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예배는 사탄마귀(루시퍼)에게 돌아간다!
한국인에게 있어서 기독교는 외래 종교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전통종교나 관습, 문화와 충돌이나 마찰이 없을 수가 없었고, 지금도 그런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로마 천주교가 남미지역을 정복할 때는 칼과 무력으로 카톨릭으로 개종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 남미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톨릭을 믿고 있고, 각 지역마다 그 지방의 문화나 전통과 혼합되어서 기형적인 천주교들이 자리잡고 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오면서도 마찰 한 것 중의 하나가 '장례문제'였다. 전통장례가 이미 자리잡고 있는 상태에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그 장례식에 어떤 형태로 참여해야 하는지가 숙제가 아닐 수 없었다. 전통장례식은 관 앞에 절을 하고, 곡을 하면서 죽은 자를 애도하는 것인데, 과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위패를 써서 놓고 영정사진을 앞에 걸고 죽은 자의 마지막 길을 보내는데 과연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래서 교회는 교회 나름대로의 예식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장례예배’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장례예배 순서이다.
* 시신의 정제 수시부터 하관까지 목사의 집례로 일관됨.
* 틈나는 대로 기도회를 갖고 찬송을 부름.
* 장례식 전날 저녁에 염습을 하고 입관식을 하며, 이때에도 목사의 집례로 예배를 봄.
* 분향을 하지 않으며, 헌화를 한다.
* 상주·유족·친지·조객순으로 헌화함.
* 장례식도 예배로 거행함.
* 장지 도착 후 매장에 앞서 하관예배 거행.
* 예배 매장하고 상제들이 흙을 뿌리고 봉분을 세움.
※ 기독교식 장례절차
<장례식 예배 절차>
①전주
②기도
③성경 봉독
④찬송가제청
⑤기도
⑥고인 약력 소계
⑦목사의 설교
⑧기도
⑨찬송가 제창
<영결식>
①식사(주례 목사)
②찬송가
③기도
④성경 낭독
⑤시편 봉독
⑥성경 봉독
⑦설교
⑧기도
⑨약력 보고
⑩조사
⑪조문 조전 낭독
⑫조가
⑬주기도문
⑭출관(出棺)
<하관식>
①전주
②기도
③성경 봉독
④선고
⑤기도
⑥주기도문
⑦축도
이런 예배는 너무나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리라 믿고 최선을 다해 예배에 참여한다.
문제는 이런 장례식에 대해서 성경이 명확하게 말씀해 주지 않는데 있다. 그러다 보니 그 지역의 장례문화의 영향을 받게 되고, 그것을 기독교와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불신자들이 볼 때도 큰 거부감이 없고, 신자들이 참여할 때도 하나님 앞에 거리낌이 없는 형태의 기독교 장례식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한국교회도 나름대로 ‘장례식 예배’라는 예식을 만들어 냈다. 그 중심은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예식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누구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받아들인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이런 장례식예배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 그 예배가 오히려 사단 마귀가 받는 예배가 되어 버린다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죽은 시체를 앞에 놓고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이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가 되어 버린다면 이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장례예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길이 막혀 버리고 지옥에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한국교회의 영적 무지몽매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문제를 친히 간섭하시기 시작하신 것을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덕정사랑교회를 통하여 장례예배는 우상숭배요, 불법임을 분명히 드러내 주신 것이다. 주님 보실 때, 한국 교회가 장례예배를 통해 우상숭배 죄에 빠지기 때문에 그것을 깨우쳐 주시고 살려 주시기 위한 특별한 배려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성경에 장례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 하는 것이다. 장례식예배는 분명히 우상숭배요 불법이요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임을 성경을 통해 그 거를 제시해야 할 단계에 와 있다. 다음은 성경 구절들을 통해 현재 장례식예배가 얼마나 틀렸으며, 어떻게 장례식을 해야 할지를 제시한 것이다.
근거 1. 어떤 시체라도 시체 자체는 부정하다. 그러므로 그 부정한 시체에 접근하는 사람마다 다 부정해 진다. 그러므로 장례절차는 거룩할 수가 없다. 거룩하지 않기 때문에 예배로 드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예배는 거룩하게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시체를 놓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을 더럽히는 행위이다.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칠 일을 부정하리니 그는 제 삼 일과 제 칠 일에 이 잿물로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제 삼 일과 제 칠 일에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저 있음이니라”(민 19:11-13)
무서운 말씀이다. 시체를 잘못 만지고선 정결케 하지 않으면 자신도 더러워지고 하나님의 성막도 더러워진다. 그로 인해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말씀은 천국들어가지 못하고 지옥 떨어진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구약 시대 케케묵은 이야기 정도로 여기고 그냥 읽고 넘어갈 사안인가?
