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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hanul-sarang/4jk1/30

하늘사랑교회 신종국목사

 

* 칼빈의 열매

예수님의 성품은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맺혀지는 열매입니다. 성령님은 비진리와 함께 하지 않으시므로 진리가 아닌 것을 좇는 사람은 신의 성품이 맺힐 수가 없습니다.(12:35) 칼빈의 이론에 관해서는 칼빈이 맺은 성품의 열매를 보면 그의 이론의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 .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정확히 알리라[에피기노스코]” (7:15-20)

 

* 칼빈의 사형집행

칼빈이 제네바에서 통치(정교일치)4년 동안 종교국을 통해서 살인한 숫자만 해도 58(13-교수형, 10-참수형, 35-화형 - 魔女/魔男 사냥은 제외됨), 추방 76명에 달합니다. 인구수가 불과 13,000명에 불과한 제네바에서 로마카톨릭을 대적하는 종교개혁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살인은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단지 자신의 이론/사상에 위배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의적으로/반복적으로/잔인한 반법으로 살인하고/고문했습니다. 이것이 6,800만명을 죽인 로마카톨릭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 당시 정치가들이 모든 권한을 칼빈에게 위임하였으므로 실제적인 왕과 같은 존재였던 칼빈 역시 사회통제를 위해 당시 대중적이던 마녀/마남 사냥에 집착했습니다. 페스트가 유럽에 퍼졌을 때 제네바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그 원인을 칼빈주의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덮어 씌워 대규모 마녀/마남 사냥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흑사병이 퍼졌을 때 이 균을 퍼뜨렸다는 마녀를 찾아내는 방법도/처형도 칼비니스트나 로마카톨릭이나 행한 것을 보면 별로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칼비니스트는 마녀를 불사르거나 교수하였습니다. 칼비니스트가 우세한 지역에서 마녀 재판 건수는 다른 곳과 별반 다른 바가 없었으며, 그들은 로마카톨릭교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잔혹하게 마녀들을 재판에 회부했습니다.(J.B. Russell) 칼비니스트는 종교적 열정에 있어서 로마카톨릭 종교재판관들과 가장 가까우며, 칼빈의 고향인 제네바에서는 단 3년 동안에 500여명의 사람들이 이단과 마녀로 처형당했습니다. 1545년 제네바의 교칙을 보면 고문과 형별에 소요된 인력이 형집행인의 수를 초과했으며, 어떤 고문을 가해도 죄인은 여전히 고백을 거부한다는 불평이 쏟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Paul Carus)

 

16세기 동안 보(스위스 서부의 )에서만도 마녀들이 년 40명 비율로 처형되었으며, 인구가 700명에 불과했던 오베르 마르흐탈이라는 마을에서는 2년 동안 43명의 여자가 화형을 당했으며(Geffrey Regan), 칼빈사상이 지배하였던 스위스에서는 8,800명 이상의 마녀가 재판을 받고 5,000명 이상이 처형되었습니다.(Brian P. Levack) 마녀는 몸의 어디엔가는 무감각한 곳이 있어 아무리 찔러도 아무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나체로 묶어 놓고 뾰족한 바늘 같은 것으로 몸을 사정없이 찔렀는데 주로 허벅지, 눈꺼풀, 혀바닥, 유방, 성기까지 사정없이 찌르는 고문 방식이었습니다.

 

 

* 칼빈의 사형집행 사유

칼빈의 예정설을 비난하고 반대함

칼빈의 예정설을 비난하고 반대했다는 어떤 남자는 대로에서 피가 터질 때까지 채찍질을 당하고 난 뒤 화형 당함

칼빈을 위선자라고 부름

지크그뤼에라는 사람은 칼빈을 위선자라고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고문을 받고 사형을 당함

아이들에게 세례 주는 것을 거부함

80세의 노파와 그녀의 딸이 처형장으로 함께 끌려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 딸은 여섯 아이의 어머니였음. 그들은 아이들에게 세례 주는 것을 거부한 것 외에는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음

부모를 구타했다는 이유로 소녀를 목잘라 처형함

칼빈과 생각이 다른 자유사상가이면 화형시킴

분수에 맞지 않게 사치한 사람들을 사형시킴

귀신 들린(?) 마법사를 사형시킴

어느 출판업자가 칼빈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혀를 잘라 버림

칼빈 자신의 의견에 맞지 않으면 화형시킴

자신의 신학이론에 반대하는 자들은 국사범으로 취급하여 처형함

2명의 뱃사공이 서로 싸웠다는 이유로 2사람 모두 사형시킴

 

 

* 칼빈의 고문 방법 (Stefan Zweig)

엄지손가락을 조이고, 발바닥을 불에 달군 쇠로 지지고, 밧줄로 잡아당기는 참혹한 고문

창자가 튀어 나오도록 꼬챙이로 쑤시는 고문

사람의 가죽을 벗기는 고문

가죽이 벗겨진 사람을 소금으로 문지르는 고문

칼로 살갗을 찢고 배를 가르고, 송곳 같이 뾰족한 것이나 불로 달군 도구로 신체의 민감한 부분을 찌르거나 지지는 고문

불에 그을려서 고문하고 죽임 (칼빈은 불에 그을려 죽이되 죽음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한 천천히 온갖 방법으로 고통을 주라고 명령함)

사람의 몸을 절단하는 고문

사람을 물에 빠뜨려 고문하여 익사시킴

해충들이 사람의 살을 뜯어 먹도록 방치하는 고문

사람들 중에는 고문 받기 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도 있음

자살하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박수를 치게함

 

칼빈에게 조금이라도 반대했던 사람들은 무두 처형되었으며, 단 하룻밤 만에 제네바에는 칼빈당 외에는 어떤 당파도 남지 않았습니다. 칼빈의 이론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화형에 처해진 세르비토는 그가 감옥에 있으면서 해충들에 의해 고통당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하소연 했습니다.

벼룩이 나를 산채로 물어 뜯어 죽이고 있다. 산발은 다 헤어졌고, 옷도 내복도 없다. 나의 배설물 조차 치울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너무나 잔혹한 짓이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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