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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오 목사의 "성경의 맥" Part1 Lesson 6

2017. 6. 22. 13:36

 

복사 https://blog.naver.com/rudiayage/221035059922

 
 

 

 

 

성경의 맥 Part1. Lesson6 벤자민 오 목사

 

이제 오늘 창세기 12장부터 50장까지 마무리를 하면 창세기가 끝납니다.

사실은 여기까지가 성경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돌 같은 것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아주 쉬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쉽게 읽어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초가 굉장히 중요하고 제가 성경을 볼 때마다, 심지어는 예언서는 상당히 어려운데 그 예언서를 보는데도 성경이 이 맥으로 다 풀려가는 것을 제가 자꾸 강조하는 이유는 이 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고 성경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고, 그 다음에 이 맥을 안 다음에는 이 맥으로 성경을 보려고 해야 됩니다. 그러면 성경이 그렇게 보이고 정말 이해가 되고 일관성있게 흘러가고... 이렇게 해서 몇 번만 보면 성경 전체가 한눈에 보이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번에 그것이 일어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여러번 봐서 그렇게 될 수도 있고...

 

, 우리가 한번 짤막하게 다시 한번 복습해봅시다.

지난주에는 창세기 6장의 대단히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창세기 6장이 좀 어려운 주제였는데 도대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인가? 사람의 딸들은 누구인가?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3가지 전통적인 견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견해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경건한 셋의 후손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불경건한 가인의 후손들이라는 추측입니다. 그런데 이 추측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이 되어서 어거스틴이 이것을 가르치고 정립해서 어거스틴 이후로 모든 교회 내에, 신학교와 학자들의 흐름이 전부 그쪽으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오류가 많은가를 자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됩니다. 엉터리 해석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시작하게 된 초창기의 기독교 정통성을 정면으로 반박하려고 했던 두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언급을 했습니다.

두 번째 견해는 그때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서 귀족들이라든지, 왕족들이라든지, 군주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다라고 가르키는 견해가 있는데 그것은 굉장히 약하다.

세 번째 견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진짜 사람의 딸들이다. 그래서 그 사이에서 완전 별종이 나왔다. 신종이 나왔다. 그 별종의 이름이 네피림이다. 네피림의 후손 중에 르바임도 있고 아낙자손도 있는데 그 아낙자손의 후손이 바로 골리앗이다. 그런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해 드렸습니다. 이해들이 잘 되셨습니까?

그것이 창세기 6장인데 왜 창세기 6장을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되는가 하면 앞으로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이 맥이 흘러가게 될 때 그 맥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맥에는 생명의 맥과 사망의 맥이 있습니다. 생명의 흐름이 있고 사망의 흐름이 있습니다.

생명의 흐름은 에덴동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보다 더 궁극적으로는 시작하면 하나님이 아담을 지을 때 아담 속에 숨을 불어 넣으신 그 숨이 바로 생명의 숨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생명의 맥이 시작되었고 에덴동산에 생명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이 되는데 이 생명의 맥이 중요한 것은 사람을 통해 흘러간다. 그래서 아담을 통해서 시작한 이 생명의 맥이 가인과 아벨에서 끊어지고 다시 셋으로 시작해서 셋에서 쭈욱 이어가다가 노아에까지 가게 됩니다.

이것을 창세기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하면 창세기 1, 2장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특별히 1장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2장은 사람을 창조하신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3, 4장은 그런데 타락했다. 타락해서 거기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으로 5장에 셋으로부터 시작하는 족보. 맥이 쭈욱 나오다가 5장은 족보로 끝나는데 바로 5장이 맥이다. 5장 끝은 노아와 그 세 아들들로 끝납니다.

그 다음에 6장에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을 이야기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바로 노아의 이 세 아들들을 통해서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게 되는데 거기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거기에서부터 바로 이 네피림, 하나님의 아들들의 후손들이 온 인류를 그야말로 하나님 보시기에는 도저히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타락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결국 노아와 그 가족들만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쓸어버리셔야 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이 다시 노아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6, 7, 8, 9장이 노아의 홍수고 10장에서 다시 족보가 나오고, 11장에 바벨탑 사건 나옵니다.

 

그래서 1장부터 11장까지는 4개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1, 2-창조.

3, 4-타락.

5-족보, .

6, 7, 8, 9-홍수의 심판.

10-족보.

11-바벨탑이야기. 그런데 이런 것들은 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하는가 하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그 생명의 맥이 흘러가고 있는데 계속해서 사망의 맥이 생명의 맥을 끊어서 차단시키려고 하는 그런 치열한 격전, 싸움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는 한눈에 딱 들어오죠?

 

오늘은 창세기 12장부터 보려고 합니다.

창세기 12장부터 하나님께서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그 생명의 흐름, 그 맥을 쭈욱 잡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1~3절 말씀.

* 12: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세기 12장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큰 민족으로 이루고 복을 주겠다. 도대체 이 복은 뭘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아브라함이 복이 되고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고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땅의 모든 족속이 예외 없이, 그것이 우리 민족이든, 일본 사람이든, 중국 사람이든 예외 없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이 아브라함과 그 아브라함의 후손으로부터 연결되는 라인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될 것이다도대체 이것이 무슨 말인가? 이것을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면 정말 성경은 삼천포로 빠지게 됩니다.

