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22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주일후 셋째주일)
[제  목] 사도행전강해(27) 비디시아 안디옥에서의 복음사역과 그 결과
[찬  송] 찬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찬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찬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말  씀] 행13:13~52(신약 209면)
[키워드]  비시디아 안디옥,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폐지, 복음의 핵심내용, 바울의 설교, 설교와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이방인들의 대환영


1. 서론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편이다. 이는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시면서 남기신 지상대명령이 주의 사도들에 의해 건립된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실행되어 갔던 역사의 기록이다.
  이처럼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이후 최초 30년간의 기독교회의 역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다룬 4복음서들과 연속선상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누가복음의 연작으로서 누가복음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사도행전을 복음을 전파한 인물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베드로행전과 바울행전으로 나눌 수 있다.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13~28장까지는 사도바울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행1:8에 의한 지역적 지리적인 구분에 의해 그 내용을 구분한다면,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정과 성장과정을, 8~12장까지는 사마리아와 온 유대에서의 복음전파, 13장~21장 상반부(16절)까지는 수리의 안디옥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유럽으로의 복음 전파(여기에 1~3차 바울의 전도여행이 들어 있다), 21장하반절부터 2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제 4차 바울의 로마전도여행)를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사도행전 3장에서 7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이 성장과 팽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8장부터 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의 교회 확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의 전도사역을 통해, 로마에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본문 사도행전 13장부터는 복음전파의 새로운 국면이 진행된다. 사도행전은 크게는 2부분으로, 적게는 3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행1~12장까지는 예루살렘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베드로를 통한 유대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면, 행13~28장까지는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사도 바울을 통한 이방인을 향한 복음전파가 기록되어 있다. 앞부분인 행1~12장은 다시 1~7장까지와 8~12장까지로 나눠볼 수도 있는데, 1~7장에서는 예루살렘교회의 탄생과 성장을 보도하고 있으며, 8~12장까지는 과도기로서 유대와 사마리아지역으로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행13~28장까지는 본격적인 이방인 중심으로 복음증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본다면 안디옥에서 로마까지의 복음전파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행13장은 이러한 이방인복음전파의 시작부분으로서, 제1차전도여행(행13~14장, A.D.47~49년, 약 2,300km, 구브로섬과 남부갈라디아지역 전도)을 다룬다. 이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도 바울을 통한 복음전파사역이다. 그중에서 행13:13~52의 말씀은 바나바와 바울의 두 번째 선교지역인 비시디아 안디옥 안디옥에서의 복음전파와 그 결과에 대해 다룬다. 먼저 13:13~43에서는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의 바울의 설교와 그 결과를, 13:44~52에서는 비시디아 안디옥 전도사역에 대한유대주의자들의 시기와 훼방 및 이방인들의 회심에 대하여 보도하고 있다.


2.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바울의 안식일 유대교 회당 설교
   (행13:13~43)
1)본문내용(행 13:13~43)
첫째, 바울 일행의 비시디아 안디옥 도착 및 마가의 예루살렘 귀향(13~14절)
  바울일행이 바보 섬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때 마가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바울일행은 버가에서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전도한다.
둘째, 바울을 향한 유대교 회당 지도자들의 설교 요청(15절)
셋째,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의 바울의 설교(16~41절)
  바울이 디아스포라 유대인들 및 하나님을 경외하여 회당에 참석한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설교를 시작한다.
  첫째로, 출애굽 때로부터 세례요한의 때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예수께서 곧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신 것을 증거한다(17~25절). 즉 출애굽이후 다윗까지의 역사를 통해 다윗의 자손으로 예언된 메시야가 곧 예수님을 선포한다. 그리고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세례요한이 그리스도의 선구자였음을 증언한다.
  그리고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사실을 증언한다(26~37절). 즉 예루살렘의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무지한 중에 빌라도와 합세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했으나 이 일은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죽어 무덤에 장사된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한다. 그리고 예수의 부활은 그것을 목격한 증인들이 있음을 밝힌다. 자신들 이행이 지금 전파하는 것 역시 구원의 약속이 곧 부활하신 예수에게서 성취되었다고 하는 것임을 여러 시편 꾸절을 예를 들며 거듭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셋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사함과 의롭게 되는 소식을 전하는 복음을 수용할 것을 결론적으로 강력히 촉구한다(38~41절). 즉 바울은 회중들에게 예수를 통해서만 죄사함과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기 원한다며 복음의 수용을 촉구한다.
  끝으로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해 분명한 경고를 받고도 심판을 당하는 어리석음을 범치말 것을 촉구하며 설교를 마친다.
넷째, 바울의 설교를 들은 청중들의 긍정적인 반응(42~43절)
  바울의 설교를 들은 청중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다시 회당에 참석하여 설교해 주기를 요청한다. 폐회한 후에 상당수의 유대인들과 유대교에 입교한 이방인들이 더 많은 말씀을 듣기 위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뒤따라간다. 바울과 바나바가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항상 은혜 가운데 있기를 권면한다.

