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1.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갔을까?
1) 아브라함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아브라함은 믿음(창12~15장)과 회개(창17장)로 구원받았으며, 순종(창22장)으로 구원을 확증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
아브라함은 데라의 셋째아들로 태어남(데라가 130세에 낳은 아들). 그의 나이 75세 때에 고향(갈대아우르)과 친척을 떠났고, 곧이어 아비집(하란)을 떠났음. 그러나 무자하였음. 결국 나올 때 조카 롯을 데리고 나왔는데, 양자로 삼지 못함. 그러나 종 다메섹사람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으나 하나님께서 반대하심. 그리고 그에게 하늘의 별을 보이시면서 아브라함의 몸에서 태어날 자가 이와같이 많을 것이라고 하심. 그것을 믿음. 그러자 하나님은 그것을 의로 여기심(칭의)(창15:6). 그리고 10년이 지나도 자식이 없자, 아내 사래의 말을 듣고 첩 하갈을 취하여 아들을 얻었으니 그가 이스마엘임.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들으심이라는 뜻임. 그러나 그 뒤 13년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떠나심. 그리고 99세에 나타나,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고,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름을 고쳐부르게 하신 후에 할례언약을 제정하심. 할례는 곧 그의 회개를 상징함(창17장). 그리고 다음 해에 아들 이삭을 얻음. 그리고 훗날 모리아산에서 아들을 번제로 기꺼이 바침으로 시험이 끝남(창22장).
2) 이삭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이삭은 순종을 통해서 곧 죽음의 순종을 통해서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이삭의 삶*
이삭은 아버지가 100세에 얻은 자식임. 그의 나이 25세(요세푸스) 내지 37세(미드라쉬)에 모리아산 제단에 바쳐짐. 모리아산은 라아(=보다)+야흐(=하나님)의 합쳐진 말로서, 하나님께서 보이신다는 뜻임. 번제할 어린양을 훗날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이 사람이 되심으로 보이심. 결국 모리아산은 다윗시대에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쓰였고, 예수님 시대에는 골고다언덕이 되었음. 예수께서는 번제할 어린양으로 그곳에서 돌아가심. 이삭의 단 한 번의 완전한 순종으로 평생을 평탄하게 삶. 특별히 농사해도 100배를, 파기만 하면 우물이 나오는 특이한 사람이었음.
3) 야곱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야곱은 변화(를 통해서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언약의 계승자로서의 사모함은 때로는 욕심으로 나타났지만 야곱은 그것 때문에 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년은 변화되어 욕심부리는 자에서 축복하는 자로 바뀌었습니다.
*야곱의 삶*
쌍둥이로 태어남, 16세에 팥죽으로 에서형으로부터 장자권을 사들임, 76세에 장자의 축복을 받았으나 그것으로 인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하여 20년을 지냄(레아 위해 7년 그리고 라헬 위해 7년+6년봉사), 96세에 가나안땅으로 돌아옴. 그는 83세부터 96세까지 총 11명의 아들과 1명의 딸(디나)을 얻음. 그리고 다시 10년 뒤에 106세에 베냐민을 얻음. 그리고 24년후 130세에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이주함, 147세의 일기로 애굽 땅에서 죽음.
*왜 야곱은 4명의 부인을 둘 수 있었나?
*왜 야곱은 옳지 못한 방법으로 장자권과 축복을 받았나?
4) 요셉은 어떻게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요셉은 고난(13년)을 통과하여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요셉의 삶*
요셉은 17세에 형과 부모에게 꿈이야기를 했다가 형들의 시기로 죽을 뻔하였음. 다행히 넷째형 유다와 첫째형 르우벤의 제안으로 살아남아 애굽에 종으로 팔려감. 보디발의 가정총무하다가 그만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힘. 그리고 거기에서 꿈해석을 잘 해주어, 술맡은 관원장의 추천으로 애굽왕의 꿈을 해석해줌으로 일약 총리대신이 됨. 그리고 애굽의 토지법을 세움. 기근이 찾아오자 형들이 와서 꿈대로 절하였음. 나중에 자신을 알리고 형들과 아버지를 애굽으로 모셔와 고센땅에서 살게함. 자신은 애굽의 녹을 먹는 사람이 되었음으로, 자신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신을 대신하여 아버지 야곱에게 아들로 바침. 그리하여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야곱의 손자였으나 아들처럼 여겨짐.
2. 야곱이 받은 축복은 조부 아브라함과 부친 이삭과는 어떻게 다른가?
야곱이 받은 축복은 3가지(왕직, 제사장직, 땅을 2배로 기업으로 받음)였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에 있어서 3가지 축복은 영적인 언약계승자 한 사람에게만 주어짐. 하지만 야곱은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12아들로 확대했으며, 그중에 3명의 아들들에게 왕직과 제사장직과 땅을 2배로 기업으로 받는 것을 각각 다른 아들에게 물려줌.
*장자의 축복*
장자는 3가지 축복을 받을 수 있었음. 왕과 제사장과 2배의 땅을 기업으로 받음. 야곱의 장자는 르우벤이었으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힘으로 세 아들에게 넘어갔으니, 왕직(다스림)은 넷째 유다에게, 제사장직(축복)은 셋째 레위에게, 2배의 땅은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