사람이 죽으면 누군가가 시체를 가져다가 묻어야 한다. 자녀들이 그 일을 담당해야 한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이다. 하지만 만지는 그 사람은 7일을 부정하게 된다. 만약 그렇게 시체를 만지고서도 정결의식을 행치 않으면 그 사람은 지옥이다. 왜냐하면 그 더러움을 씻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정결의식을 치루게 하셨는데, 3일과 7일에 잿물로 씻으라고 하신다. 만약 그렇게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히게 되고, 결국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구약의 법이니까 신약 성도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는가? 아니다. 이 법은 신약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누구든지 시체를 만지면 더러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돌아가셨기에 그 자녀들은 그 시체를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 자녀들은 그 부모의 시체로 더러워진다. 그런데 하물며 교회 성도들이 그 관 앞에 가서 묵도하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면 더러워지지 않겠는가? 문제는 관을 가지고 교회당 안으로까지 들어오는 것이다. 어쩌자고 그렇게 하는가? 일면 ‘교회장’이라고 하면서, 교계 큰 어른들이 돌아가시면 그런 장례를 치룬다. 그렇게 되면, 그 교회를 더럽혀 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사실을 아는 교회가 과연 얼마나 있으며, 이것을 제대로 가르치는 목사님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왜 죽은 자의 시체를 가지고 죄에 빠지는가? 이방 장례 풍속을 변형시켜서 교회 안에 가지고 들어와서 온통 죄악으로 먹칠하고, 사단이 그 시체를 통해 교회 안으로, 영혼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가? 사단이 그것을 노린다.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 안으로 침투하려고 한다.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성도들 영혼 속에 들어가려 한다. 언제 들어가는가? 우상에게 절할 때이다. 죽은 시체 앞에다 국화 한 송이를 놓는 그 순간에 귀신들이 묵념하는 그 영혼 속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한국교회는 우상숭배죄에 모두가 걸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례예배를 교회의 의식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추도예배는 그나마 금지하는 교단이 있긴 하지만 장례예배만큼은 모든 교단이 인정하고 있다. 그러니 장례예배로 인해 우상숭배죄에 안 걸린 자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이제라도 알게 해 주셨으니 회개하고 돌이키면 우리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천국의 길을 열어 주실 줄로 믿는다.
근거 2. 시체를 만지는 그 자체가 ‘죄’가 된다는 것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무릇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무릇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며 무릇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도 부정하니라.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이운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정한 자가 우슬초를 취하여 그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그 정한 자가 제 삼 일과 제 칠 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제 칠 일에 그를 정결케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하리라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이는 그들의 영영한 율례니라”(민 19:14-21)
성경은 분명히 시체를 만지는 것도 죄가 된다고 하는데 오늘 교회 성도들은 장례식을 하고도 정결해 지도록 기도하거나 회개하는 일이 거의 없다. 옷을 빨고, 몸을 씻고, 우슬초로 잿물에 담궜다가 뿌려야 했는데, 오늘 신약의 성도들은 구약처럼은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과연 더러움을 씻는 기도를 하긴 하는가?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 무덤만진 것”까지도 더러워진다. 그러니 장지에 가서 무덤을 만진 그 자체도 죄다. 이런 더러운 몸으로 교회 성소에 들어오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히는 죄에 빠진다. 또한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그런 더러운 것이 들어왔다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가 된다. 그런데 이 사실을 교회들이 과연 알고 있는가? 이렇게 시체를 만지거나 무덤을 만진 자들은 반드시 정결케 함을 얻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총회에서 끊어진다.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영영한 유례’라고 성경이 분명히 못박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는데도 그것은 구약시대이고 지금은 신약시대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생각대로 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약의 법을 완성시키러 왔다고 했지 폐하러 왔다고 하지 않았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마 5:17)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다시는 장례예배를 해서는 안된다. 장례식을 간단하게 치루는 것으로 끝내야 할 것이다. 그것도 가족들만 참여해서 말이다. 다른 교인들은 남의 장례에 갈 필요도 없다. 그렇게 장례예배에 갈 시간이 있고, 마음이 있다면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서 기도해 주고, 천국가도록 권면해 주는 것이 하나님 앞에 상급이 될 것이다. 죽은 시체 앞에 갔다가 죄 지어서 지옥 떨어지지 말고, 살아 생전에 잘 해야 할 것이다.
