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조롱거리가 되어가고 있고 핍박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아니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가? 기독교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적어도 2000년 네덜란드에서 동성애가 합법화되기전까지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부터 시작된 동성애의 합법화가 2013년에는 영국이, 제작년에는 미국에 이어, 올해는 독일까지 확대되었다. 그런데 나타난 증상은 기독교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밖에 나가서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 비난받거나 조소를 당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기 때문이다. 큰 일이다. 그렇다면 서양기독교국가와 미국이 동성애를 합법화한 이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할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자.

 

1. 들어가며 - 전 세계의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다. 먼저는 천주교의 배도다. 지난 500년부터 1500년까지 천년동안 전 세계를 장악해온 천주교가 지금 심상치 않다. 지난 2013년에 제266대 교황으로 취임한, 예수회 출신의 첫 교황인 프란시스(Francis)1세는 점점 더 노골적으로 반기독교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Relationships With Jesus Are Dangerous And Harmful” 그는 로마에 있는 33,000명의 카톨릭 신자들에게 “예수와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고 매우 해롭다”고 말했다. 이는 그나마 수세기동안 이어져왔던 실날같은 기독교적인 전통을 깨는 발언이다.

  뿐만이 아니다. 서방의 수많은 기독교국가들과 아메리카 기독교국가들에서 기독교가 공격당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동성애 때문이다. 동성애를 통과시킨 대표적인 나라인 영국을 한 번 보자. 영국은 지난 2013년 동성애를 법적으로 통과시켰다. 그뒤로부터 영국의 기독교인들은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파할 수가 없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혐오세력이 되어버렸다. 30년전 만해도 기독교 인구가 90%를 차지한 영국이었지만 2006년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지난 2013년에 동성애가 합법화된 이후 기독교인구가 급감하더니, 2016년 현재 기독교인구는 단 2%밖에 되지 않는다. 왜 이렇게 된 것인가? 동성애법이 통과되고 나니,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거나 죄를 회개하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막 분노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기독교인을 드러내면 불이익을 당하고 직장에서 해고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영국에서 복음을 전하거나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게 되면 그는 즉시 증오범죄자로 찍혀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서양의 기독교국가들이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핍박과 조롱을 당하고 공격을 받게 되었을까? 그것은 동성애가 법제화되면서부터다. 그렇지만 서양의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핍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동성애의 합법화의 시작은 2000년 네덜란드가 처음이었다. 그때부터 동성애가 법제화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2003년에는 벨기에가, 2005년에는 스페인이, 2009년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그리고 포르투칼이(2010), 덴마크가(2012) 동성애를 법제화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영국이, 2015년에는 미국이, 2016년에는 이탈리아가, 2017년에는 독일이 동성애를 법적으로 승인했다. 그리고 북미서는 캐나다와 미국과 멕시코가 이미 동성애를 법제화하였고,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젠티나가 동성애를 법제화했다. 그리하여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벌써 23개 국가가 동성애를 법적으로 허용한 상태에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000년 동성애가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법제화 된 이후 단 17년만에 기독교국가들이 동성애세력에 의해 장악되고, 반기독교국가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기독교인들을 동성애법으로 장악하여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 겉으로는 소수자 인권과 여성해방과 성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인권운동가들이다. 이들은 겉으로 인권운동가들이지만 사실은 네오막시즘을 따라가는 사회주의 좌파세력들이다. 이들이 오늘날 동성애를 미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그래서 모든 도덕이나 규범을 거부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빨리 규범을 깨뜨리도록 동성애를 주입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음란이 매우 정상적인 것이라고 속이며, 이것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죽이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국가들은 이미 늦어버렸다. 이제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님을 잘 믿는 나라인 한국만이 유일하게 기독교의 최후의 보루로 남아있다. 그런데 큰 일이다. 우리나라가 내년에 새 헌법을 만든다는데, 동성애의 독소조항을 아예 헌법에 넣으려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가는 한국교회마저 전멸당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된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전 세계의 기독교국가들과 한국이 이렇게 동성애세력에 의해서 공격당하게 된 것일까? 동성애세력은 그리 많은 숫자가 아닌데도, 저들은 무엇으로 젊은 청년들을 사로잡아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일까? 그래서 오늘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존폐의 문제와 더불어, 교회가 이 시대 가운데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2. 사명이란 무엇인가?

