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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에 반증) 율법 안식일 문제 (행20:7)

a gaser | 조회 84 |추천 0 | 2004.10.17. 20:32

 

율법 안식일 문제 (행20:7)

이 시간에는 율법에서 말씀하는 안식일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식일 교리는 안식교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리이고 우리 기성교회와 가장 큰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교리입니다. 그들의 안식일 교리를 먼저 살펴보면 “안식일은 토요일이요, 안식일은 창조기념일이며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이다. 예수님께서 지키셨고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의 표징으로 하나님의 인침이며 일요일은 짐승의 표이다. 그리고 안식일 계명은 세 천사의 기별이므로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버림을 받게 된다.” 등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먼저 안식일에 대해 반증하기 앞서 구약의 그림자적인 율법이 폐하여졌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안식일 역시 폐해졌고 안식일 준수란 바로 율법주의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 증명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신약시대에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엡2:15-19에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다음에, 신약시대에는 레위인과 일반인 구별도 없어졌습니다.

벧전2:5-9에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라고 했습니다.

다음에, 신약시대에는 거룩한 곳 곧 성전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요4:21-24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고, 마18:20에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전은 보이는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이 성전이시고 우리 성도가 성전이며 유기체적인 교회가 곧 성전입니다.

또, 신약시대에는 정 부정에 대한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롬14:14에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했고, 딤전4:4-5에 보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습니다.

만약 구약에서 금하는 정 부정의 구별이 필요하다면 율법 그대로 경도하는 여인은 교회에 나오지 말아야 하며, 초상나서 입관한 자는 7일간 부정하여 정결례 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식교에서는 지금도 신앙상의 이유로 비늘 없는 고기나 쪽발 가지지 않는 육식 등을 먹지 않습니다. 이 어찌 구약적인 율법이 아니겠습니까?

또, 신약시대에는 보통날과 거룩한 날의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골2:16-17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했습니다. 이제 신약시대에는 일주일 내내 모두가 안식일이고 거룩한 날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날을 주일로 정해서 예배해야 하기 때문에 롬14:5에서는 이렇게 교훈합니다.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정해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권위 있는 역사적인 문헌들을 참고해 보더라도 그것이 확실합니다. 서기 107년 안디옥교회 감독 익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1세기에 쓰여진 초대교회 교부들의 교훈집이라는 디다케에도 그 증거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어요. 디다케 제 14장 1절 참고해 보면 “주일, 주님의 주일마다, 여러분은 모여서 빵을 나누고 감사드리시오. 그러나 그 전에 여러분의 범법들을 고백하여 여러분의 제사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라고 한 구절이 있습니다.

서기 70-130년에 쓰여진 바나바서신 15절에도 "그런 이유로 우리 또한 여드레째 날을 즐기는 날로 지키니 그 날에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이 명백히 보였음이라" 했습니다. 또 서기 155년에 기록된 저스틴의 첫 번째 사죄 67장에서도 "그러나 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일반 모임을(예배) 갖는 날이니 그것은 그 날이 하나님이 어둠과 물질 속에 변화를 일으키사 세상을 창조하신 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된 날이 주일이며 요한도 주의 날이라 했으니 이미 초대교회에서 주일은 지켜졌으며, 그 증거로 오늘 본문 행20:7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등의 성경구절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이렇게 구약의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이 폐했다면 안식일 역시 재론할 여지가 없이 폐한 것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으로 안식일이 폐한 근거와 이유를 말씀드리면

1. 안식일은 폐한 바된 구약 율법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갈4:9-11에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아직도 구약 안식일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복음을 모르는 것이요 예수를 헛되게 믿는 것입니다.

2. 구약에서 이미 안식일이 폐할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호2:11에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그랬습니다. 이 폐한다는 안식일은 절기 안식일이 아닌 제 칠일 안식일이 분명합니다. 만약 안식교인들의 주장처럼 만약 절기안식일을 가리킨 것이었다면 절기와 월삭을 함께 쓸 리가 없습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이 왔기 때문입니다.

골2:16-17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실체)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실체이시니 그림자적인 안식일은 필요가 없어요. 이 안식일은 예수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림을 예표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표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고 참 안식을 얻어야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만약 이 예수 안의 안식일을 모르고 이 참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는 버림 받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히4:1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경고하면서, 이어 2-3절에서 안식에 들어가는 방법을 말씀합니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즉 참 안식이신 예수님이 오셨는데 예표적인 안식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율법적 안식일 계명 그대로 행치 않으셨습니다.

마12:7-8에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즉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이요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아주 쉬는 율법 그대로의 그런 안식일을 안 지키셨어요. 예수님이 쉬시면 누가 안식을 줍니까? 여러분 만약 주일날 목사가 쉬면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은혜를 받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시라 하시면서 안식일에도 신령한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시지 않는다고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식교에서 말하는 그 율법적인 안식일을 안 지키셨지 주님 나름대로의 안식일이 있으셨습니다. 즉 주님은 남을 안식케 하시려는 안식일의 주인으로서의 그런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예수님께서 참 안식을 위해 수고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표의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 안의 참 안식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이 폐한 것입니까? 안식교인들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들이대면서 안식일 계명을 왜 부인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 교인들이 할 말을 잃고 마는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마5:17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살인 계명도 겨우 살인 말라 정도가 아니라 마음의 미움까지도 가져서는 안 된다 하셨고, 간음 역시 마음에 음욕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안식일 계명 역시 겨우 하루 육신이 쉬는 칠일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 안의 참 안식으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폐해진 것이 아니라 더 완전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도 더 완전하게 지켜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참 안식을 위해서 힘쓰셨기에 우리 역시 구약 율법이 아니라 참 안식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5. 제사장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마12:5-6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약의 성도들은 모두 다 제사장(벧전2:9)들이기 때문에 안식일 율법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6. 안식일은 이스라엘과 세운 표징일 뿐입니다.

출31:17에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라” 하셨습니다.

7. 신약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 구절이 없습니다.

안식교가 말하듯 안식일이 하나님의 표징이며, 하나님의 인이며 마지막 세 천사의 기별이며 참교회의 특징이며 폐하지 않은 계명이라면 왜 신약에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한 곳도 없을까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사도 바울도 천상에 올라가 계시 받았던 요한까지도 구원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것이라면 왜 제 칠일 안식일에 대해서 언급이 없을까요? 그리고 어찌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일까요? 그렇다면 안식일이 성령의 인을 대신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들은 안식일이라는 잘못된 주장 때문에 아주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안식일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믿고 그 은혜를 받으면 참 안식이 옵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폐한바 된 구약 그림자 안식일에 속지 말고 예수님 잘 믿고 매일 매일 참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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