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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교회란 어떤 곳인가요?


 

 

1. 교회는 누가, 어떻게 세웠으며, 어떤 교회를 세우려 했는가?

 

1)교회는 예수께서 세우셨다(16:18).

교회는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세우셨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 페트로스)내가 이 반석(, 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2)교회는 예수께서 반석이신 자신의 몸을 쪼개어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세우셨다(고전10:1~4).

고전10:1-4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 페트라)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 페트라)은 곧 그리스도시라

. 예수께서는 먼저 자신을 쪼개심으로 세우셨다(17:6).

예수께서는 교회를 세우실 때에, 그냥 말씀하심으로 세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 모세로 하여금 반석을 쪼개도록 한 것처럼 예수님의 몸을 깨뜨림으로 세우셨다. 이는 예수께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깨뜨려 피흘려 죽으심으로 세울 것임을 말해준다.

17: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 페트라)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 예수께서는 이어 생명의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세우셨다(7:37~39, 2:1~4).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깨뜨리심은 먼저는 자신의 피로 인류를 속죄하기 위함이요 또한 예수 안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생명을 해방하여, 그것을 모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나눠주시려 함이었다.

7: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교회는 어떤 기초 위에 세워지는가?

그동안 교회는 2가지 기초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되었다. 하나는 천주교의 견해로서, 교회는 예수님의 사도 베드로 위에 세워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베드로를 제1대 교황으로 보고 지금도 교회는 교황 위에 세워진다고 가르친다. 하나는 개신교회의 견해로서, 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16:16) 곧 예수님은 그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다고 하였다. 하지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7:24~27). 예수께서는 교회는 반석이신 예수님의 자신 위에 세우신다고 말씀하셨다(16:18, 벧전2:4~5). 이것은 예수께서 속죄양으로 피흘려 죽으신 다음, 생명의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세우신다는 것으로서, 어쩌면 베드로의 신앙고백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3)교회는 음부의 권세(원문:문들)을 이기는(능가하는) 교회를 세우려 하셨다(16:18)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 페트로스)내가 이 반석(, 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gates)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땅 위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후 십일이 지나자, 예수님의 약속에 따라 120명의 믿는 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있을 때, 생명의 성령이 믿는 자들에게 오심으로 시작되었다. 그때 성령을 받은 자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을 말하게 되었고, 베드로가 그 소리를 듣고 모여든 디아스포라 유대인(흩어진 헬라파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그들이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첫 번째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이 지상 위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다(1~2).

인류 최초의 예루살렘교회는 처음에는 유대인들로만 구성된 교회였지만 이어서 탄생한 교회들은 점차로 이방인들로 채워지게 되었고, 오늘에 와서는 교회구성원의 대부분이 이방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1:8). 그래서 이방인으로는 고넬료가정이 처음으로 이방인 교회가 되었고, 이어서 사마리아교회, 안디옥교회 순으로 교회가 탄생하였다.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 에클레시아)란 엄밀히 말해서 건물은 아니다.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이라도 자신이 죄인인 것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아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의 아름다운 신앙공동체인 것이다(고전1:2). 이들은 전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바 된 존재들이다(고전6:23). 그래서 예수께서는 교회를 자신과 항상 동일시하셨다(9:4~5). 이것을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던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1:18),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혹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라고 하였다(1:23, 5:30, 고전12:27).

한편, 교회는 비록 이 땅에서부터 존재하고 있지만 장차 천국에 들어갈 성도들의 임시거처이자 일종의 양육처다. 교회는 천국의 거점이자 대사관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 교회 안에서 생활하면서 흠없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천국시민으로 훈련받고 준비되어간다(5:26~27). 또한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그리스도의 신부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5:31~32).

그러므로 교회를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분류해본다면, 교회의 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자들이며, 교회의 현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서 해야 할 일을 담당하는 지체들이며, 교회의 미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 점없고 흠없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참여하여 천국을 상속받아 왕노릇할 자다 

   

 

 

2. 오늘날 교회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은 후 성령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받은 교회는 어떤 일을 할까? 이 지상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우리는 예루살렘교회에서 교회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2:40-47 (베드로가)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다.

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47, 10:45), 기도하고(42, 12:5), 세운 주의 종들로부터 설교를 들으며(40, 10:44), 세례와 성찬을 집례하는 곳이다(41, 10:47~48).

 

2)교회는 교육하는 공동체다.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42, 5:42). 그때 교회가 사도들로부터 배웠던 내용은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둘째로, 예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과 셋째로, 예수께서 대신 보낸 성령과 성령의 선물에 대한 것과 넷째로, 회개와 세례와 죄사함과 구원에 대해 그리고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것에 대한 준비 등을 배웠다.

 

3)교회는 서로 교제하고, 봉사하는 공동체다.

교회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은사들과 직분들을 가진 지체들의 연합체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제를 통하여 서로를 섬기고 도와주며, 위로하고 격려한다. 특히 최초의 예루살렘교회는 가진 자는 나눠주기를 힘썼으며, 모일 때마다 떡을 떼면서 친교를 나눴다(44,45).

 

4)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공동체다.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라고 세워진 공동체다(40, 47, 1:8). 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받게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먼저는 가까운 사람과 지역에서부터 전하고, 이어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먼 지역에까지 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교회가 구제기관이며 치유병원이며 상담소인가?

