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도올의 도마복음] 겨자는 풀, 그것이 어떻게 백향목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중앙선데이

입력 2009.02.08 07:18

 

08071739.jpg


도마복음 제20장
1 제자들이 예수께 가로되, “하늘 나라가 어떠한지 우리에게 말하여 주소서.” 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것은 한 알의 겨자씨와 같도다. 3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로되, 4 그것이 잘 갈아놓은 땅에 떨어지면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식물을 내니, 하늘의 새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나니라.”
1 The disciples said to Jesus, “Tell us what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2 He said to them, “It is like a mustard seed. 3 It is the smallest of all seeds, 4 but when it falls on tilled soil, it produces a great plant and becomes a shelter for birds of heaven.”

목사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겨자씨의 비유를 도마복음에서 접하게 되는 것은 하나의 행운이며 감격이다. 그리고 신약성서라는 기존 텍스트에 관한 새로운 정보와 시각을 얻게 된다. 겨자씨의 비유는 3개의 공관복음서에 다 나오고 있는데, 도마복음서의 텍스트가 3복음서의 텍스트보다 더 오리지날한 원형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추론자에 따라서는 도마복음의 텍스트가 3복음서를 보고 그것을 단순화시켜 축약해 놓은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도마복음의 초기 연구자들은 도마복음의 성립 연대에 관하여 전체적 그림을 그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편협한 주장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크로쌍(J. D. Crossan)을 위시한 최근의 연구자들은 도마의 텍스트가 가장 초기의 것이며 가필이나 조작이 없는 프로토텍스트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In Parables 44~51).


우선 ‘겨자씨의 비유’는 마태와 누가에 공통되는 큐복음서 자료에 속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같은 비유가 마가에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마가·마태·누가에 공통되는 공관자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겨자씨의 비유가 마가에 나옴에도 불구하고 큐자료에 속한다는 사실은, 마태·누가의 전승과 마가의 전승이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즉 마태·누가의 공통 텍스트가 마가에서 유래(由來)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태·누가에 비해 마가는 더 장문(長文)이며 마태·누가는 개인의 채마밭에 겨자씨를 심는 경작(horticulture)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 마가는 겨자씨 한 알이 그냥 땅에 떨어진 상황, 즉 야생의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다.

 

Ⅰ. 마태 13:31~32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Ⅱ. 누가 13:18~19
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꼬? 내가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사람이 자기 채전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Ⅲ. 마가 4:30~32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이 세 개의 문장을 잘 비교해 보면 누가가 가장 담박하며 오리지날하다는 느낌을 확실히 던져준다. 마가에서 유래하지 않은 큐복음자료의 경우, 항상 마태보다는 누가가 더 큐복음의 원형에 가깝다는 것은 정설이다. 이 경우, 누가에는 마가에 있는 최상급적 표현이 없다.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the smallest of all the seeds on earth)으로부터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the greatest of all shrubs)라는 표현, 즉 “가장 작은 것”으로부터 “가장 큰 것”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이 누가에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의 “자기 채전”(his garden)이 마태에는 “자기 밭”(his field)으로 되어 있으며, 누가에 없는 “나물”(shrub)이라는 중간 단계가 마태에는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마태 저자가 큐 원형인 누가 자료에다가 마가 자료를 첨가하여 마태 자료를 구성하였다는 매우 명백한 사실을 관찰할 수 있다.

마가에는 “땅에 심겨짐→자람→나물→큰 가지”라고 표현됨으로써 트랜스포메이션의 과정이 상세히 적혀 있다. 여기 중간 단계인 “나물”은 시금치 무침과 같은 나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뿌리에서 분명한 주간(主幹)이 없이 여러 가지가 다발로 나는 관목(灌木)을 의미한다. 그런데 관목도 어디까지나 목본(木本)이며 초본(草本)이 아니다. 즉 풀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겨자는 일년생 혹은 이년생의 초본이다. 아주 연약한 풀이며, 보통 1m 정도, 아무리 높게 자라봤자 1.5m 정도에서 성장이 그치는 풀이다. 더구나 겨자씨가, 과연 씨 중에서 가장 작은 씨일까? 겨자씨는 보통 2~3㎜ 정도 되는 것으로서 풀씨치고는 큰 씨에 속한다. 민들레라 불리는 포공영(蒲公英·Herba taraxaci)의 씨나, 질경이의 씨인 차전자(車前子·Semen plantaginis)에 비하면 턱없이 커다란 씨다. 그런데 더구나 겨자씨의 성장이 초본에서 관목으로, 그리고 관목에서 큰 가지가 달린, 소나무·전나무와 같은 교목(喬木)으로 변화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당시 예수의 비유를 듣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농부 출신이었을 텐데, 이런 비상식적 이야기가 그들의 상식체계 속에 수용되었을까?