  성도에게 있어서 사명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인가? 아니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언하는 일인가? 사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맡겨진 임무” 혹은 “사신이나 사절이 받은 명령”이라고 되어 있다. 그렇다. 성도에게 사명이란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에게 맡겨진 임무를 가리키는 것이다. 특별히 사명은 헬라어로는 ‘디아코니아’라고 부른다. ‘디아코니아’는 어떤 직무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다. 반드시 해야 할 자신의 직무로서 주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사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존재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필연적인 이유”가 바로 사명인 것이다. 내가 이것 때문에 지금 숨쉬고 있고, 내가 이것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바로 그것이 ‘사명’인 것이다.

 

3. 한국교회의 당면한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아니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기독교인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독교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2가지 사명이 있다. 하나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마5:13~14). 무엇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인지를 보여주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드러내는 일다. 그리고 둘째는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마28:18~20,행1:8). 이것은 이 세상에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까지 우리가 수행해야 할 가장 큰 사명이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2000년이후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억압하려는 세력들이 동성애라는 이슈를 가지고 각 나라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서양의 기독교 국가들은 거의 폭탄을 맞은 상태에 있다. 다시 소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져버렸다. 동성애가 이미 법제화과정을 거쳐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어서 반기독교세력들이 동성애코드를 가지고 기독교를 뒤집으려고 시도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구소련이 레닌막시즘을 이용하여 혁명을 일으켰으나 1991년 구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구심점을 잃어버린 사회주의 좌파세력들이, 다시 사회주의 국가를 세우고자 젊은 사람들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빌헬름 라이히(1799~1882)가 주장한 성평등을 이용하게 되어서다. 이들은 무신론적 공산사회를 만드는데 휴머니즘을 이용하고 있다. 평등과 인권, 나눔과 정의, 소수자보호를 미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성평등사상이기에 그것을 자기들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가르치는데, 성 곧 젠더라는 것도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지 사회가 결정해 주는데로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이것을 거부하는 3개의 기관이 있으니 하나는 ‘가정’이요, 또 하나는 ‘학교’이며 또 하나는 ‘교회’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르친다. 그러므로 성평등을 주장하는 이들은 가정을 파괴하기 위해 동성애를 이용하는 것이다. 남자도 엄마가 될 수 있다고 꼬드기는 것이다. 성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는 가르치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유’와 ‘해방’이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성해방은 결국 음란을 정상이라고 말하는 것이므로 젊은이들은 이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한 번 이 사상에 물들게 되면 기존의 모든 사회적 규범이나 가치와 권위를 부정하게 된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성도 거부하게 된다. 그러므로 성평등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자들은 어찌하든지 동성애를 조장하고 그것을 법제화시켜 자기들의 꿈꾸는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려고 한다. 여기에 동성애가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단순히 성적 지향의 성격을 지닌 것이 아니다. 하나님 없는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려는 자들이 최고의 전략전술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보지 않고 동성애를 긍휼의 관점에서 본다면, 언젠가 우리도 땅을 치고 통곡할 날이 올 것이다. 지금의 영국처럼 말이다. 사회주의국가를 만들려는 자들의 1차적인 목표는 국가를 전복하여 무정부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성애를 우리를 긍휼의 차원에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서양과 미국은 이미 끝났다. 이미 동성애를 법제화해버렸기 때문에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 이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님을 잘 믿는 국가인 한국만 남아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동성애를 합법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에 헌법을 만드는데 거기에 동성애 독소조항을 넣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막아내야 한다. 만약 한국교회가 이것을 막지 못하면, 한국교회는 끝이다. 아니 이 지구상의 기독교는 끝장난다. 한국도 더 이상 복음을 전파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한국교회가 이 시대 가운데 시대적으로 마지막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서양이 하지 못했던 동성애법제화를 막아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다시 전 세계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영국도 이미 틀렸으며, 미국도 틀렸다. 이제 한국만 남았다. 이 한국이 무너지면 전세계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돌아올 것이다. 우리나라 선교사의 숫자가 세계2위인데,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결국 전세계의 선교도 끝날 것이다.