대부분 우리가 생각할 때 그러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러면 처음으로 딱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건강, 물질, 만사형통... 보통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들이 복이 아니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것들이 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정말 잘되고 형통하는 것이, 그것이 복이 아니고 결과적으로 저주가 될 수 있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여러분이 오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것이 맥인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도대체 복이 무엇이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시 시작해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모든 족속, 예외 없이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된다는 그 복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 복이 무엇인가 하면 그 복이 바로 생명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말씀할 수 있느냐구요?

신명기 30장 잠깐 펴 보겠습니다. 성경의 맥을 시작하면서 키워드를 말씀드릴 때 보았는데 계속해서 이것을 반복하면서 이것이 무슨 말인가 여러분들이 깨닫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 그 말이 그 말이구나복을 어느 민족보다도 열심히, 특심으로 사모하는 우리 민족들. 복이 무엇인지 한번 보겠습니다.

 

신명기 3015절 말씀. 너무나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하나님이 생명과 복을 묶어놨고, 사망과 저주를 묶어놨습니다. 신명기 3019절 말씀. 이것을 하나님이 다시 반복하시면서 이것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니다.

* 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하늘도 지금 보고 있고, 땅도 보고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이 지금 다 증인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것을 얘기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 두 가지 옵션, 두 가지 선택권을 주겠다이것은 4지 선다형이 아닙니다. 2지 선다형입니다. 이렇게 쉬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50%. “내가 너희 앞에 생명과 사망을 두었다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정답에 동그라미까지 쳐 주셨습니다.

정답은 이것이다. 생명... 나는 너도 살고, 너 뿐만 아니라 너의 후손들이 다 살기 위해서는 정답은 생명이다. 생명을 선택하기 원한다그렇게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쉬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쉽게 가르쳐 주시는 개인지도교사 보셨습니까? 그런 지도교사 보셨냐구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가하면 정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답을 아는데도 그 정답대로 우리가 잘 못사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그 간절한 심정을 여기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늘도 지금 보고 있고, 땅도 보고 있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이 증거로 보고 있는 가운데서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는데 내가 너희들 앞에는 딱 두 가지 밖에 안 두었다. 생명과 사망. 그런데 나는 너희가 살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가 죽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너희가 살기를 원한다. 너 뿐만 아니라 너희 후손들도 살기를 원한다. 그러려면 생명을 선택해라

그런데 우리가 그 생명과 사망을 잘 못 알아들으니까 우리가 굉장히 좋아하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그것을 부연 설명하는데 내가 너희 앞에 생명과 사망을 두었다. 생명이 복이다. 사망이 저주이다하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주시기를 원하시는 그 생명이 바로 복이라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맥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흘러서 모든 족속에게 흘러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그 복이라고 하는 것에 다른 것도 다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목사님. 그럼 물질은요? 건강은요?” 물론 그것도 복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모든 복은 어디에서 흘러나오는 것인가 하면 생명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누리고 싶은 것을 다 누린다하더라도 내 생명이 끝나면 그것이 누구 것입니까? 아무 소용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복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만들 수도 없고 창조할 수도 없고 어디서 훔쳐 올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이고 그이외의 것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게 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셔야 맥이 더 확 뚤리게 됩니다.

 

다시 창세기 12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 생명의 맥이 누구로부터 다시 출발합니까? 아브라함으로부터 출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22절 말씀.

*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려고 하는지 오늘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내가 너에게 복을 줄 것이다복을 준다. 그런데 그 복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방금 신명기에서 그 복을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그 생명의 맥이 흘러서 모든 족속에 흘러감으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얻는 것입니다. 모든 족속이 생명을 얻어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창세기 15장을 봅시다. 창세기 154절 말씀.

*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이 말씀도 생명의 맥에 대한 말씀입니다. 생명의 맥은 이스마엘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삭을 통해서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5.

*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뭇별과 같이 많아진다?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아브라함은 죽을 때 이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못보고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죽을 때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뭇별과 같이 많았습니까? No~ 이삭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스마엘이 있었지만 이스마엘은 실수로 낳은 아들이고...