교회는 선교하라고 이 땅에 세우신 하늘의 대사관저와 같다. 그러므로 교회는 최종목적은 오직 선교에 있는 것이다. 교회가 비록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며,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에 시달린 자들을 상담할 수는 있겠지만, 교회설립의 목적은 본래 거기에 있지 않음을 늘 되새겨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결코 구제기관이 아니며, 치유병원이 아니며, 상담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란 한 마디로 복음전파를 위해 이 땅 위에 세우신 예수님의 대사들과 같은 것이다 

   

 

 

3. 동탄명성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1)동탄명성교회는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믿음에다가 더불어 회개를 강조하는 교회다. 왜냐하면 회개없는 믿음으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4:17, 1:15, 24:47~48, 2:28. 3:19, 17:30~31)

동탄명성교회는 오직 신앙의 목적을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둔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죽어서 그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 신앙생활은 헛된 것이기 때문이다(23:15).

 

2)동탄명성교회는 바르고 온전한 믿음을 외치는 교회다.

. 올바른 구원관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칼빈의 예정론과 성도의 견인과 같은 현대 교회의 구원론교리가 잘못되었음을 외치는 교회다. 왜냐하면 오직 주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총에 동참하지만 한 번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은 경주라는 것(3:12, 고전9:27, 12:1)을 믿기 때문이다. 또한 믿음을 가진 자라도 중도에 파선할 수 있고(딤전1:19, 6:4~9, 10:26~31),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계속해서 믿음을 지켜야 하고(딤후4:7), 날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2:5,16,21~22, 3:3,19),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가면서(2:26),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는 것이 올바른 구원인 것을 믿기 때문이다(2:12).

. 추도예배, 장례예배가 우상숭배임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추도예배, 장례예배가 우상숭배이며, 그것이 죄값을 자손 3~4대까지 물려주는 저주인 것을 외치는 교회다(20:5). 왜냐하면 죽은 자에게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전10:20, 106:28~29). 사람이 죽게 되면 천국과 지옥으로 가버리고 없는데(16:22~23), 자꾸 죽은 자에게 절을 하거나 예를 갖추게 되면 귀신이 그 절을 받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우상숭배가 됨을 믿는다.

.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믿는 교회다(17:3, 6:4).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해 삼위로서 나타나셨지만 하늘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을 믿는다(1:13~18, 21:6,22:13). 뿐만 아니라 오늘날 교회에서 가르치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삼신론으로 잘못 가고 있음을 전하는 교회다. 그래서 동탄명성교회는 천주교처럼 마리아신을 믿지 않으며, 하나님의 교회처럼 어머니 하나님도 믿지 않는다. 오직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그분이 바로 아들이자 전능자요 아버지이심을 믿는다(9:6).

. 환난후휴거와 환난후재림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환난전휴거나 비밀휴거, 시한부종말론과 베리칩종말론 그리고 세대주의를 배격한다. 이런 것들은 천주교가 조작한 잘못된 종말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대로 그분이 환난 후에 오실 것을 믿으며(24:29~31), 그때에 성도들을 공중으로 올라가(휴거)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한 다음, 그분과 함께 곧바로 지상으로 내려올 것을 믿는다(살전4:13~18).

. 율법은 존중하나 율법주의를 배격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율법도 소중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율법이 아니고서는 죄를 깨닫는 데 한계가 있음을 믿기 때문이며(3:20), 또한 율법이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3:24, 2:20~22). 하지만 예수께서 오셔서구약율법을 완성하셨기에(5:17), 그분만이 율법의 요구를 이뤄드려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셨음을 믿는다(3:13, 8:1~4). 그러나 율법 중에서 의식법(제사법, 성막법, 절기법, 안식일법, 음식법)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그림자요 예표로서(10:1, 9:11~12)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심으로 폐해졌음을 믿는다(10:15,28, 2:16~17, 10:8~9). 하지만 십계명과 같은 도덕법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할 윤리계명으로서 믿는 자에게도 계속해서 필요함을 믿는다.

. 천주교가 바벨론종교임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천주교회가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숭배하는 바벨론종교에 그 근원을 두고 있으며(8:14, 7:18), 마리아에 대한 교리들과 연옥교리와 고해성사, 성인숭배 등 수많은 교리들이 비성경적인 교리이기 때문에 천주교에는 구원이 없음을 믿는다.

. 예수 이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외치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불교나 이슬람교와 같은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는 교회다. 구원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전능자요 하나님이신 오직 예수님만으로 받는다는 것을 외치는 교회다. 다시 말해, 예수 이외에 결코 구원자가 없음을 확실히 믿고 그대로 전하는 교회다(4:12, 14:6).

 

3)동탄명성교회는 목회자를 세우며 섬기는 교회다.

동탄명성교회는 이 시대의 목회자를 깨우며 그들을 섬기는 교회다. 왜냐하면 종교개혁이후 500년간 잘못된 가르침과 교리에 빠져있는 한국교회와 전세계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고, 또한 바르고 온전한 믿음이 그들을 통해 모든 성도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그들을 말씀과 기도로 섬기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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