 

4.  우리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동성애법을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데에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제 역할을 감당했다면 동성애는 발을 붙이지 못했을 것이다. 거룩함이 전 사회를 장악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 국회의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안타깝게도 이미 한국교회는 타락해버렸다. 대형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이단 세력보다도 더 무서운 외도(불륜)과 돈으로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사회를 향해 기독교에서 무슨 말을 해도 사회가 그것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않고 있다. 숫자적으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로 똘똘뭉친다면 혹 동성애법을 막아낼 수는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기독교가 다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동성애세력은 또 다시 일어나서 동성애법을 통과시키려고 시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당면한 과제로는 동성애법이 법제화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 그것은 전 기독교인들의 도덕적인 순결성의 회복이다. 기독교인들이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에서 무슨 말을 해도 대부분의 시민은 기독교인들의 소리를 들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이때 개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어디에서부터 타락했는가를 파악하고, 새롭게 변신하는 것이다.

 

5. 잘못된 구원론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

  그런데 수년동안 연구한 결과, 기독교인이 타락하고 부패하게 된 원인의 모든 귀결점은 한군데였다. 그것은 잘못된 구원론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한 번 믿으면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요, 한 번은 얻은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굣리가 죄를 지어도 상관없는 기독교인들을 양산해내었던 것이다. 아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은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 구원의 노정에서 얼마든지 탈락될 수 있다. 다만 죄를 회개한다면 구원받을 수가 있다.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고도 죄를 짓게 된다면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라도 취소된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오직 믿음만으로 이미 구원얻었다는 완료형구문이 없다. 또한 성경에는 만세전에 예정대로 개인이 구원받는다는 말씀도 없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구원얻을 믿음을 가진 자라면, 그에게서 반드시 열매가 나타날 것이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고, 히브리서기자와 그리고 예루살렘교회의 대표자였던 야고보장로도 그렇게 말했다. 그러므로 열매없는 신앙은 가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히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또한 이미 얻은 구원이라고 얼마든지 취소될 수 있고 믿음에서 파선할 수 있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다. 사도바울이 그렇게 말했고, 히브리서기자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께서도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진 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진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딤전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히10: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바뀌려면 바른 구원론이 정착되어야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오직 믿음” 구원론이나 “만세전 예정” 구원론은 성경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믿음과 회개로서 구원을 얻으며, 구원을 얻을만한 믿음은 반드시 열매로 확증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이와같은 사실을 누가 전해야 하는가? 그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으며, 사도들의 증거했던 바른 구원론으로 깨우침을 받은 자들이다. 바로 이것을 알고 있는 우리들이다. 우리교회가 그것을 알고 있고 있다. 벌써 우리교회에서는 이러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증거한지가 4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입술을 벌려서 증거해야 한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참된 구원의 복음을 듣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인터넷방송과 SNS를 통하여 온라인상으로 증거 되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책으로도 전달되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이 복음을 우리는 “회개와 천국복음”이라고 정했다. 이제는 이 회개와 천국복음이 이 나라 모든 성도들에게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한국교회가 도덕적인 순결이 회복될 것이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이 범사회적으로 말하는 것들이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6. 나오며

  믿음이란 오늘날 한국교회에 부여한 당면한 과제를 꼭 성취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도록 한국교회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도덕적인 순결이 회복되도록 돕는 것이다. 이제는 모든 일에 강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다. 지금 발 등앞에 불이 떨어지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교회들은 당장 눈앞에 다가온 새헌법에 동성애독소조항이 들어가지도 않도록 막아야 한다. 혹시 그러한 조항이 들어가게 되면 국민투표를 통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그리고 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자정노력이다.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시켜야 한다. 회개와 천국복음을 바른 구원론을 정착시켜야 한다. 그래서 누구든지 교회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교회가 건강하면 사회도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선한 영향력있는 성도들을 배출해내야 한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우리나라에게 주어진 기회를 우리는 잘 포착해야 한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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