우리가 늘 생각해야 될 것은 아브라함이 죽을 때 하나님, 내 자손이 하늘의 뭇별과 같이 많아진다고 하셨잖습니가? 난 이제 죽는 아들이 둘 밖에 없네요그렇지 않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뭇 별과 같이 많아진다. 그러면 지금 그렇게 많아졌습니까? No~ 지금 유대인들이 몇 명입니까? 지금 전 세계를 합치면 아마 미국에 약 600, 그 다음에 이스라엘에 약 600~700. 그 다음에 세계에 흩어진 사람들을 다 합쳐도 많아야 1200, 더 많아야 1300만명이 안 됩니다. 이것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습니까? 대한민국의 인구도 안 되는데? 그랬더니 그러면 아랍사람도 다 포함하면 되잖아요?” 아랍사람들을 다 포함해도 하늘의 뭇별처럼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뭇별처럼 많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가 하면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과 이스마엘이 나오고, 이삭의 후손이 오늘날 유대인이고 이스마엘의 후손이 아시는 것처럼 모든 아랍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만 하나님이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아브라함을 통해서 맥이 계속 흘러가다가 누구에게까지 흘러갑니까?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흘러갑니다. 그분이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분이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될 모든 열방은 바로 아브라함을 통해서 흘러오는 생명의 맥을 통해서 복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하늘의 뭇별처럼 많아질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직계후손들을 포함해서 이 모든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뭇별처럼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맥으로 해석하면 열립니다. 이해가 되시죠? 하늘의 별 세어 보셨습니까? 하늘의 별을 셀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계시록에 가보면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각 나라와 백성과 족속과 방언 가운데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흰옷입고 나오니까 그 장로 중에 한사람과 사도요한의 대화가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며 어디서 나옵니까. 각 나라와 백성과 족속과 방언 가운데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어디서 나오느냐그 사람들이 바로 환란 가운데 나온 사람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씻긴 사람들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 약속 그대로 아브라함의 후손, 생명의 맥을 통해서,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의 복을 얻게 되고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 모든 뭇별과 같이 많아지게 될 하나님의 구속의 구원의 후사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5장이 이해가 되셨습니까? 아까 큰 민족이라는 말에 초좀을 맞추라고 했는데 그만큼 커진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창세기 171~7절 말씀.

* 17:1~7-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창세기 12장이 큰 민족. 17장에서는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17장에서는 언약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반복해서 나옵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나오면 무슨 뜻입니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이 모든 민족에게 흘러가게 되어서 결국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될텐데 그러나 지금은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던 이 맥이 나중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바다를 이루게 되는 것을 이제부터 제가 여러분들에게 설명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언약입니다. 언약. 언약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의 맥을 아브라함으로부터 쭉 흘러가게 하시는데 이 생명의 맥은 반드시 언약관계 안에서 흐르게 된다. , 언약이라고 하는 통로, 언약관계라고 하는 그러한 통로를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은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하고 약속을 하시면서 이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은 내가 너를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게 할 것이고, 바로 너를 통해서 모든 민족들과 열방들이 이 생명을 받아서 누리게 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너와 맺는 언약이다. 이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다. 파기할 수 없는 언약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생명은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흐른다.

 

생명은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흐릅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깊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은 언약관계입니다. 이것은 파기할 수 없는 언약관계입니다. 그러면 결혼이라는 언약관계를 통해서만 생명이 태어납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통해서 또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 맺은 그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그 생명의 맥이 이제 계속 보게 되겠지만 아브라함 이후로 하나님이 계속해서 이 언약을 갱신하고 갱신하는 그 관계를 통해서 생명의 맥이 계속해서 흘러가는 것을 보게 될 텐데 그러면 그 다음 타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이삭입니다. 이삭

아브라함에 대한 것을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창세기 22. 중요한 말씀이니까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창세기 2215~18절 말씀.

* 22:15~18-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7절의 네 씨seed, 후손, 자손. 즉 생명의 맥입니다.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즉 너로부터 나가는 이 생명의 씨앗이, 이 생명의 맥이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똑같은 말입니다. 이제는 하늘의 별로 부족하니까 바다의 모래와 같이가 더해졌습니다. 이 생명의 씨앗이, 이 생명의 맥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갈 것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생명의 맥을 통해서 계속해서 흘러가다가 나오게 될 그 아브라함의 후손 하나가, 네 씨가, 그 생명의 맥 중에 어느 한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여기서 그 씨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즉 아브라함을 통해서 결국 이 맥을 통해서 그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이 바로 사망의 권세 잡은 대적의 문, 사망의 권세를 취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맥입니다.

18절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아브라함과 아브라함으로부터 흐르는 생명의 맥, 그 흐름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제 하나님의 그림을 보셨습니까? 제가 이미 여러분들에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말씀드린 것을 이제 계속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으로부터 시작했던 그 생명의 맥이, 셋으로부터 흘렀던 생명의 맥이 계속해서 흐르다가 노아에게까지 갔다가 노아의 세 아들 중에 셈을 통해서 흘렀다가 아브라함에게까지 왔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왔던 이 생명의 맥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제는 너로부터 시작하는 이 생명의 맥은 끊기지 아니하고 모든 민족과 족속과 열방에게 다 흘러가게 될 것이다. 그들이 너로 인하여, 네 씨로 인하여, 너와 네 씨로 인하여... 너로부터 시작된 이 생명의 맥과 너의 씨, 장차 오실 메시아가 대적의 문, 사망의 권세를 취할 그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너로 시작해서 흐르는 이 생명의 맥이 예수님으로부터 연결되어서 이것이 온 민족과 열방에 퍼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구약의 복음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한 이 맥은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언약의 관계를 통해서 형성이 되었고, 그리고 생명의 맥이 이삭에게로 흘러갔으면 그러면 이삭과도 하나님이 똑같은 얘기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삭에게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창세기 26. 제가 지난 번에 여러분에게 맥을 이야기하면서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 누가 맥입니까? 사람이 맥이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맥이라고 했습니다. 맥이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을 통해서 이 맥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262~4절 말씀.

