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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는 증거들 9가지
글쓴일:2015. 1. 15
긍쓴이: 김은수목사

게시록13:17-18에서 말씀하는, 짐승의 수 육백육십육 이니라. 고 한(666)것과 이 표(짐승의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말씀으로-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혀주고 있다. 그 내용을 성경을 근거로 해서 밝히기를 원한다.

미혹이 많은 이 시대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서 추호도 흔들림 없이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지혜로운 믿음의 건축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증명 -생명책에 기록된 자가 짐승의 표를 받아 지옥에 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도를 뒤 엎는 것이 되고 만다.-

계시록13:8과, 계14:9에서-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혀주고 있다.
❊계13:8에서-“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 하리라”말씀하고 있다. (개역 한글판)

여기서 짐승에게 경배하는 그 대상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는데,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는 그 대상은,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러한데 여기서 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어떤 자가 그 표를 받게 되는가? 에 대한 내용을 보면↦ 계시록14:9절 말씀이다.
9절에서 짐승의 표를 받는 그 대상에 대해 말씀하기를 “우상에게 경배하고”그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는다. 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짐승의표를 받게 되는 그 대상자는 분명히 계13:14의 “짐승을 위하여 만든 우상”그것에 경배하는 그 자들이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것이고, 또 그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는, 계14:9과 계13:8말씀과 같이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바로 그들이,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는 자들이라고 했으니, 이런 자들이 계14:9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임을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잘 보자!- 다시 계13:8로 돌아가서—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이다. 이들이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바꾸어서 말하면, 지금까지의 내용 설명에서 말했던 것 같이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은, 창세 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와는 반대로 말씀을 바꾸어 말하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절대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많은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힘이 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이다.-그럼으로 당당히 순교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첫 번째 증명의 결론은-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의 보호하심가운데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이다.--이 말에 반론을 제기할 것인가?

그러므로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짐승의 표를 받고 안 받고 보다는, 내 이름이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었느냐? 기록되지 않았느냐? 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되어 있으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게 될 것이고, 생명책에 내 이름이 없으면↦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었느냐? 기록되지 않았느냐? 의 문제이다.

그러나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그 사람들의 결론은, 베리칩을 받게 되는 것은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된 것과는 상관없이, 베리칩을 받기만 하면, 누구나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 되므로,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으로 말하므로, 이런 이유에서 볼 때, 베리칩은 절대로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 라고 하는 사실이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가 베리칩을 받아서 지옥에 간다는 것은 성경과 하나님의 구원의 도를 뒤집어 엎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두 번째 증명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가 베리칩 받아 지옥에 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될 수 없다.-
만약에 계시록13:8에서 밝히고 있듯이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자가 베리칩을 받아서 멸망 받는다. 라고 가정을 했을 때, 이것이 어찌 전능하신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의 공의라고 볼 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다 천국의 백성임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인데, 기록된 영생 얻을 백성이 인간에 의하여 베리칩을 받았다, 해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러면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 보다는 인간의 과학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이 되지 않는가! 인간의 과학 두뇌에 하나님께서도 당하지 못하는 것이란 말인가!--말이 안 되는 소리 아닌가? 이것이 곧 사단이 노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생각해 보라! 베리칩을 사람피부에 넣어서 인간을 통제한다. 라고 한다면, 여기에 제일먼저 그 대상이 기독교인이 될 것이다. 그 기독교인 중에서도 제일 믿음이 좋은, 예수를 가장 잘 믿는 자가 그 대상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 이들은 어린양의 생명록에 그 이름을 기록하여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인데, 인간의 권력의 힘에 의해서, 강제로 붙잡혀 가서 강제로 칩을 받게 되므로 지옥에 간다면, 이것이 진정한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이 될 수 있다고 보는가? 이 말씀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과학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베리칩은 절대로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이다. 피조물인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발달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섭리에 비교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그르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증명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는, 우상에게 경배를 하는 자가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계시록14:9의 말씀과 14:11절 말씀에서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반드시 짐승에게 경배를 함으로서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계14:9-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개역한글판)

계14: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은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개역 한글판)

계16:2-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개역한글)

계16:2(킹 제임스) 그러므로 첫째가 가서 자기 호리병을 땅에 쏟으니 그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과 그의 형상을 경배한 자들 위에 악취가 나는 심한 헌데가 생기더라

계16:2절 말씀에서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라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짐승의 표를 먼저 받은 후에 우상에게 경배 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이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니다.