초본→관목→교목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하기 위하여 우리는 구약에 나타나고 있는 유대인의 전통적 관념을 인용할 필요가 있다. 다니엘이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몽하는 장면에 다음과 같은 표현이 나온다.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열매는 많아서 만민(萬民)의 식물(食物)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昌大)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단 4:20~22).

에스겔(Ezekiel)에게 나타난 야훼의 예언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다.
나 주 야훼가 말하노라. 내가 또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취하여 몸소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빼어난 산에 심되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을 이룰 것이요, 각양 새가 그 아래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거할지라(겔 17:22~23).

결국 겨자씨의 트랜스포메이션이 지향하는 종국은 레바논의 백향목 이미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겨자씨의 비유가 왜 갑자기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둔갑되었을까?

 

솔로몬은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관념 속에는 백향목은 지상의 왕인 동시에 신적인 권위의 구현체였다. 따라서 공관복음서의 주석가들은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거대한 나무를 하나님의 나라의 구현이며, 세계수(世界樹)이며, 메시아 왕국이며, 묵시문학적 나무(the great apocalyptic tree)라고 해설한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해석이 오히려 진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재미있는 사실은, 도마자료와 마태·누가의 공통자료인 큐자료와 마가자료, 이 셋을 비교하여 보면, 도마자료는 큐자료보다 마가자료에 오히려 더 가깝게 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누가에 없고 마가에 나타나는 “가장 작은-가장 큰”의 최상급 대비(superlative contrast)가 드러나 있으며, 정원이나 채마밭의 원예가 아닌 야생의 상황도 마가에 더 접근한다. 하나님 나라를 상징한 선행의 가르침인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연속선상에서 이해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보통 겨자씨의 비유는 천국운동이라는 사회적 맥락에서만 해석되어 왔다. 천국운동의 작은 씨라도 뿌려만 놓으면 결국 레바논의 백향목이 우거지듯 거대한 결실을 맺고야 만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도마텍스트에 있는 “그것이 잘 갈아놓은 땅에 떨어지면”이라는 구문은 이 비유가 사회적 맥락에서 발설된 것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정신 내면에 관한 것일 수 있다는 심증을 굳게 해준다. 예수의 말씀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정신적 토양을 지닌 사람이라면 결국 그 내면의 세계는 하늘의 새가 깃들 수 있는 백향목과도 같이 웅장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붕의 소요와도 같은 정신의 고양(高揚)을 상징하는 것이다. “공중의 새”가 아닌 “하늘의 새”라는 표현도, 하늘적 인간정신의 세계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씨의 썩음”을 씨의 트랜스포메이션의 결정적 계기로 규정한다(고전 15:35~44).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한다 …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바울은 부활을 육과 영의 희랍철학적 사유로 정당화시키고 있다. 육의 썩음이 곧 영의 부활이라는 것이다. 겨자씨의 썩음이 곧 백향목의 부활이라는 것이다. 겨자씨 초본→관목→교목에로의 질적 비약은 “썩음” 혹은 “죽음”이라는 계기로써 정당화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과연 이러한 바울의 논리를 선포한 사람이었을까? 나는 팔레스타인에 가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겨자씨를 연구해 보았다. 예수가 비유에서 활용한 겨자는 야생식물로서 학명이 브라씨카 니그라(Brassica nigra)라고 하는 흑겨자이다. 우리가 현재 흔히 먹는 황갈색의 겨자는 브라씨카 준케아(Brassica juncea)라는 것으로 히말라야 원산인데 미국·캐나다·헝가리·영국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동양에서 약재로 쓴 것은 백개자(白芥子, Sinapis alba)이다. 흑겨자는 근원적으로 재배의 대상이 아닌 잡초에 불과하다. AD 200년경에 편찬된 유대인 랍비의 계율서, 『미쉬나』에도 겨자씨는 정원이나 밭에는 뿌려서는 안 되는 금지종에 속해 있다. 흑겨자는 벌레나 이파리 병을 타지 않으며 악조건의 기후에도 자유롭게 번식하며, 타 식물의 영역을 마구 침범하기 때문에 밭을 금방 망쳐버린다. 거대한 평원에서 잡초로서 자유롭게 자라지 않으면 아니 되는 운명의 종자인 것이다.

