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수) 수요기도회설교(대강절넷째주일)
[제  목] 요한계시록강해(24) 해를 옷입은 여자와 사내아이의 출생과 승천
[찬  송] 찬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찬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찬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말  씀] 계12:1~6(신약 411면)
[키워드] 해를 옷입은 여자, 해와 달과 별들, 사내아이, 큰 붉은 용, 머리가 일곱, 뿔이 열, 일곱왕관, 하늘의 별들 1/3, 만국을 돌볼 1260일. 광야도피처

 

1. 서론

요한계시록의 원 제목은 아포칼륍시스 이오안누(요한의 계시)”. 이 책의 저자는 사도요한이다(1:1,4,9, 22:8). 그리고 이 책은 로마 제10대 황제였던 도미시안황제의 통치(A.D.81~96)의 말기이자 요한이 밧모섬에 갇혀 있었던 시기인 A.D.95~96년경에 쓰여졌다. 이 책의 수신자는 소아시아의 일곱교회를 비롯하여(1:4,11), 로마제국의 핍박 및 황제숭배를 강요받는 상황에 직면한 A.D.1세기 말엽의 그리스도인들이 1차 수신 대상이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역사적 종말론 차원에서의 교회의 환난과 승리 및 신천신지의 도래를 통한 지상역사의 종결 및 구속사의 완성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형식상 계시(묵시)와 예언과 서신의 책이다. 첫째, 요한계시록은 묵시서. 신적 계시의 책인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문학적인 상상력이나 헛된 환영의 산물이 아니다. 특별히 유대묵시문학을 닮았는데, 유대묵시문학과 다른 점은 가명(에녹, 아브라함, 에스라 등)이 아니라 저자가 누군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많은 환상과 시각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은 예언서(1:3, 22:7,10,18,.19).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장차 되어질 일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종말을 다루고 있다. 심오한 상징을 사용한다. 셋째, 서신의 책이다. 발신자(사도요한)와 수신자(초대교회 당시의 소아시아일곱교회 성도들) 및 내용으로 구별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종의 회람서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내용상 위로 소망의 책이며, 완성과 결론의 책이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상징적인 표현들과 암시들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잘 해석하려면 , 과거주의적인 관점(1세기 상황)과 둘째, 미래주의적 관점(미래의 종말), 셋째, 역사주의적 관점(초대교회부터 종말에 이르는 전역사), 넷째, 이상주의적 관점(악에 대한 선의 승리, 영적 세례의 실체, , 짐승은 적그리스도)으로 보아야 한다.

사도요한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통치(A.D.81.9.14~96.9.18) 말년에 본서를 기록하였는데, 이때는 황제숭배가 극에 달한 시점이었다. 다시 말해, 네로보다 더 폭군이었던 도미시안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주와 하나님으로 부를 것을 명하였다. 이러한 황제칙령에 의해 로마전역에 황제숭배를 위한 신전이 건립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성도들은 황제가 주인지 예수님이 주인지 선택할 것을 강요받았다. 그때 안디바는 죽음을 선택하였다.

요한계시록의 구조는 어떠한가? 크게 보면, 재림이전에 있을 환난과 심판(1~20), 재림이후에 있을 신천신지의 도래(21~22)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계1:19의 기준에 따라 과거(1), 현재(2~3), 미래(4~22)으로도 볼 수 있다. 즉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로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서신으로 볼 때에는 시작하는 말(1:1~8)과 본론부(1:9~22:5) 그리고 끝맺는 말(22:6~21)로 대별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본론부는 본 것(1:9~20)과 이제 있는 일(2~3), 장차 될 일(4:1~22:5)로 구성되어 있다.

