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예수 그리스도, 그는 누구신가?
※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생각할까요? ①세계 4대 종교(유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창시자 ②서로 사랑할 것을 외치던 인류의 선각자 ③히브리인들(유대인들)의 메시야(구원자) ④기독교(카톨릭과 개신교)의 창시자 ⑤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분 ⑥기타... ※그럼,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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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과연 누구실까요?
1)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그리스도(메시야)다.
◆마16:15-16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행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이는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야’라는 뜻이다. ‘메시야’란 ‘그리스도’(헬라어)에 대한 히브리어 명칭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을 지녔다. 이는 예수께서 바로 구약성경에 300가지 이상 약속된 분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아 그 직책을 수행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기름부음을 받고 사역했던 자들은 누구였을까? 그들은 딱 3종류의 사람들 뿐이었으니,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이었다. 결국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만왕의 왕으로 오셨고(마2:2, 계17:14,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로 오셨으며(행4:22~23), 인류의 죄를 없애기 위한 제사장으로 오셔서(히3:1) 그 직책을 수행하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분을 그리스도라 불렀다. |
2)예수님은 처녀인 마리아의 태중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사람이자(마1:20~21),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눅1:35).
마1:20-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천사)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천사가 알려준 ‘예수’라는 이름은 과연 무슨 뜻일까? ‘예수’라는 이름은 헬라어이며, 그것은 히브리어로 ‘예슈아’라 불린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가 구원하신다’ 혹은 ‘여호와는 구원자다’라는 뜻으로서, 여호와께서 인류를 죄와 죽음과 마귀와 지옥으로부터 구출하러 오신 구원자, 구세주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는 인류의 구원자되신 그분의 이름이며, ‘그리스도’는 그의 직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3)예수님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신 오신 분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 자신인 것이다(사9:6, 계22:13, 롬9:5).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롬9:4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이스라엘사람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하나님이신가?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한 하나님 자신도 되신다. 예수께서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도 말씀하셨으며(요10:36), 또 한 편으로는 구약시대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도 하셨다(요8:28). 특별히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는 원래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셨다는 측면에서 자신을 아들이라고 낮추어 부르신 것이다. 그렇지만 그분은 처녀인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심으로 처음으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이미 만세전부터 계셨던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잉태되신 것뿐이기에 그분은 하나님 자신인 것이다(요8:56~58). 그러므로 예수님은 인성에 있어서는 100% 사람이시지만, 신성에 있어서는 100% 하나님 자신이신 것이다. 사실 히브리인들(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는 것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고백한다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그들이 메시야를 ‘다윗의 자손(아들)’이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 표현은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과 같은 훌륭한 성군(聖君)이라는 점에 더 중점을 둔 것이기 때문이다(마10:27, 21:9). |
※신약의 가장 위대한 사도들이었던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했을까? 신약의 가장 위대한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사도바울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있을 때의 사도들이며, 바울은 예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에 얻은 사도이다. ‘사도’라는 말은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서,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세상으로 파송된 자들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이들은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신앙고백했을까? 가. 사도 베드로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당신)는 (그) 그리스도시요 (그)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나. 사도 요한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요일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다. 사도 바울 행9:19-20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행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
2. 예수님은 왜 이 세상에 오셔야 했을까요?
1)죄값을 대신 치러서, 죄 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들을 ①죄와 ②죽음과 ③마귀와 ④지옥(음부)으로부터 구원(구출)하시기 위해서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구약)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내어)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히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계1:17-18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은 왜 사람으로 태어나셔야 했을까? 예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이유는 2가지다. 하나는 구약성경에 예언되어진 메시야는 반드시 사람으로서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직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류의 죄를 속죄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레17:11). 왜냐하면 인류를 속죄할 수 있는 존재는 반드시 흠없는 자라야 했으며(출12:5, 요1:29, 벧전1:19), 그 존재는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값을 치러야 했기 때문이다(히9:22, 롬6:23). 하지만 사람 중에는 흠없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으며,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피흘려 죽으실 수가 없었다(요4:24, 눅24:39).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피흘려 죽기 위해 죄없는 사람이 되어 오신 것이다. |
2)①영원하고 ②죽일 수도 없는 ③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을 아들 자신을 통해서 분배하여 천국에 데려가시기 위해서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외아들)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
◆요14:2-3 내 아버지 집(천국)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야)라고만 고백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신앙고백할 때 그분을 그리스도라고만 고백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때에라야 그분 안에 있는 생명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분배되어 하나님 아들이 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리스도라 함은 그분이 사람으로서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직을 수행하시는 분이라는 뜻인데, 그분이 그 직책을 수행하여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죄사함 뿐임을 알아야 한다(엡1:7). 왜냐하면 사람이 죄사함을 받게 되면 그는 아담이 범죄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갈 뿐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오신 그분을 마음 속에 모셔들이므로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요1:12).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성령을 양자의 영 즉 아들의 자격을 얻게 해 주는 영이라고 말했다(롬8:15, 갈4:6).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지고 믿는 이들 안에 들어가셔서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아들의 자격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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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영혼이 복을 받는다(궁극적인 복).
가. 죄사함을 받는다.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나. 하나님의 생명을 얻는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가지며)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다. 죽은 다음에는 즉시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간다.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라. 이 세상에서도 예수이름의 영적 권세를 얻는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육체도 함께 복을 받는다(부차적인 복).
가. 건강해진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마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나. 가난 및 굶주림과 헐벗음과 목마름 등에서 벗어난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다. 온갖 저주에서 벗어난다.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라. 기도를 통해서 필요한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마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6:9-11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3)하지만 고난과 핍박도 받을 수 있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