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양훈  |  출판사 : 유하

발행일 : 2011-12-05  |  (152*225)mm 400p  |  978-89-967450-1-3

 

신앙도서 > 영적성장 > 영성 > 영성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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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평범한 목회자에서 영성가와 치유사역자로 사역의 방향을 변경한 이후에 가장 집필하고 싶어 했던 책이다.

영적으로 약해져가는 한국교회가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고 내실을 다져야 하는 부분을 다루었다. 이 책은 개인과 교회가 신앙생활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불확실성을 해결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동안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영역이기도 하고, 상당히 낯선 내용도 있지만, 기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수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책의 내용은 총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부르심.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이 땅에 보내시고 육체와 하나가 되게 하신다. 속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교제하기 원하시며, 맡겨진 사명대로 이 땅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진정한 사명자는 이 부르심을 알고 응답해야 한다.
회개. 아담이 타락한 이래로 우리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 되었으며, 사탄의 공격과 훼방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려면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이 장은 우리가 과연 지금까지 진정한 회개를 해왔는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능력이 나타남. 성경에 기록된 유력한 선지자와 사도들 그리고 교회사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람들은 강력한 능력을 받고 주의 일을 감당했다. 마지막 때인 이 시대에도 능력 있는 사역자가 필요하다.

사탄과의 싸움. 사탄이 우리를 노리고 공격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도 영안이 열리고 능력을 받아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친목회 수준에 머물지 말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변모해가야 한다.

천국까지 동행. 회개한 성도는 날마다 자신을 깨끗이 하여 에녹처럼 신랑 되신 주님과 동행하여 무사히 천국까지 이르러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칭찬을 받으며, 영광스러운 신분인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를 힘써야 한다. 저자는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소원하고 있다.

한양훈

한양훈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광야로 숨어들어간 수도사의 심정으로 살았다. 그는 깊은 회개를 통해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 실로암 사역 센터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있으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영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700여 명의 영적 사역자를 훈련하였다. 라이브 성경 연구를 창안하여 깊이 있게 성경을 연구하고 발표했으며, 영적 도해 연구가로서 한국의 영적 도해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영안이 열린 동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사탄의 본거지를 답사하면서 실제적으로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의 사역 범위는 넓고 깊다.

1953년생 서울 출신으로 15세에 주님께 헌신했다. 총신대와 합동신학원에서 신학수업을 받고 33세에 목사가 되었다. 그는 1989년에 있었던 로잔2에 참가하여 신학과 세계관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특히 영성가이자 치유사역자였던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을 비롯해 6남매 모두 주의 사역자로 헌신하는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영적 가문이다. 현재 신광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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