이미 계14:9과 11절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는 것이고, 계16:2의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라고 한 것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은 이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인데,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한번의 1회성으로 경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여 짐승에게 경배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씀임을 잘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여기 이 구절을-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를 별도로 따로 구분 짖는다고 하는 것은 말씀의 전체 맥락에서 전혀 맞지를 않게 되는 것이다.

계14:9에-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이라는 말씀과,
11절에-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이라고 말씀하시므로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가 짐승의 표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증명에서 말했듯이 또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한다고 말씀하고, 이들이 짐승의 표를 받는 자,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짐승의 표를 받는 자도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요,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가 곧 짐승의 표를 받는 자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계16:2의 “짐승의 표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는 하나 라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므로 베리칩을 받는 자가 짐승의 표를 받는 자가 아니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가 짐승의 표를 받는 자라는 사실에서 볼 때, 오늘날에 베리칩을 받는다고 해서 그것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이다.

▶네 번째 증명 -베리칩의 시행의 때를 보아서도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
*네 번째 증명은-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때에 관하여 논해 보고자 한다.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는 언제부터 시작인가? 라고 물으면,↦대부분의 베리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짐승이 나타났을 때, 부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들의 말 또한 아무런 타당성이 없다. ↦그 이유로는 베리칩은 이미 나와서 현제 일부에서 부분적으로는 시행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제 시행되어지고 있는데도, 짐승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니, 그들의 말 또한 믿을 수 없는 자기들의 생각에 끼어 맞추기식의 말에 불가 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의한다 해도-이건 앞뒤가 맞지 않다.

또, 예를 들어, 베리칩으로 짐승의 표가 시행되는 그 시점이 구약의 창조 때부터라고 한다. 라고 했을 때는 그들의 주장은 더욱더 신뢰를 잃게 된다.- 베리칩의 적용은 구약의 사람이나, 신약의 사람이나, 그리고 지금 베리칩 시행 이전의 사람들에게는 아직은 시행되지 않은 것이므로, 이것 또한 말이 되지 않는다.--그러므로 짐승의 표 시행의 때에 대해서는, 이래도 아니고, 저래도 아닌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한다.↦짐승의 표는 마귀, 사단을 섬기는 자의 “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 표는 창세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긴 자들은 다 짐승의 표를 받았었고, 받고, 그리고 받는다는 사실이다.

계시록14:11절의 말씀을 유심히 봐야 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여기서 “누구든지”란?↦마지막 때, 짐승이 나타난 후 삼년 반 때,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누구든지 다" 라는 말씀이다. 즉 계시록13:8절 말씀처럼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한 모든 자가 여기 짐승의 표를 받는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 라고 말씀하고 있고, 이들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계14:9절 에서는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11절에서도 똑 같이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베리칩을 찬동하는 자들은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이다.