종말에 대한 예언4~18장에 걸쳐서 나오는데, 37중 재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연속적이라기보다는 나선형순환구조로서, 환상이 연속될수록 재앙의 강도가 더해가는 특징을 지닌다. 4~5장의 하늘보좌 및 어린양의 환상은 배경이자 출발점이다. 그리고 19~22:5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의 백보좌심판 및 신천신지의 도래를 기록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총 10가지다. 첫째, 신적 계시로서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 둘째, 교회들을 향한 성령의 음성이 들어있다. 셋째, 인간역사의 진정한 주관자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말한다.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주인이다. 넷째, 천국생활의 본질이 찬양과 경배인 것을 말한다. 하늘보좌 주변에 있는 네 생물과 24장로들, 천사들, 구속받은 무리들이 보좌에 계신 이 곧 주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다섯째, 박해와 환난에 대한 교회의 궁극적인 승리를 노래한다. 여기서 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다. 여섯째, 세속문명에 대한 성도의 바른 시각을 보여준다. 이 세상은 큰 음녀의 파멸과 순결한 여인의 복을 이야기한다. 일곱째, 인류의 원수인 사탄의 최후 멸망을 보여준다. 사탄은 유황불못에 던져진다. 여덟째, 만물의 갱신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비전을 말한다. 아홉째, 고난을 이긴 성도들의 위로와 안식을 말한다. 눈물과 수고가 변하여 기쁨이 되고 수고를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열째, 주의 재림을 고대하는 성도의 합당한 생활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서신으로 볼 때, 시작하는 말과 본론부와 끝맺는 말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본론부는 본 것(1:9~20)과 이제 있는 일(2~3), 장차 될 일(4:1~22:5)로 구분해볼 수 있다.

 

 

 

2.한 여자와 아이에 대한 붉은 용의 핍박과 하나님의 보호(12:1~6)

1)본문내용(12:1~6)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입고 있는 한 여자의 진통(1~2)

사도요한이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는 것을 본다. 요한은 이때 탸양을 입고 발 아래는 달을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열두별들로 장식된 면류관을 쓰고 있는 한 여자를 보았다. 그 여자는 아기를 배어 해산할 때가 이르렀을 때에 그는 산통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둘째, 여자가 낳을 아이를 해하려는 붉은 용(3~4)

하늘에 또 다른 표징이 하나 더 보여졌다. 거기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일곱 관(왕관)을 쓴 큰 붉은 용이 나타난 것이다. 이때 붉은 용은 여자가 아기를 해산하면, 아이를 삼키기 위해서 해산하고 있는 여자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셋째, 만국을 다스를 아들의 출생 및 아이와 여자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5~6)

마침내 여자(귀네)가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그 아기는 장차 철장권세로 모든 민족들을 다스릴 자였다. 그 아기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려올라가게 된다. 또 여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1260일동안, 3년반 동안에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다.

 

2)본문이해

. 12:1~6절 이해

요한계시록의 장차 될 일(1:19)”은 계4:1~22:5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재림전의 사건들은 계4~20에 나오고, 재림이후의 사건은 21~22에 나온다. 4~20장까지 등장하는 대환난의 묵시는 일곱인 재앙과 일곱나팔 재앙과 일곱 대접 재앙으로 나뉜다. 그중에 여섯째인과 일곱째인 사이에 중간계시(7)가 나오며, 여섯째나팔과 일곱째나팔 사이에 중간계시(10~11:14)가 나온다. 그리고 일곱째천사의 일곱 대접재앙이 내려지기 전(12~14)에도 중간계시가 나온다.

고로, 12~14일곱나팔재앙 및 일곱 대접 재앙의 집행 사이에 삽입된 중간계시에 해당한다. 12해를 옷입은 여자와 출산과 피신이 나오고, 13에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나온다. 14에서는 시온산에 있는 144천명에 대한 환상(14:1~5)와 더불어 세 천사의 선포(영원한 복음 선포, 큰 성 바벨론의 멸망, 짐승과 그의 표를 받은 자에 대한 심판)가 나온다.

이중에서 오늘 다루게 될 12:1~6의 말씀은 해를 옷입은 여자의 출산에 이은 한 붉은 용의 핍박과 하나님의 보호를 말씀하고 있다. 먼저 1~2은 해를 옷입고 발 아래는 달이 있으며, 머리에는 12별들로 장식된 한 개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 여인이 나온다. 그런데 이 여인이 아이를 배었고 해산할 때가 이르자 산통으로 인하여 부르짖고 있다. 이어 3~4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일곱 왕관을 쓰고 있는 큰 붉은 용이 나온다. 이 용은 여자가 아이를 해산하려고 하자 그 앞에 웅크리고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끝으로 5~6은 여자가 만국을 목양할 사내아이를 출산하자 하나님께서 그 아이를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낚아채간다. 그리고 여자는 광야로 도망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3년반동안 그녀를 양육한 예비처가 있었다.

