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예수믿고도 죄를 짓게 되면 큰 일 날 줄 알고 있었는데, 회개하지 않았지만 별 일이 없었다는 것을 몇 번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믿을 때에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도 다 용서받은 것이라고 들은 것도 작용한다. 하지만 그는 죽게 되면 그는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자신이 지은 죄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죄가 진정 천국에 못들어가게 하는 죄였다면, 하나님께서는 강제로라도 자신을 회개시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를 대신해주지는 않으신다. 또한 회개하지 않은 죄를 면제해주지도 아니하신다. 속죄의 피를 흘려주신 것은 주님 책임이지만 회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

 

1. 들어가며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만으로 충분한가? 한 때 그렇다고 한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전적으로 옳다고도 할 수 없고 전적으로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할 리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함이 항상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난 후는 어떠한가? 예수님을 믿었다고 할지라도 죄를 짓지 않고 살 사람이 있는가?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어도 죄된 본성은 여전히 자신의 육체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뿐만 우리로 하여금 죄짓게 하여 음부(지옥)으로 끌고가려고 안 달이 난 귀신들이 항상 주변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육체를 벗기까지는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고로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을 믿다가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따라갈 수도 있고, 수많은 종류의 자범죄들 중에 하나라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 해 들어와 새롭게 시작한 "회개와 천국복음 씨리즈" 설교 초반에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다.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앞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회개의 전반적인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갈까 한다. 예를 들어, 회개란 무엇이며 어떤 것을 회개하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회개하는 것이 바른 회개인지 그리고 신구약의 인물들 중에는 누가 회개를 통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회개란 대체 어떤 것이며,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라는 말은 구약에도 있고 신약에도 있다. 그것이 동사로도 쓰이며 명사로도 쓰인다. 그런데 회개라는 단어가 그 뜻에 있어서 구약과 신약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대동소이한 개념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구약은 히브리어로 쓰였고 신약은 헬라어로 쓰인 것만큼, 우리는 회개라는 개념을 히브리서와 헬라어에서 그 용례를 찾아서 설명해야 하는데, 회개에 있어서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1)구약에서 "회개"라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가?   

  그렇다면 구약성경에서 회개라는 개념은 어떤 것이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구약시대에 회개라는 개념은 그 중심이 [감]정적인 개념에 속한다고 하겠다. 반면에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신약시대에 회개라는 개념은 상당히 지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강조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약간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으로 들어가서 보면 그 뜻은 대동소이하다고 하겠다. 

  구약성경에서 "회개하다"는 동사는 대부분 "슈브"라는 동사가 쓰인다. 그러나 가끔씩 "나함"이라는 동사가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슈브"라는 동사를 사용한다. "슈브"라는 동사는 그 뜻이 "돌아서다. 돌아오다. 돌이키다"라는 뜻을 지녔다. 한편 "나함"이라는 동사는 "후회하다. 유감으로 생각하다. 애석해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 회개라는 개념은 대부분 "슈브"라고 보시면 된다. 그럼, 대체 무엇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이며, 누구에게도 돌아가는 것인가? 그것은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이며,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슈브라는 동사는 이 두 가지 개념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용례를 들어보자. 

  첫째, "슈브"는 먼저 죄로부터 특히 악한 것으로부터 "돌아서다. 돌이키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제 그 사례를 보자. 

겔18: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슈브)"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렘18: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슈브)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나함)

  그렇다. 슈브는 죄에서부터 돌이키는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악한 것에서 돌이키는 것을 지칭한다. 굳이 이것을 십계명을 가지고 분석한다면, 십계명 중에서 인간계명에 해당하는 제5계명부터 제10계명까지 죄를 지으면 악한 것이요, 그 악한 것으로부터 돌이킬 때 그것을 "슈브"라고 하는 것이다. 

  둘째, "슈브"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이제는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지은 창조주요 보호자요 인도자요 치료자이며 구원자이신 참 신이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을 슈브라고 하는 것이다. 

욜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슈브)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호3: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슈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2)신약에서 "회개"라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가?   

 글너데 신약시대에 들어와 헬라어에서 말하는 회개는 "슈브"가 아니다. 히브리어 "슈브"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대부분 "에피스트레포(돌아오다.돌아가다.돌이키다)"라는 단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약성경이 말하는 "회개하다"는 단어는 무엇인가? 그것은 "메타노에오"라는 동사이며, 명사형태는 "메타노이아"라는 단어다. 그렇다면, "메타노에오"라는 단어는 어떤 뜻을 지녔는가? 그것은 구약에는 없던 새로운 단어이자 가념으로서, 그 뜻이 "마음을 바꾸다.,뜻을 돌이키다, 회개하다. 회심하다"라는 뜻이다. 특별히 이 단어를 분석해보면, "메타(후에, 뒤에)"라는 접두어에다가 "노에오"가 결합된 단어다. 이중에서 "노에오'라는 단어는 헬라어 "누스"라는 명사에서 온 것으로서, "누스"는 "이성, 마음(mind)"을 뜻한다. 고로 "누스"라는 단어는 5상당히 지적인 깨달음과 관련이 깊다. 구약시대에 "슈브"를 돌아오기는 돌아오는데, 마음을 찟고 금식하며 심히 애통해하는 것 곧 감정적인 것에 호소하는 것이라면, 신약시대의 "회개"는 상당히 지적인 영역에 호소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마13장에서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실 때에 누가 과연 옥토밭인가를 말씀하실 때에 그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쉬미에미=이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마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쉬니에미)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그렇지만 신약시대에 "메타노에오"라는 동사는 구약의 슈브처럼,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에도 그 단어가 쓰였으며, 동시에 악한 행위들을 끊고 하나님께로 간다는 의미로도 쓰였다. 그러나 '메타노에오'라는 단어는 대부분 악한 마음과 행위를 깨닫는 것에 집중하여 나타난다. 그러므로 "메타노에오"는 그동안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 빠져지냈던 자기자신이 이제는 그러한 세상적인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에서 쓰였으며, 동시에 온갖 자범죄들을 끊는다는 의미로도 쓰인 것이다. 