짐승이 언제부터 나타나는데, 구약시대에도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말이냐? 라고 질문해 올 것이다.
계시록13장1절에서는, 1차 바다에서, 그리고11절에서는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온다. 이때는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하여 본격적인 짐승의 권한을 마음껏 누리는, 대 환란의 시기에 대한 말씀이다. 그것이 여섯 번째 나팔 환란 때부터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그 이전에 과거 구약과, 예수님 당시 신약시대에는 짐승이 그러면 없었다는 것인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때도 있었다. 땅으로 내려 쫒긴 용과 그 무리들, 그리고 그들과 동조하는 거짓선지자들이 그 당시에도 수없이 있었다. 예수님당시에도 얼마나 많았는가? 그러면서 사단인 용과 함께 믿는 자들을 끝없이 괴롭혀 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때, 애굽의 고난이 있었고, 바벨론 의 포로가 있었다. 신약시대 때는 유대인들과 율법주의자들과 제사장들을 선동하여, 그리고 로마를 통하여 믿는 자들을 심하게 괴롭혀 왔던 것이다. 이리하여 과거 역사적으로 볼 때, 수많은 믿는 자들이 순교를 당하는 "카타콤" 과 같은 고난의 시대가 있었고, 그리고 로마 카톨릭을 통하여 그들의 교리에 반하는 크리스찬 6천여 명을 학살 하는 신앙인들의 숫한 고난의 세월이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과거에도 사단과 짐승의 역사는 계속 있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숨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그러나 앞으로 대 환란 때는 숨어 있던 그들이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년, 월, 일, 시 가 될 때, 본격적으로 그들의 권세를 마음껏 부리는 그들의 시기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기 바란다.
이때는 과거처럼 그러한 고난이 아니라, 마태24:21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는 끔찍한 대 환란의 때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이때에 대해서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성경-계7:1-3과, 계9:13-15이다. 천사가 환란의 바람을 붙잡고 있다가 하나님의 놓아 주라는 년, 월, 일, 시, 가 되었을 때 일제히 놓임을 받고 자기들의 권한을 마음껏 행사하게 되는 이때이다. 이때가 계13장에서 짐승이 바다에서 나오고, 두 번째는 땅에서 나오는 바로 그때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는 대 환란의 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창세 이후에 계속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계13:8말씀에서 창세 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고, 이들이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이 말씀이 뒷받침하고,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13:8에서 “이 땅에 사는 자들은”이라고 말씀한 것에 대해 오해를 할까봐서 잠깐 설명을 하자면, --이 땅에 사는 자들이라고 한 것은↦이 땅에 현제 살고 있는 자 만이, 짐승의 표를 받는 대상자가 된다. 라는 그런 말이 아니라, 미래에 있을 것을 말하는 예언의 말씀이다. 지금까지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하고 현제 살고 있는 자들은 앞으로 반드시,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짐승의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예언적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제 살고 있는 자들은 반드시 생명록에 녹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금 살고 있는 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 예언적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구절의 끝에-- “경배하리라” 이렇게 (미래사로) 끝을 맺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어서 9절에서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 찌어다, 라고 강조하면서 현제 살아있는 자들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미 죽은 자들에게는 말씀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가 계13:8절 말씀을 볼 때는, "창세 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하고)— 라는 말씀에 더 무개를 두어야 하리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함으로 표를 받되, 거기에다가 더하여, 지금 이 땅에 살아있는 자들도 이와 똑 같이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어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예언적 말씀인 것이다.
따라서 살아있는 자들에게 이 8절의 말씀을 하는 것은, 시간이 없으니 빨리 생명책에 네 이름이 기록되도록 끝까지 말씀에 충성할 것을 강조 하고 있음과, 또 하나는 이미 기록된 자들은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인내 하라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 이 구절 속에 들어 있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간다는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베리칩은 이제 21C 들어, 이제야 사람에게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본다면, 지금의 이전에 우상을 섬기며, 짐승에게 경배한 자들은, 베리칩을 받지 않았으니, 다 천국에 간다는 뜻인가?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않는가?

그러므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 베리칩 나오기 전, 창세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주님의 재림시점까지 계속해서 짐승의 표는 시행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 아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21C기 이후 이제 인간의 두뇌 발달로 인하여, 과학이 발전되어왔고, 이로 인하여 생활의 편리와 통제 및 인간 삶에 있어서 그 어떤 수단으로, 사람이 만든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다섯 번째 증명 --매매에 관하여--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그의 100%가 계13:17절 말씀에 기록된, "이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라는 말씀에서 앞으로 베리칩이 상품 매매의 수단이 될 것이므로 —이것이 없이는 상품 매매를 할 수 없기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을 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에게 다시 말하건대, 계13:17을 다시 또박또박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개역한글: 17절에↦“매매”라고만 기록 되어 있지, 거기 어디에 “상품매매”라고 기록 되어 있는가?
*킹제임스 성경에는: “사거나 팔수 없게 하더라” 로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쉬운 성경에도: “사거나 팔수 없게” 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왜 없는 "상품”이라는 말을 집어넣어서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켜서 해석하는가? 하나님의 불변의 말씀에, 내 사상과 내 생각을 집어넣는 것은 에덴동산의 화와를 미혹했던 사단이 하는 술책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여기 “매매”라는 원어의 뜻은↦일반적인 생활에 필요한, 상품의 매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앞의 “매”는↦ ὰγορὰζω(아고라조)-즉 구속하다. 라는 뜻이고, 뒤의 “매”는↦ πωλὲ̀ω(폴레오)-판매하다, 팔다. 라는 뜻이다.
즉 이 두 가지를 합치면, “매매”란?↦구속되어 판매 당하다. 그런 뜻이 된다.