근거 3. 대제사장은 부모가 죽었다 해도 그 시체에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장례예배가 안 된다는 성경적 근거이다.
“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레 21:10-12)
대제사장은 특히 시체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어떤 시체에도 접근할 수 없다. 부모라 할지라도 안 된다. 왜냐하면 시체에 접근하는 그 순간 그는 더러워지게 되고, 그 더러움으로 인해 대제사장은 죽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겐 하나님의 거룩한 기름이 부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이 죽은 사람의 시체를 얼마나 더럽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살아있을 때는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지만 일단 영혼이 떠나버린 시체에 대해서는 너무도 부정하게 생각하심을 알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어떤가? 우리 또한 제사장들이다.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셨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의 기름으로 부음받은 우리가 시체에 접근한다면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더러워진다. 그 더러운 몸으로 교회로 가면 그 교회도 더러워진다.
더군다나 대제사장은 죽은 자를 위해서 어떤 것도 하면 안 된다. 머리를 풀어서도 안 되고, 옷을 찢어서도 안 된다. 죽은 자를 위한 어떤 의식도 장례식도 안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 교회는 머리를 직접 풀지는 않지만,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매고, 팔에 상주 완장을 차고 국화꽃을 놓는 의식을 거창하게 거행한다.
과연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오늘 교회들은 죽은 자를 앞에 놓고 찬송을 불러대며, 그 영혼이 마지막으로 천국 잘 가기를 기도하며 예배드린다. 고별예배라는 이름을 붙여 가면서 말이다. 이미 그 영혼은 떠나 버리고 시체만 남았는데, 그 시체는 벌써 사단이 붙잡았는데, 그것을 교회 안에까지 가지고 들어와서 예배랍시고 드리니 사단 마귀들이 얼씨구 하면서 교회 안으로 다 들어올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한 사람씩 국화를 놓을 때마다 그 속에 쑥쑥 들어갈 것이 아니겠는가?
안보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반문할 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 눈에는 안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소경들이 아닌가? 이런 영적 소경을 깨우치기 위해서 덕정사랑교회 김양환 목사님, 최보라 목사님, 김민선 전도사님을 통해서 장례식 때 마귀들이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증거하고 있질 않는가? 그런 지옥의 소리를 듣고도 믿지 않는다면 영영 구제불능이다. 계속 장례예배를 드리다가 예수님 앞에 한 번 서 보라! 그때 주님께서 뭐라고 하실지? 어떤 심판을 내리실지? 모를 땐 몰랐다고 하더라도 알려주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한다면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 성경을 똑똑히 보라! 이미 성경에서 다 말씀해 주셨는데도, 말씀을 깨닫질 못하니까 목사들부터 타락의 길을 가고 죄악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목사님들이여! 영적 소경들이여! 영안이 열려질지어다! 성경을 똑바로 볼지어다! 성경대로 살지 않는 자, 다 지옥불임을 명심하라!
근거 4. 제사장 중 시체로 더럽혀진 자는 하나님의 성물을 먹을 수 없다.
“아론의 자손 중 문둥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레 22:4-7)
시체에 접촉되거나 시체를 보게 되면 부정해 진다. 그런 경우엔 하나님의 성물을 먹을 수 없다. 반드시 물로 몸을 씻어야만 한다. 그렇게 씻고 저녁때까지 기다리면 깨끗해진다. 그 후에 성물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장례예배에 가기만 해도 더러워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더러워지는데 왜 굳이 장례예배에 가려고 하는가?
근거 5. 성경에 장례예배 하라는 구절은 한 구절도 없다.
