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7()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여섯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

[찬 송]

560장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221장 주 믿는 형제들

[말 씀] 15:1~13(신약 259)

[키워드]

상호 용납함,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 약점을 담당하는 강한 자, 자기를 기쁘게하지 않고 약한 지체를 세워줌,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

1. 서론

로마서는 A.D.57년경 사도바울3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 3개월간 머물 때에 쓴 편지다. 로마서는 편지구조상 3부분으로 되어 있다. 편지의 첫인사말에 해당하는 도입부(1:1~17)가 있고, 본론부(1:18~15:13)편지의 끝인사에 해당하는 종결부(15:14~16:17)가 있다.

본론(1:18~15:13)은 다시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1:18~8:39 부분으로, 기독교 구원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신득의의 필요성과 원리와 그 결과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9:1~11:36 부분으로, 선민의 역사 가운데서 확인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섭리를 통해서 나타난 이신득의의 진리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분은 12:1~15:13 부분으로서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의 바른 생활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신득의의 진리로 구원의 노정에 들어온 자들의 의의 실천과 적용 곧 그리스도인의 윤리에 대해 다룬다.

본론의 세 번째 부분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인 12~13장으로 이 부분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기초인 하나님께 대한 자세로부터 출발하여, 교회, 사회, 국가, 이웃관계 그리고 종말의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하는지를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12:1~1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자세를 말하는데, 먼저는 적극적인 자세로서, 몸으로 표현된 전인격으로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또한 소극적인 자세로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권고한다. 즉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 뜻을 따라 전인격과 생활로서 하나님이 기뻐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라고 한다.

이어 12:3~13에서는 기독교 윤리실천의 가장 중요한 교회 안에서의 성도의 자세를 언급한다. 교회에서 안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의 핵심은 바로 지체의식이다. 즉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전체 몸 속에서 한 지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도는 몸의 한 지체로서 분수를 넘는 생각과 태도를 버릴 뿐만 아니라, 역시 지체로서 몸을 이루고 있는 다른 성도들과 협력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이어 12:14~21에서는 대사회 관계에서의 성도의 자세를 다룬다. 대사회 관계 속에서의 성도의 자세의 핵심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것이다. 교회와는 달리 불신자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사회는 성도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고 대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성도 역시 사회에 대해 그 관계를 단절하여 스스로 소외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기가 쉽다. 그러나 성도가 그렇게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면 복음이 전파될 기회 역시 막아버리는 셈이 된다. 따라서 성도들은 사회 속에서 비록 핍박과 대적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오히려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선대하며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모든 사람들과 화평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악은 선으로서만 극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 13:1~14 중에서 먼저, 1~7절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성도는 세상 가운데서 한 국가에 속한 국민으로 세상 권세에 대한 의무를 다할 것을 권면하고 있으며, 어지는 8~10절에서는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성도의 자세가 사랑에 근거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1~14절에서는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를 기술하고 있다.

이제 14:1~15:13에서는 로마성도들이 현재 당면해 있는 보다 실제적인 생활문제와 관련하여 교훈을 말한다. 즉 로마교회 내 유대인들과 이방인 사이에 적잖은 갈등과 분쟁을 초래했던 음식과 절기문제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고 회합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이것들 중에서 첫문단인 롬14:1~12에서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의 현안문제였던 음식문제와 절기문제를 제가하고 그러한 문제로 성도 상호간에 판단하는 것을 금하라는 권면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14:13~15:13에서는 주로 믿음이 강한 자를 향한 권고가 나온다. 여기서 믿음이 강한 자라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충분히 인식하고 누릴 수 있을 정도로 믿음이 성숙한 자를 가리킨다. ‘믿음이 약한 자는 주로 유대인 신자들로서, 모세의 율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없어 여전히 모세 율법의 규정을 준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사도바울은 14:1~12에서 음식문제나 절기준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상호판단하는 것은 금하라고 하였다. 이처럼 교리나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과 관습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타인을 판단치 말라는 앞 단락으로 권면이 교회 내의 분쟁을 줄이는 소극적인 방법이라면, 연약한 형제를 위한 자신의 자유의 절제 및 믿음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13~23절의 본 단락의 내용은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바울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본질적이지 않는 문제로 분쟁하지 말고 서로간에 섬기는 마음으로 배려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13~15절은 자신에게 부여된 신앙의 자유로 인하여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말아야 함을 경고하는 말씀이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15:1~13에서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를 위하여 덕을 세울 뿐만 아니라 성도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모범을 제시함을 통하여 성도가 서로 용납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2.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모범제시를 통한 건덕과 상호용납에 관한 권고(15:1~13)