*그리고 “표”라는 말은↦ χὰραγυα(카라그마)-각인, 낙인, 등의 말에 의한 것으로 소유를 표시하는 기호다. 이 말은 날카롭다, 또는 긁다. 라는 의미의 말이다.
다시 말하면, 옛날의 노예상태의 상징으로 영원한 노예를 표시할 때, 이마에 새겼던 "종" 이라는 상징의 표를 말한다.

그러므로 “이 표를 가진 자, (즉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 라는 말씀은↦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했으니, 이 표를 가진 자는↦ 짐승의 소유라는 의미요, 이러한 짐승의 소유로 확인된 자를 매매 한다는 것은↦ 곧 짐승에게 영원한 노예로 팔린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매매는 “상품 매매”즉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를 위한 매매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러한데, 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관한 매매라고 단정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내 생각, 내 사상으로 난도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말씀 마태6:31,32에—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면서 32절에서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시느니라”고 말씀 하시면서,
*33절에서“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신 주님께서 마지막 때, 재림이 임박한 이 급한 시기에 짐승이 나타나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죽이는 이런 대 환란의 시기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를 염려해서 여기17절에다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매매 못하게 한다. 라고 기록하겠는가? 이것이 성도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 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때는 성도, 즉 하나님의 자기백성에게 마지막 때의 믿음을 염려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하시려는 주님의 구원의 열정이 주님의 뜻이라고 하는 사실을 안다면, 저 이방인들이 구하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상품) --그런 것들을 염려해서 여기 기록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그러한 목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실쯤은 이해하리라고 본다.

주님께서 산상보훈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시고, 여기 계시록에서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들, 신앙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지막 때 가장 중요한 계시인,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이고, 안 받으면 천국 가는,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영혼의 구원에 관한 이와 같은 내용의 말씀에, 육의 것들을 목적하는 그런 것들을 기록하실 것이라고 보는가? 심판주 되시는 주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다. 주님의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계시록 시대에서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붙잡고 순교 당하여야하는 이 중요한 때에 계13:17에서 이표를 가진 자 외에는 상품 매매를 할 수 없다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대한, 이런 아무런 가치 없는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것들, 성도에게는 그야말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무가치한 것들에 대한 것을 기록하시겠는가?

따라서 계시록13:17의 말씀은, 상품매매, 즉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아니라,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짐승의 소유가 된 자들이기에 이러한 자들은 영원한 짐승의 노예로 매매(팔려)되어 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여기 “못하게 하니”라는 말씀은 그 앞에 8절의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이 다 짐승에게 경배함으로 짐승의 표를 받고서 멸망을 당하게 되고, 그러나 그때에 멸망을 당하지 않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천국의 백성들은 짐승에게 매매되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힘이요, 소망의 말씀인 것입니다.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 다시 구약성경 속으로 들어가 확인해 보기를 원한다.
*요엘서3:6-8에 보면—하나님께서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로마)족속에게 팔게 하시고, 하나님은 다시 헬라에서 그들을 나오게 하신 후↦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에게 행한 것들을 그대로 보응하시고,↦ 헬라의 아들들과 딸들을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사베인)사람에게 팔릴 것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보듯이 팔고 사고의 의미가 이루어지는 것은 사람이다. 상품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다. 사람이 누구의 종이 되느냐? 라고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짐승에게 팔리는 자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라고 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계13:17의 매매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짐승의 종으로 팔린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자, 즉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는, 짐승에게 팔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니, 이 말씀은 곧 계13:8말씀에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가 다 짐승에게 경배한다는 말씀과 일치 되는 말씀이다.

