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불순종과 고집의 죄를 회개합니다

by 갈렙 posted Jan 22,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20220507_191649.jpg

주님, 제가 불순종했고 고집피운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뜻대로 살지 않고 내 뜻 대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며 거역하고 반항하였습니다. 또 부모님에게 불순종했습니다. 부모님에게 고집부리고 사납게 굴고, 소리지르고 다그쳤으며, 조롱하고 멸시하고 비웃었습니다. 목사님과 교회에 반대하고 불순종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세와 위정자에 불순종하며 불만을 가졌습니다. 질서에 순응하지 못하고 독선적이고 패역적이었습니다.

 

사명 감당 하지 않고 십자가를 회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선택적으로 순종했고, 즉시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사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징계를 당하면 반발했습니다.

 

내가 믿고싶은대로의 하나님을 믿으며 미지근한 신앙과 잘못된 생활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죄와 자아를 사랑하여 책망을 받고도 목이 곧아 회개치 않고 고집부리며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였고 거룩한 삶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죄가 드러나면 억울해하고 인정하지 않았고 핑계대며 잘못을 고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제 자아는 깨져야 할 대상인데 제 자아가 거룩한 성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제 기준으로 바라보고 판단했습니다. 자존심을 내세우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듣고싶지 않아하며 핑계대었고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억지를 부리며 내 뜻과 잘못을 우겨대었습니다. 고집스럽고 아집스러웠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Articles

1 2 3 4