1)본문내용(15:1~13)

첫째,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를 위해 덕을 세우도록 권함(1~2)

사도바울은 믿음이 강한 자는 자기를 기쁘게 하기보다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도 각자는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를 용납할 것을 권함(3~7)

그리스도의 삶은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비방을 담당한 삶을 살았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성도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으로서 성도로 하여금 믿음의 인내와 성경의 격려를 통해 소망을 가지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처럼 인내와 격려의 원천이신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뜻을 합하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기원했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용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 같이 성도들도 서로 용납하여야 한다고 바울은 말한다.

셋째,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다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하신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의미를 설명함(8~12)

먼저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을 변개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따라 할례받은 자들을 위하여 사역하심으로써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주신 언약들을 성취하셨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시18:49, 32:43, 117:1, 11:10이 보여주듯이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긍휼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 사역하셨다.

넷째, 로마교회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강과 소망을 누리기를 축원함으로써 로마서의 실천적 교훈부를 종결함(13)

 

 

2)영적 교훈

첫째, 교회 안에서는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1).

하나님께서 강한 자를 강하게 하신 데에는 약한 자의 단점을 담당하게 하게 하기 위함이다.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들의 단점을 끈기 있게 참고 기다리는 것은 믿음이 강한 자들의 윤리적인 의무다. 만약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연약한 자의 단점을 참고 기다려주지 못한다면 그들의 믿음은 쉽게 부서지고 말 것이다. 그들이 어떤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뿐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둘째, 교회 안에서는 믿음이 강한 자가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1).

믿음이 강한 자가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오직 믿음이 약한 자를 세워주기 위함이다. 믿음이 강한 자가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강하게 노출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주 안에서 믿음이 약한 형제들을 위한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셋째, 성도가 믿음이 약한 지체를 기쁘게 해야 하는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은 그것이 선을 이루게 하기 위함이고, 덕을 세우기 위함이다(2).

선을 이루게 한다는 말은 교회의 유익을 구한다는 것이며, 덕을 세운다는 것은 덕성의 함양을 목적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 믿는 이들은 이웃 곧 믿음이 약한 지체를 기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름다움을 이루고, 약한 지체를 세워주기 때문이다.

넷째,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아야 할 모범으로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한다(3).

믿음이 강한 자가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연약한 자의 약점을 감당해야 하는 근거는 바로 예수께서 친히 그렇게 행하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한 번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신 적이 없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첫째, 부요하신 자였지만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해 스스로 가난해지셨으며(고후8:9), 둘째, 영광의 본체이자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우리로 영광받게 하시려고 친히 치욕의 십자가를 지셨다(3:23~24).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피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정반대의 선택을 하셨다. 셋째,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며(10:18), 넷째, 제자들에게 자기를 위해 뭔가를 해 주도록 요구하신 적이 없으셨다.

사도바울도 가장 자신이 가장 완벽한 유대인이었고 철저한 율법교육을 받은 엘리트였으나, 예수님을 안 다음부터는 자신이 세상적으로 귀하게 여긴 것들을 다 배설물처럼 여기고 오로지 예수님을 따라 살고자 최선을 다했다(3:4~12).

다섯째, 예수님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비방을 받으시는 것을 기뻐하셨다(3).