따라서↦ 베리칩은 성경의 본 뜻과는 달리, 상품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섯째 증명 -짐승의 표는 사람의 자의적 판단으로 새겨질 것이 절대 아니다.-
계13:17에서 말씀하고 있는 짐승의 표라는 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새기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새겨지는 표임을 알아야 한다.--그러므로 사람이 새길 수도 없는 것이며,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것이다.

짐승의 표란? 우상을 경배하는 자에게 새겨지는 표인데, 이것은 지금까지 논한 것처럼 우상을 섬기는 그 사람은 곧 짐승을 경배하는 자가 됨으로,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라는 것은, 곧 짐승의 것이다. 라고 하는 소유의 권한에 관한 표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것이면, 하나님의 인이 새겨질 것이고, 내가 짐승의 소유가 된 자라면, 짐승의 인이 새겨진다는 것이다. 모든 인류는 하나도 예외 없이, 이 두 가지의 소유 속에 다 포함되고 만다. 단 한 사람도 여기에서 벗어날 자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짐승의 소유로 표시하는 그 인은 어떤 인인가?
이에 대해서 계시록17:5에서 그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누구의 이마라고 말씀하는가?↦그 이마,“그 이마”는: 4절에서 말씀하고 있는-“여자”를 말씀하는 것이고, 이 “여자”는↦2절에서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했다는, 1절의↦“큰 음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이 여자가 6절에서는↦“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자”라고 말씀한다.

바로 이자가 계13:1절에,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다.
그런데, 이 짐승의 이마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계17:5을 다시보자↦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기록되었다. 말씀하고 있다.
이러한 이름이 짐승의 이마에 새겨진 이름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를 받았다. 라는 것은, 표는 그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바로 이같이 짐승의 이마에 새겨졌던 이름들, 곧 자기의 소유라는 이름들이 새겨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바로 저주받은 자들이요, 이들이, 계13:8에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어린양의 생명록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로서, 다 저주받아 지옥불속에 들어갈 자들이다.
이들의 이마에 받는 표가 “비밀”“큰 바벨론”“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는 것들의 이름이다. 즉 짐승의 소유라는 표인 것이요, 곧 사단의 소유라는 것이다. 바로 이들이 더러운 죄를 지은(하나님을 대적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므로 그를 섬기는 자)자들의 이마에 새겨질 이름들이다. 과연 이것이 눈에 보이는 이름인가? 이것이 인간의 어떤 물리적인 것이나, 어떤 도구에 의해서 새겨 넣는 그런 것이란 말인가? 전혀 그런 것이 아니지 않는가?

짐승의 표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새겨 넣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그런 것이라면, 그것은 심판에 있어 엄청난 혼란이 야기되고 말 것이다. 왜냐? 그 표를 새기고, 새기지 않고, 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게 되는, 이 같은 중요한 일인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그 표를 새겨 넣는 자에게 잘 보여서 표를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또 짐승의 표를 새겨 넣는 자가 인간이기에 자기의 생각, 또는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새기고, 어떤 사람에게는 새기지 않고 하는, 판단력과 분별력도 없고, 공평함도 전혀 이루어 질 수 없는 그러한 것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또 이 같은 표를 새기는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는 벼락부자를 꿈꾸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천국과 지옥이 왔다, 갔다 하는데, 표를 받는 자는 전 재산을 바친다고 해도 그것이 무슨 문제이겠는가?

그런데,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하나님께서 천국과 지옥을 판가름하는 이같이 중요한 일을, 이런 되먹지 못한 사람들에게 맡기시겠는가? 천국과 지옥의 심판은 주님께서 결정하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기시지도, 행하게 하시지도, 않는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짐승의 표는 사람이 어떤 과학의 도구로, 또는 인위적인 것으로나, 물리적으로 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새김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성령으로 인을 받은 자가 인간의 눈에 보이던가? 전혀 보이지 않듯이, 짐승의 표도 마찬가지다.