이러한 팔레스타인 야생 겨자의 특성을 생각할 때 예수의 비유는 본시 매우 상식적인 의미맥락에서 이루어진 메타포였을 것이다. 자기가 선포하는 천국운동의 잡초적 성격, 즉 아무 데나 씨를 던지기만 해도 무성하게 자라 평원을 휘덮고 만다는 대중운동적 신념을 말한 것이었을 것이다. 예수는 수평적 확산을 말했는데 복음서기자들은 이것을 수직적 확대로 변형시킨 것이다. 그러한 변형태에 도마는 인간 정신의 고양이라는 내면적 성격을 추가하였는데, 결국 공관복음서의 기자들은 바울의 부활론과 함께 종말론적 맥락을 첨가했을 것이다.

 

-------------------

<겨자씨 비유>

13:33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4:30-32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13:18-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도마복음 제20장 제자들이 예수께 가로되, “하늘 나라가 어떠한지 우리에게 말하여 주소서.” 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것은 한 알의 겨자씨와 같도다. 3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로되, 4 그것이 잘 갈아놓은 땅에 떨어지면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식물을 내니, 하늘의 새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나니라.”

 

 

<누룩의 비유>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13:20-21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1. notice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동탄명성교회 앱은 원래 iOS와 안드로이드폰 둘 다 동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애플 앱 정책에 따라 아이폰 App Store에는 출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앱을 설치하지 않고 아이폰에서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Date2014.10.16 By관리자 Views16975
    read more
  2. notice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1 : [구글 Play 스토어] (마켓에 "동탄명성교...
    Date2014.10.15 By관리자 Views16968
    read more
  3. 겨자씨 비유_마태 마가 누가 도마복음에서

    [도올의 도마복음] 겨자는 풀, 그것이 어떻게 백향목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중앙선데이 입력 2009.02.08 07:18 도마복음 제20장 1 제자들이 예수께 가로되, “하늘 나라가 어떠한지 우리에게 말하여 주소서.” 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것은 한...
    Date2022.03.12 By갈렙 Views219
    Read More
  4. 무료 이미지 구할 수 있는 사이트(http://pixabay.com)

    http://pixabay.com 여기에 들어가 보세요. 어마어마합니다. 픽사베이(Pixabay.com) 저작권 없는 무료 사용 이미지 사이트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벡터 그래픽,동영상등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작권 문제로 사진을 사용하기 힘든거나, 양심에 ...
    Date2022.03.05 By갈렙 Views273
    Read More
  5. 다윗시대에 등장하여 포로귀환자들의 중요 명단에 나오는 느니딤 사람들의 정체

    느디님 사람들(여호수아 9:16~27절) 저는 기브온 족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기생 라합이 자꾸 중첩되어 생각됩니다. 기생 라합의 구원과 기브온 사람들의 모습은 많이 닮아있습니다. 거리에 나가 전도해 보십시오. 기브온 사람들 같이 반응하는 사람들은 거의 ...
    Date2022.02.16 By갈렙 Views231
    Read More
  6. [예배용 PPT] 실이의 현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ilge7992/222587156865 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Date2022.02.12 By갈렙 Views239
    Read More
  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 1:1-1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 1:1-17) 메시야의 탄생을 언급하기에 앞서 메시야의 혈통을 언급한 계보 마태는 그리스도의 족보로 그의 복음서를 시작하고 있다. 본서가 당시 유대인들을 위해 기록된 복음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족보가 본서의 첫머리를 차지하는 ...
    Date2022.01.24 By갈렙 Views204
    Read More
  8. [처음 예수 믿는 사람이 하는] 영접기도문과 신앙고백

    영접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하나님도 모른 채 제 고집대로 살아왔던 죄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어 그분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을...
    Date2022.01.18 By갈렙 Views441
    Read More
  9. 성경시대 예루살렘 이해하기

    https://blog.naver.com/deborah3504/222306199766 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Date2022.01.18 By갈렙 Views173
    Read More
  10. 바울의 전도여행을 자세히 배워보자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 Idrealist for world ・ 2020. 11. 10. 14:25 어느새 터키에 온지도 3년이 넘었다. 이곳에서 여행을 다녀보면 어디를 가나 고대 유적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신약성경에...
    Date2022.01.15 By갈렙 Views4417
    Read More
  11. [인물] 헬리는 마리아의 부친이자 요셉의 장인으로서 아버지가 된 인물이다.

