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만이요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닌가요?

갈렙 2016.05.27 13:40 Given Poi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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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만 하나님이며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닌가요?

- 유투브에서 Hm Hm 이라는 분의 질문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qU2TQdp6ZIY )

 

 

답변등록

답변 (1)

갈렙 2016.12.18 00:27

저의 부족한 설교에 관심 가져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전부터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구약성경을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계속해서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41:10~13, 44:6~8...).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실까요? 하나님의 아들이실까요? 하나님이실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도 하며, 하나님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아니신데도 하나님이라고 했다면 예수님은 당시에 유대종교지도자들처럼 신성모독죄를 지은 사람이든지 아니면 사기꾼일 것입니다. 여기 Hm Hm이라는 분께서는 예수님을 한사코 피조물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신구약성경을 통틀어 그런 주장을 할만한 근거가 혹 있다면 그것은 골1:15뿐입니다. 하지만 여호와증인들이 그 구절을 해석하실 때에 한사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과 만세전에 아들 혹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를 구속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동시존재가 가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이 세상에 육체를 가진 아들을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 마치 당신의 영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하나님은 느닷없이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아들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의 계획(생각) 속에 아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코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요한복음 1장에 나오는 말씀 즉 "태초에 로고스(사상, 설명, 말씀)가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1:1)"의 뜻이며, 17장에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서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17:5)"의 의미입니다. 아직은 존재하지 않으셨으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미래에 있어질 일들까지 현재처럼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 아니라면, 예수님은 신성모독자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자신을 여호와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8:24,28,58). 또한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9:2)"고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러한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을 좌에 앉아계신 한 분 하나님으로 기록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은 허위기록물이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데반이 죽어갈 때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께 맡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호와 하나님을 놔 두고 예수님에게 자신의 영혼을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을 능멸하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아닙니다. 7장을 자세히 읽어보십시오(7:54~60).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입니다.

 