생각해보라! 계시록9:4에서 진실한 성도들에게 인을 받게 하신다. 이 인은 성령의 인치심이다. 엡1:13에↦“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성령의 인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치게 하시고, 짐승의 인은 사람에게 마낀다는 말인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에스겔9장에서는 천사들을 통하여 성전을 측량하게하시고, 우는 자의 이마에 인을 치게 하신다. 그리고 그 인을 받지 못한 자들로 판정된 자들은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다 죽이라고 명하신다. 이것은 사단의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심판주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심판에 의해서 저주를 받을 자로 판정된 자들이라는 말씀이다.
바로 짐승의 표는 이와 같은 자들이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성령의 인을 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를 심판하시어, 성령의 인을 받지 못한 자들을 짐승인 거짓선지자에게 넘기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는 심판주 되시는 그분의 심판에 따라 거짓선지자에게 넘겨짐으로서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 라고 하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살후2:7-12에서 말씀하고 있기를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다(그러니까 예수님 그 당시에도 이미 불법의 거짓선지자의 활동을 경계하고 계신 것임). 라고 말씀하시면서, 악한자의 임함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한다고 말씀하시고, 그 이유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진리의 사랑을 거부한 자들로서 이들은, 구원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유혹(거짓선지자의 말, 즉 짐승의 말이요, 사단의 말)을 저희에게 역사하게 하사 그 영혼을 멸망시키겠다는 하나님의 엄한 경고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이런 자들이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됨으로써 멸망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택한 백성을 멸망케 하신다는 것에 의문이 생기는가?

마태13:14-15을 보자!--“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이 말씀이 이해가 되는가?
자신의 살과 피를 주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하신 주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음을 이해하겠는가?

이 말씀은 이사야6:9-10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유다의 웃시야 왕이 죽던 때에 천상의 환상가운데서 여호와께로부터 직접 받은 명령이다.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여, 그들로 깨닫고 돌아와서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들을 다 멸망시키겠다는 여호와하나님의 엄하신 경고의 말씀이다. 이러한 말씀에서 볼 때, 사랑하시는 자기 백성이라 할지라도 말씀의 도를 거부하면, 거짓선지자에게 넘겨서 짐승의 표를 받게 하므로 그 영혼을 멸망케 하신다는 사실을 주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이며, 그분의 주권에 의하여 거짓선지자에게 넘겨지게 되므로, 그 거짓선지자에 의하여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악한 자가 임의로 베리칩을 심어서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주 되시는 주님의 심판에 의해서 창세 이후에 하나님의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그 자들은 다 거짓선지자에게 넘겨짐으로서 미혹의 영을 받아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되고, 이로서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의 눈에 보이는 베리칩 이라고 하는 것은, 심판주 되시는 주님의 주권이 아닌, 사람의 인위적인 판단이나, 자신의 어떤 목표 추구를 위한 것으로서 인간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것이며, 이와 같은 베리칩은, 결코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일곱째 증명 —이제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논하고자 한다.--

-인간의 목표와 어느 특정인의 꿈을 위한 하나의 과학적 도구가 짐승의 표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할 때, 인간의 상식적인 선에서도 그 논리상 앞뒤가 전혀 맞지를 않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면, 베리칩을 받는 자는 다 지옥에 가게 된다는 말인데, 그러한 논리라면, 이러한 논리를 반대로 말하면, 베리칩을 받지 않은 자는 당연히 천국에 간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자! 과연 이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한번 생각해 보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하는데,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주창 하는 분들의 예기로는, 앞으로 이러한 칩을 받게 되면, 사람의 뇌를 자격하여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제받게 되어, 사람을 컴퓨터로 통제함으로 로봇처럼 된다. 라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칩을 받게 되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짐승에게 경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능을 다 알고 있는 베리칩을 만든 장본인과, 이것을 통하여 세계 단일정부를 만들려고 하는 최고 수장되는 그 무리들과, 그 하수인들, 그리고 짐승인 당사자 본인은 베리칩을 받겠는가? 받지 않겠는가?