2)영적 교훈
첫째, 복음전파의 대열에 참여하는 자는 어떤 이유로든지 죽음을 각오하면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13절)
  복음전파의 대열에 참여했던 마가요한(바나바의 조카)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선교사역을 하다가 그만 중도에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성경에서는 조용히 그 문제를 덮고 있으나 복음을 전파하는 당사자들에게는 큰 문제였을 것이다. 바울은 훗날 2차선교여행을 시작할 때에 이 문제로 인하여 바나바와 갈라섰다. 왜냐하면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행15:38)”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복음전파사역이 얘기들 장난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아마도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요한이 선교여행의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적응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선교여행을 함부로 뛰어들지 말라. 그리고 한 번 시작했으면 죽음을 각오하고 하라.
둘째, 복음전파할 때에는 제도 안에 들어있는 도구들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좋다(14~15절).
  당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매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그 순서는 이렇다. 첫째, 쉐마낭독(신6:4~5). 둘째, 회중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의 기도. 셋째, 모세오경과 예언서의 낭독. 넷째, 회당참석자 중에서 적절한 사람(랍비)의 설교. 다섯째, 제사장적 축복기도(민6:24~26). 당시 바울은 율법교사였고, 바나바는 레위인으로 축복기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니, 바울은 설교를 했고, 바나바는 아마도 축복기도를 했으리라. 만약 이들이 유대인들이 아니었으면 그날 설교와 축도를 못했을 것이며, 그들이 율법교사와 레위인이 아니었으면 그들은 그날 설교와 축도를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살아온 과거의 경력과 자격 등도 얼마든지 복음전파에 사용하면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셋째, 복음전파의 핵심내용은 세 가지요 한 가지다(16~43). 첫째는 예수께서 바로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메시야라는 사실. 둘째는 그 예수께서 오셔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 셋째,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의롭다하심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은 곧 복음전파의 핵심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해준다.
넷째, 복음전파(설교)의 서두는 복음을 들을 대상에 따라 맞추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복음전파의 시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도바울의 설교를 들어보면, 완전한 이방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에서는 그들에게는 기록된 말씀이 없음으로 창조의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유대인이나 유대인으로 개종한 사람에게는 구속의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복음전파는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이 회당에 모여 있었기에, 바울은 구속의 하나님을 이야기함으로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이다. 특히 성경을 인용하여 그것을 복음전파의 근거로 제시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훨씬 더 신뢰성을 준다. 바울은 구약성경을 수시로 계속 인용하면서 설교를 하여 구원얻게 하였다.
다섯째, 복음전파(설교)의 끝은 회개를 촉구하고 결단을 촉구하는 것이라야 한다(40~41).
  바울은 복음전파(설교)의 끝을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는 자는 멸망당할 것임을 경고하는 것으로 마쳤다. 설교는 꼭 회개를 촉구하고 결단을 촉구하는 설교로 마치는 것이 좋다.