* 26:2~4-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이 복이 무엇입니까? 생명의 맥입니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아브라함에게 한 말과 똑같은 말입니다.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천하 만민이, 예외없이. 그 사람들이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이든, 남미의 어떤 부족이든, 시베리아 벌판에 사는 사람들이든 천하 만민이 예외없이, 모든 사람이 너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너와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흘러서 네 후손에게 흘러가게 될 이 생명의 맥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생명을 받게 될 것이다. 너무나 분명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분명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분명한 것을...

 

이삭을 봤으니까 누구를 봐야 합니까? 야곱. 왜요? 이 생명의 맥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삭에게로 흘러가서 이삭에게서 누구한테 흘러가니까? 야곱에게 흘러가니까 야곱을 한번 보겠습니다.

창세기 359~11절 말씀.

* 35:9~11-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다시 한번 말하면 하나님이 이제 야곱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그리고 너를 통해서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나올 뿐만 아니라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 맥을 이어가시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2장부터 50장까지는 네 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 명의 인물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가 아브라함, 두 번째 이삭, 세 번째 야곱.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왜요? 아브라함으로부터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니까... 그 다음에 이삭 이야기를 하십니다. 왜요? 이삭을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니까... 그 다음에 야곱 이야기를 하십니다. 왜요? 야곱을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니까...

거기까지는 다 압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거기까지는 다 압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런데 느닷없이 37장부터 50장까지 13장이나 되는 장을 통해서 느닷없이 요셉이 등장합니다. Why? 우리가 맥을 생각하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 다음에 누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까? 야곱의 열 두 아들이 나와야 되고, 그 열 두 아들 중에 한 사람을 찍으라고 하면 요셉이 아니라 유다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유다가... 왜냐하면 유다를 통해서 맥이 흘러가니까...

창세기를 통해서 지금까지 하나님이 맥을 짚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맥이다. Yes!

이삭이 맥이다. Yes! 야곱이 맥이다. OK.

그런데 요셉은? 요셉은 왜 여기에 등장하는 것입니까? 사실은 등장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도 열 세장이나 되는 분량을 하나님께서 심심하셔서 창세기에다 요셉의 이야기를 쓰셨을까요?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를 하면 창세기부터 출애굽기가 확~ 연결이 됩니다. 마치 영화를 보다 보면 좁은 터널을 좁게좁게, 아슬아슬하게 가다가 어느 순간 빛이 보이기를 시작하다가 갑자기 길이 확 열려지면서 환해지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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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맥이, 하나님이 생명의 맥이 지금까지는 한줄기의 흐름. 아주 가냘픈 물줄기처럼 흘렀습니다. 아브라함 한줄기. 이삭 한줄기, 야곱 한줄기. 야곱의 열 두 아들. 그랬는데 갑자기 이 열 두 아들이 애굽으로 가더니 거대한 강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 열 두 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는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서 열방이 복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이 한줄기 가냘픈 물줄기 이삭을 통해서, 야곱을 통해서... 이 한줄기 가냘픈 물줄기가 어느 세월에 열방에게 가겠습니까? 이 물줄기가 반드시 강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강이 바다로 흘러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생명의 강이 바다로 흘러가서 바다에 있는(성경에 있는 바다는 모든 열방과 민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모든 열방과 민족을 살리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선교의 하나님 비전입니다.

 

그러면 그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이루셨는가 하면 지금부터 성경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왜 요셉이 등장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요셉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하면 한줄기의 가냘픈 물줄기를 강을 이루게 하는데 포인트로 볼 수 있는 것이 요셉입니다. 그런지 아닌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아주 신나지게 됩니다.

창세기 454~5절 말씀.

* 45:4~5-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께서 뭐하시려구요?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부터 흐르는 이 생명의 맥을 살리시기 위해서 요셉을 미리 애굽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요셉의 고백입니다. 창세기 457절 말씀.

*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당신들은 누구입니까? 야곱의 후손들. 야곱을 통해서 생명의 맥을 이어갈 그 후손들.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그 말은 생명의 맥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제 아주 분명해졌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서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는데 하나님이 딱 보시니까 7년 흉년이 다가와서 다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미리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서 준비시켰다가 이 야곱과 야곱의 열 두 자식들, 생명의 맥을 이어갈 이 후손들을 살리고 그들의 생명을 보존한 다음에 그 이후에 그 후손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생명이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요셉을 미리 애굽으로 보냈다는 것이 요셉의 고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하는 말이 형들이여, 나를 팔았다고 너무 고통스러워하지 마십시요. 그것은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요셉 한 사람이 팔려갔지만 그 한사람으로 인해서 하나님은 이 생명의 맥을 이어가십니다. 생명을 보존해 가십니다. 보존. preservation. 그 말은 생명이 위협을 당하게 생겼다. 이 생명의 맥이 끊어지게 생겼다. 하나님이 생명의 맥을 보존하시고, 보존하실 뿐만 아니라 그 후손을 통해서 이어가시기 위해서 요셉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치가 놀랍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요셉이 결국 애굽으로 가서 결과가 무엇이었는가? 요셉의 역할이 무엇인가?

출애굽기 11~7절 말씀.

