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주 예수께서 재림하신 정확한 시기는 과연 언제인가?(계6:9~11)

https://youtu.be/_fU0n_Wu6iY

 

1.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정확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2. 우리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제자들의 질문에 답해주셨는데,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징조들을 통하여 그때가 가까이 왔음을 미루어 짐작할 뿐입니다. 그리고 성경 곳곳에 주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에 따라 그 시기를 대강 가늠해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구상에 일어난 이단들의 상당수가 재림날짜를 맞추어 말함으로 생겨난 것들입니다. 여호와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등등.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때가 정확히 언제일 것이라고 나와 있나요?

3. 요한계시록에 보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를 정확히 암시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도 그 날자와 그 시간을 알려주는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를 알려주는 것인데, 그것은 하늘(천국)에 있는 순교자의 숫자가 찰 때입니다(계6:10~11). 그러나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날과 그시간은 결코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아버지의 마음속에 정해져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너무 날짜를 가지고 계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결국 그 사람의 영혼을 피폐하게 할 뿐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와 물질을 낭비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4.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분이 무엇 때문에 오시는가를 알고 그것을 준비해놓는 일입니다. 그때가 언제인가 여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때에 주님이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를 알고 그때를 대비해놓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림하실 예수님은 그때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시는 것일까요? 계11:15~18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일곱번째(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는 3가지를 집행하실 것입니다. 첫째, [그때에]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둘째, 주님을 믿고 따랐던 자들 곧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보상해주실 것입니다. 셋째, 땅을 망하게 하는 악한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오실 때를 대비한다는 것은 그날 주님 앞에 설 때에 우리가 멸망받을 자로서가 아니라 구원받을 자로서 준비해놓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주님으로부터 하늘의 상을 받을 준비를 해놓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이 땅에서 우리가 이기는 자가 되어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의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실 재림의 때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갑작스런 재림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깨어있어서 내가 해야 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면 언제 주님이 오실른지 알 수는 없어도 그날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순교자가 되어 주님의 재림의 때를 앞당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과연 순교자가 될 수 있을까요?

 

5. 우리 주님이 오시는 가장 확실한 시기는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순교자의 숫자가 차는 날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언제가 될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문제는 현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교자의 숫자가 차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이 재림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순교자의 숫자를 강제로 채워야 하는 것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순교자가 되는 것도 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찮은 미물인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조차 하나님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면 아니 되는데(마10:29),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죽음까지도 다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몸은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도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요, 예수님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을 위해 전능자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분, 나타난 하나님으로 믿고 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회개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니, 누구든지 예수믿지 않은 근원적인 죄를 먼저 회개하고 그리고는 날마다 낱낱의 자범죄들을 회개하도록 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에 열심히 천국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사탄마귀는 가만히 두고 볼까요? 아닙니다. 그런 자들을 볼 때면 사탄마귀는 분을 참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아직 죽을 기한이 차지도 않은 사람을 그냥 억지로 죽여버리게 되면, 자신이 이 세상에서 왕노릇할 기간도 짧아지게 되고, 그후 자기도 무저갱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마귀는 하루라도 더 자기의 시간을 늘려 음부에서 왕노릇하기 위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것입니다. 죄없는 자를 함부로 죽여 자신의 왕노릇하는 기한을 단축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계12:7~12). 그러다보니 우리 주님이 오신다고 약속한지 2,0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주님의 재림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새(마25:5)" 그러나 언젠가는 주님이 원하시는 순교자의 숫자가 채워질 것입니다. 사탄도 계11장에 나오는 두 증인들과 같은 자를 볼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이 그들을 어찌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두 증인들이 자신의 사명을 마칠 때까지 우리 주님께서 그들을 보호해주시니 사탄도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 하나님께서는 순교자의 숫자가 채워지도록 순교자가 나오는 것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제 곧 얼마 안 있으면 그 때가 이를 것 같아보입니다. 그러면 곧바로 우리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재림의 시기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환난후에 오실 것입니다(마24:29~31). 그리고 가장 정확한 것은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있는 순교자의 숫자가 차는 날입니다. 그러나 그날을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고 참새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인데 우리의 영혼을 얼마나 더 붙드시겠습니까? 그러니 주님이 오시는 그닐까지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야 순교자도 나오고, 예수믿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들도 많아질테니까요. 담대히 천국복음을 전합시다.

 

2018년 6월 27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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