 

. 12:1~6절 강해

(1) 그리고 하늘 안에서 큰 표적이 보여졌다. [자기자신을 위하여] [이미] 해를 []입은 채 있는 한 여인(귀네)[있다], 그녀의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 두 별들의 면류관(스테파노스)[있다]

하늘 안에서 큰 표적이 보였다. 표적이란 기적이기는 하나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기적을 가리킨다. 그것은 해(태양)을 옷으로 해입은 한 여인이 나오는데, 그녀는 달을 밟고 있었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두별들의 면류관을 쓰고 있었다.

첫째, 이 여인(귀네)은 누구인가? 여기에 등장하는 여인은 장차 사내아기를 출산할 결혼한 여인(귀네)이다. 그리고 사내아기를 출산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남아서 광야의 예비처로 가서 보호받을 여인이다. 고로 이 여인은 첫 번째 사내아기를 출산하기 전까지는 구약의 이스라엘백성을 가리키지만, 사내아기를 낳은 이후에는 교회를 산출하는 신약의 하나님의 백성교회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사내아기를 낳은 이후 이 여인의 남은 씨(스페르마)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의해 괴롭힘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의 마지막 주자로 치자면, 이 여인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 그는 여자의 후손이자, 아들을 낳은 처녀이자 결혼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고로 이 여인은 신구약에 나오는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낳는 존재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이 여인과 반대되는 여자도 나오는데, 그 여인은 큰 음녀 바벨론이다. 이는 마귀의 백성을 가리킨다.

둘째, 해와 달과 12별들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이 여인은 해로 인하여 보호를 받고 있으며, 달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12별들로 인하여 영광을 받고 있다. 여기서 (태양)’은 아담이후 약속의 남자들을 가리키며, ‘은 아담이후 여자들을 가리키고, ‘별들은 이 남자와 여자의 자식(후손)(15:5)을 가리킨다. 고로, 1차적으로 해와 달과 별들은 야곱과 야곱의 부인(레아,라헬,빌하,실바)과 야곱의 12아들들(21:12)을 의미한다고 하겠다(37:9).

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셋째, 면류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면류관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자들에게 주는 승리관을 가리킨다. 구약백성 중에서 승리한 12족장들을 가리킨다. 여기서 ‘12’은 하늘의 완전한 수로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구원받은 자들의 충만하고도 완전한 숫자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이러한 숫자에는 아담, 아벨,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히스기야, 이사야, 다니엘, 에스겔, 예레미야 등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2) 그리고 자궁 안에 [현재] 가지고 있는. 그리고 [그녀가] [단번에 해산하도록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으면서 그리고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 울부짖었다.

그런데 그녀의 자궁 안에 한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다(7:14). 그리고 이제 해산의 날이 차자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고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울부짖고 있었다(26:17, 66:7~8, 2:7~9).

자궁 안에 들어있는 아기는 사내 아들이었다(5). 그리고 이 아기를 낳기까지 엄청난 고통과 고난을 겪어야 했다. 육적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목적은 오직 한 가지다. 사내아들을 낳는 것이다.

26: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66:7-8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2:7-9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3) 그리고 하늘 안에서 다른 표적이 보였다. 그리고 보라. 하나의 큰 붉은 용이 [있다], 머리를 일곱개 가지고 있는 그리고 뿔들을 열 개를 [가지고 있는]. 그리고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이 일곱[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이적인 하나 더 사도요한의 눈에 보여졌다. 그것은 한 붉은 용에 대한 환상이었다. 그는 머리가 일곱 개였고, 뿔들은 10개였다. 그리고 7개의 용의 머리에는 왕관이 씌여있었다. 이 붉은 용은 아기가 태어나기만 하면 그 아기를 잡아먹으려고 호시탐탐노리고 있었다.

첫째, 붉은 용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여기서 붉은 용은 뱀의 우두머리요, 모습은 악어와 전갈모습을 갖춘 파충류다. 하늘에서 쫓겨날 때 그의 모습이 흉측한 용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구약에서는 탄닌혹은 리워야단(꼬불꼬불한 뱀)”이라고 불렸다.

74:13-14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7:12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둘째,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10이라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일곱은 이 땅의 완전수다. 그의 머리 곧 지혜는 탁월한 것이다. 그리고 뿔이 10이다. 10은 이 세상에서의 충만한 수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다 가지고 누리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사탄이다.