* 1:1~7-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으로 인해 애굽에 들어간 사람은 70. 이 사람들이 다입니다. 야곱의 자손들... 요셉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면 이 맥을 흘러가게 하고, 이어주고, 보존하게 하는 역할로서 먼저 애굽에 가서 준비하고 있다가 흉년으로 말미암아 그 가족들이 다 죽게 되었을 때 그 가족들을 전부 애굽으로 이주시켜서 70명으로부터 시작했던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번성하고 생육하고 충만해서 애굽을 떠나는 약 400년 후에는 장정만 60만 명. 250만 명에서 300만 명이 된 것입니다.

70명에서 250만 명~300만 명이 되었습니다. ~~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아담으로부터 흘러갔던 한줄기의 가냘픈 생명의 맥이 애굽에서 강을 이루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강이 바다로 흘러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겨우 한줄기 흘러가서, 쫄쫄쫄 한줄기가 바다에 가서 바다를 변화시키겠습니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에스겔을 보아야 합니다. 에스겔이 여기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보여줍니다.

에스겔 471~12절 말씀. 이 말씀은 생명의 맥으로 해석해야 정확한 해석이 되고 비로소 큰 그림을 보게 됩니다.

* 47: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1절에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물이 흐릅니다. 이 물은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생명수입니다. 2절에도 물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물, 생명수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물이 발목에 오르고 무릎에 오르고 허리에 오르고 건너지 못할 강이 됩니다. 강이 되었습니다. 그 강에서는 헤엄칠 정도로 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물이 7절에 보면 바다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생명수가 보좌에서부터 흘러나와서,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와서 이것이 나중에 강을 이루고 이 강이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바다가 무엇인가?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그 말은 바다의 물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죽어있다는 뜻입니다. 바다의 물이 살아나리라... 9절에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바닷물이 되살아나고,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계속 무슨 얘기입니까? 살아나는 얘기입니다. 이 강물이 흘러가면 죽었던 바다가 살아나고, 죽었던 생물이 살아나고, 죽었던 모든 것이 살고...

무슨 얘기입니까? 사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생명의 얘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리는 하나님이요, 하나님은 생명주시는 영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9절의 고기가 무엇인가 하면 우리입니다. 우리... 지금 8~9절에서 산다는 얘기가 몇 번 나옵니까? 4...

 

이 에스겔 47장의 말씀은 어마어마한 예언의 말씀인데 이것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예언이고 앞으로 장차 완성될 예언을 하셨는데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장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했습니다.

이 생수의 물이 어디서부터 흘러나옵니까? 성전에서. 성전의 어디?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계시록 22장에도 똑같은 말이 나옵니다.

이 성전으로부터 이 생수가 흘러나와서 가냘프게 쫄쫄쫄쫄 흐르다가 나중에 이것이 나중에 강이 된다. 높이가 점점 발목, 무릎, 허리, . 그런 다음 이 강이 어디로 흘러간다? 바다로 흘러간다. 바다로 흘러가서 바다를 다 살려 버린다이것은 문자적으로 실제 이루어질 예언인데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예루살렘에 가면 성전이 있는데 예수님이 오시면 그 성전으로부터 실제 생명수가 흘러갈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실제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이 생수가 흘러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생수가 동쪽으로 흐릅니다. 어디로요? 사해바다로. 사해바다는 죽은 바다입니다 바다가 진짜 죽었습니다. 물고기가 한 마리도 못 삽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수가 흘러 가지고 동쪽으로 가다가 강을 이루어서 사해바다까지 가서 사해바다를 살려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제 사해바다에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게 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강주위로 나무가 있고, 열매가 맺히고... 이렇게 변화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문자적으로 그대로 성취될 하나님의 예언일 뿐만 아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해서 생명나무와 아담속에 둔 생명으로부터 시작해서 다시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다가 아브라함에게로 가서, 아브라함에게서 이삭, 이삭에게서 야곱, 야곱에게서 그 열 두 아들을 통해서 애굽에서 수백만의 강을 이루어서 이제 이 강은 열방을 향해 흘러가서 그 모든 죽어있는 모든 열방 민족들을 살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생명을 통해서...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을 보겠습니다.

말씀을 보면 힘이 납니다. 세상은 다 죽어가지만 말씀을 보면 힘이 납니다.

*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성경은 다 똑같은 얘기 하는 것입니다. 그 강이 어디서부터 나옵니까? 아까 에스겔 47장에서 어디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까? 성전에서. 보좌가 어디 있으니까? 성전에... 같은 말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 생명수의 강은 하늘나라에 가면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습니다.