이것을 받게 되는 순간 인간 로봇이 되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컴퓨터가 명령하는 대로 되는데, 그렇다면 수장은 누가 하며, 자신의 목적인 세계단일정부를 꿈꾸고 이것을 만들어 세계통치를 꿈꾼 짐승 그는 무엇이 된단 말인가?
똑 같이 인간로봇이 된다는 것인데, 이 베리칩을 이용해서 세계 단일국가를 만들어 전 세계를 장악하려고 하는 통치의 꿈을 꾸고 있는 그가 이러한 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 하는가?
만약에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전혀 생각이 없는 바보가 아니면, 정신병자일 것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세계최고 통치권자가 되고자 하는 본인 자신은 절대로 받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짐승은 본인이 짐승이면서 짐승의 표 안 받았으니, 천국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내 말이 잘못되었는가?--그러고 보니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않는가?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서— 세계정복을 꿈꾸고 베리칩을 만든 이자들이 가장 적대시 여기는 자들이 누구이겠는가? 기독교인들이 아니겠는가?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믿음이 제일좋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기독교인들이 가장 첫 번째로 재거되어야할 대상이요, 베리칩을 심어 컴퓨터 조종을 해야 할 대상자인 것이다.
그렇다면, 짐승이 나타나는 후 삼년 반 기간에는 모든 세계가 이러한 짐승들의 권세아래 놓이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자신들의 권세로서 그들 기독교인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칩을 받게 하는 것은, 이건 아무 문제도 안 된다.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자에게는 마취제로 간단히 마치한 후에 불가 몇 초면 삽입이 끝난다.--이렇게 하면, 그는 짐승의 표를 받았으므로 지옥에 가야한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 보라!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 입장에서 보실 때, 이러한 두 형태의 사람들 중에 진정으로 지옥에 가야될 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천국에 가야할 자는 또 누구이겠는가?

전 세계 단일정부를 꿈꾸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든 세계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전 세계인들을 억압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지옥으로 보낸, 전 세계단일국가를 꿈꾸는 수장은 베리칩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했으니, 천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말인가? 허허—날아가는 새가 웃을 일이다.
그리고 베리칩은 받았지만,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칩을 받게 되었고, 자기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로봇 인간이 되어서, 짐승의 우상 앞에 가서 절을 했다. 라고 하자—하나님께서 이런 믿음의 사람을 지옥에 보내시겠는가?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글쓴이의 판단이나, 이글을 읽고 계신분의 판단이나, 그리고 심판 주되시는 주님의 판단이나, 똑 같을 줄 믿는다. 왜냐? 그것은 우리에게 심판주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것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들어낸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덟째 증명 -만약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가정한다면, 베리칩을 심는 자가 심판주가 되는 것이다-

상기의 내용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용으로—베리칩을 거부하는 성도들에게 강제로 베리칩을 심어서 짐승의 표를 받게 함으로 천국에 갈자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라고 한다면, 과연 누가 심판주가 되는 것인가?

예수님께서 심판주인가? 아니면 베리칩을 심은 그자가 심판주가 되는 것인가? 베리칩을 심은 그 사람이 심판주가 되는 것이 아닌가? 천국에 갈수 있는 자 까지 베리칩 짐승의 표를 심으므로 지옥에 가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자기의 마음에 들고, 잘 따르고, 하는 자에게는 베리칩 심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칩을 받는 자가 다 로봇 인간이 된다. 라고 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자신의 말대로 따르지 않고, 배신행위만을 하는 자에게는 끝까지 추적하여 칩을 심으려 들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누가 가장 이들의 첫 번째 표적의 대상이 되겠는가? 기독교인들이 아니겠는가?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믿음이 제일 좋다는 성도들이 그들에게는 가장 큰 표적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들에게는 끝까지 추적의대상이 될 것이며, 끝내 칩을 받게 하고야 말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 자살은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결론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베리칩 받아 지옥에 떨어지는 것 보다는, 베리칩 안 받기 위해서 그들과 협조하고 차라리 내가그냥 그들과 동조해서 그들과 협력하는 자가 된다면, 나는 칩을 받지 않을 수 있으니, 그러면 천국에 갈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내 말이 틀렸는가?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베리칩 받아 지옥에 떨어진다면, 심판 주는 주님이 아니라, 베리칩으로 천국도 보내고 지옥도 보내는 베리칩 심는 자가 심판주가 되는 샘인 것이다. ---이것이 과연 말이나 되는 소린가?

