리와 함께 하지 않으시므로 진리가 아닌 것을 좇는 사람은 신의 성품이 맺힐 수가 없습니다....
    Date2015.10.12 By갈렙 Views14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LOSE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