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4강

6. 단일왕국
7. 분열왕국
8. 포로시대
9. 포로귀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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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4강
2004.3.27
- 뼈대를 분명히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함.
역사서의 뼈대가 되는 것을 몇 번씩 반복하여 정확히 읽다 보면, 점점 느껴지는 것이 달라
지며 이해의 깊이가 있어지면서, 어떤 분의 설교도 전후맥락이 잡히면서, 기도를 통하여 성
령님의 빛이 조명되면서, 말씀이 가슴으로 들어오게 됨
- 하나님 나라는 공간 개념이 아님. 하나님 나라 (교회=약속의 땅=Promise Land)에 들어왔
다고 금방 좋은 것이 아님. 땅에 세우시겠다는 하나님 나라는 내 안에 (내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임. 노예의 신분이었던 내가, 하나님 나라로 들어 왔지만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겠
다고, 양의 피로 언약도 했지만) 아직도 나의 내면 세계는 그간 살아왔던 애굽 생활습관 (
육체적 욕망,질투, 화냄과 분노 등 세상에 속한 속성)이 그대로 남아 있음.
-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불러들인 것은 이제부터 교회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의
내면의 세계를 천국으로 바꾸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시작인 것임. (구약에서는
성령님이 아직 안 오셨으니까, 완전한 정복이 불가함-즉 충만하게 채워질 수 없음.)
6. 단일왕국 (사무엘상/하, 열왕기상1-11장)
- 사사시대 (400년 동안) 말기, 마지막 사사인 삼손에게, 블레셋을 치라고 하셨는데, 그 막
대한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사명을 감당하지 못함. 블레셋에는 항상 왕이 있었고,
아기스왕이 당대의 왕이었음.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당하는
것으로 알았지만, 사실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벌(심판)을 받는 것이었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구약성경 역사서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고통은 죄로 인한 것임. 그런데 고통이 축
복임. 고통이 왔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찾았음. - 부르짖음. 그들을 징벌하셨으나 반드시
구원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
- 사울: 사람들이 원해서 왕을 세운 사울 왕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알 수 있음.
- 다윗: 제대로 된 신앙 (성전신앙)으로 하나님께서 다윗 언약을 주심.
- 솔로몬의 범죄로 나라가 분열됨. (왕상11장)
7. 분열왕국 (열왕기상12장-끝, 열왕기하)
- 주제: 다윗의 길(하나님 사랑)로 행하였는가?/ 여로보암의 길(나만 사랑)을 행하였는가?
를 항상 생각하자.
- 열왕기상,하를 가지고 뼈대를 잡아야 함
저자인 예레미야 : 남북이스라엘의 죄상을 폭로하는 것임. 이스라엘에게 회개촉구하고, 회개
하고 돌아오면 아직도 장래(소망)이 있다고 함.
- 열왕기상,하는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음.
· 왕들의 역사와 예언자 (선지자, 선견자들)의 활동을 함께 어우러지면서 기술하고 있음.
* 역대기를 뼈대로 하지 말자 (불완전한 성경이 되어버리므로)
· 에스라가 쓴 것으로, 남북이스라엘이 모두 망하고 난후 (남)유다의 역사만을 기록한 것임.
비록 이스라엘이 망했지만,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사용되는 귀한 도구로 선택받았다는 자부
심을 가지고, 아담부터 내려오는 엄청난 자손이라는 긍지를 심어주면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격려 (encourage)할 목적으로 기록- 다윗의 범죄(밧세바 사건),솔로몬의 범죄 등 주요 죄상
에 대하여는 기록 안함.
가. 남북왕조의 비교
나. 이스라엘 멸망의 원인
가. 남북왕조의 비교
여로보암의 길 – 금송아지 산당
다윗의 길 – 성전신앙
* 남북왕조 어디에 해당하든지 간에, 왕들의 신앙을 가늠하게 하는 기준 (criteria)
a) 여로보암 (북이스라엘 초대 왕)
· 베냐민 지파의 광산 노조위원장 격인 인물로, 10개 지파를 연합함
· 왕이 되었을 때 수도: 디르사, 7대 왕 오므리왕에 와서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김.