“그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 시체를 취하여 가지고 올라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 아비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삿 16:31)
삼손이 죽었을 때, 그의 가족들이 시체를 가지고 와서 장지로 가서 장사했다. 장례식에 대한 절차가 하나도 없다. 장례식은 성경에 없다. 야곱이 죽었을 때, 애굽의 장례의식법대로 행한 것이 나온다. 그걸 가지고 사람들은 장례예배의 근거를 설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장례식이지 장례예배는 아니다. 성경에 없는 ‘장례식예배’를 왜 만들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가? 이것은 사단이 하는 짓이다. 죽은 자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면서 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날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오늘 교회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니라면 아닌 것이요, 산 자를 기념하는 예배도 싫어하시는데, 하물며 죽은 시체를 놓고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진노하실 일이다. 왜냐하면 그 시체에 마귀들이 와서 진치고 있기 때문에 마귀들이 그 예배를 다 받아 버린다. 영광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마귀, 귀신들이 다 받아 버린다. 그러니 장례예배로 인해 다들 우상숭배죄에 빠지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세례 요한이 죽었을 때, 제자들은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는 것으로 끝냈다.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마 14:10-12)
예수님은 어떻게 장례를 치루었는가?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마 27:58-61)
무슨 예배나 의식이 없이 그냥 향유를 바르고 장례지냈다. 그것이 끝이다. 그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 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 19:38-42)
스데반이 죽었을 때도 그냥 장사만 지냈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행 8:2)
근거 6. 나실인이 되려고 서원한 자들은 그 모든 날 동안에 시체를 가까이 할 수 없다. 심지어 누가 옆에서 갑자기 죽는 일이 발생했을 때, 그 몸이 더럽혀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것은 무효가 되고 만다.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그 부모 형제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 칠 일에 밀 것이며 10. 제 팔 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지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렵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민 6:6-12)
례식에 간 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시체를 만진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나실인이 되려고 서원한 자가 갑자기 누가 옆에 있다가 죽으면 그것으로 인해 더럽혀지고, 죄를 얻고, 나실인의 규례를 지켜 왔던 것이 다 무효가 되고 만다. 그러니 시체가 옆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얼마나 사람이 더럽혀 지는지를 알 수 있다. 더럽혀 졌을 경우엔, 1년 된 수양으로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제사를 드려서 죄를 씻어야 하고, 머리도 다 밀어 버려야 한다. 그리곤 새로 날짜를 정해서 나실인의 규례를 지켜 나가야 한다.
죽은 자에 대한 규례가 이렇게 상세하게 기록되었음에도 왜 신약의 성도들은 죽은 시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은 구약의 율법은 더 이상 신약 성도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는 생각에 근거한다. 소위 율법폐기론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구약은 구약이고 신약은 신약이라 생각하는데, 우리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인 동시에 신약의 하나님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론 유월절 같은 제사는 폐하여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완성을 시킨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구약의 유월절은 지키지 않지만 예수님을 죄를 속해 주시는 어린양으로 삼고 예배를 드리고, 그 피로 우리 죄를 씻음으로 우리는 예배 때마다 유월절 의식을 행한다고 봐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했다. 구약을 무시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근거 7. 시체로 더럽혀진 자들은 제사나 예배에 참여할 수 없다.
“때에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당일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찜이니이까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찌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민 9:6-10)
시체로 부정하게 되면 유월절에 참여할 수 없다. 모세 당시에도 그런 자들이 있어서 유월절 예식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들이 항의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하나님은 비록 시체로 인해 부정하게 되었다 해도 유월절을 지키라고 허락해 주셨다. 실로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었다. 오늘도 그렇다. 우리가 부모의 죽음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체를 만지거나 접근해야 할 경우, 하나님은 그런 것을 참작하여 우리에게도 예배에 참여하도록 허락해 주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남의 장례식에 가서 더럽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부모로 인해 더럽혀 진 사람들은 빨리 예수 보혈로 씻음 받고 하나님 앞에 늘 거룩한 몸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근거 7. 전쟁에서 사람을 죽인 자나 시체를 만진 자는 7일 동안 진 밖에 주둔했다가 들어와야 한다.