예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비방을 대신 받으셨다. 그 비방으로 십자가에서 저주의 죽음을 죽으셨다. 이로써 죄인들로 하여금 소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실 수가 있었다. 주께서 담당하신 비방은 성도로 하여금 생명과 영광에 이르게 할 희생이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하는 성도들도 믿음이 약한 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그리스도처럼 이러한 비방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모든 구약의 기록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초시대적인 교훈이다(4).

구약에 기록된 모든 성경말씀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교훈을 주기위한 초시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고로 성경 66권은 모든 믿는 이들을 교훈해주고 우리로 그분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일곱째, 믿음의 형제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인내와 격려(위로)를 본받는 것이다(5). 우리가 믿음이 연약한 자에 대해 인내하고 안위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5).

믿음의 형제들이 서로 일체를 이루기 위한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내와 격려를 그대로 본받아 사셨기 때문이다.

여덟째, 그리스도께서 연약한 죄인인 우리를 받으셨듯이 우리도 믿음이 약한 형제를 받아야 한다(7).

믿음이 강한 자나 약한 자 모두는 서로에 대해 용납하고 그 안에서 친교를 가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성도들을 받아들인 것처럼 우리들도 성도 상호간에 서로의 교제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것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우리의 허물과 약점을 모두 받아들이시고 계속해서 자신과 친교를 가지도록 허용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상대의 허물과 약점까지도 모두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교제할 수 있어야 한다.

아홉째,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동일한 구원을 위해 할례자의 수종자가 되셨고, 이방인들에게는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되셨다(8).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을 위할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구속사역을 행하셨다. 그리하여 이제는 모든 믿는 자들이 그들이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다 하나님의 구원의 분깃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도 없어지고 말았다. 복음의 전파에서는 유대인들부터 시작하지만 믿고 난 다음에 얻게 될 분깃에는 전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열째,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구원하여 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찬송을 받으실 것을 이미 과거에 약속하셨다(9~12).

그러므로 그리스도만이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동시에 유일한 소망이 되실 수가 있다. 유대인들이 바랬던 메시야는 그들만의 구주도 아니며, 그들만을 위해 오신 구원자도 아니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구주가 되시며, 이 세상에 흩어진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분의 십자가는 온 인류를 위한 것이다.

열한째,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가 하나될 때 우리도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다(5).

로마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신자가 있었다. 하나는 유대교출신의 신자들이 있었고, 또 하나는 이방인출신의 신자들이 있었다. 유대교출신의 신자들은 고기를 먹는 것을 주저했다. 시장에서 파는 고기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었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 절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방인출신의 신자들은 그와 반대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성도가 혹시 우상제물을 먹는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또 어떤 날을 더 중요시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것은 천국과 지옥의 문제를 가르는 기준이 아니라면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할 것이다(4:3).

 

 

 

 

<로마서 15:1~13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강한 자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누군가 먼저 믿음이 강한 자로 세워진 것은 믿음이 약한 자를 세워주기 위함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이 강한 자는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아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기쁘시게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를 기쁘시게 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능자요 강한 자이신 예수님이셨지만 연약하고 모자란 죄인들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약한 자를 받아들여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성경의 기록은 우리의 교훈을 위해 기록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다 받으셨으며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음이 약한 지체를 미처 돌아보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강한 자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대신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를 기쁘게 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연약한 자를 기쁨으로 받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오직 나 자신의 기쁨과 만족에만 관심갖게 하여 믿음이 약한 자를 실족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약한 지체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내게서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약한 지체를 품을지어다. 주 예수님을 본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교회에서는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함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로구나.

2. 믿음이 강한 자는 자기를 기쁘게 하려고 하는지 늘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구나.

3. 예수님은 강한 자이셨지만 약하고 죄많은 인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셨구나.

4. 모든 성경의 기록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 위한 교훈의 책이자 지침서로구나.

5.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모두 사랑하셨고, 이들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주셨구나.

6.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려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인내와 격려로서 보듬어야 하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6-04-27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롬15;1~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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