· 그런데 “예루살렘” (다윗의 성전소재)과는 비교할 수 없음. 백성들이 명절이면 예루살렘으
로 성지를 순례함. 왕이지만 10개 지파가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니까, 왕의 권위가 없게 느
껴짐. 항상 “나는 뭐냐?” “나는 왕인데, 나를 버리고 남쪽으로 가면, 나의 왕 됨 (정체성)
이 없어지지 않느냐는 염려에서 금송아지 산당 신앙을 만들어냄.- 오직 나만을 위해서 움직
여줄 수 있는 힘센 전능한 종을 하나 거느리고 싶었던 것임(그 신은 절대로 나에게 요구는
하지 마세요!) 라고….
· 나름대로 “내가복음(!!)”을 만들어 낸 것임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산당을 지음.
* 원래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설계도에 따라) 성전을 성소와 지성소로
나눔. 대제사장이 성소를 지나, 지성소 안의 법궤 위에 양의 피를 뿌리면, 하나님께서 임재
해서 은혜를 베푸신다고 함.(施恩佐) 지성소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그룹천사가 있음.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임재하시겠다고 약속하심. 그런데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그 밑에 단을 만듦. 내가 하나님을 끌어들이는 것임. 이렇게 해서 하
나님이 임재하신다고 믿음.(하나님이 하신 것이 아님.)
(분명한 차이) 하나님이 하신 것이냐? / 내가 만든 것이냐?
- 이스라엘은 BC 920년에 남북으로 갈라짐. 약 1000년이 지난 후, 신약 (요4장) 예수님
께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를 통해서 가시는 중에, “수가”라는 동네에
서 여인을 만나는데, 그때 여인의 질문이 “우리 조상들은 사마리아 산당이 진짜라는데, 유
다 사람들은 남쪽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니, 어느 것이 진짜냐? 라고 함. 그
때 예수님께서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 라고 대답해주심. (중요) 다윗은 바로 그 믿음을 가졌으므로(시27/4) 하나님이 축복하셨
음.
· 분명한 것은 형식은 비슷하게 보임. 그들도 사마리아 5경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
/신명기)을 믿음. 그러나, 나를 위해 금송아지 산당을 내가 만들어…..
b) 다윗의 길
왕들의 행적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의 길/ or 바알숭배
(남)유다: 여호와 하나님신앙/ or 바알숭배
- (북)이스라엘: BC 920-BC 722 약 200년간 19명의 왕이 등장 (매번 쿠테타, 모반, 음
모…) 이스라엘의 10개 지파는 하나도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이 만들어낸 금송아지 산당을 숭배 하거나 바알우상숭배
- (남)유다: BC920-BC??? 다윗의 뿌리를 계승한 유다는 초기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애썼는데, 하나님이 축복해주면 (그의 길을 형통케 하면..) 그 때부터 무너지고, 무너지면
부르짖고, 형통케 되면 또 무너지고…. 반복됨. 히스기야왕/ 요시아왕 (종교개혁:예배)같은
진짜 선하신 왕들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유다왕국을 134년 더 오래가게 하고 축복하신
것은 다윗 언약 때문이었음. (삼하7/8-16)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
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13)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
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니라 하셨다 하라’(16) à (사11/1-4)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와 결실할 것이요….’ 하나님은 신실하게 다윗 언약을 지키심.
* 남북이 공통적으로 바알숭배 (뿌리뽑기가 그렇게도 힘들었던….)
(질문) 바알우상숭배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힌…) (사실 사사시대 때부터…) 왜 이스라
엘백성이 바알우상을 따라갔는가?
· 이스라엘의 생각: 여호와 하나님은 전쟁의 신, 농사의 신 (땅에서 열매 맺는 것)은 바알우

야곱 이후 철저하게 목축을 하는 민족이었음. 아말렉 전투 등 전쟁할 때 마다 믿음으로 하
나님께 의지하면, 항상 이기게 하셨음. “여호와의 영광을 보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이스라엘이 한번도 져본 적이 없음. 전쟁할 때는 무조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면 된다고 생각함. 평상시에는 바알을 숭배하다가… 전쟁을 났을 때는 맨 처음으
로 하는 행동이 바알우상을 때려부수는 일이었음. 그런데 이땅에 들어와보니까, 바알 (이
땅의 풍요를 주는 신) 이 있다고 함.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을 믿었던 이스라엘 백
성은 체험한 것 아니면 믿을 수가 없었으므로, 그들은 예전에 분명히 농사진 적이 없었으므
로, 바알 (이땅의 풍요를 주는 신)에게 의지하게 됨.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주셨으나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고 하나님은 광야에서 한번도 땅에서 식물이 솟아나게 하신 적은 없었
으므로 땅의 신은 바알이라고 속아 넘어감
- 바알신화 (음란한 성범죄)
(질문) 왜 그렇게 이스라엘이 바보들일까? 구약 내내 그 정도로 두드려 맞았으면, 바알우
상을 버릴 만도 한데, 끝까지 바알우상을 쫒았을까?
