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System

저는 회개기도문으로 열심히 회개중입니다.

회개하면서 참 내 죄가 이렇게나 많은지 매일 새롭게 알아갑니다.

그래서 목사님 설교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설교중에 한경직 목사님의 천국집을 언급하셨는데, 목사님의 설교 중에 치매는 죄가 쌓여서 치매개 온다는데... 어떻게 천국에 집을 가질수 있나요? 어떤 간증에서는 한경직목사님이 지옥에 있다고도 하는데... 왜 천국에서 본 사람이 다 틀린지... 가끔은 누가 옳을까? 진짜 누가 제대로 본걸까?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특히 아담은 천국에 있고 화와는 지옥에 있다. 둘다 지옥에 있다 모두들 의견이 많은데.... 누군가의 간증이 틀릴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말씀을 꾸준히 들어보면 성경대로면 진짜라고 목사님 설교중에도 나오던데요. 치매 노인이 천국에 못들어가라는 법은 없지만..... 치매는 죄가 쌓여서, 우상숭배때문에 온다고하셨는데... 우상숭배로 인해 치매까지 온 사람이 어찌 천국집에 그렇게 높을수가 있나요? 앞뒤가 안 맞아서 여쭈어봅니다.

<답변>

어떤 사람의 간증이 정확히 맞을지는 천국에 가셔서 확인하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을 할 수 없는 분들은 다른 사람의 간증을 통해서 그것을 다만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누구의 간증이 100% 정확히 맞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참고할 뿐입니다. 제가 한 말도 참고만 하십시오.

1. 한경직 목사님이 치매에 걸린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치매에 걸린 모든 분들이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경직 목사님이 천국에 계시다는 것은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천국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그러나 이것인 제가 직접적으로 본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틀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치매에 걸리는 것은 본인이 제사를 열심히 드려서 온 것일 수도 있고, 동시에 본인의 죄와는 상관없이 의 조상제사의 영들이 내려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로 한경직 목사님이 치매에 걸린 것을 두고 자기 죄로 치매에 걸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한경직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있으면 그것은 천국에 그대로 상급으로 쌓여 있는 것입니다. 다만 목회자가 되어서 하나님이 받을 영광을 자신이 가로챘다면 그땐 천국집이 허물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한경직 목사님은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2%BD%EC%A7%81 ).

  그리고 1992년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하시고 8년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9700 )

2. 아담과 하와가 지옥에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현장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아담은 오실 자(그리스도)의 표상이요, 하와는 교회의 예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족보에 아담이 들어있습니다. 지옥에 간 자는 보통 족보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다만 천국에 있는 아담과 하와는 초라한 모습으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지 않으셨고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들은 천국에 못 들어갔을 것입니다.

3. 그리고 저의 말 가운데 성경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닌 것은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저의 간증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