셋째, 붉은 용은 왜 탄생한 아기를 잡아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나? 사탄마귀는 그(아기,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가 장차 자신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

 

(4) 그리고 그()의 꼬리가 하늘의 별들의 1/3을 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그들을 땅 안(=음부)으로 던졌다. 그리고 그 용이 막 [단번에] 해산하려고 하는 여자 앞에 [이미] 서 있어왔다. 그녀가 [단번에] 해산하면 그녀의 아이(테크논)[단번에] 먹어치우기(삼켜버리기) 위해서.

붉은 용 사탄마귀는 하늘에 있는 별들(천사들)1/3을 타락에 가담시켰다. 그때 가브리엘 천사가 용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은 단번에 음부에 내던져버렸다. 그러자 땅 속 곧 음부로 그들이 떨어졌다.

그리고 붉은 용 사탄은 한 여자가 이제 메시야를 낳으면 단번에 먹어치우려고 여자 앞에 이미 서 있었던 것을 계속해서 일구어왔다.

구약시대에 별들로 지칭되는 것은 승리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거룩한 천사들은 대부분 별들로 상징된다(38:7).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5) 그리고 [그녀가] 남성의(아르센) 아들(휘오스)을 해산했다. 그는 철지팡이 안에서 [지금] 막 모든 민족들(에쓰노스)[계속해서] 돌보려고 (목양하려고, 지키려고) 한다. 그리고 그 아이(테크논)가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그의 보좌를 향하여 낚아채졌다(하르파조).

그렇다면, 여인이 낳은 남자아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그분은 맏아들로서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 다음부터는 성도들 중에 이기는 자들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이 아기는 철장 안에서 모든 민족들을 돌보려는 자이기 때문이요, 장차 남자아들은 다 철장을 가지고 자기의 백성을 보호하기 때문이다(2:9, 2:27, 19:15).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2: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19: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목양하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리고 그 아이는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를 향하여 낚아채져갔다(끌어올려졌다). 이는 그리스도의 승천을 의미한다. 더 이상 붉은 용이 그를 해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조치를 취하신 것이다.

 

(6) 그러자 그 여자가 광야 안으로 도망쳤다. 그곳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준비된 채 있는 장소를 가지고 있다. 거기서 [그들(두증인들?)] 그녀를 1260일동안 [계속해서] 양육하기 위하여.

그러자 더 이상 아기를 잡아먹을 수 없게 된 붉은 용 사단마귀는 아기의 승천이후 하늘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러자 화가 난 붉은 용은 이 세상에 있는 여자를 없애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안전하게 광야로 피신시키신다. 광야의 택한 장소에, 1,260일동안(12:13~16)을 말이다.

여기서 1,260일이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승천이후 재림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3년반의 기간은 예수부활승천이후 재림전까지의 기간으로서, 이때 두 증인이 활동하는 시기와 일치하며, 성전밖마당이 이방인에 의해 짓밟혀지는 기간을 가리킨다.

12:13-16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요한계시록 12장 직역]

(1) 그리고 하늘 안에서 큰 표적이 보여졌다. [자기자신을 위하여] [이미] 해를 []입은 채 있는 한 여인[있다], 그녀의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두별들의 면류관(스테파노스, 승리관)[있다]

(2) 그리고 자궁 안에 [현재] 가지고 있는. 그리고 [그녀가] [단번에 해산하도록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으면서 그리고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 울부짖었다.

(3) 그리고 하늘 안에서 다른 표적이 보였다. 그리고 보라. 하나의 큰 붉은 용[있다], 머리를 일곱개 가지고 있는 그리고 뿔들을 열 개를 [가지고 있는]. 그리고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디아데마)이 일곱[이다].

 

(4) 그리고 그()의 꼬리가 하늘의 별들의 1/3을 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그들을 땅 안(=음부)으로 던졌다. 그리고 그 용이 막 [단번에] 해산하려고 하는 여자 앞에 [이미] 서 있어왔다. 그녀가 [단번에] 해산하면 그녀의 아이(테크논)[단번에] 먹어치우기(삼켜버리기) 위해서.

(5) 그리고 [그녀가] 남성의(아르센) 아들(휘오스)을 해산했다. 그는 철지팡이 안에서 [지금] 막 모든 민족들(에쓰노스)[계속해서] 돌보려고 (목양하려고, 지키려고) 한다. 그리고 그 아이(테크논)가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그의 보좌를 향하여 낚아채졌다(하르파조).

(6) 그러자 그 여자가 광야 안으로 도망쳤다. 그곳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준비된 채 있는 장소를 가지고 있다. 거기서 [그들이] 그녀를 1260일동안 양육하기 위하여.