“너희는 칠 일 동안 진 밖에 주둔하라 무릇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시체를 만진 자나 제 삼 일과 제 칠 일에 몸을 깨끗케 하고” (민 31:19)
전쟁을 하게 되면 사람을 죽이게 되고 죽은 자를 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시체와 접촉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해진다. 그것을 정결케 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7일간 진 밖에 주둔해 있다가 들어와야 한다. 하나님은 이처럼 죽은 자와 접촉된 자에 대한 규정을 까다롭게 만들어 놓으셨다. 그것은 우리가 죽은 시체와 접촉하고서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근거 8. 시체가 있는 그 땅은 더러워진다.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신 21:22)
근거 9. 죽은 자를 놓고 분향하는 것은 죄다
“아사가 왕이 된지 삼십 구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아사가 위에 있은지 사십 일 년에 죽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대하 16:11-14)
아사왕은 죽을 때 중병이 들었다. 하나님께 고쳐달라 하지 않고 의원들을 의지하다 죽었다. 백성들은 그를 위해 향을 피우고 분향하였다. 분향은 그 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들어있다. 이것을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셨겠는가? 기뻐하셨을 리가 없다. 죽은 자에 대한 분향은 분명히 죄다. 분향은 오직 하나님께만 할 수 있다.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대하 28:25)
오직 하나님만께만 해야 할 분향을 우상에게 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격발시켰다. 오늘 교회는 직접 분향은 하지 않지만, 그 대신에 하는 것이 ‘헌화’이다. 죽은 자에게 꽃을 바치는 것이다. 도대체 성경 어디에 헌화하라고 나와 있는가? 이것은 안믿는 불신자들이나 하는 것이다. 죽은 자에게 꽃을 바치는 것이나 분향하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대통령이 현충원에 가서 국화를 바친 후에 분향하질 않는가? 분향은 안 되고 헌화는 된단 말인가? 하나님의 노를 격발케 하는 것이다. 어디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가 죽은 자, 사단이 그 뒤에서 영광을 받고 있는 그 자리에 가서 국화를 놓고 거기에 큰 절은 아니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묵념하는가? 100% 우상숭배임을 알라! 회개치 않으면 결단코 천국 들어가지 못한다.
근거 10. 교회장으로 장례 치루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성전이 그 시체로 인해 완전히 더럽혀지고 만다.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겔 9:7)
시체가 성전에 가득 차게 되면 그 성전이 더럽혀 진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죄 가운데 하나가 죽은 왕들로 성전을 더럽힌 것이다. 성전 바로 옆에다 왕들의 시체를 두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왕들의 시체를 치워 버리라고 하신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게 되고, 이스라엘과 영원히 함께 거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겔 43:7-9)
지금 웨스트민스터 사원 밑에는 시체를 보관하는 무덤들이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톤도 거기 묻혀 있다 한다. 사원 밑에 무덤이 있으니 귀신이 득실거리질 않겠는가? 그런 사원에서 무엇이 나오겠는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무엇인지 재고해 봐야 할 것이다. 에스겔 당시에 하나님 성전 옆에다 왕들의 무덤을 만들어 성전을 더럽힌 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은 그 왕들의 시체를 멀리 제하여 버리라고 하신다. 무덤을 거창하게 만들려는 유혹들을 벗어 버리라. 교회 안으로 관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신성모독죄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근거 11. 시체 만진 자가 다른 것을 만질 때 그 물건들도 다 더러워진다. 얼마나 끔찍한 일이가? 그러니 장례식에 갔다가 온 사람과 만난다면 본인은 직접 장례식에 가지 않았더라도 더러워질 것은 분명하다.
“13.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학개 2;13-14)
시체가 얼마나 더러우면 시체를 만진 자가 성물을 만지거나 다른 것을 만질 때 부정해 지는 것일까? 일단 사람의 영혼이 떠나면 그 시체는 사단이 잡는다. 때문에 빨리 묻거나 화장해야 한다. 시체를 만진 자를 만나고 나면 속히 기도하고 더러운 것을 씻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근거 12.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었을 때, 즉시 장례지냈다.
행 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었을 때, 어떻게 장례지냈는지 나온다. 그들은 죽자마자 그대로 갖다가 묻었다. 만약 장례식 예배가 정당한 것이었다면 비록 그들이 죄로 인해 죽긴 했지만 가장 간소한 장례식 예배 절차가 있었을 법도 한데 전혀 그런 것을 찾아 볼 수 없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 오니 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근거 13. 모세를 위한 장례식을 하나님이 없애 버렸다. 우상숭배에 빠질까 염려해서임이 분명하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다서 9절)
모세는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출애굽시켰을 뿐 아니라,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위대한 인물이다.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했고, 요단강까지 인도한 훌륭한 지도자였다. 그런 지도자가 죽었으니 당연히 그 시체를 우상시할 수 있다. 그래서 미가엘 천사를 통해 모세의 시체를 숨겨 버렸다.