 

3.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 오늘날 이미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왜냐하면 자기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도 다 용서받았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약간 껄끄러운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서 악세사리로 회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회개는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일종의 권장사항인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회개는 악세사리나 권장사항이 아니라, 구원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구원의 처음이자 특히 마지막 관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처음에 예수님을 믿을 때에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고, 살다가 지은 죄를 회개를 하다가 마지막 죽을 때에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가 생활화되지 않는 자는 회개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가 그만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 회개도 하지 못한 채 지옥에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매순간마다 회개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회개야 하는 것인가?

  성경에서 회개를 촉구할 때 회개할 내용(분야)는 크게 볼 때 딱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회개라는 단어의 개념 속에서도 드러난다. 즉 신앙적인 전환과 윤리적인 전환을 회개라고 하듯이, 사람이 회개해야 할 것은 불신앙의 죄와 자범죄의 회개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해야 하고, 그리고 인간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와 윤리를 지키지 못했던 악한 마음과 행동들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1)사람이 회개해야 할 첫 번째의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몰라보고 다른 것을 추구했으며,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하고 거역했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구약시대로 치자면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던 것을 회개하는 것이고, 신약시대로 치자면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신처럼 떠받들고 살아왔던 어리석음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굳이 구약의 십계명으로 따지자면, 첫번째부터 네번째 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출20:3~11). 이것이 우리가 회개해야 할 첫번째 죄목이다. 

요16:8-9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출20:3-11[첫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둘째]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 7 [셋째]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 8 [넷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고로 신약시대 이후에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셨는데도 그러한 소식을 듣기를 거부하고 거절하고 살아왔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원초적인 죄인 것이다. 하나님을 부정한 죄,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아들로 오신 것을 거부한 죄가 우리가 회개해야 할 가장 큰 죄요 먼저 회개해야 할 죄인 것이다. 

 

2)사람이 회개해야 할 두 번째의 죄는 무엇인가?

  사람이 회개해야 할 두번째의 죄목은 악한 마음과 행동을 한 것과 악한 말을 했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 굳이 십계명으로 친다면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지 아니한 죄다. 그것은 다섯째 계명부터 열번째 계명까지를 범한 죄를 가리킨다(출20:12~17). 

출20:12-17 [다섯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여섯째] 살인하지 말라 14 [일곱째] 간음하지 말라 15 [여덟째] 도둑질하지 말라 16 [아홉째]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열째]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그런데 신약에 들어와서 예수께서는 행위로부만 짓는 죄를 죄라 하지 아니하시고, 마음으로 품은 악한 것까지도 죄라고 하셨다. 다시 말해 이웃의 아내를 음란한 마음으로 가지고 쳐다보는 것까지도 간음죄라고 하셨으며(마5:28), 속으로 남을 욕하고 미워하는 것은 살인죄라고 하셨다(마5:22, 요일3:15). 그리고 인간의 내면 속에 잠재되어 있는 탐욕까지도 다 죄라 하셨으니, 육신의 정요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까지도 다 죄에 해당하는 것이다(요일2:16). 특히 신약에 들어와서는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것까지도 다 죄라고 하셨으니 회개해야 할 죄목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3)사람은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지에 관해 실례로 비교해 보자.

  사람이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지 구약의 인물들의 사례와 신약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첫째, 구약의 인물들 중에 사울왕과 다윗왕의 회개에 대해 살펴보자. 

 

  둘째, 신약의 인물들 중에서는 가룟유다와 후회와 베드로의 회개에 관해 살펴보자.

 

 

4. 나오며

 오늘 우리는 "회개가 무엇이며,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에 관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번의 "회개와 천국복음 씨리즈" 설교를 통해서 초반에는 "왜 회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것은 한 마디로 회개없이는 천국에 못 들어가기 때문임을 말씀드렸다. 또한 예수님과 사도들과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회개를 강조하셨기 때문이요, 결국에 회개가 구원에 있어서 마지막 관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하나님은 결코 회개할 일을 면제해 주지 않으며, 회개를 하나님께서 대신해 주지도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개로는 실제로 이 세상에서는 우리와 우리 자손을 형통케 하는 비결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와 내 자손의 형통의 비결은 내가 과연 얼마나 회개를 실행하였느냐에 달려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어도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러한 죄는 고스란히 귀신의 형태로 자손에게 내려간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어도 불치병이나 사건사고들과 일찍 죽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하는 일마다 막혀 결실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산 죄,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신 것을 믿지 않은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지은 모든 죄들까지 다 자백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지은 죄를 자백할 때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예수믿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지은 죄들이 다 용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 생각나는 모든 죄를 다 회개하자.그리고 성령께서 깨닫게 하는 모든 죄들을 다 즉시 회개하자. 그것이 나와 내 자손을 복되게 하는 지름길이요 궁극적으로는 내가 천국에 들어가게 만들어주는 마지막 히든 카드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20년 08월 30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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