a) 폭풍의 신 (비를 내리는 신): 가장 설득력 있음.
· 열왕기: 여호와의 선지자(엘리야)와 바알신의 선지자 사이에 “누가 비를 내리느냐?”의 싸
움이었음. 가나안이라는 곳이 얼마나 특수한 지형인지를 알면 이해하게 됨. 하나님께서 아
브라함에게 애굽 하수에서 유브라데 하구까지 땅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왜 백성을 가나안
에 쳐박으셨을까? 가나안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대륙을 이어주는 기가 막힌 전략지임. 그
러나 구약시대 가나안의 왼쪽을 대해(지중해)라고 하면서, 나갈 수가 없게 하심.
- (신11/10-11)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는 땅 ‘네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10)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
수하는 땅이요(11) 애굽은 1년에 1-2차례만 비가와도 나일강 강물이 워낙 풍요하므로, 애
굽(인본주의): 인간의 노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땅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 없이…/하나님을
바라볼 필요가 없이…) vs 가나안은 갈릴리 호수 (해저 –212m)/ 요단강 (직선 100km, 굽이
굽이 300km: 지하에서 지하로 흐르는 물, 농사에는 쓸모없는 강물)/ 사해 (-400m) (이 세
상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 물이 흘러갈 수가 없어서 죽은 바다: dead sea) 이러한 지형에
서 갈릴리 호수가 하루에 (헐몬산의 눈 녹은 물/밑바닥의 샘물)65만 톤의 물을 요단강으로
뿜어낸들 그림의 떡임. 이것을 가지고 절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었음.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리시는 비만을 먹고 사는 곳임. 하늘에서 비를 내리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
배드릴 수 밖에 없음. 하나님께서 비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통제하셨음.(신11/13-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13)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
를 적당한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4)’
- 이스라엘 백성은 비가 안 내리면 금방 애굽 땅으로 감. 구약에는 “믿음”이라는 단어가
2번 밖에 안 나옴. 믿음이란 단어 대신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표
현. 하나님이 비를 안 내리시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인간의 지혜로 cistern(물구덩
이)를 만듦.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바알신화 내용.
· 폭풍의 신인 바알 신이 동생인 바다의 신에 밟혀서 죽음의 영역에 갇히었는데, 사람들이
어떤 수단으로든 바알 신을 벌떡 일어나게 해주면 비를 내려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실제
적으로는 sex에 대한 욕구 (특히 다른 사람이 sex하는 것을 보게 함으로…)를 가장 강하게
이끌어낼 때 무력한 바알 신이 벌떡 일어나 정자를 뿌려준다고 - 즉, 비를 내리게 할 수 있
다고 적용시킴.
· 바알신전: Group Sex의 효시이며, 마약의 효시라고 볼 수 있음. (호7/4) ‘저희는 다 간
음하는 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되기까
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 이니라’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자극하는 것으로 바알신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함.
- 이스라엘의 성전예배: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가?
· 이스라엘의 제사법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헌신임 (자기가 직접하는 것임) 하루종일 짐승을
잡아서, 피투성이가 되면서, 껍질을 벗기고, 고기의 각을 뜨는 등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지내
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 (비교) 어떤 것을 택하겠는가?
하나는 너무 어렵고, 하나는 너무 재미있고 쉬움. 그래서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
숭배하지 않았겠는가? - 바알우상은 지중해로 퍼지면서, 그리스 문명에 영향을 끼침. (오
늘날 올림픽 신전에서 성화할 때, 하얀 옷을 입은 여자들이 바로 바알숭배의 여자들을 상징
하는 것임) 인도문명에도 영향을 끼침.
b) 땅의 신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
Baal (남자) + Baaleath(여자)
- 하나님은 이 땅에 집어넣으셨지만, 농사를 어떻게 지으라는 것이 없으셨음. 땅 밑에 있
는 엄청난 바알+바알라트가 sex를 하면 그 땅이 비옥해진다고 믿음. 그래서 그 땅에서 열
매를 맺게 된다고 믿음. 그러므로 우리가 열심히 그 짓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질문) 인간의 육체를 먹여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냐?/ 내가 하느냐?