우리가 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생명으로 충만합니다. 생명수의 강 주위로 모든 나무가 시절을 좇아 달마다 열매를 맺고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 정말 힘들어요. 장사도 안되고, 애들도 말도 안 듣고, 되는 것도 없고... 교회도 가봤자 그렇고... ~, 살기 싫습니다. 나 빨리 천국갈래요이것이 우리의 태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실도피주의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이 생명을 이 땅으로 끌어 내려서 이 땅을 변화시켜서 이 땅이 천국이 되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것입니다. “~, 주님. 살기 싫어요. 난 천국이 좋아요. 나 빨리 죽어서 천국 갈래요그것이 아니라 이 땅에 이루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오실 것이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생명의 맥이 흐르는 목적입니다. 이 생명의 맥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에게 흐르고, 야곱에게 흘러서 애굽에 들어가서 강을 이루고, 이제 이 강은 열방을 향해서 진격할 텐데 열방을 향해서 진격하기 전에 먼저 가나안에 가서 기지를 확보하고, 그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예루살렘에서 열방을 향하여 이 생명의 강이 흘러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생명의 맥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다 아시는 것처럼 이것을 누가 말아먹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말아먹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후손들. ,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야곱의 열 두 아들만 다 생명을 얻어서 잘 먹고 잘 살아라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루게 될 이 한 민족. 이 한 민족은 강이 될 것이다. 이 한 민족을 통해서 생수의 강을 이루어서 이 생수의 강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열방을 향하여 흘러가라. 열방을 살려라. 죽은 바다까지 흘러가라. 그래서 그 바다의 모든 생물을 살려내라이것이 하나님의 아이디어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생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누구에게? 열 두 제자들에게.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날 것이다그래서 열 두 제자로부터 이 생명의 강이, 생수의 강이, 그 맥이 흐르기 시작해서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흘러가고, 사마리아로 흘러가고, 안디옥으로 흘러가고, 그리고 서진을 해서 유럽으로 흘러가고 미국으로 흘러가고 한국으로 흘러가고... 이 강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강이 흘러 들어가는 그 죽은 바다마다, 민족마다, 나라마다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완성이 될 때 이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이냐?.

바로 에스겔 47장과 계시록 22장 같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약속의 성취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명의 맥입니다. 내가... 나를 통해서만 생명이 흘러갑니다. 내가 통로이니까. 생명의 맥이 나를 통해서 흘러가야 됩니다. 어떻게? 나를 통해서 가족으로 흘러가야 되고, 내 가족을 통해서 내 주위에 사람들을 통해서 흘러가야 됩니다. 그리고 교회라고 하는 강과 호수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막혀 있으면 안 됩니다. 막혀 있으면 다 죽습니다. 여기에 있는 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과 나라로 계속해서 흘러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살리고 그 이웃나라들을 살리고 열방을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생수의 강을 주셨고 이 생명의 맥을 계속해서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뭐하고 있습니까? 아주 자그마한 예쁜 호수 딱 하나 만들어놓고 그 속에서 그냥 사는 것입니다. 안 흘러갑니다. 사해바다가 왜 사해바다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안 흘러가고 막혀 있으니까 다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은 흘러가지 않으면 고립되어서 썩어버리고 죽는 것입니다. 이 생명은 반드시 흘러가야 됩니다. 성전에서부터 시작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시작한 이 생명의 맥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시작한 이 생명의 맥은 계속 그 맥과 맥을 통해서 흘러가야 되지만 궁극적으로 강을 이루어야 됩니다. 교회와 나라와 민족이라는 강을 이루어서 열방을 향해서 흘러가서 열방을 살려야 됩니다. 나라들과 민족들과 백성들과 방언들을 살려야 됩니다. 결국 그래서 계시록에서는 그들이 정말 살아서 하나님께로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완성된 하나님의 그림을 미리 보는 것입니다. 그 한 맥을 내가 감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강의 그 거대한 생명의 맥의 일부인 것입니다. 나는 흘러가야만 합니다. 어디로요? 세상으로. “목사님, 저는 세상이 싫습니다세상이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세상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세상은 계속 죽어있을 것입니다. 죽은 바다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흘러갈 때 세상은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이렇게 해서 창세기는 끝났습니다. 창세기 쉽죠?

1장부터 11장까지 창조, 타락, 홍수(타락의 결과로 심판), 바벨탑. 그래서 하나님께서 흩어버리셨다.

그리고는 다시 누구로부터 시작한다? 12장에서 아브라함부터 시작한다. 아브라함...

1장부터 11장까지는 인류의 일반 역사를 말하고 12장부터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한 민족을 이루시는 것. 즉 히브리 민족이 시작되는데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너를 제사장 나라로 삼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 나라. 이제 나라라는 개념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세상 나라.

그래서 그 세상 나라 이야기는 니므롯부터 시작해서 바벨탑을 시작한 이 모든 문화가 세상 나라와 세상 나라의 문화이고 하나님 나라의 문화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한 민족을 이루신 다음에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서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 다음에 12장에서부터 50장까지는 아브라함이 나오고, 이삭이 나오고, 야곱이 나오는데 왜 갑자기 요셉이 등장했는가? 이제 이해되셨습니까? 왜 요셉이었습니까? 이 생명의 맥이 강을 이루기 위해서. 요셉은 그렇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이 지혜, 하나님의 이 아이디어가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렇게 해서 창세기는 끝났습니다.

 

제가 항상 이 4쌍의 키워드를 보면서 성경을 보라고 했습니다.

창조와 새 창조(또는 재창조), 타락과 회복, 생명과 사망,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 다 이렇게 갑니다. 정말 성경이 보입니다.

