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 제이카클리닉과 제20차 자동차클리닉 협약식 맺어
부제: 화성지역의 자동자 정비 및 수리에 관한 나눔서비스의 새 길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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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9 19:18:55 |
[업코리아-화성]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지부장 강명우) 소속 전종호 나누미는 오늘 오전 11시에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제이카크리닉(대표 주정민)과 자동차 클리닉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 제이카크리닉(031-613-4561) 주정민 대표와 제20차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와 이 일을 성사시킨 전종호 나누미의 모습. 사진제공 김선민 나누미. ⓒ업코리아. |
오늘 협약식에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 지부장 강명우목사(은혜로교회), 김제돈목사(큰사랑교회), 권중근목사(새마음교회), 심언용목사(경기중앙교회), 김선민목사(나눔의교회)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로써 주변에 약한 자들을 섬기기 분주히 달려온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는 병원 다섯 군데, 한의원 한 군데, 헤어샵 두 군데, 사진관 한 군데, 음식점 세 군데, 안경원 한 군데, 학원 세 군데, 장례업체 한 군데에 이어 자동차클리닉분야에서는 제이카클리닉과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 제이카크리닉 주정민 대표와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의 나누미들 앞에서 자동차정비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를 설명하고 있는 권중근 나누미(새마음교회 담임목사). ⓒ업코리아. |
현대에 들어와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하지만 자동차가 고장났을 경우에 어디에 수리를 맡길 것인가는 늘 고민이다. 그런데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의 전종호 나누미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다가 늦게 한국에 들어온 목회자로서 한국 및 동탄 사정을 잘 몰라 자동차가 고장날 때마다 여러 군데의 카센타를 쫓아다니며 전전긍긍해야 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점검과 아울러 생각 이상의 과다지출로 인해 늘 힘들어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은 비단 전종호 나누미 혼자만의 고민이었을까?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거나 교회 개척으로 말미암아 중고차를 이용해야 하는 자들에게 차량의 고장과 거기에 따라오는 차량수리비는 늘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제이카크리닉 주정민 대표에게 맡긴 자동차 점검과 수리는 만족을 넘어 그의 진실성에 감복했다고 한다. 주정민 대표는 전문적인 기술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에 따른 최선의 수리를 해주었는데도 늘 최소한의 수리비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진실된 모습을 계속 지켜 본 전종호 나누미는 다른 나누미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자랑했고 결국 오늘에 이르러 주정민대표와 카클리닉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기에 이르른 것이다. 이로써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는 자동차클리닉업체와 스무번째로 업무협약식을 맺게 되었다.
한편, 주정민 대표는 비록 작게 시작은 하나 앞으로 경제적으로 약자인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의 나누미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 제20차 자동차클리닉 협약식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섬기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 나누미들과 제이카크리닉 주정민 대표. ⓒ업코리아. |
업코리아 정병진 국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