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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월 특별새벽집회

주제:“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10:17)

 

[제목] 기독교, 지루하고 거짓말 같고 나와는 상관이 없는가?

[찬송] 92장 위에계신 나의 친구

 

[말씀] 요한복음 14:6(신약 172)

2015.8.31.()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신앙에 대해 갖고 있는 인상은 무엇일까? 오늘날의 비기독교인들 중에는 기독교인들을 아주 혐오스런 대상으로 쳐다보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눈에 비친 기독교인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맹목적으로 믿는 어리석은 자들이며, 종교적 신념에 빠져 있어서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요, 종교를 이용해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적 집단으로서 거짓도 서슴치 않는 파렴치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로 그런 것일까?

그들이 기독교에 대해 이러한 잘못된 선입관을 갖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적어도 그들 중에는 기독교신앙에 대해서 진심으로 귀기울인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자신도 잘 모른다. 그들은 기독교신앙이 진정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잘 아는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예수가 정작 누구인지, 그분이 대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는 물론 기독교신앙에 대해 진지한 검토도 없이 넘겨짚고 있는 것이다. 정말 기독교신앙은 지루하며, 거짓말 같고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일까?

첫째, 기독교신앙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으며 듣기 싫은 말만 해대는 광기어린 종교인가?

만약 자신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그는 일생에 한 번도 하나님과 진지한 관계 안으로 들어간 본 적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 인간은 원래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도록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왜냐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람은 사람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사람은 결코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 해도 만족이 없으며, 오히려 공허와 허기만을 느끼며 살아갈 뿐이다. 그에게는 항상 가슴에 어떤 빈 구멍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전쟁과 평화] 그리고 [안나 까레리나]로 유명한 작가 톨스토이는 기독교신앙을 거부한 채 살다가 1879년 그의 [고백]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최대한 쾌락을 얻고자 했다. 나는 사교계에 진출하여 엄청난 술을 마셔댔으며, 난잡한 사생활을 즐겼고 도박을 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렇지만 거기에도 만족이 없었다. 그러자 나는 두 번째로 돈 버는 일에 뛰어들었다. 나는 사실 부모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은 것도 있고 내가 쓴 책으로 인하여 많은 돈도 가지고 있다. 나의 책은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두 세 권의 소설 중의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국 나는 그래 좋다. 그런데 그것이 나에게 무엇이란 말인가?’라는 질문에 부딪히게 되었고 그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세 번째로 가정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래서 1862년 결혼하여 상냥하고 사랑많은 아내 사이에서 무려 13명의 아이들을 낳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 죽고 싶다. 왜냐하면 이렇게 살아봤자 결국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그 죽음을 피할 수조차 없다는 생각에 나의 삶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래서 그는 과학과 철학의 모든 분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기서도 왜 사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농사를 마치고 기도드리는 러시아의 농부들에게서 그들은 이미 그것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진즉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 결코 외롭지 않았고 하루하루가 소중했으며 그날도 대지 위에 푸른 초원을 만들어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수천억의 재산과 수천명의 관객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연애인이 된다고 한들 인간이 갖는 심연의 외로움은 누가 채워줄 수 있다는 말인가? 때로는 다른 사람이 위로해줄 수 있다고 여기지만 그가 떠나버리면 관계마저도 끝이 나 버리고 만다. 지속적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보라. 그 관계는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영원 삶에까지 지속된다. 그렇다. 기독교신앙은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관계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하며, 누리지 않아도 배부르기 때문이다. 그 사람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바로 행복의 길이기 때문이다.

둘째, 기독교신앙은 거짓말 같으며 허무맹한 것을 추구하는 마약에 취한 종교인가?

