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신앙고백을 위해 기독교 교회의 요체를 간추려 적은 공식적이고 권위 있는 진술을 지칭하는 말로 보통 신조라고 할 때는 본래는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 등 고대의 신앙 규칙 문서들을 일컫는 말들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 교회가 공적으로 인정 내지 제정한 모든 신앙 표준 문서를 총칭해서 쓰기도 한다.


굳게 믿고 있는 생각이라는 의미를 함축함(깨달은 대로 실행한다는 뜻). 엄밀히 말하면 신조와 이를 기록해 놓은 경문인 신경이 구분되어야 하나 신조란 용어만으로도 충분하게 표현될 수 있다보 보며, 신조는 법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특성이 있다. 처음에는 세례식 때의 간단한 신앙고백에서 시작된 것이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 콘스탄티노플 신조 등으로 발전하였다. 초기 신조는 이념적으로 하나였으나 근대에 이르러서는 각 교파마다 신조를 달리하여 독자적인 것을 창안하며 발전하게 되었다. 종교개혁 이후 가장 많은 종류의 신조를 내 놓은 교파칼빈의 개혁파이며 신조는 교회의 선교활동을 위한 규범적 의미를 갖게되었다. 고전적 신조는 주로 기독론삼위일체론이 핵심이었던데 비해 현대의 신조적 주제는 교회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교회의 신조들 가운데 종교 개혁 이후에는 그 신앙 표준 문서들을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서의 형식으로 내었다. 제2차 바티간 공의회에서는 헌장과 율령과 선언으로 나누고 있으며 4세기경 까지는 각처의 교회들이 교육과 세례식을 위하여 신조들을 각각 가지게 되었고, 니케아 회의나 콘스탄티노플 회의, 칼세돈 회의 등 중요한 교회 회의에서 여러 가지 그때 그때 일어난 이단들을 규제하기 위해서 신조들을 제정하였다고 할 수 있다.

 

 

세계교회 신경

 

  ○ 사도 신경

  ○ 니케아 신조 / 콘스탄틴노플 신조

  ○ 니케야, 콘스탄티노플, 칼케돈 신조

 ○ 아다나시우스 신조 / 아타나시우스 신경

  ○ 칼세돈 신경(이정석 교수)

 

  ○ 프랑스 신앙고백서(1559년)

 

교파별 신조

 

  ○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 표로보기(심재섭 교수)

  ○ 도르트 신조

  ○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

  ○ 웨스터민스터 대요리문답

  ○ 한국 장로교 신조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신앙고백서

  ○ 미주한인장로회 신조

  ○ 감리회 신앙고백(1997)

  ○ 사회신경(감리회 신앙)

  ○ 기성 사중복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17057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17034
233 [신학] “야고보서는 통일성 갖춘 ‘명령의 책’이다” _기독신문사(2018-02-11) file 갈렙 2018.02.20 340
232 2017년 트럼프의 예루살렘선언_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다 file 갈렙 2018.07.03 339
231 [펌글] 동성애 합법화는 막아야 한다_고형석목사 file 갈렙 2017.10.06 338
230 2023년 유대 달력 file 갈렙 2023.09.20 336
229 창세기 사건들과 관련된 족장들의 연대와 나이에 관한 연구_이강래 file 갈렙 2021.04.12 336
228 마르틴 루터 ‘만인사제설’의 기원과 적용_호서대 신학과 이영진교수 file 갈렙 2018.11.10 336
227 [안식교]초대교회의 안식일 예배가 일요일 예배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입니까? file 갈렙 2018.04.14 336
226 [성지] 라오디게아교회_라이프성경사전 file 갈렙 2020.10.03 335
225 [교단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성애와 동성혼 합법화 반대 및 신학대학생과 교직원 채용금지 file 갈렙 2017.09.22 334
224 [절기] 초실절에 대해서(2) file 갈렙 2018.04.09 333
223 안상홍의 유월절 교리는 비성경적인 교리다 갈렙 2021.11.20 331
222 열왕기하성경공부(1~17장) 엘리사의 활약부터 이스라엘 멸망까지 갈렙 2021.07.11 330
221 [교회사] 한국교회의 재건과 분열 갈렙 2018.05.06 330
220 [주일]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 나타난 "주의 날"에 대한 기록 갈렙 2018.04.09 330
219 [교회사] 환난전휴거론(세대주의)는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고 발전되었는가? 갈렙 2017.09.06 330
218 [천주교] 바벨론의 종교 갈렙 2017.10.10 329
217 [간증] 박진영의 구원간증에는 뭔가가 빠져있다. file 갈렙 2018.05.12 328
216 민주개혁과 북한교회의 좌우분열해방공간의 겪은 북한교회의 분열과 아픔 file 갈렙 2018.05.05 328
215 [교리- 2~3세기의 삼위일체 갈렙 2017.06.22 328
214 [교회사] 종교개혁의 선구자 위클리프 , 그는 누구며 무슨 일을 했는가? 갈렙 2017.07.08 326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