창세기가 끝났는데 성경을 읽다 보면 아주 큰 줄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맥입니다. 생명과 사망의 맥이 쭈욱 흐르는데 그 맥만 짚어가면서 성경을 읽으십시요. 물론 이것저것 곁가지도 있고 들러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곁가지와 들러리에다 자꾸 신경을 쓰고 파다보면 삼천포로 빠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는 맥을 짚으면서 성경을 쭉 읽으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집에 가서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를 쭉 읽어보십시오. 이 성경이 쫘악 보입니다. 길이 쫘악 보입니다. 이제 다 알고 보니까... 이제 성경을 보다 보면 맥이 되는 것이 눈에 팍팍 들어옵니다. 성경이 쫘악 읽어지는 것입니다.

 

결론은 성경을 읽어야 됩니다. 성경의 맥만 듣고 성경을 안 읽으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성경을 읽어야 됩니다. 다음 주에 오실 때는 창세기 1장부터 50장까지 다 읽어와야 됩니다. 그러면 성경을 빨리 읽을 수가 있습니다. 나중이 이 맥이 딱 잡히면 성경을 굉장히 빨리 읽을 수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맥이 다 들어옵니다.

 

요즘 세상은 정말 사망이 판치는 세상 아닙니까? 우리가 정말 요즘 세상은 사망이 난무하는 세상이구나라고 생각만하고 있지 말고 우리가 그들에게 생명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까지 사망하고 같이 나까지 짝해서 그래, 같이 죽자하고 있으면 되겠냐는 것입니다.

힘 내십시요. 생명은 내안에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내 안에 있습니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 생수의 강이 나로부터 흘러가게 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원수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이 생명의 맥이 흘러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맥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생명의 맥이 차단되나요?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어떻게 하면 내 안에서 만나는 사람, 주위 사람에게 생명이 흘러가고, 어떻게 하면 생명의 맥은 고사하고 나도 죽겠다 하는지... 어떻게 하면 내 안에 있는 생명의 맥이 차단됩니까?

원수의 전략은 언제나 내가 나 중심으로 빠져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래서 주위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게 하는 것입니다. “내 코가 석자다. 내 발등에 불끄기도 어렵다계속해서 이런 전략으로 계속해서 나, , , ... my, my, my, my 하다가 세상 끝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흘러가야 됩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안에 생명이 충만하게 있으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 생명이 영향을 주고 막 흘러갈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사탄의 또 한 가지 전략은 우리 안에 이런 강이나 호수를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가 있다면 사단의 전략은 어떻게 하면 이것들이 밖으로 못나가게 막을까?”입니다. 이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만 자기네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아주 쉽습니다. 교회 안에서 교인들을 자기들의 관심사에만 시간을 뺏기게 하거나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들끼리 싸우느라고 도무지 밖으로 생명이 흘러나갈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내분이 있는데 어떻게 외부를 생각하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이 한번 가만히 오늘날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십시요. 전부 생명의 맥을 끊어버리고 차단하는 저 사망의 권세 잡은 원수 마귀의 짓거리입니다. 아닙니까? 정말 아닌가요?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한번 보십시요. 이것이 생명의 맥이 흐를 때 일어나는 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에 들려오는 모든 교회의 소식들은 이것은 생명의 통로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이 사망의 통로가 될까 무섭습니다.

 

여러분이 누구를 만나든지 여러분을 통해서 그 사람에게 생명이 흘러가고 전달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살리는 역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 사람을 만나고 났더니 내가 살 것 같다. 그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소망이 생기고, 위로가 생기고, 다시 한번 내가 살아봐야겠다그래야 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나까지 죽게 생겼네... 에궁...” 이게 생명의 맥이냐고요.

 

또 한 가지는 여러분 안에 자꾸 생명을 끊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분별을 잘 하셔야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문제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자기와 자기 안에서만 거닐게 하고 맴돌게 합니다. 아니면 교회 안에서 시험 들게 해서 생명의 맥이 딱 차단되게 합니다. 원수 마귀는 그런 쪽으로는 아주 지능이 발달해서 아마 박사학위를 몇 개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맥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시작해서 흐르는 이 생명수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했고, 그것이 나중에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것이 본격적으로 열방을 향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로 전해지고 복음이, 이 생수의 강이 서쪽 방향으로 흘러가서 유럽을 완전히 복음화시켰습니다. 지금 유럽은 완전히 타락했지만... 그 다음에 이것이 다시 미국으로 건너와서 미국을 살렸다가 미국은 지금 타락하고 있고, 아시아로 건너가서 한국을 살렸다가 한국은 지금 타락하고 있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중국으로 건너간 다음에 이것이 지금 중국에서 인도로 가고 있고, 중국과 인도 그 다음 단계가 모슬렘권입니다. 모슬렘권으로 이 생수의 강이 흘러가게 되면 결국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이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가 되고 예수님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오실 때에 정말 예수님이 문자적으로 이 일을 진짜 이루실 것입니다. 문자적으로 바로 예루살렘 성전에서부터 이 생수의 물이 흘러서 강이 되어서 바다를 적시고 온 땅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먼 훗날 이루어질 예언의 그림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이 생명의 맥이 흘렀던 이 강들과 이 줄기들은 다 타락하고 말라버린 것 아니냐?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맞습니다. 타락한 것이 맞는데 성경에 보면 그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은 반드시 남은 자를 살려두십니다. 이들은 계속해서 생명의 맥을 유지하고 생명을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그러한 사람들이 언제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유럽이 지금 타락했지만 유럽에도 하나님께서 남겨놓으신 그런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하나님께서 바로 이 남겨두신 자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거대한 부흥을 일으키시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모든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민족도 마찬가지이고, 교회도 마찬가지이고 우리가 생명으로부터 끊어지면 우리는 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에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게 붙어 있어라. 내 안에 붙어있어라내 안에 거하란 말이 붙어 있으라는 말입니다.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생명의 그 영양분을 얻어서 살 것 아니냐. 내게서 떨어지면 반드시 말라 비틀어져서 죽어서 결국 땔감 밖에 더 되겠느냐. 불에다 던져진다.”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집사님이 질문하신 것이 그러면 이 생명의 맥이 결국 유럽도 세속화되고, 미국도 세속화되고, 한국도 세속화되는데 어떻게 우리가 이것을 지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있는 길만이 사는 길입니다. 그분이 생명의 근원이고, 생명 자체이고, 그분으로부터만 생명이 흘러나옵니다. 내가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되고, 교회가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되고, 민족이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되고, 나라가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되는데 이것이 좀 번성하고 잘되고 꽃도 피고 열매도 맺으니까 목이 굳어져서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잘될 때 조심해야 됩니다. 안 될 때는 조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안 될 때는 그냥 하나님께 매달려 있으니까... 그러나 잘될 때는 이상하게 됩니다.