    요셉의 아버지는 왜 둘인가? 2009. 12. 6. 23:25 질문과 답변 요셉의 아버지는 왜 둘인가?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님이 태어나시니라.](마1:16). [비로소 예수님 자신이 서른 살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생각...
    Date2022.01.09 By갈렙 Views566
    Read More
  12.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 지도

    [출처] 바이블온성서학교 https://bonfu.org/ https://www.youtube.com/channel/UCBtH64K35MsIC58M51jwnvQ https://www.youtube.com/watch?v=I1ZOFLq9Bps [출처] 가나안 땅 이스라엘 12지파 분배 지도(출애굽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작성자 ㅇㅇ
    Date2021.12.24 By갈렙 Views2216
    Read More
  13. 다윗의 도피경로 요약

    다윗의 도피생활 느헤미야 ・ 2021. 4. 23. 23:58 성경은 다윗의 도피 생활에 관하여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삼상 19-31장). 다윗의 도피 생활이 시작된 때는 블레셋의 골리앗 장수를 죽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주전 1020년경이었으며, 다윗이 헤브...
    Date2021.12.23 By갈렙 Views3355
    Read More
  14. 성경책별 자료

    구약 : 모세오경 / 역사서 / 시가서 / 선지서 신약 : 복음서/ 역사서 / 서신서 성서신학자료로 가기 구약 모세오경 창세기 노아 아들 역사민족들 계보 노아의 연구 돌아온 야곱 롯과 아브라함 벧엘을 찾은 야곱 브니엘의 아침햇살(서평) 사라의 웃음, 하갈의 ...
    Date2021.12.08 By갈렙 Views383
    Read More
  15. 사명자(딤후2:3-6)

    사명자(딤후2:3-6) 영국의 유명한저술가 러스킨이 이세상사람누구에게 나 각각 사명이 있음을 강조하면서(누구든지나에게 맡겨진 특별한 일을 대신하여 줄 사람은 없다.나는 나의 사명을 실행하기 위하여 세상에며 왔다)라고 말하였듯이 실로 자기에게 부여된 ...
    Date2021.12.08 By갈렙 Views256
    Read More
  16. 대제사장의 계보

    대제사장의 계보 레위와 아론아들 이스라엘의 제사장 족보(성전 파괴 AD 70년, 77대까지) 성막->솔로몬 성전->헤롯의 화려한 성전 까지 성전별로 구분한 대제사장의 역사 대제사장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와 함께한다. 성전 없이는 대제사장도 무의미하기 때문이...
    Date2021.11.30 By갈렙 Views1561
    Read More
  17. No Image

    안상홍의 유월절 교리는 비성경적인 교리다

    안상홍 집단의 유월절 교리 안상홍 집단은 구약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유월절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안상홍이 안식교에서 나올 때 안상홍 집단을 안식교측에서는 '절기파'라고 불렀다. 먼저 안상홍 집단이 주장하는 유월절 교리를 요약하...
    Date2021.11.20 By갈렙 Views317
    Read More
  18. No Image

    신약의 성도들도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가?

    유월절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대력 1월 14일 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재앙의 천사를 유월시키고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여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중 하나이다(출 12:1~14). 그러나 이 절기는 복음이 이방으로 전파되는 신약 시...
    Date2021.11.20 By갈렙 Views359
    Read More
  19. 다윗의 도피생활과 시편 기록

    다윗의 도피생활 1. 놉으로 피함 - 삼상 21:1-9 - 월삭 행사 후 놉으로 피하여 아히멜렉 제사장으로부터 진설병을 받아 나옴 - 아히멜렉으로부터 골리앗의 칼을 받아 나옴 - 사울의 신하, 에돔 사람인 사울의 목자장 도엑을 만남 2. 가드로 피함 - 삼상 21:10-...
    Date2021.11.17 By갈렙 Views1650
    Read More
  20. 오벳은 보아스의 아들인가 말론의 아들인가?

    [질문] 오벳은 보아스의 아들인가요? 말론의 아들인가요? [답변] 말룐의 아들이고 보아스의 아들입니다. 오벳은 두 가문의 합법적, 약속의 상속자입니다. 내용. 성경의 계대 결혼 또는 형사 취수제, 수혼법이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율법이 주어지기 전...
    Date2021.11.16 By갈렙 Views1001
    Read More
  21. 초기기독교 영지주의에 대한 이해_정병진목사

    아래의 메시지는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에 대하여 잘 정리한 메시지입니다. 제목: 요한일서가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얼마나 강력한 책이었을까?(요일4:1~6)_2019-08-09(금) 정병진목사 2019. 8. 12. 13:42 https://blog.naver.com/alleteia/221613799108 요한일서...
    Date2021.11.09 By갈렙 Views204
    Read More
  22. 룻기서, 어떤 책인가?

    룻(Ruth) 2020. 5. 20. 21:56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세 번째 여인은 BC 4세기경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집안으로 시집온 어린 과부 룻이다. 룻의 이야기는 구약성경의 한권의 책으로 기록할 만큼 아름답고 감동스런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룻기는 또한 모세 5경...
    Date2021.11.09 By갈렙 Views2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