3. 비시디아 안디옥 복음사역에 대한 유대인들의 시기와 훼방 및 이방인들의 회심(행13:44~52)
1)본문내용(행 13:44~52)
첫째, 시기가 생긴 유대인들이 바울의 설교 내용을 비방함(44~45절)
  다음 안식일에 비시디아 안디옥 지방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울이 전하는 예수의 복음을 듣고자 회당에 모였다. 이를 본 유대인들은 시기가 나서 바울의 말을 반박하고 비방한다.
둘째, 바울과 바나바가 그 답변으로 이방선교의 정당성을 피력함(46~47절)
  바울과 바나바가 대답하기를 물론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완악하게 복음을 배척하고 영생얻기를 거부하므로 자신들은 이방인들에게로 향한다고 했다. 이는 메시야가 이방인들의 빛이 되리라는 이사야의 예언을 자신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있다고 확대 적용을 한다.
셋째, 이방인들은 복음을 기쁘게 받고 회심함(48~49절)
  그러자 이방인들은 이것을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께서 영생 안으로 배치된 만큼 이방인들이 믿음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복음이 비시디아 안디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두루 퍼진다.
넷째, 유대인들의 훼방으로 두 사도가 이고니온으로 이동함(50~51절)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내어쫓는다. 이에 바울과 바나바는 발에 티끌을 털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간다.
다섯째, 비시디아 안디옥의 새로운 신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함(52절)

2)영적 교훈
첫째, 복음 앞에 시기와 질투심을 드러내는 것은 불행한 역사창출의 동인이 되고 만다(45절, 50절)
  바울의 3편의 설교로 인하여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다음 안식일에는 그 복음을 들으려고 인산인애를 이루자, 유대교인들은 이것을 시기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대하고 비방하기 시작했다. 결국 얻은 것은 무엇인가? 복음의 원수가 되어 살다가 결국 지옥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므로 복음 앞에서 시기와 질투심을 내 보이지 말고 겸손하라. 그래야 영혼도 살고 육체도 살 수 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승천이후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특권은 사라졌으며, 이제는 누구든지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주신다(46절). 다시 말해 이방죄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심원한 계획 속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반대한 유대인들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사49:6)을 인용하여 선포한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는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왔으나(마10:6), 자기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함으로(요1:11), 이제는 청함은 받지 않았으나 권함을 받았을 때 반응하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구원의 잔치자격을 부여하신다고 말씀하셨다(눅14:15~24).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하는 다른 양도 한 우리 안에 있게 하신 것이다(요10:16).
셋째, 복음은 누구든지 그것을 환영하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진다(48절). 이제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 되었다(마11:12)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도 거절했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대 환영이었다. 결국 비디시아 안디옥에서는 수많은 이방인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사도행전 13:13~52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을 전파할 때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경말씀을 알고 있는 자들에게는 성경을 인용하여 복음을 전파할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복음전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해야 할 복음은 예수께서 약속의 자손인 것과 그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과 이신득의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시기와 질투심이 얼마나 복음을 대적하는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선교사로 파송된 자는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복음이 어떤 대상에게든지 다 열려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어졌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대상에 알맞은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가까운 사람부터 복음을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복음 앞에 겸손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시기와 질투심을 버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특권의식을 내세우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지금까지 나로 하여금 복음전파에 협조하지 못하도록 여러 환경을 조장하고 있는 악한 영들은 지금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사탄마귀는 결박을 받으라. 결박! 결박! 결박!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복음전파에 적극적으로 임할지어다. 죽기를 각오한 믿음으로 무장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죽기를 각오한 자만이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수 있구나.
2. 예수님이야말로 약속의 메시야이며, 인류를 대속하기 위해 죽고 부활하신 분이며, 우리가 그분을 믿고 회개할 때에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어 구원받는 자가 되는구나.
3. 복음전파의 핵심내용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바로 그분이로구나.
4. 시기와 질투심은 자기의 영혼까지 파괴하는구나.
5. 복음을 거부하는 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결국 심판과 지옥뿐이로구나.
6. 이제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차별이 없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5-04-22 사도행전강해(27)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복음사역과 그 결과(행13;13~5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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