좀 더 설명해드리죠. 만약 예수님이 여호와가 아니시라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성경책에서 떼어내야 합니다. 여호와증인의 주장대로 예수님은 참람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1:17) 천국에 있는, 단 한 개밖에 없는 하나님의 보좌에 떡 하니 앉아계시기 때문입니다(3:21, 7:15~17, 20:11).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 아니라면, 예수님은 아버지를 지금 능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자신은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1:17, 22:13)"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구약성경에서 여호와께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신 것(41:4,44:6,48:12)을 사칭하는 파렴치한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17:14, 19:16)"라고 계시하고 있는데, 구약성경과 신약의 기록들을 보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분은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14:9, 딤전6:15~!6). 그러니 이러한 부분에서도 예수님은 아버지를 사칭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절대 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48:11),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늘의 천군천사들은 영광과 존귀를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5:13). 여호와증인의 주장대로 한다면, 천사들이 미쳤습니다. 어떻게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할 영광과 존귀(411)를 어찌 예수님에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까?(5:13) 이 온 우주의 주인이자 왕은 한 분입니다. 왕은 둘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두 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분이 구약시대에는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셨고 신약에서는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세전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생각)을 미리 하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렇게 예정하신 것이죠(1:3~5)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1:3~5)".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무려 300번이상이나 인류를 구원할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오셨어도 그분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잘 못 알아볼까봐, 우둔한 우리 인간들을 위해 수도 없이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분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보니 그분은 만세전에 하나님의 생각(계획) 속에 있던 존재였습니다. 곧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만세전에 하나님의 생각속에 있던 하나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놀라운 계획(생각)은 천사들도 모르고 있었고(3:8~11) 유대인 랍비들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영원부터 그것을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실 것이라는 것은 구약시대 성들도 중에서 다윗(110:1)이나 이사야(9:6)가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었습니다. 미래의 일들을 환상으로 보았고, 미래에 일어날 것을 성령으로 예언했던 것입니다. , 이 구절들을 보십시오.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장차 아들로 오실 그리스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한 분이신 하나님이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한 분 하나님이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우리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계시할 때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분이 뭔가를 행하시거나, 말씀하심으로 그분이 누구며 어떤 존재인 것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그분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지 않으셨다거나 인간을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한다면, 이 우주는 그분의 있는지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창조사역을 통해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당신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궁극적인 뜻은 이 세상에서 당신의 자녀이자 상속자를 만들어, 천국에 데려가 살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1:12, 3:6). 이것은 만세전에 이미 하나님의 생각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생각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늘의 타락한 천사장이었던 루시퍼의 간교한 속임수에 빠져 죄를 지은 아담과 그의 후손들을 위해,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사람(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창세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갖고 있던 그의 기쁘신 뜻이었습니다(1:3~5). 우리는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오직 우리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는 것입니다(딤전3:16). 그분이 인류의 대속물로 죽기 위해 사람이 되어오신 것입니다(딤전2:6).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하나님은)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하지만 그분이 이 땅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으로 태어나셨기에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내지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기에 인자(사람의 아들)라고 자신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스스로만 계시겠다고 한다면, 굳이 하나님이 사람이 되실 이유가 없으셨겠지만 우리 인간을 당신의 자녀이자 상속자로 삼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이 되는 수모까지 친히 감당하시며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2:6~8).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므로(4:24) 피흘릴 수가 없고 죽으실 수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피흘리기 위해, 죽기 위해 사람이 되시어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주요 전능자요,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된 한 분 하나님 곧 여호와이신 것을 드러내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그분이 하신 말씀과 그분의 행하신 일들을 통해서 그분이 전능한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분은 자기에 대해 굳이 아들,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하시고, 하나님 혹은 여호와라는 표현을 즐겨사용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 그분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이유를 항상 마음에 새기시면서 인류구속을 위해 인간(아들)로서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22:15~20). 둘째,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도 잘 믿으려 하지 않는데, 만약 자신을 하나님 혹은 여호와 자신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펼치기도 전에 돌에 맞아 죽임당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10:31~36). 그리고 셋째,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지 모범을 보여주실 필요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2:9~10, 5:7~9).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 자신인 것을 일부러 감추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당신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16:16)이라는 고백을 기뻐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다음에는 도마를 통해서 당신이 주님이시요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을 받으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이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아들로서 행해야 할 모든 사역을 다 감당하셨습니다. "다 이루셨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하늘에 오르시어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만 표현한다는 것은 그분에 대한 합당한 예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을 일컬어 우리가 충녕군이나 장헌세자라 하지 않고, 그가 마지막으로 불렸던 세종대왕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그분은 거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하늘에 오르셨으니, 원래 만세전부터 홀로 계신 한 분 하나님으로서 받아야 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만세전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두 가지 계획 즉 하나가 미해결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만세전의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인류는 하나님의 자녀와 상속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덜 이룬 숙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늘에서 내어쫓겨난 다음 인류를 죄짓게 만들었던 세력들 즉 사탄마귀와 그의 세력들을 멸하시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후에 있어질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탄마귀를 멸하시는 일을 끝마치지 아니한 예수님께서는 아직까지 하늘에서 아들이자 중보자(딤전2:4)로서, 그리고 돕는 자인 보혜사(요일2:1)로서 그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아들로서 해야 할 한 가지 사역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경에서는 "다 이루었다"는 두 가지 말씀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인류구속사역을 완성하신 후에 "다 이루었다(19:30)"라고 말씀하셨고, 아들이신 예수께서 사탄마귀를 멸하여 지옥에 보내고 나면, 또 한 번 그분께서 "다 이루었다(21:6)"고 선언하실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하늘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께서 다시 이 세상에 오시어 원수마귀를 멸하시게 되면, 그때에는 더 이상 아들이라고 불리우지 아니할 것입니다(고전15:27~28). 아들이라는 존재 즉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마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전15:27-28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그런데 만세전부터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요, 구약의 시대에는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신 분이 예수수님이라는 것이 성경 어디 한 군데에서만 증거하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분이 바로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라는 말씀은 저의 교회 홈페이지( http://dongtanms.kr/xe/index.php?mid=board_KMvc84 )에 들어오시면 많은 자료들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뭐가 뭔지 모르고 이러한 설교를 한 것이 아닙니다. 저도 삼신론적으로 나가고 있는 삼위일체가 얼마나 기독교인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한 분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 자신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피조물로 격하시키려는 이들도 아직도 있다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여호와만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 피조물이라고 믿겠다면 저도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나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 교회는 예수님처럼 바르게 살 것을 가르치고 있고 그렇게 살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Hm Hm이라는 분께서 저희 교회에서 한 번 방문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저희 교회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107-8번지 제일프라자 807호 동탄명성교회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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