어떤 사람은 기독교신앙은 거짓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이 좀 이상하게 된 자들이 따라가는 도피종교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하나님께서는 이 기독교 신앙 없이는 절대 마귀의 지배로부터 탈출할 수 없고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는데, 우리에게 대충 우리에게 믿으라고 허술하게 기독교신앙으로 안내하시는 분일까?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기독교신앙이 참된 진리인 것을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예수께서 구약에 계시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 자신인 것을 믿을 수 있도록 여러 곳에 그 증거들을 남겨두셨다. 먼저는 구약성경이다. 구약성경 안에는 약 5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차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 무려 300가지 이상이나 들어있다. 특히 그 중에서 29개의 예언은 예수께서 돌아가시던 그 날에 성취되었다. 또한 신약성경의 증거가 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께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증거해주는 놀라운 기적들이 빼곡히 수록되어 있다. 또한 당시 활동하셨던 갈릴리와 예루살렘에 가보면 고고학적 증거들이 손짓하며 부르고 있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지를 가 보았는가? 그곳을 걷고 있노라면 당시의 사람들의 음성이 막 들려오는 것만 같다. 그렇다. 예수님에 대한 신앙은 수백년동안 여러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됨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교처럼 어느날 느닷없이 되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직접 예수님을 목격했던 자들이 자신이 체험한 것을 기록으로 남겼고 그 기록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 의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신앙이 전달되었던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그분은 진리 자체이기기 때문에 오늘날도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믿게 되면 기적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사실이다. 기독교신앙은 터무니없는 공상소설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진리를 믿은 자들의 경험들이 모여서 전달되고 있고 지금도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셋째, 기독교신앙은 유대인들의 신앙과 서양인들의 종교이기 때문에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일까?

아니다. 기독교신앙은 그 사람이 서양인이든 동양인이든 상관없이 풀어야 할 인생에 관한 질문에 해답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서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를 제대로 못해서 다만 답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생각해보라. 세상의 어느 종교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는가? 그리고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적이 있는가? 세상의 어느 종교가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계속헤서 제공하고 있는가? 하지만 기독교신앙은 지금도 이 세상 어떤 종교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예수님이야말로 우주 밖에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부처에게 한 여인이 찾아왔다. 그 여인은 부처가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소문을 듣고 전쟁터에서 죽은 자기 아들을 살려달라고 찾아온 것이다. 이 여인은 부처에게 소문에 당신은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하는데, 죽은 내 아들을 꼭 살려주십시오.’라고 하고 매달렸다. 가만히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부처는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아들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곧바로 종지그릇을 가지고서 마을로 들어가서 어느 집이든지 그 집에 죽은 사람이 없으면 그 집에서 콩 한 개를 얻어서 이 그릇에 채워오시오. 그러면 죽은 아들을 살려주겠오.” 그렇지만 그 여인은 끝내 빈 그릇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아무도 죽지 않은 집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에게 있어서 죽음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미 죽은 지 나흘된 사람에게도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명령하니 그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걸아나왔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이야말로 부활이요 생명 자체이기 때문이다.

어떤 종교가 참된 종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사람이 죽을 때 보면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믿는 사람만이 죽을 때는 웃으면서 행복하게 죽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자는 공포가운데 발악을 하면서 죽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짜 시내산을 찾아내었던 김승학집사도 간증하기를 자기가 이슬람교의 제2인자를 모셔보았지만, 알라신을 믿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라도 죽음 앞에서 벌벌 떨더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죽음이 임박하자 검은 옷을 입은 누군가가 자기를 데리려 왔다면서 그 존재로부터 도망치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불교도 이슬람교도 죽음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윤리와 도덕측면에서 보면 그것들도 좋은 종교이기는 하지만, 인생의 진짜 문제 앞에서는 아무런 해답을 제시해주지 못한다. 생각해보라. 동양인이라고 죽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렇다. 모든 사람이 겪어야 할 문제에 대해 기독교신앙은 오늘도 바른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러니 기독교신앙은 우리가 가져볼만한 너무나 좋은 신앙이 아닐 수가 없다.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참된 기독교신앙을 찾아 떠나보기로 하자. 놀라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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