· 내가 뛰어서 먹고 사는 방편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알 우상숭배임. 히스기야 같은 신실한
왕의 아들(므낫세) 때에 성전정화를 하게 되는 배경이, 유다의 왕 (다윗 언약)으로 계승 받
은 사람들이, 바알 우상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안에서 조차, 그 짓을 했으므
로….
나) 이스라엘 멸망의 원인
- 나라가 분열되면서, 멸망을 향해 내리막으로 내달을 때, 예언자들을 마구 보내심 (분열왕
국시대에 이사야 등 11명 선지자의 12권이 포함됨.
a) 북이스라엘 파송: 아모스/ 호세아 (記述선지자)
* 열왕기상하를 가르는 선지자: 엘리야/ 엘리샤 (말씀을 남기지 않고, 이적을 통해 하나님을
선포한 선지자)
나라가 망할 중반기 이후 후반기에 걸쳐 보내심.
나라가 번성하고, 잘살 때 바로 이 때가 가장 더러운 우상이 설치는 때임을 알아야 함.
1) 아모스 (암9/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
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에만 있는 것이 아님. 모든 열방에 있
음. 출애굽은 너희 이스라엘만 출애굽시킨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경멸하는 블레셋도 없애
버린 것이 아니라, 갑돌로부터 가나안 땅에 하나님이 이주시키신 것이고, 아람(수리아)도 길
(Gil)에서 데리고 왔음. (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5)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
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6)’ – 이스라
엘은 이 사명 (자기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mission: 세계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라)을 특
별한 특권으로 착각하였음. 그래서 오늘날 중동문제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싸움)이 끊임없
이 계속되고 있음. 여기서 예수님의 복음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을 보여줘야
함.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현재의 이스라엘을 전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음.
- 거룩한 나라: 땅과 다름 (땅의 법칙은 나를 중심으로 끌어 모으는 것인데, 거룩함은 내
안에 예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나를 벗어나는 것임)
·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도 자랑했던 예루살렘(하나님의 성전), 그 공간이 거룩한 것이 아
님 그곳에 .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속(안)이 거룩하게 만들어져야, 생(삶)이 거룩해지는 것임.
따라서 예루살렘 성전이 거룩한 것이 아니요, 예배가 거룩한 것도 아님. 사명을 감당 못해
서 용도폐기 되었음. 그러므로 오늘날 참 이스라엘(예수 믿는 성도)가 교회를 이루어서, 거
룩하게 변화되어야 함.
2) 예레미야 (눈물의 선지자)
(엘6/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 진짜 그 말씀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말씀, 물질적 축복)은 듣지 못하고…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비웃었고, 유다가 멸망하는 것을 바라보아야 했음.
- 새 언약의 약속 (렘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
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
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 이니라(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
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3)’ -새 말씀을 주
는 것 아니고, 이미 주신 말씀을 너희 가슴에 새겨주겠다는 것. 성령으로 말미암아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의 능력과 동기를 부여하시겠다는 약속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성령
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내 안에/내 속에) 새겨지기 시작
한다는 약속을 주심.
(요6/33 ‘내가 하는 말이 곧 영이요, 진리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때 (기도) 말로 영의 통로를 열어드릴 때 성령께서 일하심. 기도할 때 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느껴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성령님(helper, 보
혜사)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임. 이 때에는 내가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저
절로 움직이게 됨. 예수님의 영이 너희 안에 있어서, 우리 안에서 그 분의 성품이 느껴지
고, 나도 모르게 닮아서, 조금씩 조금씩 주님의 형상을 따라서 닮아갈 때, 각 씨에게 종자에
게 열매 맺게 하심. (막4/27)
- 히스기야 왕/ 요시야 왕 (예배개혁운동)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변화시키지는
못함. 결국 세련된 예배를 가져오기만 했음.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b) 남유다파송: 다윗과의 언약 때문에 굵직한 선지자들을 많이 보내심
- 이사야: (열왕기상하) 12대왕 아하스 때부터 13대왕 히스기야 때 활동, 14대왕 므낫세에
의해 산채로 톱에 잘려서 죽임을 당함.