근거 14. 죽은 자를 위해서 산 자가 살을 베어서는 안 된다.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28)
죽은 자를 위해서 산 자가 어떤 잘못된 행위 하는 것을 성경은 용납지 않는다. 죽은 자는 이미 죽었다. 산 자가 살을 벤다고 해서 죽은 시체가 살아나거나 죽은 영혼이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일은 없다. 죽은 자는 죽은 자이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 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레 21:1-3)
근거 16. 장례식 음식을 먹지 말라.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종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우지 말고 사람의 부의하는 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겔 24:15-17)
근거 17.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마 8:22)
만약 장례식 예배가 중요하고, 죽은 자의 시체를 묻는 의식이 중요하다면 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겠는가?
마지막 가는 시신을 위해 성대한 의식이라도 치루어주는 것이 성경적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 하실 리가 없다.
장례식 예배 같은 것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런 것에 시간과 물질을 드리느니 차라리 주의 복음을 위해 매진하라는 것이다.
근거 18. 죽은 나사로를 장례할 때, 무덤에다 장사했을 뿐 어떤 예배형식을 뛴 절차로 장례식을 했다는 내용이 없다.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가족들이니 지인들이 울기는 했어도 어떤 장례예배 절차도 없었다.
근거 19. 야곱의 유언은 자기 시신을 선영에다 장사해 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떤 예배나 제사 형식으로 장례식을 하라는 내용이 없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매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 요셉이 가로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창 47:30)
야곱이 애굽에서 죽었을 때, 애굽의 장례식 절차대로 시신을 처리하고 가나안 땅에다 묻었다.
그것은 애굽인들의 장례식 절차에 따른 것이지, 그것이 하나님의 대한 예배는 아니었다.
근거 20. 기타 성경의 여러 장례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장례는 어떠하였는가? 가데스에서 죽었을 때, 거기다 장사하였다.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사무엘의 장례 또한 어떤 장례 예배 의식이 없었다.
사무엘에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애곡하며 그의 본성 라마에 장사하였고(삼상 28:3)
라헬을 위해서는 야곱이 묘비를 만든 것은 있다.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창 35:20)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경에서는 장례예배의 흔적을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다. 더군다나 하나님이 장례예배를 명령한 적은 한 번도 없다.예배는 오직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한다고 요한복음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런 예배를 사람을 더럽게 하고, 땅을 더럽히고, 성전을 더럽히는 시체를 갖다 놓고 예배 드린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특히, 시체를 넣은 관을 교회 안에다 갖다 놓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신성모독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거룩한 하나님 존전에 더러운 시체를 갖다 놓고 찬송부르고 거기에 헌화하고 그 앞을 지나면서 묵념하는 행위는 하나님 보실 때는 가증한 것이요, 우상 숭배요, 마귀들이 그 영광 다 받아가는 것이다. 어찌 하나님이 그런 행위를 용납하시겠는가? 다 지옥 떨어질 죄이다.
장례식예배를 하지 않는다고 천국 못 가는 법은 없다. 그러나 장례식 예배를 해서 우상숭배죄에 걸리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설마 장례예배가 우상숭배가 되겠는가 생각하고 그래도 하겠다고 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해선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장례식 예배는 모두가 루시퍼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장례식 예배는 폐하여 져야 할 것이다. 그것인 곧 우상숭배를 멀리하는 지름길이다.
전 세계에 진노의 대접이 쏱아지고 있다. 우상을 버리고 회개해야 산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임한다. 전쟁, 지진, 기근, 각종 재난, 각종 질병, 난리의 소문.
믿는 자들은 우상을 빨리 버리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다. 불순종 하지말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요한계시록 9: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신명기 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고린도전서 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요한계시록 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요한계시록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시편 106:28-29]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골로새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계시록 21:8] 그러나 두려워 하는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못에 참예하리리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숭배는 저주를 불러오며 회개치 못하고 죽으면 지옥이다. 죽은 자나 산자나 신격화시켜 숭배하거나 따르지 말아야 한다.
우상숭배는 국가나 가정이나 개인들에게 재앙이 임하고 진노가 쏱아진다. 회개만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