누가 생각해 봐도 이건 말도 안 되는 뒷동산 개짓는 소리에 불가 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얄팍한 과학의 수단으로 만든 베리칩은 어느 특정인의 육신적인 욕망 추구에 의한 사단의 방법이므로, 절대로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아홉째 증명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은 로봇을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람의 그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만약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한다면, 그 일차적인 표적의 대상이, 믿는 성도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보면, 그들은 믿는 성도를 강제로나, 또는 유혹해서, 또는 관공서나, 힘의 권력을 통해서, 또는 희유와 협박으로 —여려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믿음의 성도들에게 칩을 삽입하게 될 것이다.

어찌 되었던, 자의 던, 타의 던, 간에 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한다면, 그것을 받는 순간에는 지옥인데, 이러한 사실을 아는데, 그것을 순순히 받을 성도가 누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성도가 거부한다고 해서 쉽게 거부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일단 붙잡힌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다고 보는가?
베리칩 심는 것은 고통을 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의 몇 초간의 마취로도 얼마든지 쉽게 가능한 일이다.

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하여 애매히 고난 속에서, 내 마음의 중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베리칩을 받게 되므로 인간 로봇이 되었다고 하자, 이렇게 된 그를 베리칩 받았다 하여, 심판주 되시는 그분께서 보시고 예수를 부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여기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가운데서 받으면, 괜찮고, 자기 스스로 받을 때는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데, 자의 던, 타의 던, 받으면 끝나는 것이지 무슨 소리인가?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시다.
마음은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인데, 애매히 고난을 받게 되므로 베리칩을 받았다고 해서, 그리고 또는 그 베리칩이 나의 정신을 다 통제관활 하는 수단이 된다. 라고 하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인간 로봇이 되어버린 상태이다. 그래서 그들의 말대로 컴퓨터에 의해서 내 중심과는 전혀 상관없이 짐승의 우상에게 절을 하고, 섬겼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가 하나님을 부인한 것이라고 판단하시겠는가?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끝 모습만 보시고 심판하시는 분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베리칩을 심는 그 자가 하나님보다 더 능력이 많은 자가 되는 샘이다. 왜 그런가? 칩을 심는 그 자가 천국에나, 지옥에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면, 심판주 되시는 주님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자인 것이다. 자기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지옥으로 보내도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무능의 하나님이 되고 만다는 말이다.
내 말이 잘못되었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 심령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시다.
외부의 어떤 조종 능력에 의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에 의한 로봇이지 않는가? 로봇에 대해 하나님은 심판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그러므로 인간 로봇을 위한 베리칩은 절대로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자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므로, 바른 말씀에 서지 못하게 하여, 구원의 대열에서 이탈시키려는 사단, 마귀의 음흉한 거짓술책들이, 오늘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주변을 휘감고 있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주변에는 이러한 사단의 종노릇 하는 거짓선지자들의 희유와 술책, 그리고 잘못된 말씀의 미혹 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엄습하여 밀려오고 있으므로,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의 신앙이 끝까지,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영원한 말씀의 반석위에 튼튼히 서서, 어떠한 미혹과 유혹에도 넘어지지 않는, 말씀위에 기초를 둔, 흔들림이 없는 믿음으로 승리하여,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짐승의 표인 666과 관련하여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계15:2~4)_2018-06-22

  2. 성경의 기록을 볼 때에 베리칩을 과연 666이라 할 수 있나?(계13:11~18)_2018-06-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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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베리칩이 666이라고 해도 미혹받지 말라_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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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by 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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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베리칩은 결단코 666이 아니야

  20. No Image 09Dec
    by 갈렙
    2014/12/09 by 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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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샌더스는 박사도 아니며 베리칩 제작과 상관없고 간증도 거짓인데 한국 성도들은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_박노아전도자_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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