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경기도연합회가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하다

[업코리아=정병진 국민기자] (사)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목사)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일(토) 오후1시 광명시에 있는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총회에는 (사)나눔과기쁨 이사장 서경석목사를 비롯하여, 상임대표 박순오목사, 사무총장 라용주목사, 민간사회안정망 국장 김용태목사, 나누미 지역본부장 김종원목사와 경기지역에 속한 지부 대표들과 지회장들 총 19명과 도우미 1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우선 제1부 순서로서 오전 11시에는 이사장 서경석목사의 기조연설과 아울러 "2019년도 국내 국외 이웃돕기 모금방법에 관한 토의"가 있었으며, 이 토의직후에 임명장수여가 있었다. 임명장수여는 나누미 지역본부장으로 수고하는 김종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전현표목사(부천 상동사랑교회)와 이인기목사(수원 화산교회), 한병훈 목사(의정부 사랑의교회)가 (사)나눔과기쁨 경기도연합회 상임대표로 추가 임명되었으며, 경기도연합회 회장으로는 강명우목사(동탄반석교회)가, 화성시지부장에는 정병진목사(동탄명성교회)가 각각 임명되었다.

그리고 점심식사후 진행된 제2부 정기총회는 총회예배와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총회예배는 제6회기 경기도연합회 사무국장인 이범길목사(의정부 사랑의교회)가 맡았고, 기도는 부천지부장으로 수고하는 김임두목사(부천 번성하는교회)가 맡았다. 그리고 이임사는 직전회장인 한병훈목사(의정부 사랑의교회)가, 취임사에는 제7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받은 강명우목사(동탄반석교회)가 각각 자신의 소회를 밝혔으며, 축사는 경기도연합회 제4회기에서 회장을 맡았던 전현표목사(부천 상동사랑교회)가 진행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축도는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인 차주일목사(수진동교회)가 담당하였다. 그리고 정기총회에서는 경기도연합회 회장으로 강명우목사(동탄반석교회)가 인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부장으로 임명받은 정병진목사(동탄명성교회)가 각각 지명되었다. 그리고 경기지역 남부지역부회장으로는 윤석경목사(수원 맑은샘교회)가, 북부지역부회장으로는 차주일목사(수진동교회)가 각각 임명되었다.

(사)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목사)은 민간사회안정망을 동원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4년 7월에 창립된 순수NGO단체로서, 2005년 3월 JU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활동가로 뛰어들면서 시작되었다. 2005년말에는 나누미 숫자가 120명에 불과했지만, 대부분 목회자로 구성된 (사)나눔과기쁨은 2019년 1월 현재 약 5,885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16개 연합회와 시군구단위의 215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다.

(사)나눔과기쁨 경기도연합회는 전국 16개 연합회들 가운데 경기도지역에 위치한 나누미들과 대표로 구성된 연합기관이다. 2006년 1월 전국나누미수련회 대회 중 경기도에 위치한 나누미들을 중심으로 경기도협의회가 발족되었고, 동년 3월 20일에는 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됨에 따라 명실공히 (사)나눔과기쁨 경기도연합회가 탄생한 것이다. 경기도연합회는 2006년 제1대 김남덕목사를 시작으로, 제2대 김병천목사, 제3대 라용주목사, 제4대 전현표목사, 제5대 라용주목사, 제6대 한병훈목사가 일해왔으며, 이번에 제7대 회장으로 강명우목사(동탄반석교회)가 선출되어 일하게 되었다. 

새로 출범한 제7회기 경기도연합회를 맡게 된 강명우목사는 "연합회 산하 각 지부의 모범사례를 잘 발굴하여 홍보하고, 덜 활성화되어있는 지부를 격려하여 소외된 계층을 잘 돌보고 가꾸는 나누미사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