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9. 3:58
[다큐]170127 설특집 멕시코 한류 천년의 흔적을 찾아서.1편.아스테카의 이방인, 그들은 누구인가?
[요약]
1. 신라 고분에서 개미핥기 모양의 토우가 발견되었는데, 국내에 개미핥기 동물은 살고 있지 않다.
현지에 가서 토우를 보여줬는데 그 모양이나 특징들이 개미핥기와 유사하다고 함.
2. 중국에서 유래된 연지 곤지가 한반도에 널리 퍼지고 그 역사가 아스텍 문화에도 전파되어 결혼하기 전 여성들이 연지 곤지를 했다고 함. 테오티우아칸에서 곤지 벽화가 발견되었다. 고구려의 연지 곤지 벽화가 유사함.
3. 결혼한 여성들은 머리를 올리고, 남성들도 상투를 트는 문화가 비슷한데, 우리나라 선조들과 상당히 유사함.
4. 아스텍의 후손들도 자신들의 선조가 아시아 어딘가에서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5. 영조 시대에 동쪽으로 2만 리 떨어진 나라가 있는데 부상이라고 함. 현재 멕시코 과거 이름이 FUSANG라고 과거 지도에 표기되어 있음.
6. 고구려 시대의 관제중 가장 으뜸인 대대로가 있었는데, 그 대대로라는 명칭이 아스텍문명에서도 1인자로 기술되어 있다. 고구려나 발해 멸망 이후 그 유민들이 멕시코에 갈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의견]
객관적인 사실을 주관적으로 왜곡되게 해석하면 역사 역시 소설처럼 특정인이나 특정 민족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어서 fact의 검증이 중요하다.
과거 아스텍 문화나 우리나라 문화의 유사점이 있다고 해서 '같은 나라다.' 혹은 정치적인 개연성을 배제할 순 없겠지만, 다큐에서 나열한 fact들은 주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KBS에서 2부도 방영해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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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rBjZmJ50Jo
https://www.youtube.com/watch?v=MEfZZCKv2V4
https://www.youtube.com/watch?v=VOKHT3Qoej0
https://www.youtube.com/watch?v=vDP6dIheJSc
https://www.youtube.com/watch?v=JSp3a5tDg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