생명의 맥이 흘러가면 생명은 모든 것을 살립니다. 그리고 그 약속한 모든 것이 다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잘되면 이 생명의 근원이신 분으로부터, 이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다 독립해서 자기네들끼리 떨어져 나갑니다. 미국이 그 대표적인 샘플이고 유럽은 아주 분명한 샘플이고...

 

그랬을 때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늘 알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기를 원하실 때 어떤 방법으로 살리십니까? 항상 하나님은 심판. 그래서 심판을 통해서 사람들이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그 생명의 근원에서 분리되고 떨어져 나간 것을 회개하고 돌이켜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서 다시 하나님께로 붙으면 살게 될 것인데 이것이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그 부흥입니다.

 

제가 몇주 전에 하나님의 진동과 다가올 부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진동. 하나님이 왜 흔드셔야 되는가? 하나님이 개인을 흔드시고, 하나님께서 가정, 직장, 또는 사업장, 또는 한 교회, 또는 나라를, 열방을, 만국을 흔드시는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흔들어서 우리를 다 엎어버리는 것이 목적입니까? 아닙니다. 그 흔드심을 통해서 우리가 깨어나서 주님께로 다시 돌아와서 결국 마지막 대 부흥을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마귀는 사망의 권세 잡은 자라고 성경에 나옵니다. 그래서 그래서 마귀는 이 사망의 권세로 생명의 맥을 계속해서 죽이고 차단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미 맥에서 우리가 다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 결정타가 무엇이었는가 하면 창세기 315절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의 결전에 대해서 말합니다. 뱀의 후손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물어버릴 것이다. 여인의 후손인 메시아는 뱀의 머리를 밟아 버린다. 쳐 버린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사망의 권세 잡은 마귀는 바로 근본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모든 생명의 흐름에 클라이맥스인 예수님. 그 생명의 근원이요 생명 자신인 예수님. 그분을 통해서 모든 열방에 생명이 흘러가게 될 이 예수님만 없애면 생명의 맥은 영원히 끝나는 것 아닙니까? ! 그래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인 다음에 마귀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내가 해 냈다. 내가 끝냈다. 내가 승리했다. 이제 생명은 끝이다. 예수님이 죽었으니까 생명은 끝이다그러면서 환호성을 질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안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3일째 되는 날 생명이 오히려 사망을 정복하고 이기고 살아났습니다. 그때 마귀가 깨달았습니다. 마귀가 바보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감춰놓으신 것입니다. 마귀가 쾌재를 부르고 환호성을 지르고 파티를 열고 모든 마귀들, 다 모여라해서 지옥에서 축제를 벌였을 때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가서 사망 권세 잡은 자 마귀의 지옥을 한 쾌에 꺽어버리시고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빼앗아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사야 60장에서 본 것처럼 마지막 때는 온 세상은 캄캄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 세상이 아주 흑암으로 다 덮여버릴 것이다. 사망이 완전히 온 땅을 다 덮은 것같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어나서 빛을 발하고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대 부흥을 준비하라이것을 오늘날로 적용해 보자면 마지막에 원수는 다 이긴 것 같고, 우리 교회, 기독교인들은 다 끝난 것 같고 패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순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임하시고(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죽었던 모든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고 마지막 주님 오실 길을 다시 예비하게 될 것인데 우리가 지금 그 일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망을 가지십시요. 사실 세상을 보면 소망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은 절대 패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기게 됩니다.

 

대적의 문. 문은 항상 권세를 말합니다. 대적의 문, 지옥의 문, 사망의 문 모든 것의 권세를 예수님께서 다시 빼앗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이제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다. 그러므로 가라누구의 권세를 가지고? 이 예수의 권세를 가지고. 그러니까 우리도 당연히 대적의 문을 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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