12대왕 아하스와 14대왕 므낫세는 가장 극악했던 시대임 (예) 푸른산당
· 12대왕 아하스 때 메시야의 예언이 나옴.
· 미가도 히스기야 왕을 도움
- 예레미야: 유다 망하는 시점, 16대 요시아 왕(종교개혁), 17대 3개월만 왕위에 머뭄
- 하박국: 18대 여호야김 시대 (악한 왕과의 대결)
- 요 엘: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함 (욜2/28)’그 후에 내가 내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구약의 성령장)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 스바냐: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남은 자들의 축복)
8. 포로시대
- 다니엘과 에스겔 통해 포로시대의 삶을 조명하심(믿음의 승리와 인자와 성령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예언)
9. 포로귀환시대
- 바벨론 포로 70년 후 바사 왕을 일으켜서 이라크를 쳐서 바사의 고레스의 손을 붙잡고(
사41/1-3)..
· 성전회복/ 성벽을 다시 지음/ 율법의 회복. 포로귀환 후 회복사역 이야기는 500-600년
후에 예수님오실 때 성전이 필요했고, 다윗의 줄기에서 한 사람이 필요해서 나온 것임. (
행1/6)’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행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관심은 이스라
엘 나라(예루살렘 성)의 정치적 회복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시
고 부활하시는 것에 있음.
(질문) 이스라엘 백성이 왜 불쌍한가?
단일왕국/분열왕국/포로시대/포로귀환시대를 통하여 왜 이렇게 길게 보여주시는가? 참 사사
는 누구인가? 참 왕 (선지자/제사장)은 누구인가? 여기에서 “메시야대망사상”이 나옴.-이
스라엘역사 내내 그들은 오래 기다려야 했음.- 다윗 왕도 범죄하였고, 솔로몬도 남들에게
는 잘해보라고 하고, 본인은 멸망하였음. 그런데 진짜 왕(예수님)이 오심. 3년 동안 제자
들이 예수님 살아계실 때, 거기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은 사(4)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님의
형상을 보여준 것임.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면서, 제자들이 기도하면서,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음. (신약의 22권의 서신서와 연결됨). 그 많은 서신서들에서, 말씀하
고 있는 것은, “예수의 형상을 닮아서 이루어라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성령님)의 영이, 일
하기 시작하시면 할 수 있다고 말하심)” 구약을 통해서 그렇게도 이루려던 하나님 나라를,
이스라엘 백성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여 망했는데, 신약에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 (참
이스라엘/성도)를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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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2 Lesson1_여호수아 file 갈렙 2018.12.06 863
17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10_신명기 file 갈렙 2018.12.06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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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6_창세기 12~50장 file 갈렙 2018.12.06 699
12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 1 Lesson 5_창세기 6장 file 갈렙 2018.12.06 647
11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4_창세기1장~12장 file 갈렙 2018.12.06 762
10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3_성경을 보는 4가지 키워드(창조와 새창조, 타락과 회복) file 갈렙 2018.12.06 697
9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2 갈렙 2018.12.06 1049
8 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 1 Lesson 1_성경의 기록 목적 file 갈렙 2018.12.06 974
7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보기_벤자민 오목사 갈렙 2018.12.06 962
6 제05장 성경의 맥을 잡아라_신약의 구조 갈렙 2018.12.06 685
» 제04강 성경의 맥을 잡아라_구약의 구조(4) - 단일왕국시대(2), 분열왕국시대, 포로시대, 포로귀환시대 갈렙 2018.12.06 578
4 제03강 성경의 맥을 잡아라_구약의 구조(3) - 출애굽시대(2), 정복시대,사사시대,단일왕국시대(1) 갈렙 2018.12.06 593
3 제02강 성경의 맥을 잡아라_구약의 구조(2)_창조시대,족장시대,출애굽시대(1) 갈렙 2018.12.06 669
2 제01강 성경의 맥을 잡아라_성경의 구조와 구약의 구조(1) 갈렙 2018.12.06 851
1 성경의 맥을 잡아라(전체개요) 갈렙 2018.12.06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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