 

(7)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더불어 [단번에] 싸우기 위하여 하늘 안에 전쟁이 일어났다그리고 용과 그의 천사들이 싸웠다.

(8) 그리고 그가 이기지 못했다. 하늘 안에서 아직 그들의 장소가 발견되지 못했다.  

(9) 큰 용이 던져졌다. (고대의) 뱀이며, [현재] 마귀라고도 불리는 그리고 사탄이자 온 거주자들을 꾀고 있는(길을 잃게 만들고 있는, 미혹하는). 그리고 그의 천사들이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10) 그리고 내가 하늘 안에서 말하고 있는 큰 음성을 들었다. "이제 구원과 능력가 우리의 하나님의 왕국과 그리고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졌도다. 왜냐하면 우리의 형제들의 참소자(고소자,고발자) 곧 밤낮으로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현재] 참소(고발,고소)하고 있는 자가 던져졌기 때문이다.

(11) 그리고 그들(형제들)이 그(참소자)를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언의 말을 통하여 이겼다. 그리고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지(아가파오) 않았다.

(12) 하늘들과 그것들(하늘들) 안에 [현재] 장막을 치고 있는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통하여 [계속해서] 기쁘게 되어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게 화가 있으라. 왜냐하면 아주 작은 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아왔던 마귀가 너희를 향하여 분노를 가지고서 내려갔기 때문이다.“

 

(13) 그러자 용이 땅 안으로 던져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남성을 낳았던 여인을 뒤쫓아갔다(혹은 핍박했다).

(14) 그리고 그 여인에게 커다란 독수리의 두 개의 날개가 넘겨졌다(주어졌다). 광야 안으로 자기의 장소로 [계속해서] 날아가도록. 거기에서 [그녀는] 그 뱀의 얼굴로부터 [떠나서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양육되어졌다(보살핌을 받았다).

(15) 그러자 그 뱀이 여인의 뒤에서, 자기의 입으로부터 물을 강물같이 던졌다(토했다). 그 여자를 [단번에 휩쓸어 버리려고.

(16) 그러자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 땅이 자기의 입을 열었다(벌렸다). 그리고 [그 땅이] 용이 자기의 입으로부터 토했던 강물을 들이마셨다(삼켰다).

(17) 그러자 용이 그 여자 위에 분노하였다. 그리고 여자의 씨(후손)의 남은 자들 곧 [현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있고 [현재]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있는 자들과 함께 [단호히] 전쟁을 일으키기 위하여 떠나갔다(출발했다).

(18) ()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게 되었다.

< 요한계시록에 12:1~6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구약의 이스라엘백성들의 수고에 대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탄의 최대의 목표는 메시야의 살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로 옷을 입어서 보호를 받고, 달의 지지를 받아 든든하게 서며, 12별의 영광을 받아, 영광스러운 백성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사내아들로서,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탄은 언제나 예수님을 모방하여 움직이는, 모방의 천재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은 만국을 목양하고 철장으로 깨뜨릴 수 있는 권위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붉은 용은 미쳐있는 사탄으로서, 예수믿는 자들을 죽여 피흘리기를 기뻐하는 자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붉은 용의 지혜는 거의 완벽하여서, 온 세상 나라와 민족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을 움직이게 하는 존재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하늘에서 내어쫓겨나게 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탄의 타락시, 하늘의 천사들 1/3도 같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광야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는 곳으로서, 광야를 통과한 자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승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탄마귀, 귀신들에게 승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죄와 죽음에 대해서 승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철장권세로 승리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가 철장권세자인 것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이름의 권세가 곧 내 권세인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을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육적 이스라엘 백성의 최대한 책임과 의무는 메시야를 낳는 것이었구나.

2. 예수님의 탄생과 승천의 어떤 한 현장도 사탄은 방해할 수가 없었구나.

3. 붉은 용은 옛 뱀이요 사탄이요 마귀로서, 온 천하를 꾀는 자로구나.

4.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 개요 거기에 왕관을 쓰고 있으며, 뿔은 열 개로구나.

5.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는 민족을 목양하는 철장권세였구나.

6. 비록 출산한 여자가 장소가 광야이기는 하지만, 광야를 통과하는 자만이 가나안 땅 곧 천국에 들어가는구나.

7.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방어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늘도 별의별 안간힘을 쓰고 있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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